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오너들의 필수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myHyundai)’에 편리함과 실용성을 더한 ‘마이현대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12월 첫 선을 보인 ‘마이현대’는 멤버십부터 차량 관리, 카 라이프 등 현대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제공하는 통합 고객 서비스 앱이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블루멤버스 ▲현대 마이카스토리 ▲현대 차량관리 등 여러 곳으로 분산돼 있던 기능을 ‘마이현대’ 앱으로 통합하고 현대차 고객의 멤버십을 비롯한 정비 예약 및 신청, 소모품·유지비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새롭게 개편된 ‘마이현대 2.0’은 고객 사용 경험에 맞춘 디자인을 적용하고 개선된 차량관리 기능과 확대된 카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마이현대 2.0’은 개인화된 정보를 강화해 고객들이 한눈에 본인의 차량 정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하도록 홈 화면을 구성했다. ‘마이현대 2.0’ 이용 고객은 앱 접속 시 홈 화면에서 본인이 소유한 차량과 차종·색상이 동일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계약 정보와 고장 정보, 관련 리콜 정보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또, 홈 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서울 영등포 소재)에서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현대차 김창범 자문역(전 주인니 한국대사), 현대차 김경수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5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와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이에 발맞춰 올해 초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녹색 전환(Green Transformation)’을 목표로 관용차를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아이오닉 5의 도입으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인도네시아 재외 대사관 최초로 전기차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도입하는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차량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갖췄다.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으로 설계돼 운전자와 동승자의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29km(롱레인지 2WD 모델,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를 주행할 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의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TWIZY)’를 기반으로 한 투어지(TOURZY) 스테이션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개장했다. ‘투어지’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 아래 제공하는 부산시 관광용 차량 공유 서비스다.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기업인 ‘투어스태프’가 함께 하고 있으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벡스코에 이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주차면 100면 규모로 완공된 투어지 스테이션에 르노 트위지를 제공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그린관광에 앞장설 예정이다.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이번 달 9월 롯데 테마파크 개장이 예정되는 등 연간 2천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친환경 교통수단인 르노 트위지를 활용한 에코투어 카쉐어링이 교통혼잡을 개선하고 관광객 편의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투어지는 국내 유일의 차량 자유 반납 방식(Free-Floating)인 리턴프리 서비스를 기반한 에코투어 카쉐어링 서비스로 부산 주요 관광지 투어지 스테이션에서 대여와 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진에어와 함께 건강한 추석 보내세요” 진에어가 추석 당일인 21일 내륙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추석을 맞아 김포~부산, 김포~여수 등 일부 내륙 노선 탑승 고객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당 노선 중 이벤트 항공편에 랜덤으로 숨겨진 보물을 찾는 고객에게는 동국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면역엔 퀵 프로폴리스’가 제공된다. 또한 20일부터 22일까지 대면 이벤트를 진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신해 명절 인사를 전하는 기내 특별 방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고객 분들의 건강한 추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동국제약과 함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추석 명절에 진에어를 찾아주신 고객 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기내 방역과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매 편마다 기내 소독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항공기 소독을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이밖에 기내 손소독제 비치, 탑승 및 하기 단계에서의 거리두기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휴 기간에도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특별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엔진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해 선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암모니아수 흡수제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포집 후 저장하는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을 대우조선해양의 기본특허와 국내 기자재 업체인 하이에어코리아의 배기정화기술을 사용하여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미 해당 기술 관련 20여건의 국내외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CO2 포집·저장 기술은 2050년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저감기술이다. 암모니아수를 이용해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습식 포집공정과 광물탄산화 기술로 장치 규모에 따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으며, 흡수제는 재생 후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손실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산화탄소는 선박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로 국제해사기구(IMO)는 에너지효율등급지수(EEDI/EEXI) 기준에 따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15일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약 200여 대로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11월부터 현지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 24일에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생산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이모션 양산기념식을 했으며, 이번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상황을 감안해 출시 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솔루션이 여수 산업단지에서 외국계 기업이 독점하던 합성 가스 공급 시장에 뛰어든다. 합성가스 생산시설에 ‘탄소 포집 및 저장(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CCU)’ 기술을 적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1700억원을 투자한 20만톤(t) 규모의 합성가스 생산공장 준공을 마치고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합성가스는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개질(改質•reforming)해 생산하는 수소(H2)와 일산화탄소(CO)의 혼합 기체로 폴리우레탄 소재인 TDI 등 한화솔루션의 주요 제품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합성가스의 자체 생산·공급으로 연간 230억원에 달하는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의 신규 합성가스 생산은 여수 산단 기업들의 원활한 원료 수급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0년 넘게 합성가스를 독점하던 외국계 기업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합성가스가 제 때 공급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화솔루션이 합성가스를 생산하게 되면서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산단 내 기업들은 공급 차질 우려에서 벗어나게 됐다. 한화솔루션은 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진에어가 14일 오후 등촌동 본사에서 제 2회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등 방역 상황을 반영해 최정호 진에어 대표가 대상 수상팀에게 상금과 상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외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개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주제 선정, 기획력, 창의성 등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본선 진출 3팀 등 총 10개팀이 선정됐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김노은(국민대학교), 박선현(한양대학교), 윤채원(동국대학교) 팀은 진에어의 온라인 쇼핑몰 '지니스토어'의 새로운 컨셉과 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진에어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 상생을 통한 부대수입 창출과 지니스토어 연결 및 활성화 방안"을 제출한 김나윤(인덕대학교), 안희우(성신여자대학교) 팀이 수상했다. 진에어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한 사업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기회였다"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기획안을 면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5일 르노그룹 국제 개발∙협력 총괄을 맡고 있는 프랑수아 프로보 부회장과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이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만나 르노삼성자동차의 미래차 전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방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시는 오늘 발표한 합의문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 미래차 전략산업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함께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합의문 내용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시는 국가 빅3 산업인 미래차를 부산지역의 중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내 생산시설 및 부지를 활용하여 미래차 전략산업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는 미래 친환경차 개발을 위한 핵심 부품업체 등 생태계 참여자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 상생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중심으로 미래차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도록 참여기업 및 컨소시엄 등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시는 올 4월 박형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에 폐막한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베스트 모빌리티 상(BEST OF mobility 2021 Award)'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트 오브 모빌리티 2021 어워드’는 IAA조직위원회와 딜로이트, 독일의 물류 및 자동차 전문지 ‘비전 모빌리티’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모빌리티·커넥티비티·인프라 등을 주제로 11개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11개 부문 가운데 ‘대체 에너지 차량’ (ALTERNATIVE POWERED VEHICLES)’부문에서 베스트 모빌리티 상을 수상했다. IAA 모빌리티 2021은 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가 뮌헨으로 무대를 옮겨 개최된 전시회로, 전기차와 수소차를 비롯해 IT와 결합한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주었다. ‘베스트 모빌리티 상’은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한 기업과 제품, 서비스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비전 모빌리티’ 구독자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인 마크 프레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비대면 컨셉의 미션 레이스인 ‘롱기스트 런 in 광주’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 친환경 실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1 롱기스트 런 캠페인의 일환인 ‘롱기스트 런 in 광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소재)에서 10월 2ㆍ3일 양일간 열리며 A코스(광주천 수변 코스를 즐기는 5K 레이스)와 B코스(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에서 즐기는 미션 레이스)를 모두 달리면 완주가 달성된다. 레이스는 모두 비대면 컨셉으로 롱기스트 런 전용 앱의 GPS 기능과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완주가 인증된다. 또한 완주를 통해 쌓은 에코 마일리지는 10월 5일부터 롱기스트 런 앱 내의 에코 마일리지 샵에서 경품 응모에 활용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9월 15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롱기스트 런 전용 앱’을 통해 접속 가능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유료(참가권 15,000원)로 신청할 수 있다. 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아가 이동 및 운송 관련 결제 서비스 업체 티머니와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성공적 런칭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협약 체결로 내년에 출시할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통합 단말에 티머니 하이브리드 앱미터기를 적용하고 향후 티머니와 다양한 협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은 택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차량으로, 실내 공간을 확장하고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앱미터기, 호출&배차 애플리케이션, 내비게이션 등 택시 영업에 필수적인 기능들이 탑재될 통합 단말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앱미터기는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통해 차량 위치와 이동 거리, 이동 시간 등을 계산해 택시 요금을 산정하는 기술로, 기존 전기식 미터기가 바퀴 회전수에 따른 펄스(전기식 신호)를 이용해 요금을 산정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특히 내년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에 적용할 티머니 하이브리드 앱미터기는 GPS를 기본으로 하되 터널과 지하 주차장 등 GPS 수신이 다소 불안정한 지역에서는 바퀴 회전수를 기반으로 거리를 산정할 수 있어 오차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아동양육시설에서 독립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의 홀로서기를 돕는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희망스케치’ 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로 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에 2억 4,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스케치는 만 18세가 되면 아동양육시설에서 독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 등을 지원하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대표사업이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 또는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는 아동을 선발, 한식조리기능사 및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학원비, 자격취득 응시비, 실습물품 등 일체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자격취득 비용 외에도 월 30만 원의 자기계발비가 지급되며, 온라인 자립 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인 지원도 제공된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조민지 사원(현대오일뱅크)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첫걸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채우 한국아동복지협회 자립지원팀장은 “보호종료아동은 생계의 어려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달 29일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신규 엔트리 SUV ‘캐스퍼(CASPER)’가 18,940대의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인기 차종의 탄생을 알렸다. 현대차는 14일부터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100% 온라인으로만 캐스퍼의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했다. 이번 18,940대의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대수는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사전계약 최다 기록으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17,294대 보다 1,646대 높은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차급 캐스퍼가 얼리버드 예약 첫날부터 고객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 안전성, 공간성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상품성 때문”이라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D2C(고객 직접 판매) 방식으로 구매 편의성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실내ㆍ외 디자인과 컬러, 차량의 안전성 확보, 공간 활용성 극대화,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 탑재 등 기존 엔트리 차급 고객들의 주요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캐스퍼는 경형 최초로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120억원을 17일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르노삼성자동차의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조기 지급 대상은 78개 협력사이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8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전 물품대급 조기 지급을 꾸준히 이행해오고 있다.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72개사 협력사에 약 176억원, 지난 해 추석에도 명절을 앞두고 82개 협력사에 약 68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황갑식 구매본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고 있는 협력사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월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된 협력사 컨벤션을 통하여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업체의 협조와 신차 가격 경쟁력 확보를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