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2025년 희망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체육공단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사장 신미경) 공동 주관, 서울경찰청 후원으로 진행됐다. 도박 문제 치유를 위해 모인 4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은 음악·예술치료(대구카톨릭대학교), 리프레시 레크리에이션, 토크 콘서트 및 레일바이크 체험 등을 함께 했다. 특히, 토크 콘서트에서는 도박중독 회복자,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경찰관, 전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공유하며 단도박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경정이 전반기 마감까지 4회차(8일)만을 남겨놓고 있다. 최하위권 선수들의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지만 잰걸음을 할 수밖에 없다. 주선보류 때문이다. 평균 득점 하위 7%(8명 내외)가 주선보류 명단에 포함되는데, 주선보류가 되면 출전 횟수가 줄어들어 그만큼 상금획득의 기회도 줄어든다. 주선보류 누적 3회를 받게 된다면, 아예 선수등록이 취소된다. ▶주선보류 예외 기간이 지난 16기, 염윤정과 오상현 첫 위기 맞아 16기는 작년 하반기까지 신인급(최초등록 후 9반기 이내 선수)이어서 주선보류 예외 대상이었다. 그 기간이 지난 올해부터는 염윤정(16기, B1)과 오상현(16기, B2)이 위기에 처했다. 염윤정은 평균 득점(평균 착순점 - 평균 사고점) 2.12점으로 주선보류 예외 적용을 받는 17기 신인을 제외하고 하위 2위다. 오상현은 평균 득점 2.91점으로 하위 4등이다. ▶15기 신선길, 윤상선, 송효범, 한준희 위기 봉착 17기를 제외한 평균 득점 최하위는 1.25점의 신선길(15기, B2)이다. 올해 31회 출전했는데 1착 1회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착외했다. 더 큰 위기는 윤상선(15기, B2)에게 찾아왔다. 평균 득점 2.41
경륜 경주에서 '마크'라는 기술은 필수적인 전략이다. 젖히기나 추입을 막힘없이 발휘하기 위해서는 경주 내내 유리한 위치를 지켜내야 하고, 또 흐름이 바뀐다면 그 위치를 빼앗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크 전문가는 경륜 최고의 몸 싸움꾼으로도 불린다. 마크의 대명사 또는 교과서라 불리는 박일호는 동종 전법 선수들에게는 롤 모델과 같은 선수다. 겉으로 풍기는 모습과 달리 매우 부드럽고 유연하며 때로는 지렛대를 활용하듯 상대 선수를 적은 동작만으로 밀어내고 방어하는 특징이 있다. 이어 황승호와 박용범도 탁월한 자전거 조종술과 막판 결정력이 뛰어난 마크 전문가다. 이중 황승호는 상대가 도발하면 배로 갚아준다는 특징이 있다. 한때는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광명스피돔을 주름잡던 박용범은 당당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묵직한 한방이 상당히 위력적이다. 20기 이후 비교적 젊은 선수 중에서는 박진영(24기, S1, 창원 상남), 성낙송(21기, S1, 창원 상남), 이재림(25기, S1, 신사), 최종근(20기, S1, 미원)을 꼽을 수 있다. 창원 상남팀의 쌍두마차 박진영과 성낙송은 매우 적은 동작과 부드러움으로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하는 특징이 있는 선수다. 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6월 경륜·경정 경주 일정을 발표했다. 본부에 따르면 매주 금·토·일 3일간 열리는 경륜은 오는 6월 6일 현충일에도 정상 개최된다. 상반기 최강자를 가리는 KCYCLE 경륜 왕중왕전이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광명스피돔(경륜 본장)에서는 무료로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매주 화·수 양일간 열리는 경정은 오는 18~19일 KBOAT 경정 왕중왕전을 열어 상반기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6일과 왕중왕전이 열리는 기간 먹거리 행사 등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펼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홍콩한인회(회장 탁연균)와 대한민국 스포츠 유산 보존 및 전시 활성화를 위한 전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하형주 이사장과 탁연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선 ‘1948 런던올림픽 참가 선수단 서명문 액자’ 무상 기탁에 대한 감사와 협력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기증된 유물은 향후 국립스포츠박물관에서 최상의 상태로 보존·관리해 전시와 교육 연구에 쓰일 예정이다. ‘1948 런던올림픽 참가 선수단 서명문’은 해방 후 태극기를 달고 참가한 첫 올림픽인 1948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조선 선수단이 홍콩에 잠시 체류하며, 현지 한인회가 주최한 환영 행사(1948년 7월 3일)에서 선수단이 서명한 유일본이다. 참가자 중에는 대한민국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성집(역도), 한수안(복싱), 최초 여성 참가 선수 박봉식(육상) 등이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하 이사장은 “홍콩한인회가 소장하고 있는 1948 런던올림픽 유물은 대한민국 체육과 재외 동포의 역사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기록”이라며, “국립스포츠박물관 개관에 맞춰 해당 유물을 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국민체력100’ 사업이 28일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에 실질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스포츠과학원 박수현 선임연구위원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참여자 데이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 건강 정보자료와 결합해 심층 분석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약 68만 건의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자료를 가명 처리 후 국민 건강 정보자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연구는 약 15만 4천 명에 대한 의료비 분석과 약 3만 7천 명의 성인(만 19세~64세) 및 어르신(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분석했으며, 평균 추적 기간은 3.5년이다. 이에 따르면 체력 인증 등급이 높아질수록 당뇨병,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 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아졌으며, 의료비 지출액은 등급이 낮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1~3등급의 체력 인증 등급을 받지 못한 ‘참가’ 등급을 받은 참가자의 경우에는 1등급을 받은 참여자보다 2.13배의 당뇨병, 3.54배의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았다. 아울러, 1등급 참가자 대비 성인은 연간 112,227원, 어르신은 561,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김용종 송파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하 이사장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다”라며, “우리 체육공단도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하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정정훈 사장을 지명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스포츠를 통한 이에스지(ESG) 가치 실현에 뜻을 함께할 기관을 모집하기 위해 ‘스포츠 이에스지(ESG)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상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최초 구성된 ‘얼라이언스’는 국내 스포츠계 친환경, 사회 공헌,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 스포츠 민관 협력 체계다. 스포츠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ESG 실천 모델을 발굴해온 체육공단은 올해 운영 체계 고도화, 회원사의 이에스지(ESG) 역량 강화 등 실질적 실천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원사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전문가-실무자 협력분과 운영, 회원사 정기 네트워킹 세미나, 스포츠 분야 특화 이에스지(ESG) 교육 및 현장 맞춤형 이에스지(ESG) 자가 진단 도구 개발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스포츠 이에스지(ESG) 얼라이언스 어워즈’, ‘대국민 스포츠 이에스지(ESG) 실천 공모전’을 통해 성과 환류 및 국민 의견 수렴을 추진하고, 국내 스포츠 분야 최초로 ‘스포츠 이에스지(ESG) 대시보드’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이에스지(ESG)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한국스포츠과학원(원장 송강영, 이하 과학원) 개원 45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24회 체육과학 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과학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역대 과학원장과 연구위원들이 참석해 올해로 45년을 맞이한 과학원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에 이어 지난해에 출간한 ‘체육과학 연구’ 게재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총 6편의 우수 논문(최우수 2편, 우수 4편)에 대한 ‘제24회 체육과학 연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체육 분야 정책 아이디어 제언과 체육계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의 우수 칼럼니스트 2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지난 1980년 설립된 과학원은 체육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학술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체육과학 연구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정 경주는 선수들의 기량 상향 평준화, 모터 배정 등으로 많은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 이변이 발생하는 경우는 언제일까. 우선 축이 있으나 입상권에서 의외의 복병이 선전한 경우다. 지난주 21일 21회차 수요일 15경주에서 축은 1코스이면서 출전 선수 중 성적 순위가 가장 높은 최광성이었고, 전력에서 우위가 있는 4코스 이주영과 6코스 손제민이 2∼3위 후착권 도전 선수로 물망에 올랐다. 경주 결과 1위는 예상대로 최강성이 차지했지만, 2위는 인기 순위 4위로 입상 후보 밖에 있던 김명진이었다. 선수의 기량은 불안하지만, 모터와 코스 배정이 괜찮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유형이었다. 두 번째 경우는 축이 부러지는 상황이다. 22일 목요일 4경주는 1코스 정용진(1기, B1)의 선전이 기대됐다 모터의 성능은 평범했지만, 코스가 유리해서 주목받았는데, 정용진은 아쉽게도 출발 이후 1턴 선회과정에서 조타 불량으로 전복되며 실격당했다. 이에 반해 그 틈을 휘감아찌르기로 파고든 5코스 김도휘(13기, A1)가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2코스 김선웅(11기, B1), 인기 순위 2위였던 안지민(6기, B2)은 3위에 그쳤다. 그 결과 쌍승식은 4
임채빈이 지난 25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2025 KCYCLE 스타전’ 특선급 결승에서 우승했다. 지난 23∼25일 열린 KCYCLE 스타전은 6월 말 상반기 최강자를 가리는 KCYCLE 경륜 왕중왕전의 전초전 성격인 만큼, 전 등급(선발, 우수, 특선) 최강자가 총출동해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짜릿한 승부가 연이어 펼쳐졌다. 23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특선급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슈퍼특선 인치환(17기, S1, 김포)과 성적 4위 황승호(19기, S1, 서울 개인)가 탈락했고, 김옥철, 임유섭(이상 27기, S1), 석혜윤, 손제용(이상 28기, S1) 등 수성팀 젊은 피들도 대거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KCYCLE 스타전, 경륜 최강자들의 대결인 특선급 결승전은 16경주에 열렸다. 초반 줄서기에서는 초주선행 이후 임채빈 앞으로 김포팀 공태민, 김우겸, 정종진이 자리를 잡았고, 그 뒤에 임채빈과 류재열이 위치했다. 임채빈은 막판 직선주로에서 정종진을 추입으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채빈의 뒤를 바짝 쫓던 류재열은 3위를 차지했다. 결승전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임채빈은 “초반에 김포팀 선수 3명에게 앞선을 내줬고, 타이밍이 늦으면 선행이나 젖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광명스피돔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일요일(연 35회 내외)에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이용객이 1,799명에 달할 정도로 많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이에 지난 4월 말부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장외지점 인근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4월 말과 5월 성북지점, 장안지점, 산본지점에서 운영해 350여 명이 이용했으며, 오는 31일에는 수원지점 인근 여성문화공간 휴, 6월 7일에는 시흥지점 뒤편 잔디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전문 정비사와 정비 능력이 검증된 은퇴 경륜 선수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노후나 파손된 핸들 그립, 브레이크, 스탠드, 변속기, 스프라켓, 튜브, 보조 바퀴, 페달, 체인 등 9종의 자전거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체력 인증의 등급별 절차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 ‘국민체력인증(이하 국민체력100)’ 사업의 체력 인증 등급을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사업을 운영하는 체육공단은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를 통한 체력 측정 결과에 따라 1~3등급의 체력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등급을 못받고 참가증만 수령하고 있는 참여자의 비중이 `24년 기준 60%에 달해, 체력 인증 등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규정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청소년과 성인 참여자의 경우 체력 측정 시 심폐지구력과 근력 측정치가 동시에 상위 70% 이상 충족 시 4등급, 심폐지구력과 근력 측정치 중 한 가지가 상위 70% 이상 충족 시 5등급, 그 외의 경우는 기존 참가증에 해당하는 6등급을 받게 된다. 노인의 경우에는 8자 보행과 근 기능(상지근 또는 하지근)이 동시에 상위 70% 이상 충족 시 4등급, 8자 보행과 근 기능 중 한 가지가 상위 70% 이상 충족 시 5등급, 그 외에 해당 시 6등급을 받게 된다. 아울러, 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과 제17대 체육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정연승, 이하 노동조합)이 ‘2025년 노사 공동 안전보건 경영방침 실천 결의식’을 지난 21일 올림픽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식에는 하형주 이사장과 정연승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육공단은 ‘노사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선도적 안전보건 대응체계 구축,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규정 준수, 전 구성원의 위험성 평가 참여, 소통과 협력을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참여 중심의 자율 예방 안전 문화 확립 중심의 5대 실천 과제를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하 이사장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은 지속 가능 경영의 필수조건”이라며,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 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연승 위원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근로자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동조합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2025년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의 창업 지원 분야 대상자를 오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체육인 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은 지도자 연수, 창업 지원, 취업 지원 총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체육공단은 창업 씨앗(교육/ 창업 희망자 100명), 창업 새싹(보육/ 예비 창업자 20명), 창업 열매(점검/ 기 창업자 30명) 3개의 과정으로 구분해 총 15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씨앗’ 과정에서는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기초교육과 함께 1인당 300만 원의 시장조사비가 지원된다. ‘창업 새싹’ 과정은 평균 5,000만 원 수준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고, ‘창업열매’ 과정에서는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단과 800만 원 상당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편, 지도자 연수 분야는 국내·국외 지도자 연수로 구분해 6월 3~12일까지 모집하고, 취업 지원 분야는 기업 매칭 인턴십 방식으로 같은 달 18~2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