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동국제강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9,070억원, 영업이익 2,985억원, 순이익 1,98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8.3% 상승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7.0% 늘었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5조 1,2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54.5% 증가한 6,14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7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판매 단가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했다. 특히 동국제강의 수익성 확대는 프리미엄 컬러강판 판매 확대 및 신규 라인(S1CCL) 조기 안정화, 고난도 후판(극박재, LP-plate 등) 시장 개발, H형강 신제품(H700*300) 상업화 등의 시장 개척 전략이 주효했다. 동국제강 브라질 CSP 제철소는 글로벌 철강 시황 호조에 따라 약 2,3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가동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CSP는 브라질 내수판매 제한 해지와 미국, 유럽 등 슬라브 수요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전망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까지 확장된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개발자들과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등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마련한 『2021 HMG 개발자 컨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Journey for Smart Mobility Solution)’을 주제로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 총 6,500여명이 참관을 등록해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차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 5개 팀(MOBINN, 메쉬코리아, 슈퍼무브, 모빌테크, 메이아이)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70명에 이르는 개발자들의 기술 발표를 경청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친환경차 ▲로보틱스 ▲인포테인먼트 ▲모빌리티 서비스 ▲버추얼 개발 ▲스마트팩토리 ▲미래 모빌리티 등에 걸친 총 53개의 주제로 진행된 본 발표 세션은 실무 개발자들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습득한 문제해결 노하우를 직접 프리젠테이션하고 라이브 Q&A를 통해 개별 기술에 대한 심화된 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orld Archery Asia; WAA) 회장에 다섯번 연속 선임됐다. 5연속으로 회장에 오른 것은 아시아양궁연맹 역사상 처음이다. 아시아양궁연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아시아양궁연맹 총회를 열고, 정의선 회장을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 38개 회원국 중 28개국이 참석했으며, 정의선 회장은 26개국으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정의선 회장은 2005년 처음으로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에 선임된 뒤 16년간의 회장 재임기간 동안 아시아 양궁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한 장비 지원,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시아 양궁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세미나 및 코칭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등 아시아 각 국의 양궁 활성화를 지원했다. 정의선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서 새로 선임된 임원들과 함께 아시아 양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각 국의 지속적인 양궁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동국제강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인증을 취득하고 친환경 철근, 형강 생산 공정 및 제품 보유를 인증 받았다. GR인증(GR: Good Recycled)은 고품질‧친환경 재활용 제품에 부여하는 정부 인증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도하여, 산업기술혁신 촉진법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친환경 녹색 제품 품질 기준 충족 및 국내 재활용 자재 사용 비율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하고 부여한다. 동국제강 인천, 포항, 신평 3개 공장이 이번 인증을 취득했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전기로 공법을 기반으로 3개 공장에서 철근과 형강을 생산한다. 전기로는 철 스크랩(고철)을 재활용해 새로운 철강 제품을 만들어내는 공법으로, 석탄을 사용하지 않아 탄소 배출량이 고로 대비 25% 수준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376만톤의 철 스크랩을 재활용해 총 350만톤의 철근과 형강을 만들었다. 정부는 동국제강이 순환 자원인 철 스크랩을 주 원료로 친환경 철강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국내산 철 스크랩 활용도가 높아 내수 시장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들어 이번 인증을 부여했다. 동국제강은 국내 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르노 조에가 지난달 독일에서 전기차 신규등록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렌터카 업체 넥스트무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에서 전기차 신규등록 중 르노 조에는 2209대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점유율 7%를 기록했다. 뒤이어 2위는 2195대로 스마트 포투가 올랐고 폭스바겐 ID.3가 3위를 기록했다. 반면 테슬라 모델3는 1359대가 신규 등록되며 6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는 1052대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르노 조에의 인기는 품질과 안전성에 기반한다. 지난 7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과 인사이드EV가 18종의 전기차를 대상으로 전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르노 조에가 1등을 차지했다. 이 테스트는 최고 기온 섭씨 31도인 상황에서 이탈리아 로마에서 포를리까지 약 360㎞를 재충전 없이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비는 내연기관차에 있어 연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기차가 같은 전력으로 얼마나 운행할 수 있는지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 결과 조에는 100㎞당 11.0㎾의 전력을 소모했고 참가 모델 중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 10일 개최된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콘서트’에 천안함 유가족 및 국가유공자 등 35명을 초청, 음악을 통한 따뜻한 위로와 함께 이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고 금일 밝혔다. 국내 남성합창단 브라보채(BraVoce) 주최로 열린 ‘희망나눔 콘서트’는 단계별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맞이해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많은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상제 한화시스템 인사지원실장은 “위로와 나눔이 절실한 시대에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매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대상 명절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 ▲소외계층 대상 생필품키트 나눔 행사 ▲국군 수도병원 봉사 등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두산의 친환경 미래기술이 세계적인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두산은 11일 발표된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s)’에서, 총 7개의 제품과 기술이 혁신상(Honoree)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산이 수상한 제품과 기술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트라이젠(Tri-gen)’ ▲폐플라스틱 수소화 기술 ▲수소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점검 솔루션 ▲수직이착륙 고정익 수소드론 ‘DJ25’ ▲완전 전동식(All-Electric) 로더 ‘T7X’ ▲PFC(Patterned Flat Cable) ▲카메라 로봇 등이다. 앞선 수소 활용기술로 다양한 가능성 선보여 두산이 특히 주목받은 분야는 수소활용 기술 분야다. 혁신상을 수상한 두산퓨얼셀의 ‘트라이젠(Tri-gen)’은 수소, 전기, 열 3가지 에너지를 사용처에서 필요한 만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부족한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은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여 혁신상을 받았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수소드론 제품으로 2관왕에 올랐다. 약 2만 평 규모 태양광
[웹이코노미 하주연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LNG운반선 건조 명가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 2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Management System)가 탑재돼 온실 가스의 주범인 메탄배기가스의 대기 방출을 대폭 줄여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선박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과 안젤리쿠시스 그룹의 인연이 다시한번 더 조명을 받고 있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첫 계약 이후 이번 계약까지 대우조선해양에만 무려 112척의 선박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최대 고객이다. 특히 사상 최악의 수주절벽 상황과 대우조선해양이 경영적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텍사스 주 북동쪽에 자리한 헌트 카운티(Hunt county)에 건설될 스푸트니크 에너지저장장치(이하 ESS, Energy Storage System) 단독 단지의 개발을 진행한다. 이는 한화큐셀이 진행하는 최초의 ESS 단독 개발 프로젝트로,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소와 결합되지 않은 ESS 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텍사스 주의 전력망을 관리하는 ERCOT(텍사스 전기신뢰성위원회, Energy Reliability Council Of Texas)는 전력 도매 시장, 계통보조서비스 시장에서 ESS를 발전기와 동일하게 간주하여 ESS가 전력계통의 부담을 덜어주는 비상 발전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ESS 사업 개발 실적을 쌓을 뿐만이 아니라, ERCOT가 운영하는 유틸리티급 ESS 시장에 참여하여 텍사스 주의 전력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화큐셀은 이 프로젝트를 2022년 1월에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설치될 배터리는 총 380MWh(메가와트시) 규모로, 한국 기준으로 약 15만4000명 이상이 하루 동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이달 말부터 부산-괌 노선 운항에 나서며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에 착수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27일부터 부산↔괌 노선을 주 1회(토)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괌 노선 재운항은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 지난해 3월 5일 이후 약 20개월 만이다. 운항 일정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후 1시 5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저녁 6시 30분 도착이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에어부산의 신형 항공기인 A321neo 항공기가 투입된다. 특히, 이번 노선은 주간 항공편으로 편성되어 여행객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에어부산의 괌 노선은 지난해 4월 지방공항 국제선 운항 중단 이후 재개되는 첫 관광노선으로 지역에서의 해외여행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백신 접종률 증가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방침에 따라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지방공항 출발 항공편은 전무해 신혼여행객 등 지역민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었다. 에어부산은 이번 부산↔괌 노선을 시작으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뉴욕의 중심에서 제네시스를 만난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0일(현지시간) 첫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Genesis House New York)'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뉴욕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더 하이라인(The High Line)',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등이 있는 뉴욕 맨해튼의 문화 예술 중심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Meatpacking District)'에 위치해 있다. 그동안 럭셔리와 트렌디한 문화를 선도하는 뉴욕에서 콘셉트카 공개를 통해 브랜드 미래를 선보여온 제네시스는, 이번에 뉴욕에서 기존에 없던 브랜드 문화 공간을 오픈하며 다시 한번 혁신적인 브랜드로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차량 전시와 더불어 레스토랑, 라이브러리, 공연장, 테라스 가든 등을 포함한 복합 브랜드 거점으로, 바쁜 일상에 휴식과 예술적 영감을 충전하는 도심 속 '문화의 오아시스'를 지향한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제네시스 수지' 등을 통해 브랜드 철학의 정수를 담은 거점을 디자인해 온 건축 사무소 '서아키텍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제네시스 하우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9일 동강엠텍과 해양경찰청 함정에 탑재될 항법장치 수주 계약 체결 ㈜한화가 9일 동강엠텍과 해양경찰청 형사기동정(100톤급)과 예인정(500톤급)에 탑재 예정인 항법장치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기업이 자체 개발한 항법장치가 군수용이 아닌 민수 제품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항법장치는 탑재되는 플랫폼의 위치, 자세, 속도 정보를 제공해 플랫폼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첨단 장비이다. 각속도(Angular velocity)를 측정하는 자이로(Gyro), 가속도를 측정하는 가속도계, 측정값을 계산하고 출력하는 항법컴퓨터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에는 주로 항공기, 잠수함, 유도탄 등 군용 플랫폼에 탑재됐으나, 최근 자율주행 차량, 로봇, 드론 등 민수 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한화가 공급할 예정인 항법장치는 광섬유 자이로(FOG∙Fiber Optic Gyro) 기반의 항법장치로, 광섬유를 이동하는 레이저의 위상 차이를 측정해 회전을 감지한다. GPS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플랫폼의 위치, 자세, 속도를 제어할 수 있고, 진동, 충격에도 강해 선박과 같이 장시간 운용이 필요한 플랫폼에 적합하다. ㈜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국내 방산기업 중 처음으로 ‘ISO 37301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이에 대한 인증 수여식을 지난 1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디펜스 본사에서 개최된 수여식은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와 준법지원인 김흥석 전무, 이일형 로이드 인증원 대표, 영국대사관 데이빗 클러프(David Clough) 군수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이드 인증원(Lloyd’s Resister)은 260년 전통의 영국계 글로벌 인증기관이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지난 4월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준법 정책 및 리스크 관리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하여 수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한화디펜스는 경영진을 대상으로 준법지수평가제도를 운영하고, 매년 찾아가는 눈높이교육, 테마ㆍ퀴즈자가점검, 컴플라이언스 위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인증 획득은 그 동안 한화디펜스가 준법경영 문화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아가 11일 기업 비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 발표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추진 과제로 ‘2045년 탄소중립’을 제시했다. 기아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Kia Sustainability Movement’ 행사에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고객, 공동체,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비전을 발표했다. 기업 비전의 기본 전제인 ‘2045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Sustainable Mobility) ▲지속가능한 지구(Sustainable Planet) ▲지속가능한 에너지(Sustainable Energy)를 지향점으로 삼고 탄소배출 감축 및 상쇄에 나서기로 했다. 궁극적으로 204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97%까지 감축하고 적극적인 상쇄 방안을 모색해 자동차의 사용 단계는 물론 공급, 생산, 물류, 폐기 등 가치사슬 전 단계에 걸쳐 순 배출량을 제로(‘0’)화 한다는 방침이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이날 비전 발표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재)아인글로벌(한국자동차산업국제화재단, 대표 이준식)과 함께 10일부터 사흘간 ‘한국 자동차 및 수송기계 산업전(KOAA-GTT SHOW)’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 모빌리티 기업 및 관련기관 165개사가 참가한다. 강원도 (도지사 최문순)에서는 ‘강원 이모빌리티 산업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기업 홍보와 참관객 대상 전기차 시승 체험을 제공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원장 이성일),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 이사장 조병철)도 기업 공동관을 조성해 홍보에 나선다. 경북, 대구, 인천, 울산 등 지자체도 지역 소재 기업을 홍보하고 수출상담을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상담 국내기업은 7월에 진행된 사전상담회 상담 건수 포함, KOTRA가 유치한 43개국 180개 바이어와 비대면 상담 560건을 진행한다. 일본 도요타(Toyota), 중국 비야디(BYD) 등 완성차 기업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을 유통하는 CIS,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바이어도 대거 참여한다. 상담은 엔진, 브레이크, 등 일반 자동차부품 외 전기차 충전기 등 미래차 분야도 다룰 예정이다. ▶글로벌 모빌리티 협력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