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대신증권이 크레온 주식거래 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연다. 대신증권은 7일, 온라인 주식거래 매체 크레온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과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평생 우대해주는 ‘대단한 크레온 주식수수료’ 이벤트를 12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크레온 고객이 처음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미국주식 거래수수료를 평생 0.07%(유관기관 제비용 포함)로 우대해준다. 이벤트를 신청한 다음 영업일 미국장 개장부터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우대혜택을 받는다.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은 고객이 100만원 이상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도 평생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혜택을 받으면 유관기관 수수료(0.0036396%)만 부과된다. 이 이벤트는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크레온 MTS, HTS 및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한 뒤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어려운 국내외 증시상황에서 투자자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산증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022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목) 밝혔다. 이번 활동보고서에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재단이 진행한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과 성과, 기부금 수입 및 지출 현황, 재무상태 등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영상 보고서도 함께 제작해 재단의 활동 소식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기부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덕분에 청년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었다” 라며, “보고서를 통해 소중한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투명한 회계관리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매년 활동보고서 발간을 통해 사업결과를 보고하고 있으며, 활동보고서 뿐 만 아니라 결산서류,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 명세, 이사회 회의록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성실히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활동보고서와 영상 보고서는 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는 국내 최초 나스닥100 채권혼합 ETF로, 나스닥의 성장성과 채권의 안정성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ETF는 장기 우상향이 기대되는 미국 나스닥100 주식과 한국 국채에 각각 3:7 비중으로 분산 투자하며,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주식 비중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 받는다. 채권혼합형으로 퇴직연금 100% 투자 가능한 특징도 있다. ETF 비교지수는 ‘FnGuide 나스닥100 채권혼합 지수’다. 해당 지수는 ‘NASDAQ100 Total Return 지수’와 ‘KIS 국채3-10년 총수익지수’ 일간 수익률을 혼합해 산출한다. 나스닥100 채권혼합 지수는 나스닥100, 코스피 등 주가 지수에 비해 변동성 대비 수익률이 우수하고, 고점 대비 최대 낙폭이 낮아 하락장 손실 기피 성향이 높은 보수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는 매일 리밸런싱하는 일반적인 채권혼합 ETF와 달리 주식 비중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농협금융의 역사와 성과를 정리한 『NH농협금융 10년사』를 발간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12년에 금융지주회사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1961년에 설립된 농업협동조합에 뿌리를 둔 금융사업부문을 시대적 요구에 따라 분리하여 전문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그 후 지난 10년간 수많은 역경 속에서 성장한 농협금융은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에 이르렀다. 『NH농협금융 10년사』는 농협금융 출범 이후, 현재의 모습을 이루기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되짚어 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의 의지를 담아 발간됐다. 제 1부에서는 통사 형식으로 농협금융이 지나온 길을 정리했다. 전임 회장들의 인터뷰를 통해 농협금융의 역사를 생생하게 회고했다. 시간 흐름에 따라 농협금융이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향후 농협이 100년 동안 나아갈 모습을 제시했다. 제 2부에서는 사업부문별로 농협금융의 역동적인 변화 모습을 담아냈다. 각 계열사 소개 뿐 만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 리스크관리 등 사업부문별 농협금융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그 안에서 농협금융인들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천주를 장내 매입해 총 11만 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자사주 매입으로, 손태승 회장은 과도한 주가 저평가 시기마다 자사주를 매입하며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치자 손태승 회장은 자사주 5천주를 추가 매입함으로써, 우리금융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털에 기반한 향후 경영실적 자신감은 물론, CEO로서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손태승 회장은 지난달 27일부터 미주지역 해외IR(투자설명회)도 진행했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주요 국제금융 도시들의 입국 제한이 완화되자 투자자들과의 직접 대면 소통을 중시하는 손 회장은 지난 5월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쨰로 뉴욕, 보스턴 등 미주지역을 방문하는 등 글로벌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IR에서 투자자들은 우리금융그룹의 재무 성과와 미래 성장 전략에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표시하며, 손 회장의 적극적인 IR에 큰 호응을 보였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올해 들어 우리금융지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5일(화) 개인형 연금(연금저축, IRP)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연금은 미래다」 연금이전 이벤트 시즌3”을 9월 30일 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한 이벤트(이전금액별 경품지급)의 연금이전 기본 혜택은 유지하되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단체 개인연금계좌 또는 단체 IRP계좌를 신규로 가입하거나, 이전할 경우 소속 회사별 이전 고객 수에 따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연금이전 이벤트 시즌3”은 개인연금/IRP 계좌로 1,000만원 이상 계약을 순이전 하는 경우 최대 10만원(이전 금액별 지급)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IRP는 3만원 한도), 개인연금 순이전금액 1,000만원 이상 고객에 한해 보험사에서 이전할 경우 해당 건의 순이전금액을 2배로 인정한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증권사 연금 계좌의 경우 연금 인출 방식이 자유롭고, ETF와 리츠 거래가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며 “차별화된 글로벌 우량 상품에 분산투자하고, 리스크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연금 운용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투자하는 연금의 노하우를 가진 미래에셋증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ES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층 로비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를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임직원의 기부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으며, 임직원의 기부 활동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의 매칭 기부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자작나무 숲속의 동물 친구들, 꽃보다 냥이 등 총 23개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목각인형의 모험, 만월 등 NFT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전시된 작품을 본 후 작품 구매에 대한 임직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작품에 대한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임직원 뿐만아니라 고객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경제적 기업의 평균 근속 연수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오는 7월 7일 창업 40주년을 맞아 은행, 카드, 금투, 라이프 등 그룹사가 함께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이벤트를 신한의 40년을 함께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고객감사 이벤트’와 고객과 함께 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ESG 이벤트’로 구성했다. 신한은행은 7월 한 달간 금리 우대 특판 예 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 백화점상품권, 아이패드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일 400명에게 4,000원 땡겨요 쿠폰 제공 이벤트 및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한은행의 ESG 경영에 대해 알아보는 ‘ESG 퀴즈’ 및 고객이 직접 신한은행의 ESG 경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신한은행에게 바라는 ESG’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7월 1일부터 일주일 간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2~7개월 무이자할부와 함께, 창업 40주년 관련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개인별 최대 4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자체 투자정보 공유 콘텐츠인 ‘어쩔투표 알파티비’ 를 통한 개인연금 지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손병환 회장 주관하에「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농협금융 ESG 추진성과와 현황, 향후 계획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년도부터 올 상반기까지의 ESG경영체계 확립, ESG투자·상품 확대, 국제협약 가입, 대외평가 개선 등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계열사별 특성을 반영한 녹색금융 활성화, ESG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포함한 하반기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다음으로 농협금융이 추진 중인 ‘TCFD 이행 고도화 프로젝트’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TCFD 권고안 이행을 통해 전사적인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측정 및 감축목표 수립 ▲탄소중립 달성 전략 마련 ▲기후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의 3대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농협금융은 작년 10월 TCFD 지지선언 이후 내부탄소배출량 측정을 완료하고 TCFD 이행 로드맵 수립하여 TCFD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는 3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였고,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SBTi(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선물(대표이사 장승현)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유쾌한무료급식소에 쌀 1,000Kg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높아지는 물가와 늘어나는 무료급식 이용자로 쌀 지원이 필요한 유쾌한무료급식소의 해피빈 기부 모금함 소식을 접한 NH선물은 쌀 소비확대 운동에 참여하고자 준비한 것을 긴급하게 지원했다. NH선물 장승현 대표이사는 “쌀 소비확대 운동 추진 중에 유쾌한무료급식소 모금 소식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을 연계한 활동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승영 유쾌한공동체 대표는 “무료급식소는 1998년부터 24년간 정부지원금 없이 후원과 자부담으로 운영하며 120여명의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공급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고 하며,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NH선물과 기부자 분들의 도움으로 이겨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이 4천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항셍테크 지수 추종 ETF 중 최대 규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은 4,341억원이다. 올해 순자산이 1,149억원 증가했다. 연초 이후 개인이 393억원 순매수 했으며, 은행(77억원), 사모(20억원) 등 기관 자금도 유입됐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중국 신성장 산업 대표 혁신기업인 항셍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항셍테크 기업들은 높은 매출 성장과 적극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첨단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장기성장 동력으로 첨단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어 항셍테크 기업들은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ETF 비교지수는 ‘항셍테크 지수(Hang Seng TECH Index)’로, 신경제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항셍지수를 보완한 지수다. 해당 지수는 홍콩증시 메인보드 상장종목 중 유동성, 섹터, 테마, 혁신기업 조건에 부합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되며, 대형 기업 IPO 시 1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9일 하나금융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정보 불균형으로 구인활동이 어려운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하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디자이너, 장애인, 경력보유여성의 인턴십 연계를 통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2022년부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사회혁신기업 참여 인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번 인턴십에 선발된 인턴들은 청년디자이너,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각자 선발된 사회혁신기업에서 3개월간의 인턴십에 참여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인턴십 기간 동안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우리은행(행장 이원덕)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공급망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급망금융은 중소기업이 원자재 조달부터 상품 판매까지 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매, 생산, 물류 등 공급망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적기에 기업의 비즈니스와 결합한 맞춤형 금융을 지원하는 것으로,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의 공급망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우리은행과 손을 잡고, 중소기업에게 입찰부터 납품까지 공급망 과정에서 필요한 이행보증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원활한 계약이행을 위한 우리은행의 자금 대출에 대한 보증까지 제공한다. 중소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망금융 플랫폼을 활용하여 보다 간편하게 보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은 계약이행에 필요한 자금을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정학적 위기 심화, 글로벌 긴축 전환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과 혁신의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GI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은 지난 27일, 지역 거점영업 및 NH농협금융의 시너지추진 확대를 위해 창원지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NH농협캐피탈 조두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범구 부사장, 진주서부농협 정대윤 조합장, NH경남영업본부 최영식 본부장, 경남도청 강병문 세정계장, 창원시청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미래도시 창원과 NH농협캐피탈의 훌륭한 시너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창원에서의 성공적 정착으로 세수확보를 통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여 당사와 창원시 간 상생의 길을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지점에서는 개인신용대출, 오토리스, 산업재금융 등 리테일금융의 전 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며, NH농협캐피탈은 창원지점을 포함한 전국 15개의 영업소를 바탕으로 농협금융 계열사간 협업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효력이 27일 발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5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해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모집하는 금액은 4,600억 원이며, 증자이후 시가총액은 약 6,400억 원 수준이다. 100% 공모 형태로 모집하며 배정 물량은 기관투자자 50%, 일반투자자 30%, 구주주 20% 순이다. 모집가액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4~8% 할인율 밴드 적용 후 확정할 예정이며 기준시가는 청약일 전 3~5거래일 가중평균주가로 정한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 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핵심 지역 소재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및 오피스 등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리츠로 지난해 공모 당시 상장리츠 중 역대 최고 경쟁률(1,019.58 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최근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리츠 섹터 주가가 다소 조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매우 안정적인 배당이 예상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경우 그 조정폭이 과도하며, 금번 신규자산 편입을 통해 실제 기초자산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