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현관에서 자매도시 성주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청 직원들은 행사를 통해 성주군의 우수 농·특산물인 고구마, 건표고버섯, 딸기잼·참외잼, 한과, 참외후레이크 등 667상자(약 1,300만 원 상당)를 시중보다 최대 33%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신뢰할 수 있는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성주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도농 상생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성주군 농민들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죽전네거리에서 설 명절을 맞아 구민의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경찰서, 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운전자들에게 양보·배려 운전 및 횡단보도 일시정지, 이면도로 보행자 우선 통행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달서구는 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및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시설물 환경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운전자는 양보·배려운전을 실천하고 보행자는 보행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이주민 행복두뱀~’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서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딱지치기, 투호, 공기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경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달서구는 대구에서 다문화가족(12,700여 명)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다문화알쓸잡(job)대학’,‘다문화자녀드림스쿨’,‘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캐릭터 뚜비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개설 9개월 만에 1만 명을 넘겼다고 26일 밝혔다. 뚜비 인스타그램(@hi_ddubi)은 지난해 4월 개설된 이후 한 달 만에 팔로워 3천 명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끌었고, 꾸준한 상승세로 9개월 만에 팔로워 1만 명을 달성했다. 뚜비는 캐릭터 선포식을 시작으로 △서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수성못페스티벌 △일본 이즈미사노시 캐릭터엑스포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조회수 26만 회를 기록한 ‘탕후루 챌린지’ 영상을 비롯해 계절적 특징을 살린 달력 바탕화면, 사진과 그림 기반의 게시물 등 창의적인 게시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뚜비 인스타그램은 매달 이벤트를 개최하고, 게시물 댓글에 직접 답글을 남기는 등 소통을 강화하며 팔로워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의 매력과 활약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인스타그램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팔로워 1만 명 돌파를 축하하며, 뚜비가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주는 친구로 지속 성장하길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1월 2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첫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모빌리티, 로봇, ABB 등 지역 미래산업 지원기관장, 엑스코 등 유관기관 및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리고 올해 FIX 목표로 제시한 해외 비중 20%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전략과 지난해 결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엑스코 김규식 사업 부사장의 ‘CES 2025 기업유치활동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FIX 2025 세부 추진전략’ 발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참석자 자유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 글로벌 혁신기업 및 콘텐츠 유치 전략, △탑티어급 연사 유치 방안, △ 문화·관광과 연계한 맞춤형 마이스 프로그램 강화 방안, △ FIX 2025 슬로건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대구시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5 현장에서 보쉬, 지멘스, 콘티넨탈, 퀄컴
(웹이코노미)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공립 34개 학교의 ‘학교보안관’ 67명 위촉을 대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보안관’은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 인력으로, 각급 학교에서는 보통 신학기 준비로 업무가 가중되는 매년 2월경 공고를 통해 선발해 위촉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학교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각 학교의 학교보안관 모집공고부터 서류심사까지 대행하는‘학교보안관 위촉 업무’를 올해부터 새롭게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오는 2월 5일까지 전자우편, 등기우편, 방문 등 3가지 방법으로 지원서를 접수한다.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감안해 활동에 지장이 없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센터의 서류심사 이후, 모집학교에서 자체 면접을 실시하며, 최종 위촉대상자는 2월 24일까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이 밖에 모집학교, 위촉 일정,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또는 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행정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희 단장은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월 31일 오전 11시 30분에 2025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고교를 발표한다. 65개 학교(남 19교, 여 15교, 공학 31교)에 14,035명(남 6,904명, 여 7,131명)의 학생이 배정됐으며, 학군별 배정인원은 1학군 7,940명, 2학군 6,095명이다. 수성구에서 비수성구로 지원(배정)한 학생의 비율은 15.2%(11.8%)로 2024학년도 16.8%(11.2%)에 비해 지원율이 1.6%p 감소했고, 배정율은 0.6%p 증가했다. 또한, 비수성구에서 수성구로 지원(배정)한 학생의 비율은 2.8%(2.9%)로 2024학년도 2.9%(3.4%)에 비해 지원율 0.1%p, 배정율 0.5%p 각각 감소했다. 이같은 결과는 대입에서 내신관리에 유리하고 수시모집과 관련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호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대입 정시모집 등을 고려한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가 복합적으로 반영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추첨배정고등학교 입학예정자 배정고교는 1월 31일 11시 30분부터 재학하고 있는 중학교에서 발표하며, 대구시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월 24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장학회에서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이정구)는 2011년 11월 대구장학회(이사장 류석종)를 설립해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전기관련학과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13년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지역 인재육성에 더욱 도움이 되고자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정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고, 류석종 이사장은 “업계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 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상윤) 주관으로 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주민,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설맞이 까치마을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은 대구 중구 까치아파트 내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2018년부터 매년 설 명절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탈모 전문 브랜드 피고 니스 그로스의 후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 중구지회의 봉사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도움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으로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 스마트 경로당이 완전 개통함에 따라 설명절을 앞둔 24일, 관내 72개소 경로당 화상 플랫폼을 통한 을사년 설 명절 맞이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남구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화상 플랫폼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각종 여가 프로그램과 건강정보,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2024년 9월, 20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관내 72개소 경로당 전체 개통을 완료하고, 24일에는 을사년 설 명절맞이 신년인사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신년인사회에서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김옥흔 부구청장과 각 동장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올 한해 남구청을 향한 어르신들의 덕담을 들으며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TV에서 다른 경로당의 회원들도 보고 자신의 얼굴도 확인한 한 어르신은 “신기하고 재미있다. 요가 체조도 따라하면 시간도 잘 가고 즐겁다.”라며 스마트 경로당에 푹 빠졌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스마트 경로당의 안정적인 운영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1월 2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첫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모빌리티, 로봇, ABB 등 지역 미래산업 지원기관장, 엑스코 등 유관기관 및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리고 올해 FIX 목표로 제시한 해외 비중 20%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전략과 지난해 결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엑스코 김규식 사업 부사장의 ‘CES 2025 기업유치활동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FIX 2025 세부 추진전략’ 발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참석자 자유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 글로벌 혁신기업 및 콘텐츠 유치 전략, △탑티어급 연사 유치 방안, △ 문화·관광과 연계한 맞춤형 마이스 프로그램 강화 방안, △ FIX 2025 슬로건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대구시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5 현장에서 보쉬, 지멘스, 콘티넨탈, 퀄컴,
(웹이코노미) 달성군 은 내달 3일부터 말까지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달성군으로 이주하려는 시민 등에 신축(개축, 재축 포함)비용으로 최대 2억 5,000만 원, 증축과 대수선비용은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연 2%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특히, 40세 미만(1984년 1월 이후 출생)의 청년의 경우 1.5% 고정금리 대출도 가능하다. 더불어 사업 대상자에 최대 28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사업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으로 희망자는 2월 28일까지 달성군청 건축과와 건축 예정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달성군은 총 7개의 주택을 지원할 예정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이 선정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웹이코노미) 지난 24일 달성군보건소는 화원삼거리에서 명절맞이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핵심지표 중 하나로 ‘건강생활실천율’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건강생활실천율’은 절주, 금연, 걷기의 실천 행태를 모두 반영하는 건강지표로, 달성군은 이중 ‘절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4일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달성군보건소, 달성경찰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은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화원시장 근처 화원삼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군은 음주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통해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자 절주 관련 안내자료를 배부하며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과 적정 음주량 지키기를 당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음주는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며 “음주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문화를 개선시켜 건강한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24일 교통사고 없는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화원삼거리에서 진행됐으며, 달성군, 달성경찰서, 개인택시 달성군지소, 새마을 교통봉사대, 달성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달성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교통사고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졸음·과속운전 지양,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달성군은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63개소 3,958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방되는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편안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이 앞장서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귀향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24일 수성구 신매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정과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보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