[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두산은 8~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H2 Mobility+ Energy Show 2021)’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 행사는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전시회로, 탄소중립 실현과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 제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전시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140여개 유관 기업이 참가한다. ㈜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퓨얼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DMI) 등 3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은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트라이젠(Tri-gen)과 발전건〮물주〮택용 연료전지, 수소드론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두산 퓨얼셀파워BU는 10kW 건물용, 1kW 주택용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PEMFC)를 전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효율을 지닌 10kW 건물용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XM3,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자사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시스템 장착 차량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를 9월 6일부터 최신 버전으로 무선 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OTA(Over The Air) 방식으로 이루어 지며, 대상 차량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한해 진행된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5인카페이먼트 앱 설치 5한글/영문 자판 변환 간소화 5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속도 개선 5통풍/열선 시트 작동 방법 간소화 5차량 내비게이션에 모바일에서 전송한 ‘목적지 불러오기’ 버튼 추가 등이다. 고객들의 보다 편리한 드라이빙을 위해 불편 사항 개선을 비롯해 최신 출시 모델에 탑재된 새로운 멀티미디어 기능도 추가되었다. 이번 무선 업데이트는 9월 6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대상 고객에게는 업데이트 일정에 맞춰 카카오톡 알림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2020년 3월 이후 출시된 등 이지커넥트 시스템이 적용된 XM3(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장착 차량), SM6(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장착 차량)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수소선박의 핵심기술 개발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6일 경기도 분당 퍼스트타워에 위치한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에서 포스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하이리움산업 등과 함께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및 연료공급시스템 개발, △액화수소 저장 및 운송을 위한 스테인리스 강재 개발, △액화수소 연료탱크 제작, △액화수소 추진선박 상용화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조선해양을 비롯한 참여사들은 우선 올해 하반기까지 소형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를 시범 제작하고, 다양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 향후 대형 선박용까지 확대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소는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미래의 청정에너지원으로, 이를 선박으로 장거리 운송하기 위해서는 액화수소 형태로 저장을 해야만 한다. 부피를 1/800로 줄여 대량운송이 가능하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소는 LNG보다 100도가량 낮은 영하 253도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능력 있는 인재 채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 6급 신입행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에 따른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는 금번 채용은 9월6일부터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일반금융’과 ‘ICT’ 2개 부문이며,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출신은 지역인재, 그외 지역 대학교 출신은 일반인재로 구분하여 채용한다. 서류전형 이후 지원자 전원이 AI역량평가를 실시하며 이후 필기전형, 1차면접, 채용건강검진, 2차면접 순서로 전형을 진행, 최종합격자는 11월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약 2달간의 신입행원 연수과정을 거쳐 오는 2022년 1월부터 신입행원으로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원 서류는 작성충실도, 입행노력도, 직무전문성 등을 위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면서 “특히 ICT역량과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의 채용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DGB대구은행은 금융권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개최, ‘디지털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기아가 6일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2 스팅어는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The 2022 스팅어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 기아는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ㆍ프로젝션 LED 헤드램프ㆍ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 아울러 스팅어의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줄 ▲디자인 특화 트림 ‘아크로 에디션’과 ▲리어 스포일러를 신규 운영한다. 최고ㆍ정점(Acro), 무채색(Achromatic)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크로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크래쉬패드/도어 센터트림 스웨이드 감싸기,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을 적용해 실내ㆍ외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The 2022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78만원 ▲마스터즈 4,275만원 ▲아크로 에디션 4,388만원, 3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해 대규모 미래기술 분야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 간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특히 이번 채용으로 자율주행, 로보틱스,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에서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획/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UX/HMI(사용자 환경)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차량 성능 평가 및 개발 ▲차량 재료 개발 ▲배터리 시스템 개발 ▲전동화 시스템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 개발 ▲로보틱스 ▲기초선행연구 ▲상용 차량 개발 등 총 19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쌍용자동차가 캠핑카 전문 제작업체인 ㈜로드트립캠핑과 함께 국제 아웃도어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인 ‘2021 수원메쎄 고카프 시즌2’에서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캠핑카 ‘로드 칸(ROAD KHAN)’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수원메쎄(수원역)에서 열리는 ‘2021 고카프(GOCAF) 시즌2’에 참가하여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베이스로 제작한 ‘로드칸(ROAD KHAN)’을 비롯해 티볼리 에어 5인승과 2인승 캠핑카 등 총 3대의 캠핑카를 다양한 캠핑 용품과 함께 전시하여 언택트 시대에 맞춘 레저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 공개한 ‘로드칸’은 평소 데일리카로 운영하다 주말에는 레저용 캠핑카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으며, 아파트 지하 주차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전고(2140mm)를 최소화하되 편리성은 증대하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로드칸’은 일체형 루프탑 팝업텐트 및 일체형 캠핑바디 시공을 비롯하여 후면 트렁크 개방, 다양한 다용도 수납함 등을 설치하여 공간 활용성을 더욱 극대화하였으며, ▲한전전기충전시스템 ▲주행충전기 ▲무시동 히터 ▲냉장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화디펜스(대표 손재일)는 지난 2일 한국선급(회장 이형철)과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기술 및 친환경 선박기술 보급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부산 강서구 한국선급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화디펜스 곽종우 국내사업본부장과 한국선급 김대헌 연구개발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박용 ESS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관련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선박용 ESS 화재예방 기술 및 화재 예측 알고리즘 공동연구 ▲차세대 2차전지 선박 적용 기술 연구개발 ▲선박용 ESS 안전성 시험절차 및 기술규격 연구 및 적용 ▲선박/잠수함용 ESS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자문단 운영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및 선박용 ESS 관련 기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사의 기술자료 및 인적자원을 상호 공유하며 관련 기술 교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아가기로 했다. 한화디펜스는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사업에서 축적한 독보적인 안전성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민수 전기추진 선박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선박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3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실시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55%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되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는 지난달 31일 13차 본교섭에서 미래 생존과 고용 안정을 위해 2020년 임단협과 2021년 임금협상을 통합 타결하기 위한 노사간 협상을 진행했다. 노사 양측은 대타협을 위한 막바지 논의를 이어간 끝에 그 동안 쟁점 사항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며, 기본급은 동결하되 총 830만원의 일시 보상금을 지급하고 TCF(Trim/Chassis/Final) 수당 신설, 노사화합수당 한시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었다 이번 교섭 과정에서 노사는 르노 그룹의 르놀루션 경영 전략에 따라 르노삼성자동차가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확보해야 하고 이를 위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대전제에 동의했다. 또한 냉엄한 현실 속에서 미래 생존을 위해 시행 중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서바이벌 플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소모적 갈등이 아닌 노사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연말까지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QM6 누적 20만대 판매 돌파를 앞두고 올 가을 경품 대잔치를 벌인다.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차종에 상관없이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1315명에게는 차박과 캠핑에 필수품이 된 에어매트를 매달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9월에는 515명, 10월과 11월에는 각각 400명씩을 추첨해 증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하거나 시승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또 이 기간동안 QM6 2022년형을 구매한 고객 중 685명을 추첨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9월에는 4명, 10월과 11월에는 각각 3명씩 총 10명을 추첨해 LG OLED TV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매월 5명씩 총 15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매월 20명씩 총 60명에게는 7년 보증 연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200명씩 매달 추첨해 총 600명에게 엔진오일 1회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QM6는 국내 중형 SUV의 대표 모델로 캠핑과 차박 등의 레저 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사업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이집트 국방부와 36톤 대형 굴착기 총 28대를 계약, 올해만 이집트에서 총 137대의 건설장비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2% 늘어난 수치다. 이번에 계약한 장비는 이집트 신 행정수도와 카이로 간 전철 구축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초에도 이집트 국방부로부터 총 30대의 건설기계장비를 수주한 바 있다. 특히 이집트에서 추가 계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50% 가량 늘어난 250여대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수치는 2021년 이집트 전체 건설기계장비 시장의 50%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집트에서의 이 같은 성장세는 기술, 품질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현지 밀착 영업의 결과다. 이번 이집트 국방부의 경쟁입찰에서도 엔진출력과 연비효율이 우수한 36톤급 신기종 모델(DX360LCA-7M)을 제시했다. 이 모델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엔진출력은 12% 이상 높였고 최신 유압시스템과 연비 저감기술(VBO)을 적용, 작동성과 연비효율까지 향상시킨 제품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집트 건설기계 시장은 정부 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친환경 소재회사로 전환을 선언한 SK지오센트릭과 국내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인 쎄보모빌리티는 초소형 전기차용 경량화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쎄보모빌리티는 올 4월 종합 IT기업인 모회사 캠시스로부터 물적분할한 전기차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초소형 전기차인 ‘쎄보-C’모델을 890여대 판매해 국내 초소형 전기차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초소형 전기차 핵심 부품의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공동 개발 및 실증 작업을 거칠 계획이다. 쎄보모빌리티 박영태 대표는 “국내외 신소재 분야를 이끄는 SK지오센트릭과의 협력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가볍고 단단한 차량용 소재를 개발해 초소형 전기차의 핵심 역량인 경량화와 안전성, 전비향상 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쎄보모빌리티가 현재 개발 중인 신차 라인업에도 경량 신소재를 적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지오센트릭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존 승용차 및 상용차의 경량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초소형 전기차 등 경량화 소재 적용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암모니아 연료 추진을 위한 핵심기술인 연료공급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며, ‘온실가스 제로(Zero Emission)’ 암모니아 추진선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에 대한 개념설계 기본인증(AIP)을 한국선급(KR)으로부터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연료공급시스템은 항해 중에 자연 발생하는 암모니아 증발가스를 활용해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제거하고, 잔여 증발가스는 엔진 연료로 사용하는 고효율 친환경 설비다. 이 시스템에는 해상 안전을 최고 수준으로 지키기 위해 극소량의 암모니아도 외부 유출 없이 완전 차단할 수 있는 이중누출방지 가스처리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이를 활용한 암모니아 추진선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0%까지 저감해야 하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IMO 2050을 충족시킬 수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분자 구조상(NH3) 질소(N)를 포함하고 있어 유해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배출된다는 점이 극복해야 할 과제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조용하고 편안한 중형 SUV의 대명사 QM6의 2022년형 모델을 오늘, 9월 3일 출시했다. 2022년형 QM6는 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 모델인 QM6 LPe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및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S)의 보행자 감지 기능을 추가하며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선택율이 높은 옵션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LE와 RE 트림을 통합해 LE Signature 트림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고객 선호 사양 중심으로 트림을 재정비하였다. 2022년형 QM6의 GDe 및 LPe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LE Signature는 이전 LE 트림의 기본 사양에 더해 ▲Full LED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하이패스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 ▲루프랙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원터치 이지폴딩 2열 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통풍시트 등 고객들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사항도 더욱 확대했다. 총 누적 판매 20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는 QM6는 지난 해 11월 프런트 그릴과 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 ▲퀀텀 윙 라디에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출고 고객에게 귀성비 지원을 비롯하여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한가위 감사 페스티벌을 통해 차량 구매 시 귀성비 지원, 무이자 할부, 초저리 할부, 로열티 프로그램, 노후차 지원 등 차종별 다양한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빠른 출고와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티볼리&에어, 코란도)은 차종별로 최대 150만원 할인(일시불)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초기 구입비용이 부담된다면 선수금 20%의 무이자할부(60개월)와 선수금 없는 0.9% 초저리 6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세일 페스타 미 해당 모델에 대해서도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하고, 선수금 없는 더블업 스페셜 할부(3.9%/~72개월)로 구매 시 귀성비 1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한다. 선수금 없는 초저리 할부로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