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달성군은 2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무료로 보급한다. 달성군은 2021년도부터 매년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무료 보급해오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군은 올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이달 4일부터 배급을 실시한다. ‘유용미생물(EM)’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모아 배양한 미생물체로 각종 생활 악취 제거와 청소, 세탁, 텃밭 화초 키우기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수질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발효액이 필요한 군민은 빈 생수통 등 용기를 지참하여 매주 화요일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야외에 설치된 유용미생물(EM) 발효·복합기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발효·복합기는 자동화 시스템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500ℓ(1대당)를 생산·공급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유용미생물 발효액이 군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널리 사용돼 자율적으로
(웹이코노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신속한 회복과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9회복지원차’를 도입하고 2025년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의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구소방은 이를 통해 대원들의 체력 회복 및 복지 향상에 한층 더 힘쓸 계획이다. ‘119회복지원차’는 화재 진압, 구조·수색 활동 등 장시간 재난 대응이 필요한 현장에서 대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이동식 지원 차량이다. 특히 폭염·한파와 같은 극한 환경에서 대원들의 체온 유지와 피로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며, 재난 발생 시 현장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즉각 투입된다. 119회복지원차는 현대자동차 유니버스 엠티알(MTR) 소방회복버스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총 11인승 차량으로, 대원들의 체력 회복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리 시설 : 냉장고, 식수 보관함,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휴식시설 : 안마기, 공기청정기, 프리미엄 개인 좌석(10석), 침대식 휴식 공간(
(웹이코노미) 2월 3일 오후 1시 10분, 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및 임직원, 운영위원, 대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대구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목표액인 106억 2천만 원을 초과해 108억 7천만 원을 모금함으로써 사랑의 온도 102.4도를 달성했다. 이번 모금은 전년도와 동일한 목표(106억 2천만 원)를 설정하고 출발했으나,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상황에서 캠페인 초기 단계에는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 지난해 12월 중순까지만 해도 15도 대에 머물러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지역 기업과 대구시민들의 놀라운 나눔 정신이 빛을 발하며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 올해 사랑의 온도탑 102도 달성에는 지역 기업의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에스엘서봉재단(이사장 이충곤)은 지난해(14억 원)보다 많은 15억 원 기부
(웹이코노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3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월 12일 정월대보름 전후에 달집태우기, 촛불기도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련 실국에서는 구·군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팔공산, 앞산 등 사찰, 촛불기도 무속행위지역, 기도실 등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신공항건설추진단에 대해서는 “TK신공항은 단일사업으로 30조가 넘어가는 해방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정상적으로 추진되려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게 맞다”며, “대구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 자체가 출발부터 잘못된 만큼 이를 감안하여 정부는 공자기금 융자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행정국의 ‘5급 이하 성과연봉·성과상여금 지급 추진’ 보고 후, “실국장들이 조직을 장악하지 못하면 대구시정이 흔들린다”며, “인정에 휘둘리지 말고 공정하고 냉철하게 직원 고과평가 등 업무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대학정책국의 ‘2025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보고 후, “우리가 지원하는 비용이 글로컬대학의 부족한 인건비, 시설 확충 등에 쓰여져서는 안된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화재 발생에 취약한 음식점 주방 시설(후드・덕트) 청소를 지원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더욱 쾌적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The 클린」 음식점 주방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에서 영업 신고 또는 지위 승계일로부터 3년 이상 된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류를 취급하는 업소이다. 신청 업소는 영업 기간과 주방 환경개선 필요도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12곳을 선정한다. 특히, 치킨・중식・튀김류를 주로 취급하는 업소의 비율을 높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중구보건소 위생과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업소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전문 청소업체가 현장 진단 후 조리장 청소를 진행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주방 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인건비, 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3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제40회 중구 구민상 수상 대상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각 분야에서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중구 구민상’은 ▲지역사회·경제개발 ▲사회봉사 ▲경로효행 ▲문화·예술·관광 ▲교육·과학·체육 ▲기타 부문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후보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거주지(소재지) 동장, 부서장 또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와 공적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4월 ‘중구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명(단체 포함) 이내로 최종 선정되며, 시상은 5월 중 ‘개청 62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나눔을 실천해 온 구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상”이라며 “많은 관심과 추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분들이 발굴될 수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가칭)제5노인복지관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되어 지난 1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운데, 서구의 다섯 번째 노인복지관 조성이 첫 삽을 뜨며 주목받고 있다. 제5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서구는 권역별 노인복지 인프라 완성과 함께, 대구에서 가장 많은 노인복지관을 보유한 지역이 된다. 제5노인복지관은 비산동 317-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 부터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139억 원이 전액 구비로 투입된다.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은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정보화 교육장과 북카페가 조성되며, 2~3층에는 강의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식당이 배치된다. 또한, 4층에는 다목적 강당, 체력증진실, 탁구장 등이 마련되어 노인들의 여가 및 건강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구 내 어르신들은 더욱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정보화 교육
(웹이코노미)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2월 4일 오전 8시 50분부터 11시 50분까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14,128명을 대상으로 학력진단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입학예정자들의 중학교 교과 성취 수준과 개인별 학습 결손 여부를 파악해 진학 예정 학교에서 학생 수준에 맞는 교수·학습 방법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중학교 3학년 국어, 수학, 영어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를 반영한 문항에 대해 평가를 희망하는 관내 62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시행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기초학력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안병규 원장은 “이번 학력진단평가는 중학교 교과의 성취 수준을 파악해 고등학생으로서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자 하는 출발점으로서의 진단평가이므로 진지하게 응시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특색 공모사업 운영학교 선정을 마치고, 사업 추진을 준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교육청 공모사업 자율선택제와 연계하여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을 반영한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서부 1·1 다문화교육 운영학교에 유치원 5개원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1개교를 선정했으며, ▲서부인성교육 실천학교는 초등학교 4개교와 중학교 1개교, ▲서부 드림스쿨은 초등학교 7개교를 각각 선정했다. 서부 1·1 다문화교육 운영학교는 한국어와 문화, 모국의 언어와 문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다문화 학생들의 자긍심과 잠재력을 계발한다. 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사업, 서구인재육성재단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기초학력향상 지도, ▲다문화학부모 문자서비스 지원 및 연수, ▲다문화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인성교육 실천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인문예술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주력한다. 각 학교는 ▲마음교육, ▲관계존중, ▲민주시민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융합적 독서인문교육
(웹이코노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도서관 자료와 시설을 활용한 초등 3~4학년 대상 독서기반 교육·돌봄 프로그램 ‘제1기 늘봄형 도서관 학교’참가 학생 40명을 모집한다. 1기 도서관 학교는 3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월~금(공휴일·휴관일 제외), 방과 후에 도서관 내 강좌실, 어린이자료실 등에서 운영된다. 운영 과정은 ▲학년별 사서 추천도서 100선 읽기, ▲수준별 영어 그림책 읽기, ▲AI 코딩, ▲교과 연계 이야기 수학, ▲인물로 만나는 역사, ▲놀이 연극, ▲DIY 미술 공예 등 7개 교과와 연계해 학년별·수준별로 나눠 구성됐다. 도서관에서는 2월 14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찬 관장은 “2025년에도 공공도서관형 교육·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많은 학부모, 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실시한‘2024년 늘봄형 도서관 학교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설문 참가자 전원이 도서관 학교 운영에‘만족’을, ▲96%가‘사교육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말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최종 마감을 앞두고, 2월 5일부터 25일까지 학교별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생활기록부 필수 기재 사항 누락 또는 오류 내용 입력 방지 등을 점검해 현장 교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각 학교에서 교감을 포함한 4 에서 5명의 점검팀을 구성해 ▲기재요령 준수 여부, ▲항목별 기재 내용의 충실성, ▲정정대장 및 정정 현황 분석 등에 대해 체크리스트에 의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담임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해 최종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3일, 대회의실, 행복관에서 담임장학사 50여 명, 교감 및 학교 업무담당자 198여 명 등을 대상으로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관리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한다.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방안, ▲나이스 사이버 감사를 활용한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영역별 점검 포인트와 유의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도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품복지망”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업에 지난해 5,007억 원보다 86억 원을 증액한 총 5,09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해 소외받는 학생이 없도록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다품복지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다품복지망’은 ▲누리고 채우는 경제적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지원,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정서지원, ▲교육격차를 줄이는 학습지원 ▲특정대상에 맞춤 집중지원 등 5개 영역, 42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영역별 주요 확대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누리고 채우는 경제적 지원’ 영역에서 사립유치원 4 부터 5세 대상 월 3만 원의 ▲누리과정 무상교육비를 확대 지원하고, ▲학기중 급식비 지원은 지원단가를 평균 6.5% 인상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지원’ 영역에서는 방과후 과정 이용을 희망하는 유아들에 대해 ▲100% 맞춤형 유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늘봄학교를 초등 1 부터 2학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하며,
(웹이코노미) (재)달성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7일부터 4일간 달성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달성군립합창단과 함께할 역량 있는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1999년 5월 창단된 달성군립합창단은 달성군의 문화적 위상을 드높이고, 군민의 문화적 정서 함양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 특히,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비슬산 참꽃문화제, 합창제 등 다양한 대내외 행사에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달성군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60세 미만의 여성이다. 위촉된 단원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진행되는 정기연습과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실기시험(가곡 1곡)을 거쳐 선발될 예정이며, 모집 내용은 달성군청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 'http//www.dalseong.daegu.kr')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 'http//www.ds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응시원서 및 제출 서류를 갖추어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달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오는 2월부터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공직자 점심시간 ‘외식의 날’로 지정하여 1,000여 명의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하고, 청사 내 구내식당은 당일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물가 안정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27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여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음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20억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함께 하고자 ‘외식의 날’을 운영하게 됐다”며, “각종 기관, 사회단체에서도 회식, 행사, 모임 등을 달성군 관내 업소에서 많이 이용해주시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구민들이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자를 2월 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수성구청이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은 총 4개소, 450구좌로 구성된다. 각 농장별 분양 규모는 ▲조일골농장(지산동 20일원) 80구좌 ▲천을산농장(매호동 195일원) 100구좌 ▲매호농장(매호동 373-2) 100구좌 ▲팔현농장(고모동 26-12일원) 170구좌이다. 수성구민이면 누구나 1세대당 1구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월 17일 18시까지이다. 분양 신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분양 구좌는 공용면적을 포함해 약 20㎡ 규모로 가격은 4만 원이며 분양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결과는 3월 4일 수성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분양받은 텃밭은 3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무료분양)이 확대된다. 기존 대상자였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