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조달청(청장 김정우)이 14일 일산 킨텍스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장에서 ‘혁신제품 및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과 국내 원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조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수원은 체코 신규원전사업 등 해외 원전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해외 사업들이 혁신제품의 현장실증(Test-bed)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펼치고,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을 통해 혁신조달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조달청은 원전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조달청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시 원전 유자격 공급자를 우대하고,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정보·자료 공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우리나라의 원전산업 생태계는 우수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13일 베트남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현지 진출 기업인,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베트남 진출기업의 성장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지 진출기업의 성장지원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해외 진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개선의견이 논의됐다. 베트남 현지 기업들은 “베트남 정부의 각종 규제 및 인허가 지연, 산업 인프라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베트남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대희 이사장은 “현지 진출기업의 의견이 제도 개선과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베트남 당국에 적극 전달하고 신보 또한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윤대희 이사장은 베트남 재무부 금융정책 담당자를 만나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오는 15일 베트남 기획투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13일 AI 아나운서 ‘라미’를 활용한 해외시장뉴스 유튜브 콘텐츠 ‘KOTRA 쇼츠(Shorts)’를 최초로 선보였다. KOTRA는 올 초 디지털 무역 컴퍼니로의 재도약을 선언한 가운데 4대 디지털 플랫폼을 런칭 및 강화하는 등 모든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시의적절하게 해외시장의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AI 아나운서 ‘라미’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모델이다. ‘라미(RAMI)’는 ‘코트라 알리미’의 줄임말로 KOTRA의 다양한 소식을 알린다는 의미로 정했다. KOTRA는 AI 아나운서를 활용해 공사의 다양한 사업 소식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글로벌 이슈와 전 세계 127개 해외무역관이 수집한 시장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영상 콘텐츠의 형태도 MZ 세대 접근이 용이한 ‘숏폼(Short Form)’, 즉 속보 형태의 60초 쇼츠 뉴스로 제작한다. 최근 AI 가상인간 모델들은 게임,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상현실(VR), 메타버스 기술이 새로운 트렌드로 나타나면서 특정 타겟층을 공략하는 기업들이 가상인간을 통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3일부터 ‘지자체 순회 외국인투자유치 협의회’를 개최해 지자체와의 투자유치 협력을 강화한다. 13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경권 투자유치 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모두 6차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3개의 지자체와 9개의 경제자유구역청이 참가한다. 협의회는 대경권, 동남권, 수도권, 강원권, 호남권, 충청권 등 6개 권역별로 진행되며, 각 권역의 신산업과 연계한 외국인투자유치 및 이를 통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국인투자유치의 필요성은 그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KOTRA는 전국 각지에서 운영하는 지방지원단에 올해부터 투자유치 기능을 신규로 부여해 수출중심의 지원에서 투자유치까지 기능을 확대했다. KOTRA 지방지원단은 각 지자체 및 경제자유구역청, 지역소재 대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신산업과 연계한 투자유치 IR?포럼 등 특화된 ‘민관 협력형 투자유치’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4일에는 울산지역 수소 산업 성장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포함한 5개 협력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함께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종합전시회인 ‘베트남 엑스포’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31회째 개최되는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쿠바 등 15개국에서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참관객수만 1만명 이상에 달한다. KOTRA는 1999년부터 23회째 한국관을 구성해서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명예 참가국 지위를 부여받았으며 한국관 참가기업이 54개사에 달해 해외 참가국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관 전시 품목은 화장품, 식품·음료, 소재·장비,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는데 이중 화장품, 식품·음료 등 소비재 기업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관 참가기업은 이번 베트남 엑스포를 통해 자사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잠재 파트너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KOTRA 하노이무역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베트남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연수원 및 홍보관을 개설하고 디지털을 활용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나섰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부터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 및 경영진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는 메타버스 내에 연수원과 홍보관을 개설하고 디지털 경영을 한 층 더 강화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12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연수, 회의, 채용, 소통이 결합된 연수원 「SGI 타운」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연수원은 신입사원 등을 위한 연수공간 뿐만 아니라, 원거리 부서 간의 회의를 지원하는 한편, 온라인 소통 플랫폼으로 역할하는 등 다양한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13일에는 “메타버스 홍보관” 「SGI서울보증 월드」에서는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와 대표이사간 미팅이 개최되었다. “주니어 보드”는 SGI서울보증이 세대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용해 온 제도로, 올해는 평균나이 28.5세, 입사 7년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메타버스 미팅에서는 “내가 다니고 싶은 회사의 모습”을 주제로 MZ세대와 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은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결과 및 조치결과를 입주예정자에게 알리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발의했다.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신고는 2012년 8,795건에서 2021년 46,596건으로 5.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2019년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제도 운영실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건설사의 시공부실, 바닥충격음의 시공 및 성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입주 전 바닥충격음을 측정하여 시정조치를 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올해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입주예정자는 측정결과를 확인할 수 없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 노 의원이 발의된 주택법 개정안은 입주예정자가 입주 전 측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층간소음 피해를 접수하고 해결을 담당하는 주무부처인 환경부도 이번 개정안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의원은 “시공단계부터 층간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오는 22일까지 사회공헌사업 협력기관과 ‘22년도 ’사회공헌 STEP-UP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STEP-UP 협의회는 HUG와 사회공헌 협력기관 실무자가 사회공헌사업 추진방향과 사업 세부사항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HUG는 현장 중심 사회공헌 추진을 위해 ’15년부터 매년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14개 협력기관과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한편, HUG는 사업공모 절차를 통해 주거복지, 도시재생 분야 외에 환경, 보건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신규 선정하고 ESG경영 실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주거와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Value-up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사업 비전 아래 금년도 총 2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친환경 주택 개보수, 도심 녹지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참여한다. 권형택 HUG 사장은 민간금융권 경력이 풍부한 시장주의자로서 “HUG는 주택공급확대․민간임대활성화 지원강화 등 시장친화적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하겠다.”며, “공공부문 ESG경영의 모범기관으로 도약하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이 12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출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베트남 현지 진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베트남 정부와 정책금융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현지 기업들의 성장기반 조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윤대희 이사장은 우선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베트남 진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지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해외진출기업 보증제도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년 12월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 개소 당시 많은 도움을 주었던 베트남 재무부를 방문해 감사 인사와 현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경제발전 경험 공유사업(KSP)을 통해 베트남에 전수한 신용보증제도의 성과와 정책금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개발기금(SMEDF)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중소기업 지원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 상호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 외에도,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을 예방한다. 신보는 2018년 4월부터 해외진출기업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도입,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해외진출기업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 시험설비인 LAPLACE*를 구축하고, 1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LAPLACE는 체코 등 해외수출 주력원전인 APR1000에 최초로 적용되는 피동보조급수계통의 성능 시험을 위한 설비로, 10MW급 규모의 대형 증기발생기가 설치됐으며, 실제 APR1000의 증기발생기와 똑같은 311℃, 100기압의 온도와 압력 조건을 조성했다. 이러한 고온·고압조건의 단일계통 실증설비 구축은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이자 최초로, 국제적으로도 최상위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보조급수계통은 증기발생기에 물을 제공하는 주급수계통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설치되는 보조 설비다. 피동보조급수계통은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개발, 2014년 국내 표준설계 인허가를 받았다. 전기로 작동하는 능동형보조급수계통과 달리 전기 없이도 작동이 가능해 사고 발생 시 운전원의 조작이 없어도 72시간 이상 원자로를 안전하게 냉각할 수 있어 원전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대형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 시험설비의 구축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함께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종합전시회인 ‘베트남 엑스포’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31회째 개최되는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쿠바 등 15개국에서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참관객수만 1만명 이상에 달한다. KOTRA는 1999년부터 23회째 한국관을 구성해서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명예 참가국 지위를 부여받았으며 한국관 참가기업이 54개사에 달해 해외 참가국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관 전시 품목은 화장품, 식품·음료, 소재·장비,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는데 이중 화장품, 식품·음료 등 소비재 기업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관 참가기업은 이번 베트남 엑스포를 통해 자사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잠재 파트너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KOTRA 하노이무역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베트남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윤리경영 표준모델(’21.12. 기재부)의 핵심요소를 반영한 윤리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경영 종합계획을 13일 수립했다고 밝혔다. HUG의 윤리경영 종합계획은 윤리경영 모범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윤리경영시스템 관리체계 강화’, ‘윤리경영 실천활동 확대’, ‘소통을 통한 윤리경영 환류 및 개선’의 3대 전략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전략 이행을 위해 부패예방 활동 및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운영하고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19일에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맞춰 선제적인 이해충돌방지법 제도 정비, 전직원 교육 등을 통해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빠른 정착을 적극 추진 중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우리은행, HSBC 등 민간금융권 경력이 풍부한금융전문가로 금융기관의 윤리경영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HUG는 금융기능이 있는 공공기관으로 윤리경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부패행위를 원천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60만여개 기업에 약 79조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지난 46년간 축적한 기업분석 역량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혁신기술을 융합해 세계 최초의 지능형 기업진단 솔루션인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인이 건강진단을 받듯, 시간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기업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이른바 ‘기업판 건강진단보고서’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게 된 것이다. BASA 서비스는 신청기업의 고유위험, 구매처・판매처 위험, 산업·기술위험 등 다양한 위험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동업계 평균과 비교해 신청기업의 위치와 향후 대응 전략이 포함된 ‘지능형 기업진단 보고서’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은 자사의 강점과 약점, 위기와 기회를 객관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거래처 위험 정보를 통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보 홈페이지) On-Biz에 접속하여, ① 회원가입 → ② 정보제공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12일,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에 ▲수서발 고속철도의 경전선 노선 신설과 ▲창원 동대구 간 철도 고속화 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거나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경남 인구는 331만 명으로 경전선 인근 주민 중 수도권에 방문 하는 인구가 연간 1,300만 명에 이르고 연간 경전선 KTX 이용객도 362만 명으로 나타나는 등 주말의 열차 혼잡도가 110%에 달한다”라면서 “특히, 경남에서 경기 동남부 지역 및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철도 이용객은 동대구역에서 SRT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SRT 운영사 측이 의지가 없다면 코레일이 나서서 KTX를 운행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허가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창원 동대구 구간 철도 고속화 사업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창원에서 동대구 구간의 철도가 고속화 되어 있지 않음에 따라서 해당 구간에서는 고속철도가 사실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면서 “이번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창원 동대구 구간의 고속화 사업이 반영되어있고 현재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도 시행 중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지속가능경영 고도화를 위한 발걸음을 본격 시작한다. KAI는 지난 8일 이사회를 통해 ESG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위원장과 위원 2인 등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을 확보했다. 위원회 활동의 실무지원을 위한 ESG 전담조직도 가동한다. ESG위원회는 ESG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 KAI의 실질적인 ESG경영 추진을 위한 전사적 컨트롤타워로 활동한다. 올해는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분야별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KAI는 ESG위원회를 통해 분야별 지표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고하고, 내년부터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KAI는 ESG 경영철학을 담아 기업지배구조 헌장도 제정했다. 지배구조헌장은 ▲주주의 권리 ▲이사회·감사기구의 역할과 운영 ▲이해관계자의 권리 보호 ▲시장에 의한 경영감시 등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규정과 책임 사항 등을 명문화했다. KAI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ESG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장참여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기업가치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KAI는 ESG 등급평가에서 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