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기장군은 21일 일광산 바람누리길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은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기념해 군화(郡花)인 진달래를 기장 전역으로 확산하고 관광자원화하는 정책사업이다. 군민 화합과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숲-이음 행복도시 기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요 단체장, 유아숲반 어린이, 기장군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군민과 함께하는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진달래 1,600주, 만첩산철쭉 2,000주를 포함해 총 0.1ha 규모로 식재를 완료하고, 일광산이 아름다운 진달래 명소로 거듭나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기장군 군화(郡花)인 진달래 100주를 나누어주는 특별한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일광산 바람누리길을 배경으로 유아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20일 남구평생학습관에서 ‘2025 상반기 남구열린대학’을 개강했다. 관내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개강 첫 강의는‘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으로 경성대학교 신민주 교수가 진행했다.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몰입력과 활기찬 에너지가 봄과 함께 맞이하는 개강식에 긍정적 출발을 알렸다. 올해 상반기 열린대학은 ⌜앞으로 50년‘시민성장, 미래설계, 평화공존’⌟이라는 주제로 관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하여 3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에 찾아간다. 다가오는 4월 17일에는 신경원 약선연구소 한의학박사를 초청하여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내몸에 맞는 체질 건강밥상’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배움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계속된다고 하듯이, 평생학습관은 남구 주민의 공간이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평생교육 동반자로서의 다짐을 밝혔다. 2025 상반기 남구열린대학은 ▲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 여행으로 읽는 인문학 ▲ 나와 가족을 성찰하는 명화컬렉션(5월 8일 특강) ▲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법 등 다양한 인문소양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부산시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의회(회장 윤해영)와 연계하여 지난 18일, 남구노인복지관 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이 왔데이 짜장 day’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회원 11명이 참여하여 새벽 5시부터 직접 음식을 준비했고,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배식을 시작했다. 3시간 동안 이어진 배식 활동 속에서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짜장면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특히, 오은택 남구청장과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은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어르신 안내부터 그릇 정리까지 몸소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해영 회장은 “많은 어르신이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노고가 보람으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부산시중식봉사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20일, 개청 50주년을 맞아 고액 성실 납세로 세입증대에 기여한 한국예탁결제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974년 설립 이후 금융시장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든든한 지원군역할을 해왔다. 2014년 11월 본사를 부산 남구로 이전한 이후, 남구의 세입 증대에 큰 기여를 했으며, 관내 사회복지관 정기후원, 범죄 취약 지역 CCTV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 강구현 전무이사는 “정부 정책과 시장 변화에 맞춰 금융시장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더욱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주민과 동행하는 행복한 복지 실천을 위해 이동 약자인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0일,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전동보장구(의료용 스쿠터, 전동휠체어) 이용자 안전교육인 『배우go 실천하go 안전하고』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의료급여수급자를 포함한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교통사고 발생시 조치 요령, 전동보장구 이용시 주의사항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요즘 전동보장구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전동보장구 이용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필요했다고 안전교육 개최를 환영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배우GO 실천하GO 안전하GO』가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며 하반기에도 안전교육을 개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공창종합사회복지관과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편익 증진과 투명하고 청렴한 사업 운영을 위해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퇴직자가 해당 분야에 관련된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자의 관심과 의지가 있지만 관련 경력 또는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업 참여가 불가능했던 기존의 상황을 해결하고자, 자체 복지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행하여 북구의 사회복지취약지역 관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참여 요건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50세~69세(1955년~1975년생)의 미취업 주민으로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자체교육 이수자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식비,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오는 4월 12일부터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굿포 웰니스 생태여행’ 일환으로 ‘도심 속 생태나들이’ 프로그램을 주말마다 운영한다. ‘굿포 웰니스 생태여행’은 일방적 소비가 이뤄지는 단순한 관광과는 달리, 자연 속에서 환경과 사람이 어우러져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북구의 대표 생태관광 사업이다. ‘도심 속 생태나들이’는 생태전문가와 함께 화명생태공원의 자연을 탐방하는 생태여행의 상반기 상설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6월까지 다달이 변화하는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형 피크닉이다. 다양한 활동과 생태 놀이를 통해 자연을 오감(五感)으로 즐기며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 속 생태나들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4월 12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일 하루 2회(10∼12시, 13∼15시) 진행된다. 단체 참여는 별도로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굿포 웰니스 생태여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3천 원이며, 현장에서
(웹이코노미)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19일 해운대구를 방문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KTX-이음 정차역 해운대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우리 구와 구민의 유치 노력에도 불구하고 KTX-이음 해운대 정차가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며 “추가로 해운대에 정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열차가 개통했으나, 부산에서는 부전역에서만 정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국토부는 올해 말 안동~영천 구간에 신호시스템을 개량하면서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으로 있어 정차역을 추가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진구는 경부선 부전역 KTX 정차와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우리 구 현안에 대해 해운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3월 21일에 열린 제327회 임시회에서 김창석 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국어 사용 조례' 개정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부산광역시 국어 사용 조례'를 '부산광역시 국어 진흥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여, 국어의 올바른 사용을 장려하는 차원을 넘어 체계적인 보전과 계승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부산 시민의 언어적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국어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개정이라 할 수 있다. 부산시는 3차 부산광역시 국어발전 기본계획(2024~2028)에서 부산 지역어 보전 및 활용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하여 지역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과 계승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서는 '국어기본법' 제4조(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적극 반영하여, 부산 지역어에 대한 연구 및 보전의 책무를 시장의 의무로 보다 명확히 규정했다. 김창석 의원은 부산 지역어는 단순한 방언이 아니라, 세대를 넘어 전승되어 온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부산 시민의 삶과 역사를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임랑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에 참여한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7개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작해 광안리, 다대포, 송정해수욕장을 거쳐 이번 임랑해수욕장에서 다섯 번째로 진행된다. ‘어싱(Earthing)’은 맨발로 지면을 밟으며 자연과 접촉해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최근 건강과 웰빙을 위한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임랑해수욕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도보길인 갈맷길의 1-1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함께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 2천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축하공연, 어싱 코스 안내 및 몸풀기(스트레칭),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걷기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임랑해수욕장 편은 기존 행사와 달리 왕복 2km 코스를 개별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부산 연고 프로구단인 비엔케이(BNK) 썸(SUM) 여자프로농구단이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승리하며, 구단 창단이래 첫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 비엔케이(BNK) 썸(SUM) 농구단은 아산 우리은행 우리 원(WON)을 3:0으로 꺾고 '2024-2025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2019년 창단이래 '첫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4강 플레이오프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3:2로 격파하며 파죽지세로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비엔케이(BNK) 썸(SUM)은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부산 시민에게 프로스포츠 우승컵을 선사했다. 강력한 카리스마의 박정은 감독의 지휘하에 박혜진, 김소니아, 안혜지, 이소희, 이이지마 사키 등 베스트 5의 맹활약으로 챔프전에 진출하여 우승까지 달성했다. 평소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박형준 부산시장은 농구팬들 사이에서 ‘승리요정’이라고 불리는 명성에 걸맞게 우승 경기를 직관했으며, 비엔케이(BNK) 썸(SUM) 농구단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챔피언 결정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3월 28일~3월 30일까지 3일간 낙동제방 삼락벚꽃길에서 2025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부산 사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고 부산 대표 벚꽃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3월 28일 오후 4시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30일까지 3일간 전국의 상춘객을 맞이한다. ‘함께한 30년, 벚꽃으로 만개하다’는 슬로건으로 펼치는 올해 축제는 낙동제방을 따라 펼쳐진 벚꽃을 마음껏 즐기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준비로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화식은 3월 28일 오후 4시 낙동제방 벚꽃길 조형물에서 열린다. 낙동제방 데크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마칭밴드 연주에 맞춰 주요 내빈과 상춘객, 공연팀 등이 아름다운 삼락벚꽃길을 걷는다. 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하여 낙동제방 데크에서는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퓨전국악, 바이올린리스트 문이랑, TOP LADY 등의 공연으로 개막의 흥을 돋우며,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길 행진이 마무리되는 16시 20분에는 마칭밴드와 치어리더의 합동공연으로 행진의 마지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의 입주 기업인 한다컴퍼니(대표 박주희)와 버디바스켓(대표 정소은)이 지난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광역권 DX-Academy 사업단이 주최한 'S-MBA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책을 개발하는 대회로, 산업체 및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입주기업인 ‘한다컴퍼니’ 박주희 대표와 ‘버디바스켓’ 정소은 대표가 팀으로 참가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반려견 맞춤 영양죽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반려견 나이,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영양죽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창의성과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수상 성과는 연제구의 맞춤형 청년창업 지원 및 체계적인 창업 교육의 성과를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의 청년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3월 19일 거제종합사회복지관 및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제 희망잇 발굴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제 희망잇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연제구 이웃들의 희망을 잇는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단'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관리·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 △동별 자조 모임 등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복지관은 발굴단 구성, 모니터링 및 관리를 담당하고, 구는 발굴단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갈수록 지역사회가 고령화되고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민간 복지관 및 지역주민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이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 오후,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회는 첫 일정으로 송정동에 위치한 '유기동물 입양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를 찾아 동물보호시설 운영 실태를 살펴봤다. 입양센터는 유기 동물의 구조와 입양을 위한 공간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놀이터는 잔디와 모래가 어우러진 공간 구성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위원들은 최근 대형견 입장 확대, 진료비 단가 조정, 전기 안전관리 강화 등 시설 운영 개선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내 '진로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청소년 진로 교육과 진학 상담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특히 상담 공간 축소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 횟수가 줄어든 현실에 공감하며, 보다 안정적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