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스피드메이트가 한국능률협회가 진행한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20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국가대표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5일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시행한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K-BPI)’에서 스피드메이트가 자동차 관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BPI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경쟁력 측정모델로서, KMAC에서 소비자의 구매·이용 의사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의 영향력과 가치 정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1998년부터 공표해왔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번 수상으로 자동차 관리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를 이어와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하게 됐다. 스피드메이트는 ‘착한 정비, 착한 타이어’를 슬로건으로 정확하고 투명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는 동시에,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운전고객에게 자동차 관리 및 생활 속에서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CLUB SM’ 멤버십의 경우 엔진오일 교환, 정비 할인 등으로 연간 최대 44만원의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SK렌터카 단기 렌트 이용 시 최대 85%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SK매직 식기세척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5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주택환경연구원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 김현훈)에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집수리 전문교육 후원금 1.5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 취약 계층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집수리 전문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S-OIL은 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집으로 가는 길(이사장 이정현)과 3개월간 인테리어 목공, 타일, 전기, 배관 등 집수리 전문 기술교육과 경제 및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이들의 창업 및 인테리어 플랫폼을 통한 구직활동까지 지원한다. 4월 보육시설 퇴소 청년 12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시작했고, 7월에는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저소득가정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양성될 전문인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S-OIL은 금번 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일시적 지원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CSV)해내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삼성물산과 함께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탄소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에 나선다. 현대오일뱅크와 삼성물산은 5일,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사무소에서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와 고정석 삼성물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은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단순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오일뱅크의 정유·석유화학 기술과 운영 노하우, 삼성물산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에서 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화학소재 생산을, 삼성물산은 친환경 화학제품의 주요 시장인 유럽과 미국 등에서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현재 현대오일뱅크는 폐플라스틱 기반 저탄소 열분해유를 활용해 친환경 납사를 생산 중이며, 친환경 납사를 사용해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 친환경 화학소재를 만드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 외에도 폐플라스틱 관련 국내외 정책 이슈 대응, 친환경 화학제품의 해외시장 개발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친환경 화학소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아는 4일 커넥티드카를 기반으로 수집되는 주행정보로 안전운전 습관을 유지해 차량 사고를 예방하는 구매 프로그램인 ‘세이프티 리워드(Safety Rewar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이프티 리워드(Safety Reward)’는 기아 전용 리스·렌트 상품 ‘케이-설루션(K-Solution)’을 이용하는 고객이 커넥티드카 서비스 ‘기아 커넥트(Kia Connect)’에서 안전운전 점수를 80점 이상 달성하면 월 납입금 중 1만원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커넥티드카 연계 구매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객의 안전운전을 독려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도 경감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설루션(K-Solution)’은 기아가 지난해 11월 현대캐피탈과 함께 출시한 자동차 운용형 리스·렌트 상품으로 ▲모닝 ▲레이 ▲스팅어 ▲K9 ▲모하비 등 차량 이용 고객 대상으로 특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제휴 프로그램이다. ‘세이프티 리워드(Safety Reward)’는 ‘케이-설루션(K-Solution)’의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첫번째 서비스로 이용을 원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드블레즈)가 자사의 AS 서비스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4월부터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 시행과 함께 4월 한 달 간 에어컨 필터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직영사업소의 평일 야간 및 주말 입고 서비스도 새로 선보인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고객 만족도 6년 연속 1위에 빛나는 자사의 AS 서비스 강점이 기존 고객들은 물론 잠재 고객들에게도 확산될 수 있도록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런칭했다. 우선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4월 한 달 간 자사 모바일 앱 회원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교환 시 20% 할인, 일반 에어컨 필터 교환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회원 고객의 경우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15%, 일반 에어컨 필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자사의 MY르노코리아와 MY Renault 모바일 앱 하나로 고객들이 맞춤형 케어 서비스 여정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르노코리아자동차 모바일 앱은 온라인 정비 예약 서비스와 함께 국내 완성차 최초의 온라인 정비 견적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정비 예약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드블레즈)가 4월 신차 구매 고객들에게 QM6, XM3 등 자사 주력 인기 모델들에 대한 빠른 출고를 자신하며, 풍성한 4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조용하고 편안한 중형 SUV의 대명사 QM6의 경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RE 시그니처, PREMIERE 모델 구입시 30만원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무이자 할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마이웨이’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최근 전세계 유가 상승으로 LPG 차량의 경제성, 친환경성이 주목받으며 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인 QM6 LPe 모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QM6 LPe는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탱크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가솔린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하면서도 최근 고유가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제성까지 갖췄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출고 대기 없이 바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여기에 2022년 맞이 100만원의 특별 가격 할인과 함께,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추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쌍용자동차가 꽃이 만발하는 4월을 맞아 봄나들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차종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의 ‘2022 올해의 차’에서 각각 올해의 유틸리티와 올해의 픽업 등 2관왕에 오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지난달에 이어 100만원이 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 브랜드 보유 고객은 20만원, 노후차 지원 30만원, 로열티 프로그램 30만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10년간 자동차세(285천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선수금 없이 3.5%(60개월) 및 3.9%(72개월)의 장기 저리할부와 선수금 없이 1년간 매월 1만원 납입 후 36~48개월(4.1%)간 원리금을 균등 상환하는 ‘초기 1년 부담 제로할부’는 초기 구입 비용 부담을 대폭 줄여 준다. 코란도 및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봄나들이 유류비 지원 및 최첨단 안전주행 시스템 무상장착은 물론 무이자 할부 등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시불로 구매하면 봄나들이 유류비 지원(50만원) 또는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딥 컨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동국제강이 4월부터 코일철근 ‘DKOIL(디코일)’을 국내 철강업체 최초로 철강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에서 판매한다. 코일철근은 실타래나 코일처럼 철근을 둥글게 만 제품이고, 동국제강 코일철근 브랜드는 ‘DKOIL(디코일)’이다. 막대형 철근 제품과 달리 코일을 풀어 원하는 길이만큼 절단 사용이 가능하다. 철근 가공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이 높고, 제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이 높다. 코일철근의 온라인 플랫폼 판매는 국내 철강 제조업체 중 동국제강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스틸샵에서 처음으로 철근을 전자상거래로 선보이며, 봉형강 제품의 비대면 마케팅을 선도하기 시작한 이후 판매 제품군을 확대하는 조치다. 동국제강은 단순 매출 증진보다는 다양한 품목 및 판매 방향 구축으로 철강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스틸샵에서 디코일 판매를 시작으로 수요가들의 코일철근 구매 편의가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거래 방식이나 조건 등으로 코일철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가들의 구매 편의가 개선된 것이다. 스틸샵을 통해 국내 상용화된 모든 규격의 코일철근 제품과 표준 치수 외 제품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용모델 i20의 고성능 버전 i20N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최근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폴로 GTI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i20N은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에 이어 아우토 자이퉁까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가 각각 실시한 세번의 비교평가에서 모두 폴로 GTI를 앞서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바디 (body) ▲주행 컴포트 (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 (powertrain) ▲주행 다이내믹 (driving dynamic) ▲친환경성/비용 (environment/cost)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i20N은 총점 2,926점을 획득해 라이벌인 폴로 GTI(2,898점)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역동성이 중요한 차종인 만큼, 이번 평가 결과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역시 주행 다이내믹 항목이었다. 민첩한 핸들링, 슬라롬 테스트, 제동력, 접지력 등으로 구성된 주행 다니애믹 부문에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아는 2022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5,066대, 해외 20만 5,58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25만 64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1.7% 감소, 해외는 1.8%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6,15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487대, 모닝이 1만 8,694대로 뒤를 이었다. ■ 국내 판매 기아는 2022년 3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7% 감소한 4만 5,066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435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 3,566대, 모닝 3,559대, K8 2,722대, K5 2,642대 등 총 1만 5,728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스포티지 4,919대, 셀토스 4,266대, 카니발 4,065대 등 총 2만 4,639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608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699대가 판매됐다. ■ 해외 판매 기아의 2022년 3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20만 5,58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지난 3월 내수 4,464대, 수출 5,9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총 10,409대를 판매했다. QM6는 3월 한 달간 2,411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최근 국내 유류비 상승 기조에 따라 LPG 차량이 고유가 시대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인 56.1%를 점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와 프리미에르가 QM6 전체 판매의 72%(1,738대)를 차지해, 지난 해 상위 트림 선택율(평균 48%) 대비 QM6 소비자들의 고급 사양 선호도가 크게 상승했다. XM3는 3월 7일부터 고객인도를 시작한 2023년형 모델을 포함해 총 1,524대가 판매되며, 지난달 대비 43.5%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유니크&프리미엄 스타일’ 완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최고급 트림인 ‘인스파이어’ 트림이 총 218대 판매되며, 전체 XM3 판매량의 14.3%를 차지했다. TCe 260 엔진에서만 선택 가능한 인스파이어 트림은 XM3 TCe 260 엔진 모델 판매량으로만 보면 44.3%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 내수 5,102대, 수출 3,494대를 포함 총 8,5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및 중국 봉쇄에 따른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8천대 판매를 넘어선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도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상승세를 이끌면서 전년 동월 대비 18.5%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785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6.2%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코란도 이모션이 국내 첫 출시가 시작되면서 쌍용자동차도 드디어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 2~3개월치의 백오더를 보유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도 지난해 5월(3,854대)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3천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완연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전년 동월 대비 22.8%나 증가 했다. 쌍용자동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조세가 이어지며 수출 물량 오더도 증가하는 등 내수포함 미 출고 물량이 약 1만 3천대에 이르고 있어 부품수급 문제만 해결 된다면 판매 역시 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이 29일(현지시각) 발표한 ‘2022 전기차 톱픽(2022 Top pick for electric vehicles)’서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Top Pick : Family EV)’로 선정됐다. 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올해부터 처음 실시한 전기차 평가로, 차량 이용 특성 등을 기준으로 가족용(Family), 가성비(Value), 출퇴근용(Commuter), 럭셔리(Luxury) 등 4개로 나눠 각 부문별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했다. 이 중 아이오닉 5는 가족용 톱픽 전기차에 올랐다. 카즈닷컴은 아이오닉 5를 선정한 이유로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꼽았다. 카즈닷컴은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실내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이점이 있는데, 아이오닉 5가 이를 가장 잘 대변한다”며 “아이오닉 5의 외관 크기는 소형 SUV 수준이지만, 내부는 훨씬 더 개방적이고 다양한 짐을 운반하기 위한 유연성 측면에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카즈닷컴은 또한 V2L 기능을 통해 아이오닉 5가 가정집에 공급할 수 있을 정도의 전력을 제공한다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서 개최되는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22년 전시 작가로 ‘세실리아 비쿠냐(Cecilia Vicuña)’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은 지난 2014년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인 ‘현대 커미션’을 매해 선보이고 있다. 매년 작가 한 명에게 테이트 모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실리아 비쿠냐’는 오는 10월 13일부터 내년 4월 16일까지 약 6개월간 일곱 번째 현대 커미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실리아 비쿠냐(Cecilia Vicuña, 1948년 칠레 산티아고 출생)는 돌, 나무, 조개 껍질 등 자연의 재료와 전통적 직조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텍스타일 조형 예술 및 대형 설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예술가이자 시인으로 생태계, 공동체, 그리고 사회 정의 등 현대 사회의 주요한 문제를 다루어 왔다. 1970년대 칠레의 정치적 상황에 의해 고국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과 오랜 관계를 맺으며 위기 때마다 선박을 발주, 백기사 역할을 했던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 안젤리쿠시스 그룹의 LNG운반선이 인도 된다. 이번에 건조를 마치고 인도하는 선박의 이름은 그리스 선박왕으로 우리들에게 ‘안선생님’으로 친숙한 안젤리쿠시스 그룹 2대 회장이었던 ‘존 안젤리쿠시스’호. 지난해 고인이 된 그를 추모하고 일생을 선박과 함께 살아온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다. 선박의 이름만큼 주목되는 것은 인도된 LNG선은 양사가 가진 110번째 선박인만큼 오랜 신뢰 관계를 유지했던 두 회사 간에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존 안젤리쿠시스호는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와 지난 2019년 계약한 174,000㎥급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 이상 낮췄다. 고인이 된 존 알젤리쿠시스 전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로부터 ‘키다리 아저씨’같은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