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주요 시중은행인 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은행명 가나다順)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회복하여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발표된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보와 주요 시중은행이 서로 협업하여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생태계 조성 ▲성장사다리 구축 ▲지속가능성장(ESG) ▲지역균형발전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주요 시중은행의 특별출연금 17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74억원을 재원으로, 총 1.44조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의 혜택을 제공하고, 은행은 ▲보증료 지원(0.2%p~0.5%p,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대 부문에서 42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LH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로 촘촘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실행과제는 △창업·고용 △기술발굴·R&D △판로·홍보 확대 △소통·협력 4대 부문에서 총 42개이다. ‘창업·고용’부문에서는 창업아이템이 있어도 자금이나 전문지식이 부족해 창업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을 지원하는 LH 소셜벤처 사업을 시행한다. 예비·3년 미만 청년창업팀, 만 50세 이상의 중장년 창업팀 등 다양한 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저렴한 창업공간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LH임대상가를 창업공간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돕는다. 중소기업 핵심인력이 5년 이상 재직하는 경우 지급받는 인센티브 24만원 중 10만원을 LH가 부담할 계획이다. ‘기술발굴·R&D’부문에서는 중소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9일(목),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SCAPA)’에서 지속 가능한 인프라 부문의 최우수 프로젝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는 세계 최고의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스마트 시티 개발 지수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기능별로 구분된 15개의 스마트 시티 이서비스(eService) 영역에서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선정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행사이다. 올해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디지털 형평성 및 디지털 접근성’, ‘교육’, ‘공공 안전‧차세대 응급 서비스’, ‘지속 가능한 인프라’, ‘도시 계획 및 토지 이용’ 등 총 15개 분야에서 22개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LH의 ‘IoT 기반 스마트 그린 도시 서비스’는 이번 어워드에서 전반적인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혁신성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IoT 기반 스마트 그린 도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美 웨스팅하우스社(이하 WEC) 패트릭 프래그먼 사장과 각각 면담을 갖고, 해외원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양국 원자력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간의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 간 합의한 양국간 해외원전시장 협력강화 약속과 그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양국 기업간 실질적 원전분야 협력의 시작이 될 전망이다. 8일 한전-WEC 사장간 면담에서 한전 정승일 사장은 “해외 대형 원전시장에서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그 외 다양한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9일 한수원-WEC 사장간 면담에서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사업관리 능력, 기술력 및 공급망과 WEC가 가진 강점이 결합한다면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전과 한수원은 이번 WEC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WEC와 포괄적 협력 의지를 다지고 협력의 기본원칙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WEC와 공동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9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와이피피(대표 백종만) 등 수도권 소재 10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과 원자력산업협회 및 각 기업의 기술이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은 ‘한수원型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제도’, 원자력산업협회는 ‘원자력생태계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사업화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또, 기술이전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한수원은 올해부터 ‘한수원型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제도’를 시행하며 적극적인 기술이전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술이전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관련 정보들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담당자와 직접 소통이 가능토록 했다. 또, 한수원이 기업으로 찾아가 기술이전 대상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이전한 기술의 사업화와 매출 활성화 지원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 결과, 지난 한해 총 12건이었던 기술이전 실적이 올해 5월말 기준 24건까지 치솟는 등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9일 오전 신한울1호기(140만kW급) 최초 계통연결에 성공했다. 계통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신한울1호기는 지난해 7월 14일 최초 연료장전과 이후 진행된 고온기능시험 등 각종 시운전 시험을 거쳐 계통연결하게 되었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는 UAE에 수출한 원전과 동일한 APR1400 노형이며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체코원전의 참조 발전소다. APR1400은 국내에 신고리3,4호기가 가동중이고,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의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다. 140만kW급인 신한울1호기는 이번 계통연결 이후 출력 상승시험 기간 동안 시간당 약 7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보여 다가오는 여름철 하계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단계별로 발전소 출력을 상승하면서 종합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이하 ‘임대리츠’)의 총괄업무 수행을 위한「임대리츠 자산관리센터」의 개소식을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HUG는 지난 4월 임대리츠 사업을 총괄 수행하는 허브리츠(이하 “모리츠”)의 자산관리업무(AMC)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한 바 있으며, 모리츠 자산관리업무의 효율적·체계적 수행을 위해 모리츠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임대리츠 자산관리센터」를 개소하였다. 「임대리츠 자산관리센터」는 모리츠 자산관리업무를 시작으로 자리츠 출자심사 및 사후관리 등 임대리츠 사업의 全 주기에 걸친 입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 조직으로 3개 팀, 18명으로 운영된다. 임대리츠 사업은 그 특성상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입장 조율이 필요하므로 사업에 대한 전문성이 특히 요구된다. HUG는 임대리츠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적인 기금 출자심사 역량을 보유한 전담센터 개소하여 향후 임대리츠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임대리츠 자산관리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그동안 공사가 축적한 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2)’을 개최한다.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꼽힌다. 국내 식품 산업 기업들의 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 산업의 트렌드와 혁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KOTRA 창립 60주년과 함께 서울푸드의 4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전 세계 30개국에서 962개사가 직접 참가한다. 개막식에는 손수득 KOTRA 부사장과 이화영 KINTEX 대표, 크리스토퍼 이브(Cristopher Eve) 인포마마켓(Informa Markets) 아시아 부사장을 비롯해 국가관으로 참여하는 20여 개국의 대사들이 참석해 서울푸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새로운 서울푸드 BI(Brand Identity)를 공동으로 선포했다. 이와 함께 아카이브(Archive) 기획전시관을 통해 KOTRA 60주년 발자취와 서울푸드 40주년의 역사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참관객 참여형 공간도 마련했다. 올해 전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 지역균형발전사업 등에 활용 가능한 우량 토지를 비축하기 위해 토지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15년부터 국가 정책사업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토지를 비축하고 있으며, 서울 중구 주차장 부지를 매입해 지식산업센터 건설 사업에, 서울 강서 노후 군관사 부지를 매입해 신혼희망타운사업 등에 활용 중이다. ■ 매입대상 및 절차 올해 매입할 토지는 약 800억 원 규모이다. 공모방식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한 토지를 비축할 계획이다. 매입대상은 신청일(’22.6.7~7.1) 기준, 개인 또는 법인 명의의 1필지 또는 연접한 다수의 필지로서 토지 면적이 도시지역의 경우 1,000㎡, 도시지역 이외는 1,500㎡ 이상이어야 한다. 아울러, 관계법령에 따라 취득·이용·처분이 제한돼 개발이 곤란한 토지이거나 주택 건설사업 등에 활용이 어려운 임야는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가격은 LH가 선정한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 이내에서 LH와 매각신청인이 협의해 결정된다. 매매계약이 체결된 경우 감정평가 비용은 LH가 부담한다. 단, 국・공유지, 공공기관 보유토지 등의 경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주거문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청년층 역량 및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26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에 시작돼 올해로 26회째 개최되며, 그간 △공감하는 주거: Co-living △대학생이 살고 싶은 행복주택 △가로주택 유형개발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건축대전은 ‘공감하는 주거: Co-living-공유, 공생, 공감하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주제로 진행돼 자립준비청년과 1인 청년가구의 공유주택, 청년․고령 세대융합형 주택 등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MULTI-HOUSE: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를 주제로 실시된다. 참가자는 개인의 가치관과 사회적 의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청년을 위한 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한다. 사적·공적 영역이 균형을 이루고, 주변 도시와 연계돼 지역과도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유형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염상훈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가 코디네이터로서 △공모 주제 및 방향 설정 △심사계획 등 수립 및 심사 총괄 △작품집 발간 및 공모전 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7일(화)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불확실성에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가위험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번 유니언(Berne Union) 소속 미국・영국・일본 등 주요국 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 이하 “ECA”), 다자기구(MIGA, ATI 등), 민간보험사(AXA XL, CHUBB 등)와 관련 전문가(법무법인 세종, Fitch Solutions, DNV 등)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8일(수)까지 이어진다. 회의에서는 (7일) ▲글로벌 경제 전망, ▲러시아 경제제재의 영향, ▲저소득국 공공부채 지속가능성, ▲신재생 에너지 전환에 이어, (8일) ▲기후변화 리스크, ▲포스트 팬데믹 국별위험 평가 방안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과 의견 발표가 진행된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피치 솔루션(Fitch Solutions)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주요국들의 금리인상,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중국 성장률 저하가 ‘22~’23년도 세계 경제의 하방 압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K-SURE는 러시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지난해 정부의 ‘LH 혁신 방안’ 발표(‘21. 6. 7) 1주년을 맞아 환골탈태를 위한 강력한 경영혁신을 재다짐 하는 한편, 부동산 시장 안정 등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국민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ESG 경영과 더욱 강력한 자체 혁신방안 이행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강력한 혁신 지속 추진 LH는 지난 해 투기의혹 사태 이후 정부의 혁신방안을 토대로 투기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통제장치 구축 등 경영 전반에 대대적인 개혁과 혁신을 단행해 왔다. 특히,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와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자 임직원 재산등록과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직무 관련 부동산 신고, 부동산 거래 관련 국토교통부 정기조사 및 LH 자체 수시조사 등의 예방-감시-적발-조치 등 강력한 재발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부동산 투기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했다. 또한, 2급 이상 간부 인건비를 3년간 동결하고, 경상비·업무추진비·복리후생비 등 예산 삭감, 출자회사 정리 등 경영관리를 강화하고, 본사 본부조직 축소(9→6본부, 20개 부서 통·폐합)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오는 7일부터 ‘도시의 인문학’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현대도시 발생과 발전과정에 따른 도시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전문가가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총 8편으로 구성됐다. 강의 세부내용은 △도시란 무엇인가? △도시는 사람과 자연에 이로운가? △도시는 저절로 사람과 자연을 이롭게 하는가? △사람과 자연에 이로운 도시는 어떻게 만드는가? △1876년의 개항, 강제 개항일까? △개항과 식민지배, 도시를 재편하다. △일제강점기, 병참 기지화 속 공업화와 도시구조 변화 △서울, 강남개발의 시작에서 강남북 시대 완성까지 이다. 강의는 6월 7일부터 8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유튜브 채널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6월 중순 이후,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강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LH는 오는 하반기부터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했던 지역주민 역사 학습과정, 답사 등 대면 문화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광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8회에 걸친 강의를 통해 오늘날 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AEO AA등급을 취득했다. AEO 제도가 도입된 2008년 이래 공공기관이 AA등급을 받은 것은 한수원이 최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법규준수,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분야에서 수출입 물품 관리능력을 종합 심사해 인증하는 국제 공인 제도다. AEO 공인을 받은 기업은 국내외에서 신속통관, 통관검사 면제 등 관세행정상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앞서 한수원은 2019년 공공기관 최초로 AEO 공인을 취득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최고수준의 내부통제시스템을 유지하고, 안전관련 시설을 보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올해 AEO 공인심사에서 수출입 안전관리 수준을 높게 평가 받아 기존 A등급에서 AA등급으로 상향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등급상향을 통해 비용절감은 물론, 대외 수출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한수원은 원자력 안전운전 능력 외에도 우수한 수출입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2022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GPP 2022)’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 창립 60주년을 맞는 KOTR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에너지, 녹색 인프라, 환경 등 해외 그린 프로젝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라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프라 시장의 전환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석유·가스 기업은 재생에너지 부문 투자 확대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폐자원의 에너지화, 탄소 포집 등의 새로운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우리 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이자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과제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변화에 따른 우리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의 유연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 포럼 △온·오프라인 프로젝트 설명회 및 상담회 △그린 비즈니스 설명회로 진행된다. 아울러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 오션윈즈(Ocean Winds)와 아커(Aker)의 해상풍력 서플라이어데이(Supplier Day)도 함께 열린다. 행사 첫날 진행된 포럼에서는 ‘그린 비즈니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