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종료를 한 달 앞둔 11월, 구매 차종에 따라 개소세 인하 혜택을 한번 더 제공하는 ‘더블 업 찬스 페스티벌(Double Up Chance Festival)’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더블 업 찬스 페스트벌’을 통해 차량 구매 시 할부조건에 따라 최대 80만원 지원하는 스페셜할부 및 제로할부, 장기 저리할부, 로열티 프로그램, 노후차 지원 등 차종별 다양한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시스템 딥 컨트롤 패키지(or 50만원 할인)를 무상 장착해 주고,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3%/~72개월)로 구매 시 80만원을 지원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로(Zero) 할부로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선수금 30% 납입 시 0.3%(36개월)의 초저리 금리가 적용되며, 올 뉴 렉스턴은 선수금 없이 2.3%(36개월)의 저리할부와 선수금 10% 납입 시 2.7%(60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선수금 없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01NE)이 상상력과 창의력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제로원데이(ZER01NE DAY) 2021’을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오픈한 창의 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제로원데이는 실력 있는 예술가와 개발자, 그리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의인재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창의문화를 확산시키는 무대다. 올해는 ‘놀이터(플레이그라운드, Playground)’라는 메인 테마 아래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모빌리티 x 사용자(Mobility x Player) ▲새로운 배움(New Learning) ▲초연결(Hyper Connected) 등 총 4가지 주제를 담은 전시, 토론, 퍼포먼스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제로원데이는 5일부터 14일까지 총 10일간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의 틀 깨고, 창의적 아이디어 이끌어내는 다양한 전시 프로젝트 제로원은 5일 다양한 분야의 창의인재들이 준비한 프로젝트 35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솔루션이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서 확보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Climate Tech)’를 활용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0)’ 달성에 나선다. 자체 개발 중인 고효율 태양광셀과 수전해 기반의 그린 수소, 수소 혼소(混燒) 기술 등을 동원해 글로벌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기존 배출량 246만톤(2020년 기준)과 신규사업으로 추가 발생할 112만톤을 포함한 연간 총 358만톤의 온실가스를 2050년까지 전량 감축하겠다고 2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의 모든 사업 부문이 동참해 제품생산 활동 뿐 아니라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를 위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력을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한국형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모든 사업 부문이 단계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큐셀 부문은 이미 지난 2월 국내 재생 에너지 기업 중 처음으로 RE100 참여를 선언했다. 한화솔루션은 현재 1% 미만인 재생 에너지 전력 사용 비중을 2030년 21%, 2040년 37%, 2050년 100%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신흥시장에서 초대형 굴착기 42대를 수주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러시아 및 인도네시아 광산업체 3곳과 85톤 굴착기(R850LC-9) 21대, 125톤 굴착기(R1250-9) 21대 등 초대형 굴착기 총 42대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러시아 광산업체 2개사로부터 85톤 굴착기 2대와 125톤 굴착기 19대 등 총 21대의 초대형 굴착기 수주 계약을 맺었다. 특히, 125톤급 굴착기(R1250-9)는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2019년 광산 개발에 특화해 출시한 국내 유일 제품으로, 고객사들로부터 굴착기의 굴착력과 안전성, 운전자 편의성, 우수한 사후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현대건설기계는 러시아에서 수주한 굴착기 21대를 내년 6월까지 고객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으로 이들 장비들은 현지 광산에 투입돼 석탄 채굴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인도네시아 광산업체로부터 85톤 굴착기 17대, 125톤 굴착기 4대 등 초대형 굴착기 21대를 수주했다. 이 장비들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인도네시아 현지에 인도될 예정이다. 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운항·캐빈·공항 등 항공사 직무 전반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에어부산 드림캠퍼스-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2일부터 운영한다. 에어부산의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항공산업 저변 확대와 미래 항공인 양성을 위해 지난 7월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만든 ‘에어부산 드림캠퍼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실제 현업부서에 배치되어 1개월간 실습 경험을 쌓는 ‘현장직무 체험과정’과 운항·캐빈·정비·공항·운항관리 등 항공사 직무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지난 7월부터 실시된 ‘현장직무 체험과정‘은 총 4차수가 운영이 되어 약 150명의 학생들이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은 2일부터 주 2회(화/목) 과정으로 5주 동안 에어부산 본사 사옥(부산시 강서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지역 내 항공산업 취업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조종사 양성훈련의 이해(운항) ▲기내 서비스 실습(캐빈) ▲항공기 탑승수속 절차(공항) ▲운항관리사 직무소개(운항관리) 등 항공사 전 직무에 대한 기본 교육이 이루어진다. 에어부산은 이번 교육과정이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뿐 아니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필리핀 해군에 훈련 센터를 기증하기 위한 착공식을 지난달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 8월 필리핀 해군이 운용 중인 3천톤급 호위함(Frigate) 의 성능 개량 사업을 계약할 당시 마닐라 현지에서 양국 고위급 대표, 필리핀 해군 사령관,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훈련 센터 기증을 약속했다. 한화시스템은 군 현대화를 진행 중인 필리핀 수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필리핀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Win-Win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착공식은 지난달 28일 필리핀 잠발레스에 위치한 필리핀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개최됐다. 착공식에는 알폰소 F. 토레스 주니어(Alfonso F. Torres Jr.) 필리핀 해군 교육사령부 부사령관, 김규백 한화시스템 사업관리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훈련 센터에는 각종 모의 교육훈련 장비가 구축될 것이며, 향후 한화시스템의 함정전투체계 모의훈련 장비도 포함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교육훈련을 위해 직접 함정에 승함 해야했지만 이제는 훈련 센터의 장비를 통해 지상에서 교육훈련이 가능하다. 이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오는 15일까지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XM3 신규 고객 및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 전시장을 방문해 2022년형 XM3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고객 중 30명에게는 실내외 다용도 스마트TV로 인기를 끌고 있는 LG룸앤TV를 선물한다. 또 100명을 추첨해 캠핑 필수품인 XM3 전용 캠핑 왜건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전시장을 방문해 XM3를 계약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오는 12월 8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15명에게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량 구독서비스인 모빌라이즈 1개월 이용권을, 300명에게는 사무실과 차량안에서 쓸 수 있는 휴대용 무선가습기를 증정한다. 2022년형인 뉴 제너레이션 XM3는 MZ세대를 위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XM3는 모빌리티 커머스 차량용 결제 서비스인 인카페이먼트를 적용해 차량에서 편의점에 물건을 주문하고 결제, 배송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주유소에서도 주문과 결제를 모두 차량을 통해 진행해 비대면으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1 HMG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를 사전 공개했다. 11월10~11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현대차그룹이 내외부 개발자들과 생생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기술 커뮤니케이션 축제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Journey for Smart Mobility Solu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행사 의의에 걸맞은 다양하고 특별한 연사들이 참여한다. 먼저, 본 세션에서는 현대차그룹 4개사(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오토에버)와 유망 스타트업 5개사(MOBINN, 메쉬코리아, 슈퍼무브, 모빌테크, 메이아이)에서 사전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70여 명의 우수 개발자들이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총 50여 개 주제의 최신 기술 발표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컨퍼런스 진행에 앞서 현대차그룹의 R&D 스타급 리더들의 사전 발표도 예정돼 있다. 먼저,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오프닝 연설을 맡아 현대차그룹의 연구 및 기술개발 현황과 방향성을 소개한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모빌리티, AI, 커넥티드 서비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중장기 파트너십 일환으로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신개념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가 전시된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를 전시하는<프로젝트 해시태그 2021> 이 11월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 제한 없이 크리에이터들의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개방형 창작 플랫폼이다. 공모 명칭인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해시태그(#)로 연결되는 무수히 많은 게시물처럼, 다양한 영역의 유망한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예측불가능하고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회차마다 두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창작 지원금 3천만 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내 작업실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열린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0> 에 이어 이번이 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내수 3,279대, 수출 1,500대를 포함 총 4,77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국내.외 시장 호평과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에 따른 생산차질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53.1% 감소한 것이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적체 물량만 1만 2천대에 달하는 등 적체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 당초 출고 적체 해소를 위해 10월 중 약 8,300대 (내수 5,500대, 수출 2,800대) 판매를 목표로 하였으나, 공급물량의 한계로 인해 58% 달성에 그쳤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약 5천 여대를 포함 총 7천 여 대의 출고 적체를 보이고 있는 내수판매 역시 생산 차질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56.9% 감소했다. 특히 지난 4월 출시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월 평균 약 2,500대 수준의 공급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약 5천 여대가 출고 적체되어 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 역시 5천대가 넘은 백 오더가 있음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1년 10월 국내 5만 7,813대, 해외 24만 9,226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한 30만 7,03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0% 감소, 해외 판매는 22.5% 감소한 수치다. 국내판매 현대차는 2021년 10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0% 감소한 5만 7,81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448대, 쏘나타 6,136대, 아반떼 3,368대 등 총 1만 8,978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2,582대, 싼타페 3,494대, 투싼 2,911대, 아이오닉5 3,783대, 캐스퍼 2,506대 등 총 1만 8,194대가 팔렸다. 포터는 4,042대, 스타리아는 2,77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296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6,119대, GV70 2,892대, GV80 1,828대 등 총 1만 1,528대가 팔렸다. 해외판매 현대차는 2021년 10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2.5% 감소한 24만 9,22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달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내수 5,002대, 수출 6,625대로 총 11,627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 판매는 30% 감소했으나, 수출은 1590.1% 증가해 전체 판매는 54.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달 출시한 2022년형 SM6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13.7% 증가했다. SM6는 2022년형 출시 첫 달 전월대비 124.2% 증가한 343대가 판매되었다. 2022년형 SM6는 주행성능과 승차감 개선은 물론, LTE 통신 기반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서비스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트림 별 기본 제공 사양을 재구성해 가격적인 매력도 한층 더 강화했다.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눈 앞에 둔 중형 SUV QM6는 10월 한 달 간 전월 대비 23.1% 증가한 총 3,487대가 판매되며 르노삼성자동차의 10월 내수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올해 10월까지 QM6의 연간 누적 판매량은 30,012대이며, 11월 중 2016년 출시 이후 총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그룹의 미래 성장과 ESG가치 실현의 의지를 담은 비전과 슬로건을 발표하며 ESG문화 확산에 속도를 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바다에서 시작하는 깨끗한 미래(Future From the Ocean)’를 그룹 ESG경영 비전으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Beyond Blue Forward to Green’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그룹 ESG경영 비전은 현대중공업그룹의 모태인 조선해양 사업의 주 활동무대 ‘해양’에서 영감을 얻어 결정됐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자연생태계 보존 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비전과 함께 수립된 슬로건에는 조선해양 등 주력사업에서 혁신을 통해 변화를 꾀하며(‘Beyond Blue’),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 친환경 중심의 미래사업으로 전환하겠다(‘Forward to Green’)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그룹 ESG비전과 슬로건 선포에 따라 ESG 분야별 중점관리 영역을 설정해 그룹의 공통 ESG경영활동 평가지표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전사 ESG경영활동을 모니터링 하는 전략적 관리체계를 구축, ESG경영 문화를 정착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제철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계 최대 광산업체 중 하나인 브라질 Vale사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대응 및 저탄소 원료 개발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사회적으로 탄소배출 감축 요구가 점점 커지면서 사업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경쟁력 있는 저탄소 원료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등 양사 모두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이해가 일치하면서 이뤄졌다. 현대제철의 경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다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철강 수요업계에서도 향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강판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Vale 역시 파리협약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안 도출 및 저탄소 철원 솔루션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수행하는데 협력하고 이에 대한 논의 및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OU에서 관심을 끄는 부분은 향후 저탄소 대체제로 기대하고 있는 철광석 브리켓(Iron Ore Briquettes)의 타당성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두산그룹은, ㈜두산 지주부문 내에 ‘그룹포트폴리오 총괄’을 신설하고, 김도원(52)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도원 사장은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비전 및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도원 사장은 1995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입사해 약 25년 간 에너지사업 분야 등을 담당해 왔으며, 2019년부터 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