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15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6일 기탁했다. 이 성금은 충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난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았다. 이정훈 교육장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의 아픔에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과 성금을 모았다.”라며 “우리의 작은 온정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전남 여수 · 순천 일원에서 ‘2025년 시군종합평가 지표 담당자 전문 교육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종합평가의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자 평가 지표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첫날부터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되며 이후 실적 향상 방안과 맞춤형 개선 포인트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정성지표 우수사례 분석 및 작성법 강의는 시책요약서 작성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정성지표 문서화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과 우수사례 현장 방문도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웹이코노미) 진천군의회는 17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김기복·김성우·이강선 의원이 각각 발의한 조례안은 다음과 같다.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원칙과 청년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등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김성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예우 조문용품(근조기 등)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국가수호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이강선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 제명을 ‘진천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조례 적용 대상자 범위를 장기요양요원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 확대하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했다.
(웹이코노미) 17일에 열린 진천군의회 제329회 임시회에서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문적인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제언했다.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조사에서 여성농업인의 63.6%가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지위가 남성보다 낮다’고 응답한 점을 언급하며, 여성농업인이 농업과 가사의 이중 부담, 경제적 기회 불균형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연구를 인용해 여성농업인의 잠재력이 세계 경제에 연간 약 1조 달러를 창출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맞춤형 금융 지원과 창업 지원 센터 운영 △농촌 돌봄 서비스 확대와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 △여성농업인 네트워킹 및 협동조합 역량 강화 등 여성농업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구체적 정책을 제안했다. 아울러, 미국과 케냐 등에서 여성농업인 협력 모델이 성공적으로 운영된 사례를 소개하며, 진천군도 이러한 모델을 도입해 여성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진천군의회는 4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임시회 첫날인 17일, 김기복 의원의 ‘전문적인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 제언’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김기복 의원의 ‘진천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김성우 의원의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강선 의원의 ‘진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했다. 이어 18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한 후,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확정하여 제329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강선 위원장은 “군의 재정 여건과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타당성 있는 심의가 필요하다.”며 “예산 편성과 기금운용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심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사)한국음악협회 증평지회 전인숙 지부장이 16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 지부장은 1998년 증평중학교에 근무하며 증평음악협회와 인연을 맺고, 2015년부터 (사)한국음악협회 증평지부를 맡아 증평 음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인숙 지부장은 “오랜 시간 음악으로 함께해온 증평에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사랑과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관심과 사랑만큼 증평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의회가 17일 제293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문화동 특화상권 ‘구제 거리’ 특화 거리 지정 및 육성 요청(박해수 의원), △소태면 강변도로 가로수길 수종 갱신 건의(손상현 의원)등 2건의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집행부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에 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번 회기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 및 공모사업, 업무협약 등의 보고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14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2차 변경안을 포함한 5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낙우 의장은 “최근 시민들의 정치 참여도가 높아진 만큼 지방의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동료의원들께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해 철저한 심사를 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올바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주시의회는 1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기획하여 진행되고 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조규화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현기 의장은“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분들께서 인구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청주시의회에서도 인구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의회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9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 심의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14건) ‘청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범죄예방을 위한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 ‘청주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조례안’ ‘청주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안’ ‘청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청주시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주시 임업인 등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10건) ‘청주시 구 및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및 모자건강증진교실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상반기 영양실습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임산부 및 육아맘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빈혈 관리’를 주제로 교육과 함께 이유식 및 간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15일에는 고기와 채소를 적절히 배합한 중기·후기 이유식 만들기 실습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유식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이유식 도입 시기, 단계별 섭취 식품, 보관법과 주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익혔다. 이유식 만들기에 참여한 A 산모는 “출산 전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실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실용적인 정보도 많이 얻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7일에는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식 조리 실습이 진행돼 직접 간식을 만들어보고, 영유아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 조리법을 체험했다. 간식 만들기에 참여한 B씨는 “내 아이와 내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을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참여단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총 3회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16일 오후 불정면 자갈자갈공동체 회의실에서 첫 교육이 진행됐다. 첫 교육은 지난 16일 오후 불정면 자갈자갈공동체 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성친화도시와 여성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장우정 컨설턴트를 초청해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여단은 여성정책 전반과 군민참여단의 역할을 학습하며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지는 교육은 22일과 28일 예정돼 있다. 22일에는 전북대학교 강사이자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심준영 씨가 강의를 맡고, 28일에는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자 충북여성재단 정책연구팀장인 이현주 씨가 마지막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참여단은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오는 5월 9일까지 관내 11개 읍·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볍씨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지도는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전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볍씨소독 요령과 못자리 설치·관리법에 대한 안내가 포함된다. 군은 정부보급종 볍씨가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농가가 반드시 소독 과정을 거쳐야 병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볍씨소독은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를 60℃ 물에 10분간 담근 뒤 바로 10분간 냉수로 식혀야 하며, 온탕 시간이 길어지면 종자 손상으로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약제침지소독은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약제별로 24~48시간 담가 실시한다. 못자리는 일반적으로 모내기 25~30일 전에 설치하는 것이 적기이며, 이보다 빠른 설치는 저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기를 정확히 지켜야 한다. 올해 공공비축미로 선정된 ‘알찬미’는 등숙기 수발아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17일, 군은 관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47,338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전년 112,957명 대비 30%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월별 방문 현황을 보면 4월 12,83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고, 5월과 6월도 각각 14,728명, 15,422명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10월에는 16,842명으로 연중 최고 방문자를 기록하며, 가족 단위 숙박객과 체험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해 산림치유 요소를 강화한 콘텐츠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숲속의집, 한옥체험관, 산림문화휴양관 등 29동 128실의 숙박시설과 15개소의 캠핑장을 포함해 생태공원, 미선향테마파크, 유아숲 체험원, 수석전시관 등 휴양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치유의 숲’은 맨발 걷기, 족욕, 아로마테라피, 명상 등으로 구성되며, 치유센터와 2km 무장애 나눔길, 숲길 정원 등과 연계돼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운전면허 갱신 시 교통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17일 당부했다. 도로교통법 제73조에 따라 75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갱신하거나 적성검사를 받을 때는 교통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돼 있으며 이를 이수하지 않으면 면허 갱신이 불가능하다. 교통안전교육은 고령 운전자 본인의 운전 능력을 다시 평가하고 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고령자의 인지능력 저하에 대한 사회적 대응체계를 마련 및 필요시 자발적으로 면허를 반납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마련됐다. 기존 교통안전교육은 청주시 위치한 도로교통공단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온라인으로 도로교통공단 e-러닝센터에 교육을 신청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에서 인터넷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대상자는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에 교육을 예약해 매주 화요일 해당 지회 컴퓨터실에서 진행되는 약 2시간 분량의 의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은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교육 이수자는 △면허증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오는 19일 보청천 동다리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제14회 보청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청천 문화축제는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이라는 주제로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주지 정덕)와 보은 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한편 부처님의 자비 속에서 군민들에게 휴식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속리산면 풍물팀과 함수연가단·고정우·류원정의 공연이 펼쳐지며 2부 법요식은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축사, 법어, 발원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3부에서는 점등식 및 축제에 참여한 신도들과 스님들은 각자의 소원을 담은 등을 띄우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다리 주변을 둘러싼 색색의 연등들은 축제가 끝나고 난 뒤에도 부처님오신날까지 보청천 일대를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도 “보청천 문화축제가 불교문화를 되새기는 행사를 넘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