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지난 2월 28일에 공고한 올해 첫 공공 사전청약에 대한 청약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신혼희망타운 1,840호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인 청약대상은 △남양주왕숙(A20블록 582세대) △남양주왕숙2 (A4블록 483세대) △인천계양(A17블록 284세대) △인천가정2(A2블록 491세대)이다. ■ 신청자격 및 일정 신혼희망타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혼인기간 7년 이내 등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등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세대구성원, 입주자저축, 소득 및 총자산 기준 등 청약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인천가정2 신혼희망타운은 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자, 인천계양 신혼희망타운은 인천광역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 남양주왕숙·왕숙2 신혼희망타운은 남양주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청약접수는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거주 지역에 따라 접수일자가 다르므로 이 점 유의해야 한다.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자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및 기타지역(수도권) 거주자는 21일부터 23일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노후주택 정비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6개 기관과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부금과 건축자재 등을 후원하고,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HUG는 올해로 5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HUG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택·인프라가 낙후되고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새뜰마을)에 10.5억원을 지원하여 600여세대 주택의 수리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자 올해에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HUG는 앞으로도 주택, 부동산 등 공사 업역과 관련된 사회공헌을 지속 추진하여 따뜻한 주거금융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이하 ‘인천시’)와 11일(금) 인천시청에서 지역소재 기술혁신 중소기업 육성과 ESG 경영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기보-인천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인천시가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우량기술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인천혁신plus(+) 기업’선정사업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20억원을 재원으로, 인천시에 소재하는 인천혁신plus(+) 기업, ESG 경영기업, 소재·부품·항공·물류업종 영위기업, 특허권 사업화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5년) 등의 우대혜택이 포함된 총 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와 인천시는 2020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총 50억원을 기반으로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하였으며, 금번 협약은 대상기업을 ESG 관련 그린뉴딜정책기업까지 확대함으로써 인천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강원, 경북 동해안 산불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책 제공을 위해 10일(목) 적극적인 현장지원에 나섰다. 윤대희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울진군 소재 ‘울진현대상사’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자동차부품 판매업을 영위중인 ‘울진현대상사’는 이번 산불로 부품창고와 주택 일부가 소실되었으며, 업체 추산 피해액은 약 5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울진현대상사’ 이정희 대표는 “화재보험도 가입되지 않은 상태로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한 상황”이라며, 피해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다. 윤대희 이사장은 관할 영업점인 포항, 영주, 강릉, 동해지점에 비상대응을 지시하고, “7일 시행된 재해 특례보증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재난복구자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특별재난상황’이 적용된 경북 울진, 강원 강릉·동해·삼척지역 피해 중소기업은 신보를 통해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소요자금 범위 내 시설자금, ▲고정보증료율 0.1%, ▲보증비율 우대(90%), ▲기존 보증 전액 만기 연장 등의 특별 지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출장을 가지 않고도 해외 상담 현장을 생생하게 보고 들으며 참여하는 ‘디지털 긴급 해외 출동 서비스’를 내놨다. 직접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국제정세 급변으로 갑작스럽게 발이 묶여 출장을 가지 못하는 기업이 늘어서다. 3D 기반 서비스 기업 A사는 바이어에게 기술을 시연하려고 했지만, 출장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설명만으로 기술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웠다. 완구 제조기업 B사는 해외 거래처가 계약서대로 각 매장에 제품을 디스플레이 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매장별 소비자 반응과 주변 상권까지 살펴보려고 했지만 사진 몇 장과 짧은 녹화영상만으로는 자세히 파악하기 어려웠다. 유아용 미술교구 제조기업 C사는 베트남 유아용품전시회 ‘비엣베이비(VIETBABY)’ 참가 출장이 갑자기 무산됐다. KOTRA 해외무역관이 전시회에 대신 참석해 바이어와 상담을 해줬지만, 전시회를 생생하게 보면서 바이어와 직접 만나 상담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디지털 긴급 해외 출동 서비스’를 신청하면, KOTRA 해외무역관 직원이 직접 출동해 액션카메라로 현장을 보여주며 의뢰받은 건을 처리한다. 해외 출장을 가지 않아도 전 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이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한국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에 우크라이나 긴급구호활동을 위한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월드비전의 우크라이나 긴급구호사업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루마니아를 중심으로 전쟁 난민들에게 생활필수품 키트, 심리적 응급처치 및 교육 프로그램, 난민수용시설 및 식수위생시설을 제공하는 전쟁구호활 동이다. 월드비전 인터내셔널 앤드류 몰리 총재는 루마니아 국경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난민들을 만나고 트위터를 통해 세계시민들의 후원과 관심을 요청하였으며 한국 월드비전은 즉각 우크라이나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에 나섰다. 코리안리는 매년 새뜰마을사업 주거환경 개선, 종로구 이화동 이웃돕기, 해외 긴급재난지역 구호활동, 베트남 지역아동센터 발전기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힘써왔다.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월드비전의 구호활동을 지원하고자 신속하게 후원 결정을 내렸다"며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되어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하윤수 회장(전 부산교대 총장)은 10일 한국교총 '제20대 대통령 당선에 대한 논평'에서 “교육의 미래가 곧 학생의 미래, 국가의 미래”라며 “교육을 국정의 최우선에 놓고, 정파‧이념을 벗어나 오롯이 학생교육을 고민하며 학생의 미래를 여는 교육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총은 또 "새 대통령은 절망과 고통이 아닌 학생의 미래를 열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실현할 ‘교육대통령’이어야 한다. 그 염원을 담아 새 대통령에게 당부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한국교총 논평 전문.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전국 교육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 5년간 우리 교육은 경도된 평등주의, 편향과 이념 과잉의 인권‧민주로 교육이 화합이 아닌 대립‧갈등의 온상이 돼 왔다. 여기에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학력 저하와 정서 결핍까지 심화되는 위기 상황이다. 새 대통령은 절망과 고통이 아닌 학생의 미래를 열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실현할 ‘교육대통령’이어야 한다. 그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 3.10-14)’와 연계한 ‘2022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 2022)’를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5개국 430개 바이어가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장비, 치과기자재, 의료용품 분야의 우리 기업 192개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리 기업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화상상담장을 활용해 해외에서 접속한 바이어들과 상담하게 된다. 개막일인 10일에는 코엑스 그랜드 컨퍼러스홀에서 ‘글로벌 의료기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때 △AI 진단기술 △‘디지털 치료제’와 같이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의료기기 출현 등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 이어서 우리 기업의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 의료기기 업체인 미국의 메드트로닉이 ‘디지털 전환의 시대,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아울러 올해 초 개최된 ‘CES(Consumer Elec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난 4일 경상북도 울진군 및 강원도 삼척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피해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7일(월)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윤대희 이사장은 산불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신보는 ‘재난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7일 긴급 시행했다. 신보는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 강원 삼척을 ‘특별재난상황’으로, 여타 지역을 ‘일반재난상황’으로 구분하고,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난(재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되었거나, 재난(재해) 복구자금을 배정받은 피해기업을 위한 재난복구자금을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재난상황이 적용된 울진, 삼척지역 피해 중소기업에는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소요자금 범위 내 시설자금을 지원하며, 0.1%의 고정보증료율, 보증비율 우대(90%)를 통해 피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시켰다. 또한 심사기준 및 전결권 완화 등을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피해 중소기업의 기존 보증에 대해서도 일부 상환 없는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화) 밝혔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보증담당 임원을 대책반장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산불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울진과 삼척 인근의 포항지점과 강릉지점에는 ‘산불피해 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반을 가동하여 산불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보는 ‘산불피해 신고접수센터’를 통해 접수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하여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지난 6일(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 삼척지역의 산불피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된 기업에 대하여 운전자금 5억원, 시설자금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0.1%의 고정보증료율 적용과 함께 보증비율 우대(90%), 연체와 체납 등의 심사기준 완화, 전결권 완화 등을 통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동해시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LH 김현준 사장은 울진군 주민 임시대피소를 방문, 피해 주민들을 만나 구호물품과 함께 위로의 말을 전하는 한편,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LH 매입임대주택 등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지원 주택으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내·외부 상태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국토교통부는 LH와 합동으로 긴급주거지원TF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해시 및 울진군 2곳에 긴급주거지원 대책반을 설치해 이재민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준 사장은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및 강원도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주거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LH는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기로 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필품 등 이재민 구호물품을 마련하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LH 강원지역본부와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지난 5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8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2020-2021 상반기 단체교섭’을 타결했다. 이번 교섭을 통해 양측은 교원 업무 경감, 교권 보호 대책 마련, 교원능력개발평가 개선 등 25개조 35개항에 합의했다. 먼저 교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중장기교원수급계획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지원센터 활성화,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 등 교원 업무경감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특수교사 증원 및 특수학급 확충, 영양교사 및 사서교사 정원 확대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교섭과제로 제안했던 유치원 보건교사 배치 근거 법 개정과 일정 규모 이상 학교에 보건교사 2인 배치는 교섭과정 중에 달성되는 성과도 거뒀다. 교총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학교 현장에서 보건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과 관련해 유치원 보건교사 배치, 과대학교 보건교사 2인 이상 배치를 위한 ‘유아교육법’ 및 ‘학교보건법’ 개정을 꾸준히 요구하고 교섭과제로도 제기했다. 이 같은 교총의 요구에 정부는 사안의 시급성을 반영해 유아교육법 상 유치원에 두는 교사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한울원전 소재지인 경북 울진군에 1억원, 인접한 강원도 삼척시·동해시·강릉시에 각 5천만원 등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지원을 위해 총 2.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피해 지역에 텐트와 식료품, 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품 ‘안심키트’와 이재민들을 위한 생활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한 끼에 300명분의 따뜻한 식사 제공이 가능한 ‘사랑 온(ON) 급식차’와 세탁 및 건조를 위한 ‘희망 온(ON) 세탁차’를 즉시 투입한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 등 각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집계되는대로 추가적인 성금 및 필요 물품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은 울진 지역에서 비상대기하며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인력 규모와 활동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7일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지원 인력을 위문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손쓸 수 없는 재난에 삶의 터전을 빼앗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자는 SGI서울보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8일부터 인터넷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전산, △통계, △경영, △경제 등 6개 분야에서 총 35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SGI서울보증의 상반기 채용은, 이달 17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4월 필기전형과 △5월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GI서울보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GI서울보증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지원자를 위한 다양한 채용 상담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상반기 채용에는 필기전형 응시자를 확대하여 지원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디지털 혁신, 업권 칸막이 붕괴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앞으로「초일류 디지털 보증보험사」를 함께 만들어 나갈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종로 5가에 본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북도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충청북도는 신보에 2억원을 출연해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충청북도에 소재하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한편, 신보는 올해 매출채권보험 규모를 전년 대비 1조원 증가한 21조원 규모로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완화와 충북지역 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