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2년 제3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기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이 회의를 주관하였으며, 대면회의와 화상회의를 연계하여 계열사 글로벌사업 담당 부서장과 농협금융의 全 해외점포장이 동시에 참여하였다. 농협금융은 이번 회의에서 '22년의 글로벌사업 주요 성과와 연도말 사업 마무리 계획을 진단하는 한편, 低성장·高금리·强달러 추세하의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23년 사업 추진방향과 중점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농협은행 홍콩지점 대고객 영업 개시(4월)를 시작으로 NH투자증권 런던법인 개설(4월), 농협은행 북경지점 개점(7월), 농협은행 시드니지점 개점(9월) 등 사업계획에서 정한 10개국 21개 1단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내년 상반기 중 농협은행 노이다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글로벌 사업전략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현지에 「농협금융 동남아 핀테크기업 투자펀드」를 론칭하였으며, 앞으로 펀드 투자를 활용하여 현지의 유망한 핀테크 플랫폼社를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찾는다. 이날 김용기 부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10월 2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에서 중동 현지법인(이하 SGI MENA) 출범식을 가졌다. SGI MENA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Middle and East North Africa) 지역의 재보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SGI서울보증의 ‘중동 대표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로, SGI서울보증이 해외지역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회사이다.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는 「G·D·P경영전략」(▴Global‧글로벌, ▴Digital‧디지털, ▴Partnership‧파트너십)에 따라 2020년 취임 이후 꾸준히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해왔다. 지난 5월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이번 SGI MENA 설립을 통한 중동지역 공략은 올해 두 번째 해외사업 추진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대표 금융허브로,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를 기반으로 72개국 4천여 개 회사가 입주하여 영업 중인 세계적인 금융 자유무역지대이다. SGI MENA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에서 ‘보험관리’와 ‘보험중개’를 주요 사업으로 법인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기초지수 산출기준을 변경하고, ‘TIGER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ETF’와 ‘TIGER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ETF’ 보수를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유일 ETF다. ETF 기초지수는 ‘KIS CD금리투자’ 지수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수 연속성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해 기초지수 산출기준을 변경한다. 산출기준 변경 전 KIS CD금리투자 지수는 오전/오후 고시되는 금융투자협회 CD(91일) 금리를 바탕으로 하루 두 번 지수를 산출했으나, 변경 후에는 오후 고시금리만을 활용해 지수를 산출한다.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하는 CD91 금리 데이터 입수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한 가격 산정 기준도 추가했다. 기초지수 산출기준 변경으로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수익률 안정성이 높아진다. 해당 ETF는 매일 새로운 CD 91일물을 편입함으로써 금리변동에 따른 수익률 변동이 없어 하루만 보유해도 만기가 91일인 예금 수준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한캐피탈(사장 정운진)은 25일 국내 비은행 금융기관 최초로 지속가능연계차입을 통해 1,800억원의 신디케이티드론 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속가능연계차입이란 대출금리 설정 방식에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활동 관련 지표를 연계한 구조로, 자금 조달 시 설정한 ESG 목표를 달성하면 금리 감면 혜택을 주는 내용을 명문화한 대출 상품이다. 이번 신디케이티드론에는 미즈호은행, OCBC은행, 중국은행 등 외국계 은행이 참여했으며, 신한캐피탈은 ESG 목표 달성 시 차입 금리를 연 0.05%p 감면 받게 된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자본시장 경색에도 불구하고 금번 신디케이티드론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며, “회사의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뿐만 아니라 ESG 경영 확대를 통해 대외 신인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지속가능연계차입 형태의 외화 클럽론 미화 4억 달러를 차입을 통해 ESG 경영 확대 및 안정적인 외화자금 조달에 성공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MZ세대 직원들과『NH농협캐피탈 MZ Talk』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MZ세대와 경영진이 만나, 평소 직원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과 방향성에 대해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으며, 소소한 일상 등 가벼운 질문부터 사업전략 및 근무 환경 개선 등 폭넓은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MZ세대 직원은, “틀림과 다름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조금은 다른 서로의 생각들을 수용하고 경청하는 자세를 통해 나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두식 대표이사는“금리인상과 각종 경제지표들이 급격히 악화되는 현재 상황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MZ세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패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조직문화 개선과 세대 직급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젊은 직원들과 정기적 만남을 추진하겠다”며“이번 미팅이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소통문화를 기반으로 세대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베트남 콜렉티브 임팩트 2기』의 출범을 기념하는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부터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콜렉티브 임팩트 1기’를 선발해 글로벌 사업 확장 지원 및 베트남 현지의 소외계층, 아동,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콜렉티브 임팩트’란 특정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공동의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새로운 지역문제 해결 방식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신한 스퀘어브릿지 베트남 콜렉티브 임팩트 2기』로 선발된 7개사에게 ▲사업화 지원금 ▲베트남 현지 테스트베드 구축 ▲현지 기관들과의 협업 주선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에게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주최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베트남 테크페스트’ 참여 기회와 베트남 현지 투자 및 협업 지원 등 연계성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행사에는 선발된 스타트업과 함께 베트남 과학기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7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 대한민국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 「하나 디지털 파워 온」의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프로젝트 최종 대상자 선발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 세대를 위한 도전과 성장의 기회 :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후원하는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로 인해 금융을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 및 청년 세대에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함기호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 이지은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대표이사, 여지영 SK텔레콤 부사장, 이훈규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사장 등 외부 인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및 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이번 프로젝트에 지원한 대학생 16개 팀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했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온 하나금융그룹과 청년 디지털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주최하는 토론 마라톤 ‘KB 솔버톤 대회’에 29개 대학 81개팀이 대거 지원하며 본선(16강) 진출 경쟁률 5.4:1을 기록했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토론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1개팀(4명) 선발에는 40명의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지원하여 ‘KB솔버튼 대회’에 대한 인도네시아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KB 솔버톤 대회’ 예선 참여를 위해서는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제안서와 발표 영상을 동시에 제출해야 하며 같은 대학 재학생 4명으로만 팀을 구성 해야한다.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팀들이 이번 대회에 지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MZ세대들의 높은 관심과 토론문화에 대한 적극성을 보여줬다. 토너먼트 방식의 대학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가상의 KB금융그룹 CEO가 된 참가자들이 한정된 시간 동안 주어진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와 토론의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14일 KB금융의 내부심사를 거쳐 국내 1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26일 「2023년 금융 산업 전망」보고서를 발간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저성장이라는 ‘3高 1低’ 환경 속에서 2023년 금융 산업은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업은 소폭 둔화에 그치겠으나 비은행업은 더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가계부채, 한계기업, 부동산PF 등 취약부문의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중개플랫폼 활성화로 제판분리가 가속화되고 업무범위 확대 등으로 금융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큰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융회사들은 다음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에도 힘써야 한다고 제언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저성장의 3高 1低 시대, 정체되는 금융 산업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올해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금융업의 업황 정체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업은 대출증가율의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대출성장률: ’21년 8.2% → ’22년 5.3% → ’23년 4.3%). 특히, 가계대출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둔화되고, 투자수요 감소로 신용대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로 개인연금 상장리츠 매매 서비스를 27일(목)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츠(REITs)는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투자회사이다. 상장리츠는 리츠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거래의 편의성을 확보해 놓은 것으로 시장에서는 현재 20여개 종목이 거래되고 있다. 상장리츠는 배당수익을 통해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해 환금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실물자산인 부동산을 직접 소유하는 형태로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해야 하는 연금 자산을 운용하는 수단으로 적합하다는 기대를 받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9년 12월 DC, IRP에서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상장리츠 매매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 7일 금융위원회의 연금저축 제도 개선 발표 후 업계 최초로 개인연금 상장리츠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개인연금 상장리츠 매매 서비스는 고객에게 다양한 연금 투자 수단을 제공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라며, “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26일 대한민국 유일의 복싱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와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해솔직업사관학교 학생과의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만남을 담은 ‘챔피언니-세상을 바꾸는 도전’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오랜 기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세상을 놀라게 한 챔피언 최현미 선수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대한민국에 첫 발을 내딛은 북한 이탈 청소년의 뜻깊은 만남을 통해, 세상의 편견에 당당히 맞서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한민국 복싱 국가대표 최현미 선수는 동양 유일의 슈퍼페더급 챔피언으로 22년째 단 한 차례도 패한 적이 없는 무패복서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9일, 10차 방어에 성공하며 통산 20승1무의 무패행진도 이어갔다. 11세에 복싱을 시작하여 18세에 WBA 페더급 최연소 세계챔피언이 된 이후 14년째 세계 최장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해솔직업사관학교는 대한민국에 입국한 북한 이탈 청소년들을 위해 설립된 대안학교로 미취학, 미취업으로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교육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5일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그룹의 당기순이익은 비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 증가, 증권 사옥 매각이익 등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20.8% 증가한 1조 5,946억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룹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상반기 중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손실 흡수 능력 확보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견조한 이익 증가와 카드와 캐피탈 등 비은행 그룹사의 이익 기여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21.2%가 증가한 4조 3,154억원을 시현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2022년 3분기 실적에 대해 “3분기 손익은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부진한 비이자이익에도 불구 선제적으로 확보한 손실 흡수 능력 및 증권 사옥매각 등 비영업자산 매각을 통한 자본효율화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사옥매각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금리 및 환율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여 취약차주에 대한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와 함께 ‘신한 동행(同行/同幸)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소외계층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는 등 시스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나무증권이 소액으로 적금처럼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는 초보 투자자가 적금하듯 주식을 일정한 주기로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주식은 국내 증권사 중 최소 투자금액인 100원 단위로, 해외주식은 1,000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일/주/월별로 투자자가 원하는 적립 주기를 설정할 수 있어 본인의 상황에 맞는 투자가 가능하다. 나무증권은 서비스 출시에 맞춰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를 신청 후 3회 이상 매수를 완료하고, 12월 31일까지 서비스 약정을 유지한 고객에게 적립 중인 종목의 소수점주식 5천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꾸준히 적립해온 분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프로, 맥북 에어, 제네바 스피커를 총 5명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적립금과 추첨 경품 이벤트는 마케팅 이용 동의가 필수이며, 내년 1월 13일 고객 계좌로 입금 및 당첨자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나무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이 불안하여 주식 시장 대처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투자자들이 많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후원한 ‘KB금융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2022 SUPER100’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BWF(Badminton World Federation, 세계배드민턴연맹)가 주최하고 KB금융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인도네시아 말랑의 Platinum Arena Malang (플래티넘 아레나 말랑)에서 열렸으며, 5개 종목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매 경기마다 투지 넘치는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펼쳐지며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특히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린 주말에는 경기장 전 좌석이 매진을 기록하며 인도네시아 에서의 배드민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남자단식에선 렁 준 하오(말레이시아)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단식에선 가오 팡 지예(중국)가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은 라맛 히다얏/프라무다 쿠수마왈다나(인도네시아)조가, 여자복식은 루이 히로카미/유나 카토(일본)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혼합 복식에서는 장 젠 방/웨이 야 신(중국) 조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남자단식에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5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3분기 누적 기준 2조 6,6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만에 전년도 연간실적을 초과한 실적으로, 향상된 이익창출력과 안정적 리스크관리 역량이 더해지며 이룬 성과다. 한편, 3분기 순이익은 8,998억원을 시현했다. 우선,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3분기 누적 7조 2,6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 성장과 적극적인 조달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개선세를 이어나갔다. 비이자이익은 신탁, 리스관련 수수료 등의 호조로 수수료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4.9% 증가하며,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추진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로 수익기반이 다변화된 결과다. 또한, 자산건전성 부문은 금리상승 및 대내외 경기둔화 우려에도 리스크관리 중심 영업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된 결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29%, 연체율 0.22%로 지난 분기에 이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으며,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도 각각 89.3%, 223.5%를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