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춘천시가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 및 불법소각 적발자 과태료 엄벌 부과하고 있다. 시는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운영, 이통장,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협조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 속에 성묘, 식목 활동 등 입산자가 급증하고 묘지 주변 예초기 사용 등에 따른 불꽃 발생 위험도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청명·한식을 앞두고는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청명·한식 전후인 3월 29부터 4월 13일까지 기간에 100여 명의 산불감시원 근무시간을 산불발생 취약시간대인 오후 및 저녁의 감시 강화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조정했다. 또한 본청 및 사업소 소속 공무원을 추가 투입하여 묘지 주변과 사찰, 주요 입산로 주변의 감시를 강화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청명·한식 기간 위기를 넘겼고, 지난 3월 25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후 지난 13일 경계 단계로 하향 조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14일 원장실에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를 주제로 하여,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한준 원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과학정보원 역시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준 원장은 원주교육지원청 김성진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인제교육지원청 최수호 교육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 9일, 16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실 속 독서·인문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춘천권, 원주권, 강릉권 각 3회씩 동시에 진행되는 연수로 총 9회 57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춘천권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원주권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강릉권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독서·인문교육 백(白)수저 교사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실 속 독서·인문교육 수업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협력 및 디베이트 토론 △교과 속 단계별 글쓰기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김은하 작가의 ‘아이들을 문학의 해석자가 되도록’ 강의 △석사초 심재근 교사, 양구여고 서현숙 교사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운영 사례’ 강의 △운산초 권일한 교사의 ‘교과 연계 에세이 쓰기 및 교과별 글쓰기 강의 △전국독서새물결모임 임영규 이사장의 ‘교실 속 이야기식 및 교차 질의식 독서토론방법’ 강의 △ 서울충암초 한상희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6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9명으로, 도의원 3명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공인회계사・세무사, 공공기관, 전직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20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집행의 적정성, 낭비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하게 된다. 결산검사가 마무리되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도 교육감은 5월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하게 되며, 도의회는 제출된 결산서와 첨부된 결산검사의견서를 참고로 하여 오는 6월 세입・세출 결산 등을 심사하게 된다. 김시성 의장은 “결산검사는 도민 혈세의 낭비를 막고, 바람직한 예산 편성・심의・집행 기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결산검사가 단순한 재정집행 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재정운영 성과 또한 면밀히 분석해 향후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운용 방향을
(웹이코노미)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임원단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방문해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 등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지난해 8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 채택된 것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의 내용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포함했다. 이날 임원단은 국토교통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 불가결하며, 여전히 산적한 혁신도시 관련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필수적”이라며, “기존 혁신도시들이 지역 성장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웹이코노미) 평창군의회는 4월 15일,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남진삼 의장은“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의회는 23년 강릉산불 피해에도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전국 재난 극복을 위한 활동과 농촌 봉사활동, 소외계층 위문활동 등 주민공감형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4억여 원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2월 14일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지원 결정된 사항으로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116개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 농가는 평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한우·육우를 계통출하 하는 농가로써, 지원 규모는 농가당 최대 30두, 50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창군은 지난해 전국적인 한우 사육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국제 곡물 수급 불안에 따른 사료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을 논의해 왔다. 군은 지난해 11월 차액 지원 계획을 수립한 이후 행정, 농협군지부, 농어업회의소와 지역 농축협 임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구체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했으며,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 안건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기 기간에 맞춰 호우, 태풍 등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침수취약지구 17개소, 집중 안전점검 시설물 3개소 등 총 2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관련 부서 및 읍면과 협력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국지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위험요인은 철저한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사전에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정선장학회는 4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 및 장학회 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재)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재)정선장학회 결산 감사보고, 2025년 (재)정선장학회 장학생 선발 심의 등 정선 지역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정선장학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543건의 장학생 선발 지원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총 521명을 선발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장학생 선발에는 모범고교생 및 예체능 특기생 등 학교장이 추천한 고등학생 34명과 대학생은 △신입생 144명 △성적우수 148명 △위생매립장 주변 거주 주민자녀 3명 △저소득 9명 △다자녀 142명 △셋째아 39명 △전국대회 3위이내 입상자 2명 총 487명을 선발했으며, 1인당 지급한도는 고등학생 1백만원, 대학생 3백만원으로 총 장학금 지급규모는 1,495백만원으로 4월 23일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의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완화 적용하여 다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강원랜드의 제2카지노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발맞춰, 인허가 통합지원 TF를 본격 운영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TF는 올 하반기 예정된 강원랜드 마스터플랜 발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단기 사업과 중장기 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제적 행정모델로 추진된다. 강원랜드는 ‘K-HIT 프로젝트 1.0’을 통해 기존 카지노 기능을 넘어, 공연장·쇼핑몰·식음시설 등 문화·관광 복합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선군은 이에 대응해 ▲관광 ▲산림 ▲도시계획 ▲건축 ▲상하수도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인허가 동시·병행 처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TF는 인허가 절차를 사전 협의 기반으로 일괄 처리함으로써, 행정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부서 간 협업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정선군은 하반기 예정된 강원랜드 마스터플랜과의 연계를 고려, 이번 TF를 단기 행정지원을 넘어 미래 개발에 대한 행정 기반 사전 확보 차원에서 운영함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잇는 전략 행정을 실현한다는 계
(웹이코노미) 강원 FLY 무인항공(이현준, 박근호, 김정훈, 조승범)은 4월 1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강원 FLY 무인항공 일동은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성금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16일 ‘2025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유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의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중소기업의 고용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공공구매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대금 회수와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총 구매액의 12.2%를 상생결제로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해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구매 촉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2025년 4월 15일 오후 2시에 영월읍 영월향교 인근에서 ‘영월효문화원’ 개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영월군수 및 지역 유관기관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영월효문화원은 올해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효문화 해설사 사업을 수행중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고용증진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효문화 계승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효문화원 이만복 원장은 “영월효문화원이 어르신 복지의 상징이자, 효 문화를 이어가는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양구군은 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양구 9경’ 재정비를 기념해 ‘양구 9경 선정 기념우표’를 제작하고 오는 4월 1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양구 9경 기념우표는 ‘나만의 우표’ 형태로 제작되어, 양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양구 9경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총 1000매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념우표는 중앙에 양구 9경의 이미지 1장과 영원우표 14장으로 구성됐으며, 1매당 판매가격은 1만 원이다. 판매는 두타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등 4개소에서 진행되며, 판매처별로 250매씩 한정 판매한다. 우표는 중앙의 양구 9경 이미지에 따라 총 9종으로 제작됐으며, 양구 9경 이미지별로 1인당 1매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해 보다 많은 관광객과 군민이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양구군은 이번 9경 기념우표를 단순한 수집품을 넘어, 양구군의 매력을 담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우표 중앙에 삽입된 양구 9경의 이미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양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양구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구사과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고품질 사과 생산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목표로, 우수품종 보급 확대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명품 양구사과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사과 신규 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묘목을 지원,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원 농가에는 신규 과원 조성을 위한 묘목 구입 시 1ha당 최대 1300주까지, 주당 1만 5천 원 한도로 보조를 받을 수 있으며, 지원 품종은 부사, 홍로, 시나노골드 등이다. 양구군은 올해 초 사업 신청을 통해 총 50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묘목식재 작업에 들어간다. 아울러 명품 사과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규 과원 조성과 부실 과원 정비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묘목과 함께 지주시설, 관수설비 등 사과 재배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수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수전용 운반차 및 과수 선별기, 방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