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음성군이 220억원 규모의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면서 군 단위에서는 드물게 네 개의 공립 수영장을 갖게 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금왕읍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수영장이 들어서게 되면서 청소년의 여가는 물론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극중학교 부지(8638㎡)에 조성되는 학교복합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6546㎡ 규모로 △25m×8레인 수영장 △돌봄지원센터 △AI학습센터 및 동아리방 △주차타워 등이 조성된다. 또한, 실내수영장(유아풀 포함)만이 아니라 늘봄 놀이교실, 실내놀이터, GX룸을 갖추면서 학생의 방과후 여가뿐만 아니라 아동복지와 지역 주민들에게도 평생교육, 체육·문화복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다.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38%가 금왕읍에 수영장 조성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올해 2월 학교복합시설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교육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4년간 교육금고를 맡을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하기 위해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입찰 공고를 했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차기 교육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올해 충북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은 3조 8천 120억 원으로, 현재 충북교육청 교육금고는 NH농협은행이 맡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원의 마음 건강 관리와 회복을 위한 상담 인력지원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17일(목), 교육감실에서 한국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회장 정성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건영 교육감, 정성경 한국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장과 이종연 부회장을 비롯한 업무담당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한 집단상담 전문가 인력지원 ▲상담실습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소집단 상담기술 훈련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및 자문 ▲마음건강 회복과 관리를 위한 집단상담 전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약했다. 정성경 한국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장은 “우리 학회의 인력풀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교사들의 심리회복 및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실습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지원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업무협약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증가와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 치유지원 서비스를 요청하는 교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교사의 심리‧정서적
(웹이코노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7일 제천시청에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엑스포조직위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협회 회원 단체관람 지원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니어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 한국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회원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회장은 “이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시니어층에도 유익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 의림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코레이트자산운용(주), 현대기술산업(주), ㈜수원개발, (주)이안씨앤디, ㈜듄.웨스트, ㈜스타일로프트글로벌, (주)루이스컨설팅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학면 도화리 967-3번지 일원(現 제천시 청소년 수련원) 63,430㎡(약19,200평) 부지에 250실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약 2,500억 원을 투자하여 2028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협약했다. 제천시는 도심 관광의 핵심지역인 의림지 일원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의림지권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랜드마크 조성사업,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및 까치산 모노레일 사업 추진 등 의림지 일원에 다양한 사업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리조트 조성에 따른 직·간접 1,500여 개의 고용 창출과 향후 시설 운영시 관내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관련학과 학생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제천시 지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전국 유일의 노인복지 시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소외된 노인에게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종의 노인 봉사활동 개념으로, 노인 및 장애인들이 경로당이나 근처 작업장에서 하루 2∼3시간 정도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단순 조립 등 농가와 기업의 일감을 처리하고 1만원∼1만 5천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봉사활동 실비로 지급받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도내 자원봉사 단체에서 민간 주도로 처음 시작됐으며 이를 도 정책사업으로 확장하여 지금은 도내 경로당 57개소, 전통시장 등에 설치된 기타작업장 39개소에서 매일 1,300여 명의 노인과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작업장을 개소했으며 현재 4개소에서 일 140여 명의 장애인들이 단순 공산품 조립과 콩 고르기 등을 하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24. 12. 말) 기준 일 200여 명 참여자 수준에서 일 1,300여 명으로 증가한 상황을 볼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17일 청주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장애인 인생기록 영상자서전이 상영됐다. 기념식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각계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을 기리고 축하의 뜻을 모았다. 아울러, 도내 장애인복지 현장 곳곳에서 장애인 권익과 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무원, 종사자 등 장애인의 날 유공자 71명이 보건복지부장관 및 충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부 한마음행사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 12개 팀이 노래, 춤,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소 다진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펼쳐 보이며 행사장 가득 박수와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장애인 보조기기, 장애인식개선, 안전체험 등 43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되며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참여와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도내 11개 시군에서도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와 군민 생활 전반의 민생안정 대책 실질적 이행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임보열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긴급비상대책회의에 대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당면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 추진 △이월 예산 소진 방안 강구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대선공약 선제 발굴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 △공무원 정치 중립의무 준수, 공직기강 확립 △공명선거 추진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정치 불안과 더불어 美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상호관세 여파로 내수 경기 침체 우려에 대비해 지난 1월에 수립한 ‘위기 극복, 진천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신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기 대선에 따른 공무원 정치적 중립, 공명선거 업무 추진과 대통령 궐위로 따른 국민 찬·반 분열로 인한 주민 안전, 치안 질서 유지에 대해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
(웹이코노미) 청주교육지원청은 과학교육의 핵심 기반 중 하나인 실험·실습 활동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과학실 담당 교원 및 과학실무사 144명을 대상으로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연수’를 4월 17일 실시했다. 특히, 과학실험실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의 현장이지만, 화학약품, 고온기구, 유리기구 등 다양한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는 ▲위험요소 식별 및 사전 조치 방안, ▲실험기기 및 화학약품의 올바른 관리 방법, ▲실험 중 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숙지, ▲학생 대상 안전 교육 등 실제 수업 상황에 맞춘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험실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공간인 동시에, 철저한 안전이 전제되어야 할 교육 공간”이라며, “앞으로 교원 연수 뿐만 아니라 과학실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과학 수업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17일 2025년 제1차 학생자살예방위기관리위원회 및 학생정신건강관리협의회를 개최하여 위촉식을 함께했다. 이 날 위원회는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관리와 지원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학생위기상황에 따른 맞춤형지원 제공의 뜻을 모으고자 마련했으며 한국교통대학교, 학교,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해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충주지역 위기학생 지원계획을 공유했다. 학생자살예방위기관리위원회는 학생위기상황대비․대처와 자살징후 조기발견시스템 구축방안모색 등 위기학생개입과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학생정신건강관리협의회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관리와 수준별 지원방안 추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정훈 교육장은 “지원청과 학교,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적절한 개입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성 인권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단은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을 찾아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과 증언 그리고 회복을 위한 활동들을 살펴봤다. 특히 여성에 대한 전시 성폭력 문제 외 인권 회복 운동의 흐름을 조명하며, 군민참여단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여성친화도시의 지향점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현장 방문은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고, 여성 인권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현경 단장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여성 인권의 역사를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2025년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제23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이다. 이날 각 행사 운영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심의 내용은 △행사계획과 부대행사 안전성 검토 △인파 운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 관리 대책 △안전 인력 구성과 배치 △전기·소방·가스·시설물 등 안전대책 △행사장 주변 교통대책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 대비 △전년도 축제 ·행사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안전관리 등이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행사 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당일에는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펼쳐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이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하루 내내 장애인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7일 수어로 '모두가 함께하는 충북교육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교육가족들에게 전하며 함께하는 배려와 존중의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전에 전국 최초 유‧초 공립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이은학교를 방문하여 유・초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언제나 책봄'을 주제로 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 수업을 참관한 뒤 특수교육 현장의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어, 생명누리공원에서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를 넘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에 함께 했다. 오후에는 충북교육청 내 위치한 장애학생 직업실습장인 어울림방 카페(청주혜원학교 운영)에서 일일 점장을 맡아 현장실습 중인 장애학생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격려한 후 카페를 찾은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마지막으로 청사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을 통해 장애를 가진 민원인이
(웹이코노미)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칙칙팜팜(Farm) 농스탑(農-Stop) 투어’ 4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스탑은 농촌과 Non-Stop(논스톱, 멈추지 않는다)을 결합한 단어로, 기차를 타고 방문한 청주시 농촌에서 쉼 없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농스탑 투어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30명이 참여해, 상당구 문의코스를 관광했다. 문의코스는 청남대 봄꽃과 문의문화유산단지의 유서 깊은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산골 깊숙이 자리한 명이마을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명이나물을 채취하고 및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에도 참여했으며, 이후에는 마동창작마을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견학을 마지막으로 관광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마동창작마을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여자들과 만나 지역에서 생산한 자두, 체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포함한 청주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농스탑 투어는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의미있는 첫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재해예방 및 침수예방 사업 등 2025년 여름철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하천방재과, 하수정책과, 각 구청 건설과장 등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총괄 현황과 대책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풍수해 생활권 3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5개소,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7개소를 포함해 총 31개소에서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습침수구역인 개신오거리를 포함한 8개소는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은 우기 전 주요 공정 및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장기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시켜 일정을 앞당길 방침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시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을 위해 여름철 호우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