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제철은 27일 '웹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현대제철 통합보고서 <Beyond Steel>이 PC웹 고객서비스 부문 통합대상과 Mobile웹 서비스부문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이다. 현대제철은 이번 수상에 대해 PC와 Mobile 분야 동시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디지털 통합보고서 <Beyond Steel>은 독자를 위해 가독성을 높이고 차별화에 중점을 둔 이해관계자 중심의 웹사이트 구축과 운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들은 <Beyond Steel>에 대해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들로 구성한 UI 디자인을 선보였다', '독자를 중심으로 한 정돈된 콘텐츠 구성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등 찬사를 하며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웹기반 형태로 제작한 <Beyond Steel>은 기기에 따라 웹페이지의 크기가 자동적으로 조정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됐다. 모든 디지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제철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체 친환경 인증제도인 에코파트너십(ECO partnership)을 시행하며 친환경 경영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 제도와 관련해, 지난 23일 친환경 우수 협력사로 선정한 2개 업체에 에코파트너십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현대제철 에코파트너십은 친환경 경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인증 제도로, 정부의 환경 정책에 동참하고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작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에코파트너십 인증업체로 선정된 협력사는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받으며, 선정 후 3년간 업체 정기 평가시 가점 적용, 장기 공급권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친환경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곳은 ‘효준정밀’과 ‘케이씨코트렐’로, 이들 업체는 오염물질 배출 감축에 국한하지 않고 에너지 사용절감, 설비 효율성 및 내구성 개선 등 제품의 사용가치 증대까지 고려한 제안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효준정밀은 특수강 연주공장에서 냉각수 누수를 방지할 수 있는 배관 연결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 상수도 자원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냉각수 누수에 따른 설비교체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23일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KTC 본관에서 김흥수 현대차그룹 EV사업부장,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KT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구성, 신뢰성, 보안성, 실충전 성능 등에 대한 표준화된 평가 체계를 마련해 전기차, 충전기, 충전 시스템의 객관적 품질 확보를 모색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테스트 차량과 충전기를 제공하고 충전 시스템의 테스트 서버를 구축한다. KTC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를 위한 부지와 장비, 시설을 제공하고 검증 표준화를 위한 평가항목을 개발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기차 차주들의 충전 편의를 보장하는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개발 단계에서부터 차량, 충전기, 충전 시스템을 통합 검증해 현대차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기록적인 매출과 판매량을 거둘 전망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연말까지 국내 시장에서 굴착기 역대 최대 매출인 6,20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기록인 지난 1997년 대우중공업 시절 거둔 4,800억원을 24년만에 뛰어넘은 최대 실적이다. 판매량 또한 1997년 이후 최다인 5,500여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이 같은 실적은 대형 장비 판매량 증가와 고객 맞춤형 다양한 어태치먼트(부속장치) 판매가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국내 시장 대형 굴착기 판매량(38톤 이상)은 지난해 95대에서 올해 135대로 42% 성장했으며, 특수 현장 맞춤형 대형 장비인 데몰리션 굴착기 라인업 신규 출시 등으로 관련 굴착기의 판매량도 지난해 19대에서 26대로 늘었다. 또, 굴착기를 구매한 고객들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어태치먼트 시장에 진출, 집게, 회전링크, 틸트로테이터* 등을 2,700여개 판매하며 매출을 극대화 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고객들을 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국가대표 비철금속기업인 LS니꼬동제련은 12월 22일(영국 현지시간) 아시아 최초로 ‘카퍼마크(Copper Mark)’ 인증을 취득했다. ‘카퍼마크’는 2019년 국제구리협회가 도입을 주도한 구리산업의 ESG 인증제도이다. 광석 채굴부터 제품 생산과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과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상생, 윤리경영 등의 기준을 준수한 기업에게만 수여해, 동산업계의 유일한 ‘ESG 인증시스템’으로 불린다. 세계 최대 금속거래소인 LME(London Metal Exchange, 런던금속거래소)는 동산업 관련 기업들에게 2023년까지 책임구매정책(Responsible Sourcing)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준수한 기업의 제품은, LME리스트에 등록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인증제도는 카퍼마크가 유일하다. 지금까지 이를 취득한 회사는, 호주의 BHP, 독일의 아우루비스, 다국적기업 프리포트-맥모란 등 글로벌 메이저 동산업 기업들 7곳뿐이며, 아시아에서는 LS니꼬동제련이 유일하다. 특히 아시아는 전 세계 구리의 69%를 사용하는 최대 소비 대륙이어서, LS니꼬동제련의 이번 취득은 더 큰 의미를 가진다. LS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그룹이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과 주주권익 보호, 공정한 기업활동에 대한 의지를 담은 ‘기업지배구조헌장’을 공표하며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주)한화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주)한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했다. ‘헌장’에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주주,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먼저, 1장(주주)은 ‘회사의 존립 및 주주권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는 사항은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결정된다’는 조항을 포함하며 주주권리 보장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지배주주는 회사와 모든 주주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여야 한다’는 조항도 명시됐다. 2장(이사회)에는 이사회가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사회 내 과반 이상의 사외이사를 둔다’는 조항을 포함시켰다. 이어 ‘회사는 사외이사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사외이사는 직무수행을 위하여 충분한 시간을 투입하여야 한다’고 규정하여 사외이사의 역할을 구체화 했다. 4장(이해관계자)은 주주, 임직원 등 다양한 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 를 주제로 로보틱스 비전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23일 ‘CES 2022’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로보틱스 기술이 메타버스와의 결합 등을 통해 인류 사회에 가져올 이동의 역할 및 형태의 미래 변화상 제시를 예고했다. 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로보틱스 비전에는 단순 이동수단을 만드는 것을 넘어, 이동에 대한 인류의 근원적인 열망을 획기적으로 충족시켜 줄 로보틱스 사업의 목적과 지향점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모든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bility of Things(MoT)’ 생태계 실현을 위한 핵심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PnD(Plug & Drive) 모듈’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로보틱스 기술이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에서의 경험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체적인 예시들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전시 기간인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 ▲’PnD 모듈 모빌리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두산이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자동화ᆞ무인화 등 첨단 미래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가해 사람들의 일상을 ‘Delightful Life’로 만들어줄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이번 ‘CES 2022’에는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두산산업차량, 두산로보틱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등이 참가한다. 두산은 2020년 첫 참가 때 자리했던 사우스홀을 떠나 이번에는 웨스트홀에 450㎡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웨스트홀은 자동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모이는 전시장이다. 두산은 첨단 제품과 미래 기술이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험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꾸민다. 수소 활용 기술이 중심에 자리 잡는다. 관람객은 3.5m 높이의 모형으로 만든 트라이젠(Tri-Gen) 시스템을 부스 한 가운데에서 만날 수 있다. 두산퓨얼셀이 개발중인 트라이젠은 연료전지를 활용해 수소와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에너지원은 세 개의 경로로 각각 전달돼, 생산된 수소가 DMI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평택시발전협의회가 지난 22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쌍용자동차 회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항구 호서대학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대표,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홍구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오병선 평택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발족된 30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쌍용자동차 조기정상화 범 시민운동본부’ 의 일원이다.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토론회는 평택지역 토종기업인 쌍용자동차의 회생 방안에 대해 담론을 만드는 시간”이라며 “유익하고 현실적인 상황으로 시민의 뜻을 담아 중앙정부는 물론 산업은행 측에 전달돼서 쌍용차 회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원 쌍용자동차 관리인은 “내부적으로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회사를 반드시 정상궤도에 올려 놓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토론회에서 어떤 말씀이 나오든 겸허히 받아들이고 적극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2022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50번째를 맞이한 2022 스페인 올해의 차에는 글로벌 브랜드 12종의 차량들이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였다. 스페인 자동차 전문기자 평가(70%)와 주관사인 ABC뉴스 독자 평가(30%)를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 르노 뉴 아르카나는 총 16.52%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최고 영예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함께 경쟁을 벌였던 현대 투싼은 13.22%로 2위, 아우디 Q4 e트론은 11.87%로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밖에 포드 머스탱 마크-e, 세아트 아로나, 시트로엥 C4, 폭스바겐 ID.4,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 기아 쏘렌토 등이 뒤를 이었다. 유럽 Top 5 시장 규모를 지닌 스페인에서 르노 브랜드 차량이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1997년 르노 메간 이후 25년만이다. XM3는 이번 스페인 올해의 차 수상에 앞서 슬로베니아 올해의 컴퍼니카, 루마니아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선정 등 올 6월 유럽 시장 본격 출시 이후 현지 주요 언론으로부터 연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시드니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1회 운항하던 인천-시드니 노선을 12월 13일부터 주2회(수, 금)로 증편했다. 오전 9시 정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후 9시 30분에 시드니 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시드니 노선 탑승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7일이 경과해야 하고, ▲ 출발 3일 이내 검사 후 발급한 PCR 음성 확인서 ▲ 백신 접종 증명서 ▲ 출발 72시간 전 호주 여행 신고서를 작성 및 제출해야 한다. 호주는 방역 통제 우수 국가로 그레이트 오션로드, 울룰루 등 천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세계적 관광지이다. 특히 12월 호주는 여름 시즌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고, 1월에는 스포츠 빅 이벤트인 메이저 테니스 대회 호주 오픈이 열려 전세계적으로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아시아나항공은 시장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1월 중순부터는 인천-시드니 노선을 주 3회로 증편 운항도 계획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16일까지 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쌍용자동차는 친환경 미래차 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인 BYD사와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개발 계약 및 배터리 팩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상으로 진행된 MOU체결식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BYD그룹의 배터리 제조 전문기업인 FinDreams Industry Co. Ltd 허롱 총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 양사 사장을 대리해 쌍용차 측 NEV 추진단 심준엽 단장과 BYD측의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자오톰 사장간 서명이 진행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배터리는 쌍용자동차가 2023년 양산 목표로 개발중인 전기차 U100에 탑재될 예정으로,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친환경차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사는 배터리 팩 및 전기차 전용 플렛폼 공동 개발 등으로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를 위해 코로나 19로 인한 해외사업의 제반 제약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연구원들을 BYD사에 장기간 파견하여 양사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BYD사와의 배터리 개발 계약 및 전략적 제휴에 따라 전기차 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올해 또 한 명의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 기아는 서울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천 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이번에 18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윤석찬 영업부장은 1990년 기아에 입사, 연평균 130여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입사 31년 만인 올해 4천 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윤석찬 영업부장은 “항상 도전하며 최선을 다해 달리다 보니 어느덧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고 고객이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볼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그랜드 마스터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고객 및 주변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윤석찬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한편, 기아는 영업직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시스템이 대·중소기업간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와 기술혁신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3년 동안 549억원의 기금을 투입한다. 한화시스템은 중소 협력사·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가 목적으로, 한화시스템이 올해부터 3년 간 총 549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한화시스템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운영 ▲ESG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생산성 혁신 지원 ▲협력사 역량개발 교육 ▲국내판로 지원 ▲대금지급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품질·납기 등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 인센티브 지급 ▲협력사 임직원에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복지포인트 지급 ▲협력사에 시중은행 금리보다 낮은 저리(低利) 대출 제공을 위한 상생펀드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한화시스템은 동반위의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며, 협력기업들의 혁신역량을 높일 자율형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2·3차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본 협약을 통해 파트너사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국내 최초로 협동 로봇 연간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두산로보틱스는 독자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협동로봇을 생산해 왔으며, 2018년부터 줄곧 국내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다. 판매 대수와 매출은 연 평균 70%씩 성장하고 있으며, 협동로봇 수요 증가와 맞물려 현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협동로봇 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의 실적이 특히 두드러진다. 북미, 서유럽 등 해외 판매 비중이 70%로 늘어나면서 국내 협동로봇 기업 최초로 ‘글로벌 톱5’에 진입했으며, 이 지역에 법인을 설립해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는 ▲협동로봇 업계 최다 라인업 ▲독자적인 토크센서 기술 기반의 업계 최고 수준 안전성 ▲사용 편의를 위한 직관적 인터페이스 부문 등 두산로보틱스가 갖춘 우수한 경쟁력에 따른 것이다. 또한, 제조업에 국한하지 않고 서비스 산업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더욱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두산로보틱스는 전 직원의 약 40%를 연구개발(R&D) 인력으로 구성해 제품 개발 및 연관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