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단양군은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19회 2025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를 지난 20일 단양강 달맞이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한 행사로, 올해로 19회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2,400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종목은 3km 걷기와 5km, 10km, 하프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단양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운영됐다.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출발한 3km 걷기 코스는 고수대교까지, 5km 코스는 양백폭포 인근, 10km 코스는 장미터널 입구(상진) 건너편 달맞이길까지 이어졌다. 하프코스는 시루섬과 하현천삼거리를 반환점으로 삼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달리는 내내 단양의 대표 절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록증, 완주 메달,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각 부문 상위 완주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 경기장 인근에는 구급차와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필수의료서비스 중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부족한 취약 지역에 역량이 되는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시설·장비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괴산성모병원을 사업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해 공모를 신청했고,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관 선정은 학계, 의료계, 보건복지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 서면심사와 구두발표 평가 등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충북도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위원회 발표까지 괴산군과 긴밀히 협력하며, 평가위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취약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라 국민의 의료 이용 실태 및 의료자원의 분포 등을 분석하여 지정된다. 지난 2024년 기준 전국 7개 시·도, 18개 시·군이 소아청소년과 의료취약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충북은 3개 지역(영동,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지난 4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의 투명한 집행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들의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졌다.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예산편성‧집행‧결산에 이르는 3년 회계 사이클의 마무리 과정이다. 이는 예산이 의회의 승인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검증하고, 향후 재정운용 시 반영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다음 해 예산편성에 피드백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북도는 2024회계연도 종료 및 출납 폐쇄 이후 세입·세출 출납사무를 마무리하고, 3월 21일까지 결산서를 작성하여 도지사에게 보고했으며, 이에 따라 도의회는 3월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 9명을 선임했다. 위원은 위원장으로 선임된 도의회 이종갑 의원을 비롯한 회계사, 세무사, 재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성인지결산, 재무제표 등을 대상으로 회계의 정확성, 예산 집행의 적정성,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안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해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도내 시군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법 취지에 입각한 시군별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독려하고, 발전계획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도 정책기획관, 충북연구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방문단은 충주, 음성, 영동, 보은, 증평, 괴산 등 권역별 주요 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부단체장 및 관련 부서장들과 발전계획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 지정 추진과 관련해 시군별 적합한 사업과 지정 필요성, 연계 가능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며, 지구 지정시 보전산지 행위 제한 완화, 국유림이 아닌 산림에 대한 규제 완화, 용적률·건폐율 완화 등의 혜택과 함께 국비 상향·지방교부세 지원 등이 있어 대규모 지역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부내륙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025년도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빛낼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국악 관‧현‧타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충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며, 접수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이다. 지난해 진행한 학생 협연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2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메일을 통해 응시원서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되며, 대면 심사는 5월 10일 16시 10분 교육문화원 2층 파트 1실에서 진행된다. 심사는 악기군 구분 없이 관‧현‧타악기를 대상으로 하며, 국악 협주곡 중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1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합격자는 11월 28일 19시에 진행될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7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도내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이들의 음악성을 계발하여 전통음악 계승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충북 도내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총 75회, 연간 2,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교사가 미배치된 학교를 우선 방문하고, 특히 북부운영팀인 제천과 충주의 원어민 교사들은 지역아동센터 12곳, 특수학교 1교 등을 방문하여 영어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약 700명의 학생들에게 영어 기초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 등 각국 문화 수업, 각종 상황 체험 및 주제 중심 수업 등을 영어로 진행하며, 국제교육원에서 개발한 교육 내용을 제공하거나 학교와 협의하여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육을 제공하기도 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학교와 지역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편안한 환경에서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영어 학습 동기유발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유아, 어린이를 위한 독서환경을 새롭게 조성하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성장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4월 21일부터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단체 또는 개별 모집한다. 먼저, 상상팡팡 동화체험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으로, 충북 최초로 5면의 VR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5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북클럽은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유아 및 어린이의 발달 수준과 흥미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림책 읽기'는 만 4세~7세까지의 유아 및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 놀이를 즐기며, 5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한 권 깊이 읽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인문 고전 도서를 깊이 있게 읽고 토론, 필사 등 독후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웹이코노미) 최근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나서며 시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낙우 의장은 “인구 문제는 다음 세대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과제”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아울러 다음 주자로 단양군의회의 이상훈 의장과 진주시의회의 백승흥 의장을 지목하며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힘을 보탰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8일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학업중단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성급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업중단 숙려제의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학업중단 예방의 정책 방향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상담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연수에는 충청북도교육청 인성시민과 학업중단 예방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방안과 사례 중심의 대응 전략을 소개하며 현장 실무자의 이해를 도왔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방문 컨설팅을 병행 실시해 학교별 맞춤형 학업중단 예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존중하는 교육적 접근을 통해 학업중단을 줄이고, 학교 적응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클린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 홍보대사이자 인기 유튜버인 슈파TV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모인 캠핑카 200팀, 900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를 위한 시의 친환경 실천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올 9월 개최 예정인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원생명축제 등 시 대표 행사를 홍보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청주시활성화재단과 협업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기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위한 장터도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 둘째 날인 19일은 페스티벌 참가자와 오창읍 주민 등 150여명이 캠핑장 주변 오창저수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저수지 주변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 등을 수거해 친환경 캠핑 문화를 조성했다. 오후 본 행사에서는 주최자 이인항 대표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유명 방송인 하하와 영화배우 박효준(유튜버 버거형)이 출연해 무대에 흥을 돋우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장에 함께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오창호수도서관과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책문화예술축제 ‘2025 청주독서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서산책 : 책 속을 거닐다, 독서와 노닐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상에서는 강연, 공연, 체험 등 10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틀간 총 2만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은 2025년 독서문화육성발전 유공자 시상과 28회 책읽는 청주 선포를 시작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의 김상욱 물리학 교수 강연, 세대토크 콘서트, 김호연 작가강연, 하이진 그림책작가 강연, 독서동아리 한마당 등이 시민을 맞았다. 개막식에선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시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청주시민의 독서온도를 담은 독서열정탑 제막을 함께 했다. 둘째 날에는 백온유 작가강연, 천현우 작가강연, 그림책 작가강연, 오미경·이묘신·김선영 작가강연과 가족뮤지컬, 독서골든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창호수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호수공원에 펼쳐진 개방형 야
(웹이코노미) 단양군은 지난 18일 대성산 지영헌 열사 기념탑에서 지영헌 열사를 추모하고 제65주년 4·19혁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 4·19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렸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 의장, 나광수 단양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학생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의식을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열사에 대한 묵념과 헌화, 4·19혁명 경과보고, 오영탁 회장의 기념사, 김문근 군수의 격려사, 학생 대표의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지영헌 열사는 1959년 단양공고(현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법정대학에 재학 중이던 스무 살의 청년으로, 1960년 4·19혁명 시위에 참여했다가 진압 경찰의 총탄에 희생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사의 동생인 지정자 씨에게 중앙대학교 명예졸업증서가 전달됐으며, 4·19기념사업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장훈 고문에게 공로패가, 김정일 중앙대 4·19기념사업회장과 전 손명성 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매년 단양에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2.0'으로 지역 협력 기반의 유아교육 혁신에 힘쓰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지자체 및 대학, 지역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통합 돌봄 모델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있어, 지역 공교육 강화와 지속가능한 영유아 교육 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교육‧보육 돌봄 모델을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충북교육청은 2024년 해당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청-충북도-서원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질높은 영유아교육 교육 지원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했다. 올해 충북교육청은 지역특화형 교육‧보육 돌봄 활성화를 위해 ▲아이성장 책임유치원 ▲맞춤형 자율선택과제 ▲톡톡 한국어 씨앗 프로그램 ▲키움채움 누리과정 컨설팅 등 다양한 현장 지원이 이뤄진다. 먼저,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은 언어 및 사회‧정서 발달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적기 지원으로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n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1Day 미디어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경험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미디어 문해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Day 미디어 교실'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학생의 미디어 활동 성찰, 올바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4월 8일(화)에 괴산명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총 40개 학급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학급 단위로 미디어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최신 미디어 장비와 시설을 활용한 체험 중심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지도는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맡아 실습 중심의 생생한 교육을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공익광고 제작 ▲우리반 뮤직비디오 제작 ▲영화 따라잡기 ▲영상더빙 체험 등이 있으며 한 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진행하게 된다. 공익광고 제작은 공익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9일 오전, 교육도서관 임시청사에서 '2025.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충북학생문학상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10여 명의 지역작가들의 지도를 받아 문학 감수성과 창작능력을 키우는 충북형 문학교육 모델로써, 올해는 시, 소설, 동화, 수필, 생활글, 독후감 등 6개 분야에 280여 명의 학생들이 충북학생문학상에 도전한다. 2019년부터 진행된 충북학생문학상은 총 2,04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241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작들은 충북학생문학상 수상 작품집으로 출판되고 있다. 이날 참여 학생, 지도 작가,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충북학생문학상 안내 및 장르별 지도 작가와의 첫 번째 대면 지도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앞으로 온라인 지도와 대면 지도를 받아 글쓰기 지도를 통해 작가의 꿈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미래 사회에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문학창작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작가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충북학생문학상을 통해 문학창작교육을 잘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