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인천광역시지방문화원과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중구문화원, 화도진문화원이 함께 참여한 협약식에는 각 문화원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보 및 자료 공유, 독서 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행사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독서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이 책 읽고 글 쓰는 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기관과 협력하여 다채로운 독서 문화 활동을 발굴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과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서, 구청 등 관계 기관과 관내 특수학교 통학버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합동 점검은 5월 15일까지 각 교육지원청별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 및 교습소의 통학버스 중 점검이 필요한 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안전장치 작동 상태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이행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으로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 5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교사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평등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 조성, 성교육 수업 역량 강화,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이선희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 ‘미디어를 통해서 본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2부에서는 성인지교육 현장지원단이 학교급별 학생 참여 중심 성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차별 없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 성공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부 결대로진로센터에서 경인교육대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진로·학업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학업 멘토링’은 경인교육대학교 학생이 인천 초·중·고등학생과 1:1로 만나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경인교육대학교 내에 개소한 서부 결대로진로센터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은 경인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정보와 학업 고민 해결 방법을 제시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결대로진로센터의 핵심 역할은 진로·진학 컨설팅”이라며,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을 구성하고 연수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에 전문성을 갖춘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62명을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으로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현장자문단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발생 시 신속 지원, 관련 연수, 정책 자문, 자료 개발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 사례 분석, 학생생활지도고시에 따른 교육활동 등을 다뤘으며, 워크숍에서는 학교·학급 특성에 맞춘 교육활동 보호 방안 및 자문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교사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지정기탁 받았다. 연수구는 올해 2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주최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며, 이번에 총 3천30만 원을 기탁받았다. 각 협의체는 후원금을 재원으로 올해 11월까지 ▲2025 연수구 김장한마당(연수구 지사협),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함께하는 똑똑한 건강지킴이(옥련2동 지사협), ▲미래의 희망 저소득 아동 영양제 지원사업(연수2동 지사협), ▲시원한 여름나기 건강지원(청학동 지사협), ▲행복 담은 애(愛)찬(鑽) 지원 사업(동춘1동 지사협) 등 연수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본부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신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 감사하다.”라며 “
(웹이코노미) 인천시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효성동 주차공간 부족 문제와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의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효성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계양구의 적극적인 행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덕제 의원은 “최근 5년간 효성동 주차구역은 약 150면이 감소되어 주차난이 심각해졌다”라며,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야기하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성동 공영주차장 확충을 촉구한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효성수영장 부설 주차장을 수영장 운영 종료 시간인 21시 이후에 효성동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과 효성119안전센터를 기부채납 받는 장소로 이전한 후 기존 부지에 타워식 주차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소한 공간 문제를 지적한 조덕제 의원은 “기본적인 행정 서비스, 문화 활동을 위한 장소조차 부족하다”라고 비판하며, 행정복지센터 내 사회단체 사무실을 기부채납 받은 곳 또는 새롭게 임차한 곳으로 이전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계
(웹이코노미)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입지 후보지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부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에 대해 입지 후보지 선정 과정부터 절차적 정당성과 타당성이 부족했음을 지적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 인근 주민들의 건강 및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합적 조사 △ 소각장 굴뚝의 높이와 오염물질 확산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 △ 주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누적 환경 피해 평가 △ 계양 신도시 및 계양구 지역 경제·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필수적으로 조사되어야 할 사항들이 다수 누락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입지 선정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김경식 의원은 “계양구에 인접한 자원순환센터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환경 피해를 감내해 왔고, 현대화 사업이 추진될 경우 이러한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 분명하다”라며, “부천시는 인근 지자체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현
(웹이코노미)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조례안 8건, 추경예산안 1건, 기금운영계획변경안 3건, 동의안 3건, 기타 4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전례 없는 세입예산 감소로 인하여 많은 사업들의 예산이 감액될 상황이다”라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세심하고 심도깊게 각 사안을 살피셔서 안건 심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의정혁신연구회는 지난 14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실에서‘AI 활용을 통한 계양구 의정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AI의정혁신연구회는 여재만 대표의원, 이상호, 황순남, 정춘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예산서 검토 및 의정자료 분석 기법, △행정감사에서의 AI 활용방안,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AI 플랫폼 도입, △AI 관련 조례 제·개정 방향, △국내외 AI 선진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계양구의회의 의정 활동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재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계양구의회가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스마트 의회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연구 결과가 계양구에 적합한 AI 정책 도구 개발과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I의정혁신연구회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월 1회 정기 회의와 특강, 전문가 자문, 우수 지자체 사례 견학 등을
(웹이코노미) 연수구의회는 지난 4월 11일, 신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실제 회의 절차에 따라 조례안을 상정하고 표결하는 과정을 직접 따라 해보며, 지방의회 운영의 흐름과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현주 의장과 신송중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지역구 의원인 기형서 의원과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친근하게 의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 분위기는 학생들의 활기찬 참여로 한층 생동감 있게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생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현주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이 미래의 민주시민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정치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청소년 단체는 연수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
(웹이코노미) 인천항만공사는 14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박은상)와 인천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발주 예정인 5건의 종합건설공사 중 추정가격 88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는 인천지역 업체로 입찰을 제한하고, 265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을 적용해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 적용 시 국가계약법상 지역업체 지분율 기준인 30%를 넘긴 49% 이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인천지역 건설업체 역량 강화 및 사업수행 실적확보 등 실질적인 참여 확대가 목표”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일 개최된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1일 예정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
(웹이코노미) 인천항만공사는 14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및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4개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극복을 위한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355만TEU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정책, 고환율, 내수침체 등 복합적인 대내외 요인으로 인해, 올해 1분기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 하락한 80만TEU(4.10 기준 가통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각 터미널 운영사의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동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기 위해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1분기 컨테이너 터미널별 물동량 처리 현황과 물류현장의 고충을 공유하고 다양한 물동량 증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어려운 대내외 상황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결의했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는 지난 14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훈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장수진 의원, 김종호 의원, 윤재실 의원이 참여하는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동구 내 상업 및 준주거시설의 비주거시설 의무비율 완화와상가 공실률 해소를 위한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동구 상가 공실 현황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분석 △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상가 공실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연구용역을 수행할 인천도시경영연구원의 김남기 대표, 이웅규 교수, 마경남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웅규 교수는 ‘동구 상가 공실률 해결을 위한 통합 지원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최훈 의원은 “최근 대형복합쇼핑몰과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지역의 오프라인 상권이 위축되면서 상가 공실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