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2년 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완공에 맞춰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가상공장을 구축한다. 현실의 ‘스마트팩토리’를 디지털 세계인 메타버스에 그대로 옮긴 ‘메타팩토리(Meta-Factory)’를 구축해 공장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조 혁신을 추진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2)’ 중 글로벌 메타버스 환경 구축 및 실시간 3D(3차원) 콘텐츠 개발·운영 플랫폼 회사인 유니티(Unity)와 ‘미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CES 2022 기간 중 진행된 온라인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정홍범 HMGICS 대표(전무)와 유니티 줄스 슈마커(Jules Shumaker) 크리에이트 솔루션 부문 사업 총괄 부사장, 데이브 로즈(Dave Rhodes) 디지털 트윈 부문 수석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아가 7일 프리미엄 대형 SUV 모하비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모하비(이하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주요 부품을 개선해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하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모하비에 바디(차체)와 프레임(골격)을 연결하는 ‘샤시 프레임 마운트’의 강성을 높이고, 노면 충격과 진동 완화를 위해 서스펜션에 성능이 향상된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바디와 서스펜션의 일체감을 최적화해 험로 주행 시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했다. 또 고객 의견을 반영해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해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제동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애프터 블로우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 했다. 차량 전면부와 스티어링 휠 등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해 기아 RV 라인업에 브랜드 정체성을 완성했으며, 신규 실내 색상 ‘테라코타 브라운’과 ‘토프 그레이’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디자인 특화 모델 그래비티는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등 실외 주요 장식에 블랙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주에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새해 전망을 밝게 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021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Management System)가 탑재돼 온실 가스의 주범인 메탄배기가스의 대기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첫 계약이후 이번 계약까지 대우조선해양에만 무려 114척의 선박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최대 고객이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취임한 마리아 안젤리쿠시스 회장의 첫번째 신조 프로젝트를 지난 11월 대우조선해양에 맡기고 이번에 단기간에 옵션을 행사한 만큼 선주측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지난 50년 세계 1위 Shipbuilder로 성장한 현대중공업그룹은 인류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Future Builder’로 거듭날 것입니다.”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대표가 현지시각으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CES 2022)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비전으로 ‘Future Builder’를 제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컨벤션센터 내 웨스트홀 현대중공업그룹 부스에서 국내외 기자들을 초청, 프레스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세계가 성장하는데 토대를 구축해 온 현대중공업그룹의 지난 50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다가올 50년은 세계 최고의 Future Builder가 되어 더 지속가능하고 더 똑똑하며 그리고 더 포용적인, 그래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정기선 대표를 시작으로 아비커스의 주효경 엔지니어, 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미래기술연구원장, 클루인사이트의 마이클 류(Michael Ryu) 전략총괄이사(Chief Strategy Officer)의 순으로 ‘Future Builder’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청소트럭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과정을 담은 기술 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 나의 영웅에게)’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2월 30일(목) 현대차그룹 한국어와 영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한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깨끗한 도시를 가꾸는 주인공인 환경미화원이 기존의 내연기관 청소트럭과 일하면서 겪는 업무의 고충을 보여준 뒤, 우리 이웃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과정을 통해 수소 상용 모빌리티의 사회적 선한 활용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는 공개 일주일 만인 1월 6일 오전8시 기준 1,159만(한국어:743만 / 영어:416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5,100개 이상의 ‘좋아요’와 1,200건에 이르는 긍정 댓글 등 영상에 대한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에서도 총 617만 조회 수 및 약 9만 건의 좋아요, 약 500개의 댓글, 1,400명 이상의 공유를 통해 유튜브를 포함한 전체 SNS 채널에서 총 1,776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약 10만 건의 긍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올해에도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1월 한 달 동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김해국제공항에서 3회, 김포국제공항에서 2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에서는 △1월 22일(토) △1월 23일(일) △1월 29일(토)에 각 1편씩 운항하며, 김포공항에서는 △1월 22일(토) △1월 29일(토)에 각 1편씩 운항한다. 김해공항 출발편은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부 규슈 지역을 선회한 후 다시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1시간 30분 여정으로 운항되며, 김포공항 출발편은 대구와 부산을 거쳐 대마도 상공까지 간 후 되돌아오는 2시간 여정이다. 에어부산은 1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5편 중 2편(23일·29일 김해공항 출발)은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판매하며, 나머지 3편(22일 김해공항 출발, 22일·29일 김포공항 출발)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전세기 항공편으로 운항한다. 23일·29일 김해공항 출발 항공편은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총액 운임은 11만 4700원부터이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탑승하는 승객은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1위 차량 공유 플랫폼 IMS.mobility와 업무협약을 맺고 렌터카 세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IMS.mobility의 렌터카 전산시스템인 IMS.form에서 현대오일뱅크 디지털 세차상품권 '카샥샥패스'를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카샥샥패스'는 전국 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에서 자동 세차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어디서든 추가 요금 없이 동일한 세차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렌터카는 반납 즉시 다시 배차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고객에게 렌터카를 전달하기 전 신속한 세차가 필요하다. 렌터카업체에서 '카샥샥패스'를 미리 구입해 두면 번거로운 결제 과정 없이 세차를 할 수 있어 고객에게 빠른 배차가 가능해진다. 조영탁 IMS.mobility 대표는 "국내 최대 직영 네트워크를 보유한 현대오일뱅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IMS.form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앞으로 회원사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영업지원부문장 양민웅 상무는 "전국 어디서나 균일한 수준의 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렌터카업체와 고객 분들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 결합된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 등을 통해 인간의 이동 경험 영역을 확장하고 궁극적인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겠다는 미래 로보틱스 비전을 공개했다. 로보틱스를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고, 더 나아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매개체이자 신개념 모빌리티로 새롭게 정의한 것이다. 현대차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2022)’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human reach)> 를 주제로 보도발표회를 열고 로보틱스 비전을 밝혔다. 현대차의 로보틱스 비전은 ▲사용자의 이동 경험이 혁신적으로 확장되는 ‘메타모빌리티’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bility of Things(MoT)’ 생태계 ▲인간을 위한 ‘지능형 로봇’ 등으로 구체화된다. 특히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는 스마트 디바이스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결돼 인류의 이동 범위가 가상 공간으로 확장된다는 의미로, 이를 통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조선·해양 등 핵심사업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합작사 설립도 검토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팔란티어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합작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를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대표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조영철 대표, 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를 비롯해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Alex Karp) 대표, 샴 샹카(Shyam Sankar) 최고운영책임자, 데이브 글레이저(Dave Glazer) 최고재무책임자 등 핵심경영진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은 팔란티어와 함께 ▲조선․해양 ▲에너지 ▲산업기계 등 그룹 내 핵심계열사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동 구축한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그룹은 계열사들의 공정 전문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1조 6,700억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1만 5,000TEU급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 4,000입방미터(㎥)급 대형 LNG운반선 1척,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으로,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를 만족할 수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58척의 LNG추진선을 수주한 바 있으며, 지난 2018년 7월과 2020년 9월 각각 세계 최초로 LNG추진 대형 유조선과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을 인도하는 등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른 친환경 선종에서도 마수걸이 수주가 이어졌다. 한국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선은 길이 289.9m, 너비 46.1m, 높이 26.3m 규모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동국제강이 본사 및 사업장에서 ‘작은 시무식’을 열고 임인년 새해를 맞이했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별도의 집합 행사 없이, 소규모 팀 단위 시무식을 시행했다. 당일 작은 시무식에서는 각 팀 별로 신년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대면 임직원 신년 인사를 전했다. 신년사를 통해 장 부회장은 “지난해가 ‘ESG경영’, ‘컬러비전 2030’, ‘스틸샵’ 등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동국제강 경영방침인 ‘부국강병(富國强兵)'의 일환으로 안전과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한 ‘책임경영’과 ‘윤리경영’, 의사 결정의 신속성을 높이는 ‘스피드경영’, 직원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인재경영’,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미래경영’을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또한 “지난 몇 년간 체질 개선과 철강 본원 경쟁력 향상에 힘써온 덕에 펜데믹을 기회로 만들 수 있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동국제강은 사내 게시판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2 동국제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아는 2021년 한해 동안 국내 53만 5,016대, 해외 224만 2,040대 등 전년 대비 6.5% 증가한 277만 7,056대(도매 판매 기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는 3.1% 감소, 해외는 9.1%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6만 3,63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9만 8,737대, K3(포르테)가 24만 627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2년 ▲공급 리스크 관리 및 최적 생산으로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영향 최소화 ▲전동화 라인업 강화 ▲3교대 근무 전환을 통한 인도공장 풀가동 체계 진입 등 유연한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판매 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56만 2천대, 해외 258만 8천대 등 글로벌 315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 국내 판매 기아는 2021년 국내에서 전년 대비 3.1% 감소한 53만 5,016대를 판매했다. 2021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7만 3,503대가 판매됐으며 쏘렌토(6만 9,934대), 봉고Ⅲ(5만 9,729대)가 뒤를 이었다. 승용 모델은 K5 5만 9,499대, K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다음은 현대차 2022년 1월 이벤트 및 판매조건을 정리한 것이다. 【현대자동차 2022. 1 판매조건】 1. 기본 판매조건 가. 친환경차 나. 승용 다. SUV/소형상용 2. 주요 이벤트 2-1 아이오닉 5 대기고객 전환출고 - 대상 : 아이오닉 5 대기고객(21년 계약자) 차종 전환 출고 시 - 내용 : 넥쏘 100만원 할인 / 아반떼HEV,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HEV 30만 할인 2-2 10년/15년 이상 노후차 조건 - 대상 :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15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 - 내용 : 10년 이상 30만원 할인, 15년 이상 50만원 할인 - 차종 : 쏘나타(HEV 제외), 더 뉴 그랜저(HEV 제외), 더 뉴 싼타페(HEV 제외) 2-3 200만 굿프렌드 - 대상 :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계약 고객 - 내용 : 국내사업 주요 차종 기출고 고객 10만원 / 신규 고객 15만원 할인 - 차종 :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벨로스터N, 쏘나타,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 더 뉴 그랜저HEV, 아이오닉5, 베뉴, 더 뉴 코나, 더 뉴 코나HEV,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1년 한 해 동안 국내 72만 6,838대, 해외 316만 4,14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89만 98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20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7% 감소, 해외 판매는 7.0% 증가한 수치다. 2021년은 반도체 부품 이슈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다소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기저효과와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해외 판매는 늘었다, 현대차는 2022년 ▲반도체 수급 안정화 노력 ▲차량 생산일정 조정 ▲전동화 라인업 강화 ▲권역별 판매 손익 최적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올해 국내 73만 2천대, 해외 359만 1천대 등 총 432만 3천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국내판매 현대차는 2021년 국내 시장에서 2020년 대비 7.7% 감소한 72만 6,838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8만 9,084대, 쏘나타 6만 3,109대, 아반떼 7만 1,036대 등 총 22만 3,741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만 2,338대, 싼타페 4만 1,600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국내 업체로는 처음 오만에 400kV급 초고압 변압기를 수출하며, 전력기기 주력시장인 중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달 30일 오만전력청(OETC)에 850만 달러(약 100억 원) 규모의 400kV 500MVA 초고압 변압기 3기를 공급했다. 400kV 변압기는 오만에서 취급하는 최대전압 사양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수출을 포함해 올해 중동에서만 고압 전력기기 분야의 매출이 약 1억7200만 달러(약 2000억원)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제품은 오만전력청이 자국 국가기술투자회사(ONEIC)와 함께 오만 북부 알 자프니안(AI Jafnayn) 지역에 건설 중인 알 제프넨(Al Jefnen) 변전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일렉트릭의 올해 중동지역 수주규모도 지난해 1억508만 달러(1250억 원) 대비 70% 이상 큰 폭으로 성장했다. 중동은 현대일렉트릭이 지난 2016년에만 5억 달러 규모의 수주고를 올렸던 전력기기 분야의 핵심시장이다. 글로벌 전력시장 조사기관 굴든리포트(Goulden Report)에 따르면,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