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천시는 2025년 충북도에서 평가하는 지방세 징수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2위)을 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는 2024년 도내 1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및 체납처분 실적 등 징수관련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성과(징수실적)·활동(체납처분)·발굴(세수증대 시책)등 총 5개 평가분야, 15개의 지표를 가지고 시군을 평가한다. 제천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을 바탕으로 부동산·자동차 압류 및 공매는 물론 체납자의 보험 환급금·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예금·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을 압류해 왔다. 또한,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 관리했으며 정리 보류된 자료도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하여 재산을 압류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조세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생계형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거소지 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를 파악해 분납을 유도를 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조세행정을 구현하는 데도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들의 납세의식과 전 직원들이 적극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스스로 공부하고 군정에 적용하는 문화 만들기를 위한 공무원 연구동아리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총 8개 팀을 최종 선발하며 이들은 연구유형별 두 가지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먼저 창의정책 분야는 현재 군에는 실무부서가 없어 진행 중인 업무는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반드시 대비해야 할 도전적 과제를 탐구한다. 다른 쪽은 부서 현안업무 중 실무적인 용역수행이 필요한 과제로 용역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직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미비했다고 판단했던 부분을 강화해 사업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많은 사람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기존에 참가했던 직원이 아닌 신규 인원이 많을수록 팀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연구 성과물이 반영되는 부서는 새로운 업무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담당 부서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군은 이달 동아리 선발이 끝나면, 5월경 발대식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한 벤치마킹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가
(웹이코노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전 분야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제정의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갱신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한국인증원(KCR)의 현장 중심 평가로 이뤄졌다. 단순한 서류 확인을 넘어 실제 운영 체계의 작동 여부가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특히 이번 ISO 45001 인증은 정수장 운영뿐만 아니라 도심 상수도 공사와 행정 업무 전반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으로 국내 공공기관 중에서도 드물게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안전경영체계를 인정받은 사례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보건 매뉴얼 정비, 공정별 위험성 평가, 내부심사원 양성과 내부심사 등을 통해 인증 기준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전 직원의 협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선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정착시키고 더욱 신뢰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오창호수도서관, 내수도서관, 오송도서관,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를 통한 정보 격차 해소와 사회적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전국 단위 지원사업이다. 각 도서관은 국비 350만원씩을 지원받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청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내수도서관은 ‘청원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오송도서관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충북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각각 협력해 지역 특성과 이용자 대상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독서 활동을 중심으로 작가 초청 강연,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역 문화기관 견학 등 체험형 콘텐츠를 아우르며 발달장애인의 흥미와 표현력, 사회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포
(웹이코노미) 가정의 달 5월, 청주시 전역이 가족 중심 문화행사로 들썩인다. 어린이날 대규모 행사와 도시농업·정원문화 축제, 품격 있는 공연·전시, 체험 프로그램까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5월의 특별한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 어린이날, 청주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다 청주시의 5월은 어린이들의 웃음으로 가득 찬다. 먼저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중부매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술쇼, 랜덤플레이 댄스, 가족장기자랑 등 공연과 △119안전체험, 경찰 오토바이 체험, 풍물체험 등 체험행사 △그림그리기 대회, 미니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청주랜드에서도 같은 날(5일) 오전 9시부터 ‘가족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본관 명암홀에서 오후 2시부터 가족 어울림마당, 마술·태권도·뮤직터치공연 등 문화공연이 열리고, 제3전시관 광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드론조종·레더볼, 입체만화경 제작 등 과학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웹이코노미) 음성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중위소득 120% 이하 다태아 출산 가정의 12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영아 1명당 조제분유 구매비용 월 최대 10만원(연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며 분기별 연 4회(분기별 최대 30만원)로 지급된다.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충청북도 가치자람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새롭게 추가된 지원 혜택이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엄마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형형색색의 꽃과 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따듯한 계절 봄을 맞아 매력적인 충북 음성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바쁜 일상으로 고된 현대인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피톤치드로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산림욕장만큼 좋은 여행지는 없다. 봉학골 산림욕장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의 명소’로 음성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이곳은 약 20만 제곱미터의 넓은 산림욕장으로 조각공원, 자연학습장, 물놀이장, 산책로를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다. 특히 가섭산으로 둘러싸인 봉학골은 계절마다 바뀌는 다채로운 산세와 아담한 호수가 조화를 이뤄 방문객에게 멋진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한적한 용산저수지의 둘레길은 가볍게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고, 조용한 산책로를 걷다 보면 다람쥐와 같은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도 가져볼 수 있다. 또 산림욕장과 마주한 봉학골 지방정원은 꽃길, 물의길, 산의길이라는 테마길로 구성해 다양한 꽃과 나무, 임도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지방정원에는 야외 취식이 가능한 피크닉장을 조성해 나들이객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군은 수리 시설
(웹이코노미) 음성군이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를 맞아 공직사회에 AI(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23일과 24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및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전문 강사들이 참여했으며,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실무 중심의 활용 방법을 습득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현재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ChatGPT(문서작성, 데이터분석) △Perplexity(정보검색) △Lilys(영상요약) △Gamma(발표자료 제작) 등 최신 AI 도구 활용법과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 플랫폼 사용 사례가 중점 소개됐다. 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생성형 AI에게 명확하고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질문을 설계하는 방법) 기법도 함께 다루며, AI도구의 다양한 행정실무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아울러 AI 도구 사용 시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한 활용이 이
(웹이코노미) 단양군은 지난 2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도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단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주는 식품의 안전관리와 국민 보건 증진, 음식문화 발전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단양군지부는 매년 정례적으로 관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품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세무·노무 관리, 친절 서비스 등을 포함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일부 지역의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사례는 관광지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단양 역시 청결과 친절, 적정한 가격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음식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단양군이 안정적인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본격적으로 영농현장에 투입된다. 군은 지난 22일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과 월 임금 지급액 및 숙식비 공제 항목, 인권침해 발생 시 신고요령 등 체류 기간 중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총 64명으로, 단양군 내 22개 농가에 배정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12일 3명의 근로자가 첫 입국한 이후, 현재까지 총 62개 농가에 20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되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언어소통을 위한 통역사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 총 87개 농가를 대상으로 37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
(웹이코노미) 단양군이 따뜻한 봄을 맞아 도심 전역에 화사한 봄꽃이 만개하며 거리마다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 튤립과 팬지, 비올라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따스한 햇살 아래 고운 자태를 뽐내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환한 미소와 봄날의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단연 도담삼봉과 상진리 도로변이다. 지난해 12월 미리 식재한 튤립 3만 4천 본이 최근 만개해 도심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수놓고 있다. 특히 상진리 도로변에는 튤립과 함께 심어진 팬지와 비올라 9만 본이 어우러져 상진리 도로변은 마치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한다. 도담삼봉 일대는 튤립과 단양강이 어우러지는 절경으로,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맞은편에 조성된 도담정원 역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유채 등 다양한 봄꽃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포토 스팟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5월 중순 ‘소백산 철쭉제’와 맞물려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삼봉대교와 고수대교에는 웨이브 페츄니아 6만 본이 식재돼 다리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5월 1일 20시 30분부터 90분간 가족과 함께하는 관측프로그램으로 '가정의달 관측회'를 진행한다. '가정의달 관측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전예약자 60명을 대상으로 충북도민 초등학생이상 참여하여 봄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천체관측소에서 봄철 밤하늘에서 엄마를 지켜주는 목동자리 이야기와 항상 북쪽에 뜨는 별, 북극성을 찾는 방법을 듣고 관련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가정의달 관측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광활한 우주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도 자연과학교육원에서는 충북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충청북도·청주시·충북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최종 선정되며 청주 성안길 원도심이 외국인 쇼핑관광의 거점으로 거듭나게 됐다. 쇼핑관광 기반 조성 공모사업은 방한 관광의 주요 활동인 쇼핑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브랜드를 기획하고 쇼핑 편의 서비스를 개선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3억을 포함한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주 성안길 원도심을 거점으로 충북 관광 브랜드 상품 개발과 스마트 쇼핑 서비스 지원 등 '로컬 쇼핑관광의 중심지, 충북‘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 충북 K-뷰티(화장품)를 연계한 특화상품 발굴과 관련 프로모션 추진, 인근 서문시장 삼겹살 골목, 소나무길 카페거리 등 지역 명소를 연결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구도심 내 트래블라운지 구축으로 쇼핑 정보, 사후 면세 서비스, 특화상품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며, 짐 보관·배송, 환급 앱 서비스 제공과 주요 교통 거점인 청주공항과 오송역 컨시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4일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인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최근 3년간(’22~’24년)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미 ’24-’25절기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도내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률은 50.8%(’25.4.17. 기준)로, 전국 평균 47.4%보다 높지만, 절반에 가까운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도내 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nb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4일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휴식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권도시숲 △기후대응도시숲 △도시바람길숲 △생활밀착형숲 △녹색자금지원 △무궁화동산 등 총 6개 사업에 268억 원이 투입된다. 생활권도시숲은 도시, 생활권 주변지역에 휴양·정서함양 및 쾌적한 생활환경, 아름다운 경관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숲이다.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위한 학교숲 및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과 특색있는 가로숲길 조성 등 4개 사업에 12억을 투입한다. 기후대응도시숲은 폭염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탄소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하기 위해 도시 생활권 주변 지역에 조성하는 대규모 숲으로, 청주 2개소, 영동, 진천 각 1개소 등 4개소에 45억 원을 들여 조성한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조성하는 숲이다. 청주시,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