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3,000톤급 잠수함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고 잠수함 기술력을 보유한 함정 명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방위사업청과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III Batch-II사업 2번함의 건조사업을 9,857억원에 계약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잠수함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8년말까지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 포함 현재까지 발주된 3,000톤급 잠수함 5척중 4척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8월에는 1차사업 선도함인 도산안창호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했으며, 2차사업 선도함도 강재절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갔다. 장보고-III 사업은 다양한 안보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해군 핵심전력인 최신예 3,000톤급 잠수함을 독자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으로, 2차사업은 1차사업 대비 수중작전지속능력, 표적탐색 및 무장능력이 한 단계 더 향상됐다. 특히 핵심 성능인 잠항 시간을 늘리기 위해 납축전지가 아닌 리튬이온전지를 최초로 적용하였다. 리튬이온전지는 잠수함의 기동력과 주요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대용량 에너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동국제강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9일부터 부산∙당진∙인천 3개 사업장 인근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 지원금 규모는 총 3,750만원으로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 150명에게 지급된다. 기부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9일 소규모 전달식을 진행하는 부산공장을 제외하고 기존의 식사 대접 같은 별도 행사 없이 준비한 선물과 지원금만 지급할 예정이다. 대신 인천공장은 경로당 3곳,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등에 쌀 2,000kg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한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의 명절 생활지원금 전달은 올해로 28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에 2차례 주민 초청 행사 및 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현재까지 총 28억 5천만원이 지급됐다. 송원문화재단은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사회에 보답하려는 취지 아래 당시 장상태 동국제강 회장에 의해 1996년 설립되었다. 이후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재단의 활동 지역을 전국으로 넓히고, 장학사업, 지역사회 복지 사업, 문화 예술 후원으로 사회공헌 사업 범위를 크게 확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9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 및 2021년 임금 협상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진행했다. 작년 7월부터 진행된 르노삼성자동차 임단협은 지난달 31일 노사간 미래 생존과 고용 안정을 위한 대타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였고 3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55% 찬성으로 타결되었다. 이날 조인식에서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합의안에 서명함으로써 2020년 임단협 및 2021년 임금 협상은 최종 마무리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는 이날 서명한 합의서를 통해 노사 및 노노간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새로운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신규 물량 확보가 미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필수적 과제임을 공동으로 인식하며 임단협 합의 내용을 상호 성실히 이행하여 공동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특히 2022년 연말까지 노사화합기간으로 정하며 노사간 미래 생존과 고용 안정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16년 만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바꾸고,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사업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0일 오전 인천광역시 동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영문 사명 : Hyundai Doosan Infracore Co,. Ltd.)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은 지난 2005년 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이 확정된 이후 16년 만의 변경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현대와 두산 브랜드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 안건도 가결됐다. 이어 상호변경, 홈페이지 주소 변경 등을 포함한 일부 정관 변경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영철 사장은 현대오일뱅크 재무부문장과 현대중공업 CFO를 거쳐 현재 한국조선해양 CFO와 현대제뉴인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재무구조 개선 및 장기적 배당 재원 마련을 위한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 안건이 통과되면서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를 액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전 세계 어린이를 도우려는 손님의 마음이 담긴 동전들이 27년 동안 차곡차곡 쌓여 150억원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시아나항공 (대표 정성권)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기철)가 지난 1994년부터 함께 하고 있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Change for Good)」의 누적 모금액이 27년 만에 150억원을 넘었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 9일 (목) 오전 10시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150억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국내에서 사용할 수 없는 외국 동전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어린이들을 돕는 아시아나항공 최초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1994년 캠페인을 시작한 후 1998년 10억, 2010년 50억, 2014년 100억을 넘어선 누적 모금액은 올해 9월 150억원을 돌파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크게 줄어 모금에 한계가 있었지만, 코로나 기간 중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드론 솔루션 제공업체 ㈜에어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제를 공동 발굴한다. DMI는 장시간 비행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백신을 비롯한 물류배송, 측량, 순찰 등 협력 대상국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수소드론 시장 성장에 따른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지보수관리(MRO)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편의와 사용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전문 교육을 통해 수소드론 조종·정비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두순 DMI 대표는 “㈜에어온의 풍부한 드론 운용 경험을 수소드론 실증 비행에 접목한다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제작에서 운용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MI는 공중의 드론에서 지상의 수소연료전지 소방로봇까지 모빌리티 분야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내풍성, 방수성이 강화된 2세대 수소드론 ‘DS30W’를 출시하고, 유럽 신규 딜러사와 연이어 계약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추석을 맞이해 이달 30일까지 프리미엄 차량 관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가올 추석 명절 고객의 장거리 안전운전을 위해마련되었다. 해당 기간 중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정비 네트워크에 방문한 고객은 정기적인 차량 관리에 필요한 프리미엄 부품을 할인된 가격에 교체 가능하다. 먼저, 차량 관리 제품 중 가격대가 높은 편인 프리미엄 100% 합성엔진오일에 특별가격을 적용, 가솔린용은 15%, 디젤용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QM6 2.0 디젤 차량에 캐스트롤(Castrol) 합성엔진오일 교체 시 최대 38,4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 해 르노삼성자동차가 출시한 세계적 명성의 윤활유 전문 회사인 캐스트롤(Castrol)은 작년부터 르노의 글로벌 공식 윤활유 파트너사로 선정, 르노 엔진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르노 엔진 맞춤형 캐스트롤 합성엔진오일은 불순물이 첨가되지 않은 100% 합성유로, 고온은 물론 저온 환경에서도 차량 시동 시 엔진 보호 효과가 탁월하다. 오랜 시간 장거리를 운행하거나 고속 주행시에도 엔진 마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전 세계 어린이를 도우려는 손님의 마음이 담긴 동전들이 27년 동안 차곡차곡 쌓여 150억원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시아나항공 (대표 정성권)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기철)가 지난 1994년부터 함께 하고 있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Change for Good)」의 누적 모금액이 27년 만에 150억원을 넘었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 9일 오전 10시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150억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국내에서 사용할 수 없는 외국 동전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어린이들을 돕는 아시아나항공 최초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1994년 캠페인을 시작한 후 1998년 10억, 2010년 50억, 2014년 100억을 넘어선 누적 모금액은 올해 9월 150억원을 돌파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크게 줄어 모금에 한계가 있었지만, 코로나 기간 중에 150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8일부터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적용해 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따른 사적 모임 최소화 등으로 추석 연휴 동안 가족이나 친지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여유롭게 방문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9월 30일 항공권까지 특가 운임을 적용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는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9월 10일까지며, 해당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인 ▲김해↔김포/제주 ▲김포↔제주/울산 ▲울산↔제주 노선이다. 탑승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운임은 전 노선 동일하게 총액 기준 1만 4900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어부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이용객들의 편의와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편도 기준 ▲부산↔김포 32편 ▲울산↔김포 6편 등 총 38편의 임시 편을 운항해 총 7,290석 규모의 좌석이 추가 공급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고향이나 친지 방문이 필요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QM6 20만대 누적 판매 돌파를 앞두고 SK가스와 함께 QM6 LPe 행복 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QM6 LPe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SK LPG 행복충전 멤버십’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QM6 LPe 시승 및 구매 상담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4,000원 상당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총 600명)한다. 또한 신청 이후 전시장까지 방문한 고객 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추가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SK LPG 행복충전 멤버십’ 이벤트에 참여해 QM6 LPe를 출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SK가스 Eco LPG 포인트를 100명에게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조용하고 편안한 중형 SUV의 대명사 QM6가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앞두고 9월부터 11월까지 LG올레드TV (10명), 10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 (15명), 7년 보증연장 (60명) 및 엔진 오일 무료 교환권 (600명) 등 3개월간 총 2,0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Q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의 이커머스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온라인 한정 차량에 대해 특별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을 9월에도 이어 간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은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스페셜 픽 메뉴에서 9월 27일까지 온라인 한정 판매 차량 SM6 41대, QM6 19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9월 판매조건인 SM6 프리 업그레이드 최대 216만원 혜택 및 QM6 최대 170만원 혜택에 더해 30만원 상당의 특별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르노캐피탈 할부를 이용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보험패키지(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 타이어 보험, 신차 교환 프로그램)까지 혜택이 더해진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이커머스를 도입한 르노삼성자동차는 그동안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이커머스 판매를 시도해 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6년 9월 QM6 출시에 맞춰 고객이 직접 온라인 쇼룸에서 차량 견적을 내고 청약금을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N 라인의 외장 디자인 특화 모델 ‘더 블랙(The Black)’을 9일(목)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 쏘나타 N 라인은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snake eyes: g.i. joe origins)> 에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이하 더 블랙)은 쏘나타 N 라인 프리미엄 트림을 기반으로 영화 주인공인 ‘스네이크 아이즈’ 캐릭터에서 착안, 검은색 외장에 빨간색 요소를 더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는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다크 크롬 색상의 현대차 엠블럼과 강렬한 색상의 레드컬러 포그램프 가니쉬(장식)를 더했다. 측면부는 매트블랙(무광 검정) 색상의 19인치 휠, 도어 핸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이 레드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후면부는 현대차 엠블럼과 쏘나타 레터링에 다크 크롬 색상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으며 카본 리어 스포일러로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나파가죽 스웨이드 시트를 적용했으며 앞좌석 통풍시트와 운전석 전동 시트,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 「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neration Platform) ▲그린 에너지(Green Energy)를 축으로 한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이다. 전동화 역량의 지속적인 확대는 물론 에너지 전환 및 혁신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미래 세대이자 탄소중립의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긴다는 것이 현대차의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2040년까지 차량 운행, 공급망(협력사), 사업장(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75% 줄이고 이와 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중공업은 지난 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에서 공모가를 60,0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범위인 52,000원~60,000원의 최상단이다. 현대중공업은 상장을 앞두고 총 1,8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고, 이 중 55%인 990만주를 기관 투자자에게 배정했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국내와 해외의 기관투자자 총 1,633곳이 참여했고, 수량은 181억 주에 달해 경쟁률은 1,836대 1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유가증권시장(KOSPI)에서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체 주문 규모는 1,130조 원으로, 대부분의 참여 기관이 공모가 희망범위의 최상단 금액을 제시했다. 또한,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인 기관투자자들의 의무 보유 확약 신청 수량도 총 신청 수량 대비 53.1%에 달하는 등 세계 1위 현대중공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일(목) 기업설명회를 열고 ‘친환경 선박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선제적 투자 통한 초격차 달성’이라는 비전을 발표, 최대 1조 800억 원의 IPO 조달 자금 중 7,600억원을 차세대 선박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부산 벤처 기업 ‘투어스태프’와 제휴를 맺어 초소형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인 ‘투어지’ 요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투어스태프에서 운영 중인 투어지는 초소형 친환경 모빌리티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예약부터 반납까지 모두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요 관광지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 MZ 세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차량 대여는 벡스코 및 오시리아역 센터에서 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전 노선 탑승객 대상으로 투어지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투어지 요금은 △주 중(월~목) 2만 8000 원 △주말(금~일) 3만 6000 원이지만, 에어부산 탑승객은 △주 중(월~목) 2만 원 △주말(금~일) 3만 원을 지불하면 된다. 해당 금액은 보험료가 포함된 4시간 기준이며, 할인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할인 적용 방법은 ‘투어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후, 에어부산 탑승권을 전송하면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이 쿠폰을 현장에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특별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