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는 어깨동무산악회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22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산악회 안근호 대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산악회원 및 이용창 인천광역시 시의원, 이한종·유은희·장문정 인천광역시 서구 의원이 참석했다. 산악회 안근호 대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는 검단체육회가 ‘제32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지난 12일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검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노력을 기울인 주민과 검단지역 관공서의 친절 봉사 직원 등 23명에게 ‘주민상’이 수여됐다. 오후에는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열어 검단 7개 동 선수들이 5개 종목 경기에 참여했다. 한궁 경기, 애드벌룬 릴레이, 4인5각 달리기, 풍선 탑 쌓기, 혼성 계주 등 경기별 점수를 합산하여 오류왕길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오류왕길동은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입장식을 보여 입장상도 수상했다. 이외 검단동은 준우숭과 함께 응원상을 받았으며, 종합순위 3위는 당하동이 차지했다. 김기봉 검단체육회장은 “검단체육회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이번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가 주민화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면에서 시작된 검단주민의 날 행사를 지금까지 지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검단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사를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민원 처리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전심사 청구제를 연중 운영한다. 사전심사 청구제도는 법정 민원 중 큰 비용이 수반되는 인ㆍ허가 업무 등에 대하여 정식으로 신청하기 전 약식으로 사전심사를 청구하는 제도이다. 사전심사를 청구하면 담당 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가능 여부와 보완 사항 등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해 주게 된다. 민원인은 이러한 사전심사청구제도를 통해 빠르게 결과를 예측하고 예기치 못한 금전적 손실을 방지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은 공장 설립 승인, 건축허가 등 21종이며, 강화군청 민원지적과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사전심사청구제도 운영으로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절약은 물론 신속·정확한 처리로 민원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민원 처리에 대한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교동 하수처리장이 증설공사를 마치고 1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공사로 1일 하수 처리용량이 기존 120톤에서 290톤으로 확대되며 교동면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동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는 총사업비 49억 원(국비 25억원, 시비 5억원, 군비 19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올해 3월 준공검사를 마치고 시설물 점검 등을 거쳐 정상 가동에 돌입하게 됐다. 교동도는 교동대교 개통 이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기존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생활하수가 발생해 지역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군은 하수처리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2022년부터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증설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하고,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했다. 예산 확보 이후 2022년 실시설계 및 행정협의를 완료했으며, 2023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2년간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한국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과거를 읽고 현재를 걷고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 아래 인천 시민이 참여하는 ‘2025년 읽걷쓰 창의 독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독서 한마당에서는 낭독극 공연, 기념행사 및 좌담회, 김현희 작가 특강, 나만의 AI 그림책 만들기 등 9개의 체험행사와 ‘읽걷쓰’ 출판물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프로그램별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정보자료과로 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읽걷쓰’를 시민들이 즐겁게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지난 9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십정4 재개발구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산곡6구역에서의 활동에 이어 네 번째이다. 십정4 재개발구역은 주민 대부분이 이주를 완료해 빈 집이 많은 곳으로 순찰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구 직원이 드론을 조종해 십정4 재개발구역 전체를 항공영상으로 촬영했으며,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을 집중적으로 기록했다. 이어 부평경찰서 직원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활용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 전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론 영상은 위성영상의 10배, 항공영상의 5배 이상의 정밀도를 가져 건축물이나 구조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을 상세히 분석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에 구는 공원 관리·도시재생·건축 관련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이미용업소 총 1천959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구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평가 수행을 위해 평가 인원 10명(명예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법정 준수사항), 권장사항(서비스)으로 구성됐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에 ▲90점 이상-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한다. 이어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하고, 업소마다 위생관리 등급표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구는 내년에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상위 업소를 선발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하고, 표지판 배부 및 누리집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프로그램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영유아 베이비 마사지 강좌 – 아빠쓰담, 엄마쉼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아빠쓰담, 엄마쉼표’는 ‘베이비 마사지’ 활동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교감하며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육아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이와의 접촉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빠들은 전문가 지도하에 직접 아기의 피부를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들은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육아는 엄마 혼자만의 몫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아빠들이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올 하반기에도 ‘아빠쓰담, 엄마쉼표’를 운영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하늘도시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와 연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직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곳곳에 나무를 심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문구를 적은 푯말을 직접 매달며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푯말에는 “정직은 나무처럼 자랍니다”, “작은 실천이 큰 청렴으로 이어집니다” 등 일상 속 청렴을 다짐하는 다양한 문구가 담겼다. 참가자 각자의 다짐이 행사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나무를 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청렴이라는 가치를 민관이 함께 공유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목표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국제기관이나 기업 등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회의·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증진, 문화적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24년 '인천광역시 중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마이스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중구는 연간 여객 1억 명 시대를 맞이한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각종 대규모 리조트와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추진 성과와 2025년 조성 과제 보고에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구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동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 차를 맞아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4개 부서가 참여해 53개 과제를 추진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우선 빅데이터 활용한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 디지털 범죄예방 불법 촬영기기 탐지 장비 대여, 공중화장실 안심 스크린 설치 등을 통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 ‘실버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치과 치료실무자 양성’ 사업 등을 통해 여성 일자리 확충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 활성화 ▲양성평등 어린이집 운영 ▲구민참여단 현장 모니터링 활성화 등을 통해 양성평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산하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이 지난 12일 첫 집합수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과학 정보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명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이에 앞서 9일에는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학 융합 수업에서는 진법과 RGB 색상 표현, 과학 융합에서는 운동에너지를 주제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이 진행됐다. 12일 집합 수업에서는 독서토론과 과학 융합 수업이 이어졌다. 독서토론 시간에는 오는 5월 예정된 독서캠프의 사전 활동으로 합리적인 질문 만들기를 익히고, 과학 시간에는 헬륨가스를 활용한 풍선 실험을 통해 물질의 성질과 변화를 학습했다. 수업 참여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 경험 덕분에 학생들이 집합수업에서도 자연스럽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평가했다. AI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매주 원격수업과 집합 수업을 병행하며, 수학·과학·정보 분야의 융합적 사고력은 물론 자기 주도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체계적인 영재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A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중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제1회 강화 TMC(Team Math Challenge) 운동하며 수학하기 좋은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협력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모두가 즐기는 수학교육’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4인 1팀으로 참가하여 그룹 문제 풀기, 가로세로 퍼즐 맞추기, 셔틀 게임, 릴레이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함양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협력하며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습 자신감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기는 수학교육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27개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 서부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중등 교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 교육력 향상 지원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술과 교육 연계 방안,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방향, 자유학기제 및 학교자율시간 편성 운영, ‘읽걷쓰’ 기반 지구별 자율 장학 소통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구별 네트워크 기반 학교 운영 현안 협의회를 통해 교육력 향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중견 및 신규 관리자 간의 만남으로 학교 운영 관리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장은 미래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역량 교육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 교체에 따른 사업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복지사는 사례관리자로서 학교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다각적으로 학생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 인력으로 교육, 문화,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의 핵심 인력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의 전문성과 역할 인식을 높이는 이번 연수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사업 활성화와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