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수지(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에서 플래그십 세단 G90의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G90는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 제네시스는 최고의 위치에서 끊임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G90를 개발했다. 장재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G90는 오늘의 제네시스가 세계 시장에 자신 있게 선보이는 궁극의 플래그십 세단이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여준다”며 “제네시스는 지난해 글로벌 연간 판매 20만대 돌파와 글로벌 럭셔리 마켓 톱 텐에 진입했으며 2년 연속 국내 고급차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연평균 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국 시장은 물론 북미, 중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의 고객에게 제네시스 플래그십 경험을 전달하고 글로벌 고급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제네시스는 특히 초대형 럭셔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한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 Directional InfraRed CounterMeasures) 운용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언제든지 전력화가 가능해졌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국방과학연구소는 DIRCM 시제를 실제 무기 체계에 적용해 군에서 필요로 하는 작전 운용 성능과 운용 적합성을 검증 받는 최초운용시험평가를 완료했다. 이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DIRCM 을 공급할 수 있는 성능 입증 근거를 마련했다. 그 동안 DIRCM은 해외구매 사업으로만 도입해왔다. 하지만 이제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DIRCM을 ▲한국형 기동헬기(KUH, 수리온) ▲중형기동헬기(UH-60, 블랙호크) ▲대통령 전용헬기(VH-92) ▲수송기 C-130 등 우리 군에서 운용 중인 다양한 항공기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는 아군 항공기를 공격하는 적의 휴대용 대공미사일(MANPADS)의 위협에 대응하는 장비다. 항공기에 장착돼 적의 미사일 위협 신호가 탐지되면 고출력 적외선 레이저(기만 광원)를 발사해 미사일을 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1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해양경찰 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1년 영웅 해양경찰 6명에게 상패와 상금 7천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에 이장연 경위(42세, 포항해양경찰서), ‘영웅 해양경찰’에 유형주 경장(36세,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대) 등 5명을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이장연 경위는 ‘21년 2월, 경북 경주시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시, 기상악화 중에도 수색작업을 통해 에어포켓에 있던 선원 1명을 극적으로 구조하였다. 또한 6월 포항 앞 해상에서 상선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현장에 출동하여 승선원 24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9월 포항 구항 내 정박어선에 화재가 발생시에도 신속히 초기에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화재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했다. S-OIL 류열 사장은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 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S-OIL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I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지난주 새해 첫 선박 수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해양플랜트에서도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셰브론社로부터 현재 운용중인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가스전 제어 설비 (Field Control Station / FCS) 1기를 6,561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호주 서부 해안 바로우섬에서 약 135km 떨어진 잔스아이오(Jansz-Io) 가스전에 투입될 예정으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3분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가스전은 셰브론이 운영하는 호주 고르곤 LNG 플랜트에 가스를 공급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하며, 대우조선해양의 해양플랜트 건조경험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선주의 깊은 신뢰에 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설비를 적기에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2척,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3척/기 약 9.7억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쌍용자동차가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여 대한민국 정통 픽업스타일로 완성한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위드코로나에 따라 변화되어 가고 있는 일상의 활력소가 될 여행을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함께하면 더욱 안전하고 다채로운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한전 보조시스템(ADAS) 적용은 물론 국내 픽업 모델 최초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 등 수입 픽업모델을 압도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이 적용되어 있어 운전자와 동승객의 안전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시승 이벤트는 쌍용차 홈페이지(이벤트)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2일(화)까지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매주 5팀, 총 15개 팀을 대상으로 3박 4일(#하단 일정표 참고)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고객 전원에게 주유상품권(5만원)을 제공한다. 시승 후기를 작성해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매력을 알리는 고객들을 위한 선물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자회사인 현대건설기계가 토네이도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국 테네시주의 피해복구 작업에 앞장섰다. 현대건설기계 아틀란타 법인은 최근 현지 딜러사 ‘퍼스트 초이스 팜 앤 라운(First Choice Farm & Lawn) 社’와 함께 토네이도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테네시주 샘버그 지역에 장비와 인력을 급파해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11일(화) 밝혔다. 아틀란타 법인은 15톤, 23톤, 25톤급 중형 굴착기 3대를 현장에 배치해 붕괴된 건물 잔해와 부유물 정리 작업에 투입하는 한편, 도로 복구 작업에도 장비를 지원해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 함께 복구 작업을 실시한 현대건설기계의 현지 딜러사 ‘퍼스트 초이스 팜 앤 라운’ 社의 론 파크(Ron Parks) 대표는 “100년만에 찾아온 최악의 토네이도로 주변의 많은 지인들이 피해를 입었고, 우리 직원 중 한명은 집을 잃었다”며, “나의 가족, 친구, 직원들을 위한 일에 발 벗고 나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현대건설기계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19년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ᆞ기아ᆞ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아이오닉5ᆞ스타리아ᆞEV6ᆞ카니발ᆞGV70ᆞX Concept 등 6개 차종이 미국의 전통적이고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2021 굿디자인 어워드(2021 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화)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ᆞ예술ᆞ디자인ᆞ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오닉5, 스타리아 등 2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완벽히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쌍용자동차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M&A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양해각서 체결(11/2일) 및 정밀실사를 거쳐 인수대금과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 되면서 최종 본 계약을 맺게 됐다. 그 간 본 계약 협상의 쟁점사항이었던 인수기획단 파견 시점은 회생계획안 인가 시점 이후로 하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측에서 사전 승인을 요구했었던 대여 운영자금 사용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하는 것으로 조율됐다. 또한, 쌍용자동차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의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행거리 개선, 대쉬보드 및 그릴의 개선을 위한 양사 엔지니어간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본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인수대금(3,048억)의 10%(이행보증금 포함)에 해당하는 계약금 납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지난해 4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의해 ‘인가 전 M&A’를 추진해 왔던 쌍용자동차는 향후 관계인 집회 채권자 및 주주 동의와 법원의 인가를 통해 회생절차를 종결 짓는 절차만 남게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두산중공업이 공공기관, 글로벌 IT기업들과 손잡고 기존 발전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디지털 사업을 확대한다. 두산중공업은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 에릭슨엘지,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과 ‘5G 기반 차세대 디지털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원TP 김성인 원장, 에릭슨엘지 심교헌 상무, DDI 임인영 전무, 두산중공업 장세영 상무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운송∙제조 관련 디지털 관제센터 등 강원도의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원TP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관제센터 구축 및 실증을 위한 스마트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두산중공업은 디지털 솔루션, DDI는 시스템통합(System Integration) 역량, 에릭슨엘지는 5G 기술 등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은 "두산중공업 디지털 사업은 발전소, 해상풍력 등 국내외 발전분야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협력으로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난주에 이어 선박 9척, 1조 3,300억 원 상당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중남미 소재 선사 등 3곳과 1만 6,000TEU급 이중연료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4척, 17만 4천 입방미터(㎥)급 대형 LNG운반선 1척, 2,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9척에 대한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컨-선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며,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친환경 원료와 디젤을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7m, 너비 46.4m, 높이 26.5m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2,500TEU급 컨테이너선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앞서 지난 4일(화) 1만 5,000TEU급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 17만 4천 입방미터급 대형 LNG운반선 1척, 1,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 등 1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오늘 10일부터 다음달 2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MY르노삼성 및 MY르노 앱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맛집IN카페이먼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맛집을 추천∙공유하고, 이후 고객이 직접 추천하는 맛집을 중심으로 인카페이먼트 이용 가능 매장을 더욱 확대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에 오프라인 맛집을 온라인 맛집으로 연결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소상공인의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ESG 경영 철학도 담고 있다. 이번 맛집IN카페이먼트 이벤트는 르노삼성자동차 정보 공유 및 차량 관리 앱인 MY르노삼성과 MY르노 앱 가입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 추천, 입점에 따른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우선 이벤트에 참여만해도 선착순 1,000명에게 인카페이먼트에서 사용 가능한 5천원 주유 쿠폰이 제공된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매장을 등록한 상위 5명의 참여 고객에게는 ‘모두가 인정한 맛잘알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장 많은 맛집을 추천(단, 점주에게 인카페이먼트 입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쌍용자동차의 첫 번째 전기차(EV)로 기대와 관심을 받아온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11일(화)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가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하여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개성을 가미한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일렉트릭 라이프를 누구나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 및 레저 활동이 가능한 SUV 본연의 용도성을 갖춰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나의 첫 전기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이모션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구매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준중형 전기 SUV임에도 불구하고 내연기관 SUV와 같은 2천만원 대의 차량 가격으로 일렉트릭 라이프를 누구나 손쉽게 누릴 수 있어 국내 전기차 모델 중 최고의 가성비를 갖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2년 보조금 미 확정으로 예상 치임) 코란도 이모션의 판매 가격(개소세 3.5%)은 트림에 따라 ▲E3 40,565천원 ▲E5 45,987천원으로 결정하고 출격을 기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Continue(컨티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Continue’는 현대차의 글로벌 CSV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로고 이미지 속 무한대 기호에 담아 표현했다. 현대차는 ‘Continue’ 프로젝트를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세대 세 가지 중점 영역으로 구성하고, 글로벌 사업장과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친환경’ 영역에서는 자원 순환과 생태계 복원 관점에서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유럽 해양에서 폐 그물 수거 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업사이클링 해 차량 내부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브라질 열대우림에서는 산림을 복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이동 안전과 편리함을 동시에 고려한 모빌리티 연결 서비스들을 운영한다.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환자의 운전 재활을 돕고,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빅데이터를 반영한 디지털 운행기록계(DTG, Digi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설 귀성·귀경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5개 노선에 총 130편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부산-김포 74편, △울산-김포 20편 △부산-제주 10편 △김포-제주 20편 △울산-제주 6편의 항공편을 추가 운항한다. 좌석 수로는 총 2만 5천710석으로 매번 좌석난을 겪는 명절 귀성·귀경객들의 이동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명절 이동 수요가 가장 많은 부산-김포 노선에 임시편을 집중 투입할 계획으로 연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37편의 항공편이 부산과 서울의 하늘길을 오갈 예정이다. 또한 에어부산은 설 연휴 전후 특정일에 이용객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휴 기간 3일 전(27일)부터 임시편을 투입해 손님들을 분산 수송한다는 계획이다. 설 연휴 임시편 항공권은 10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하며, 기존 항공권 구매와 동일하게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및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설 연휴 귀성·귀경객들이 편리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미국선급협회(ABS, American Bureau of Shipping)와 협력해 자율운항 선박의 기술표준 개발을 앞당긴다. 아비커스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BS와 함께 선박 자율운항기술 단계별 기본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 및 실증테스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와 ABS 최고운영책임자 존 맥도날드(John P. McDonald)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and Chief Operating Officer) 등이 참석했다. ABS는 대표적인 국제 선급협회 중 하나로 해양 첨단기술 및 해상 구조물 등에 대해 기술 적합성 및 기준을 선정해 해양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비커스는 자율운항(HiNAS)과 자율접안(HiBAS), 완전 자율운항(HiNAS2.0) 등 자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ABS가 지난해 7월 제정한 ‘자율운항 규정(Guide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