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 명장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오후 5시 명장도서관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봄의 속삭임’ 옥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바이올린 김예지 연주자와 클래식 기타 김경태 연주자의 듀오 연주로 진행된다. 아베마리아를 시작으로 영화 시네마천국 테마곡,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등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주곡 10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음악회 참가자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생동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따뜻한 봄날 음악을 통해 도서관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명장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 해운대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50대 이상 중·장년층 210명을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에서 2025 도서관주간 특별 행사 ‘나의, 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지속 가능한 자기 계발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그들의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7일의 봄날 프로그램, ▲2시의 책다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7일의 봄날’은 건강·취미·외국어·교양·경제 등 중·장년층이 관심있어하는 7가지 주요 키워드를 주제로 일주일동안 매일 한가지씩 강의를 진행한다. ‘2시의 책다방’은 80년대 인기도서와 7080음악, 첫사랑을 주제로 한 문학·영화를 소개해 중·장년층의 추억을 소환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1976년생을 포함해 그 이전 출생자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문화와 지식을 공유하는 이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 해운대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서관 성인 이용자 80명을 대상으로 ‘2025 북로그(Book-log)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기록을 결합해 성인 이용자의 독서 흥미를 유발해 자연스럽게 독서량을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 ‘북로그 챌린지’는 참가자가 책을 읽고, 나눠받은 독서 노트에 자유롭게 필사나 독후활동(글, 그림 등)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챌린지 이용 기간동안 총 16권 이상의 책을 읽고, 필사 1쪽이나 자유 형식의 독서 기록 1쪽을 16장 이상 작성하면 된다. 해운대도서관은 챌린지 완주 독려를 위해 오는 9월 응원 이벤트를 실시해 챌린지 순위 알림판을 공개하고, 독서활용을 확인해 도서관 이용 북패스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12월은 최종 달성자를 위한 특별이벤트와 연말 낭독회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해운대도서관(60명), 우동분관(20명)을 직접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독서 노트가 제공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북로그 챌린지가 이용자들의 체계적인 독서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2025학년도 부산영어도서관 리딩스타(영어독서 선도요원)와 리딩버디(영어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독서 생활화와 영어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해 영어 활용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리딩스타(영어독서 선도요원)’는 부산영어도서관의 영어 도서를 읽고 온라인 독서능력 진단평가에 참가하는 등 자기 주도적 영어원서 읽기 습관을 형성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한다. ‘리딩버디(영어책 읽어주기 자원봉사)’는 중·고등학생 멘토가 유아 및 초등학생 멘티와 함께 영어 독서를 진행한다. 멘토는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영어능력을 높일뿐 아니라 책임감과 리더십도 기를 수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부산영어도서관이 개관 이후 꾸준히 양성해 온 영어독서선도요원과 영어독서 봉사자 학생들이 개인 역량 함양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민도서관에서 직장인과 지역주민 7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금융·경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과 연계해 건전한 금융시장 발전과 지역주민의 금융지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는 금융·경제 상식 도서를 읽고 수강하는 방식으로 구성한다. 강의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4월 17일, 5월 15일, 6월 19일)에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재무관리와 건전한 금융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은 회차별로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차 5월 1일 오전 10시 ▲3차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금융 및 경제 상황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재 금융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241명을 선발하는‘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28일 공고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교육공무직원은 조리실무사 241명으로 결원 및 증원에 따른 기관별 필요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특성화고 졸업자(13명) 구분모집도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4월 8일부터 4월 11까지 4일간‘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이후 5월 1일 1차 시험(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 31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면접심사)을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6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노장석 기획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기관 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려 한다”며 “능력을 갖춘 많은 분의 관심과 응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육가족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부산교육가족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체육 교육 효과 극대화와 응원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학생서포터즈 ▲사제동행 스포츠 멘토링 기자단 ▲학부모·운동부 지도자 서포터즈 등의 맞춤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서포터즈는 전국체육대회 발대식 참가, 경기 응원, 환경 정화 등을 수행하고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는다. 기념품도 제공되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제동행 멘토링 기자단은 교사와 학생이 팀을 이뤄 선수 인터뷰, 경기 취재, 보도자료 작성 등을 수행한다. 기사는 부산학교체육포털에 실시간 게재되어 생생한 소식을 전파한다. 이를 통해 전국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학부모·운동부 지도자 서포터즈는 경기 운영 보조 및 안내를 맡으며 운동부 지도자를 포함해 100여 명을 모집한다.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국종 시교육청 인성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하기 위해‘똑똑! 두드림 고당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분기별로 총4기, 12회차로 운영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진행한다고 한다. 내용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 심화 교육 △혈압, 혈당 직접 측정해 보기 △일상생활 속 만성질환 예방 운동 교육 △만성질환 식이 관리 교육 △전신건강과 구강건강 상관성 교육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당뇨병 발 건강을 위한 직접 풋크림을 만들어보는 체험 교실 등이 있다. 엄지안 금정구보건소장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진행하는‘똑똑! 두드림 고당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부곡동에 있는 금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국내외의 문학가와 비평가들에게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김애란 작가의 소설에 담긴 계절과 음악을 소개하고, 우리 삶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하는 일과 소설의 구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작가 김애란은 단편소설'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대산대학문학상 소설 부문을 수상하여 이 작품이 문예지‘창작과 비평’에 실리며 등단했다. 대표작으로는 '비행운', '바깥은 여름', '두근두든 내 인생' 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대상,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 대상 등을 수상하며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애란 작가의 신작'이 중 하나는 거짓말'은 2025년 원 북원 부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고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영화로 제작됐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지난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준비 상황 보고회를 박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전국체전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집행부의 ‘세부추진계획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25년 만에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회 운영의 전반적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회 운영 ▲교통, 안전대책 ▲체전 홍보방안 ▲안전관리 대책 ▲선수단 환영과 편의 사항 ▲경기장 시설 건립 및 개보수와 주변 환경 정비 등 준비 사항 전반과 대회 품격 제고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산악경기장 등 3개 종목 경기장 건립을 체전 개최 전에 완료하고, 구군 경기장 개보수 등도 6월 중에 마무리해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하며, 관람객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해양수도 부산의 경쟁력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시-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BPA) 기관장 행정협의회'가 오는 4월 1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4월 1일 오후 2시 부산해수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협의회는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후 중단됐다가,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함께 북항 재개발 등 부산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한 논의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올해부터 다시 추진된다. 협의회는 1995년부터 시와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의 항만행정협의회로 열리다가 2004년 부산항만공사 출범으로 3개 기관으로 확대된 후, 2009년 해양항만행정협의회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올해부터 기관장 행정협의회로 개최하게 됐다. 협의회는 도시와 항만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정책발굴과 공동 대응을 위해 반기별 1회 윤번제로 열리다가 2017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시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 부산해수청 김혜정 청장, 부산항만공사(BPA) 송상근 사장이 참석해 부산의 해양수산 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의 올해(2025년)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 3월 28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시와 시 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공공기관과 전문가, 외국인주민 대표(필리핀, 러시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으로 구성된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의 외국인주민 수는 8만 3천401명(2023년 기준)으로, 부산 인구수(321만명) 대비 2.5퍼센트(%), 전국 외국인주민 수(246만 명) 중 3.4퍼센트(%)에 해당한다. 외국인주민 중 대다수는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자녀 등으로, 국적별로는 베트남, 중국, 태국 등의 출신이 많다. 또, 구군별로는 남구,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 순으로 많으며, 남구와 사상구는 유학생이, 사하구와 강서구는 외국인근로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아시아 미식 분야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부산의 미식 콘텐츠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홍보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아시아 미식 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의 미식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콩, 일본, 중국 등 총 5개국에서 미식 전문 칼럼니스트와 유명 셰프,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부산의 미식 문화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했으며,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요리법, 지역(로컬) 셰프의 창의적 해석이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갈치시장 등 부산 대표 전통 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길거리 음식, 곰장어·돼지국밥 등 향토 음식을 맛보며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스토랑을 방문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 요리를 경험하고, 지역 셰프들과 교류하며 도시의 미식 철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7일 열린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참가자들과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오후 4시 낙동제방 삼락벚꽃길에서 김대식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과 함께 2025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개화식을 열었다. 사상구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의 국가적 재난 분위기를 고려하여 3월28일 ~ 3월 30일 삼락동 삼락벚꽃길에서 개최하는‘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차분한 분위기에서 상춘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하기 위해 개최하기로 했다. 개화식 식전공연은 잔잔한 분위기의 곡을 선곡하고 구민과 함께 벚꽃길을 걸었다. 상춘객의 안전을 위해 구간마다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벚꽃 축제기간 내 상춘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감전 유수 지(괘법동 육아종합지원센터 앞) 내 임시주차장을 개방한다. 임시주차장 개방기간은 3월 28일에서 4월 6일까지이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해 벚꽃을 테마로 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꽃풍선 만들기, 벚꽃 소원 리본묶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명품가로공원 일대에서는 벚꽃 화관 만들기, 베어브릭 꾸미기, 캐리커쳐 체험부스 마련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산제일의 벚꽃명소, 낙동제방벚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3월 28일, 부산보건환경연구원 뒤 임도 변에서 최근 증가하는 산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 및 산불감시인력 50여 명이 참여했고, ▲ 기계화진화 장비를 사용한 산불 진화 훈련 숙지, ▲ 장거리 연계 급수 방식 운영, ▲ 뒷불 감시 및 방화선 구축, ▲ 진화대원 간 적정 임무 분담 등 예방 중심에서 진화 중심으로의 역할 조정을 통해 산불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북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파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초동 진화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