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6월 28일과 30일, 남양주왕숙·왕숙2 3기 신도시 단지 조성공사를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으로 발주했다고 밝혔다. 시공책임형 CM은 설계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해 설계에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는 등 전체 공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사업기간 단축, 공사비 절감 및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 이번 공사 발주 대상은 남양주왕숙 3공구 및 남양주왕숙2 1공구 조성공사로, 지난해 첫 사전청약 진행단지 등이 포함된 선도 공구들이다. 발주금액은 총 3,000억 원 규모로, 많은 건설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왕숙 조성공사(3공구)는 136만㎡(41만평) 규모로, 공사범위는 △본 단지 조성공사 △지하차도․터널․교량 등 구조물 공사이다. 발주금액은 약 1,643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47개월이다. 남양주왕숙2 조성공사(1공구)는 123만㎡(37만평) 규모로, 공사범위는 남양주왕숙 3공구 조성공사와 동일하다. 발주금액은 약 1,359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46개월이다. 입찰 자격 및 평가방법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현재 시공능력평가액이 900억 원 이상인 토목공사 또는 토목건축공사 업체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지난 5월 한미 정상간 원자력 협력을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양국 원전 운영사간 협력강화 및 원전산업계 생태계 유지를 위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현지시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미국 원전 운영사 단체인 Utilities Service Alliance(이하 USA)가 주관한 정기총회 행사에 참석했다.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 내 8개 원전운영사와 뉴스케일(NuScale), 美원자력규제위원회(NRC),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원자력 관련기관 그리고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파라곤(Paragon)을 비롯한 공급사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USA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로 26번째 개최된 정기총회에 미국 외 해외 운영사가 참가한 것은 한수원이 최초다. Nuclear’s Next Wav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 참가자들은 에너지 산업 환경 및 원자력의 역할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정기총회 행사와 병행해 개최된 공급사 전시회에서 한수원은 수출전문법인인 한수원KNP를 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그간 현장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고, 안정적 주택공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일부 개선하여 2022년 7월 1일 시행할 예정이다. HUG 고분양가 심사제도는 주택분양보증 심사업무의 일환으로, 분양보증 발급 후 입주 시점에 고분양가 등으로 다수의 사업장에서 미입주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적정한 분양가 설정을 통해 이러한 보증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 방안입니다. HUG는 2016년 제도 도입 이후 분양보증 리스크가 적정수준으로 관리되고, 적정가격 수준의 주택공급으로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2차례 제도개선을 통해 고분양가 심사제도가 긍정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최근 원자잿값 상승 등 사업 여건의 변화에 따른 공급 지연을 방지하고, 추가적인 현장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제도개선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에는 ➊인근시세 산정기준 개선 및 ➋자재비 가산제도 도입을 통하여 심사기준을 합리화하고, 일부 ➌심사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속한 주택공급을 지원하며, 주택 사업자 등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일 LS전선과 경기도 LS전선 본사에서 ‘ESG 경영 공동 실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일경 한수원 원전건설처장과 김병옥 LS전선 경영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사는 ESG 경영혁신 및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실천사례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전선 목재드럼 수거 및 재활용을 위한 ‘자원 순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건설중 발생하는 폐기물 저감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등 친환경 원전건설 사업기반을 구축했다. 최일경 원전건설처장은 “ESG 경영이 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경영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한수원과 LS전선과의 관련 자료 및 정보, 우수사례 상호공유를 통해서 ESG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30일 호주 퀸즈랜드주 브리즈번에서 ‘호주 퀸즈랜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현지에 공식 개설된 한국 영사 사무소인 주브리즈번 출장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퀸즈랜드 현지 구인처 10개사와 현지 구직활동 중인 한국 청년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비자·안전 관련 법률 업데이트, 구직·취업 전략을 소개하는 오전 취업 세미나 세션과 오후 일대일 취업 면접 세션으로 진행됐다.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즈랜드주는 한국의 17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을 보유한 주요 자원·농축산·관광업 중심 지역이다. 한인 3만여 명이 거주 중이며, 시드니가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즈주 다음으로 우리 교민이 많다. 최근 한호 관계 발전에 따라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재외동포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공관도 새로 개설됐다. 2019년 코로나19 발병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현지의 구인난을 반영하듯이 구인기업들의 참가 신청이 몰렸다. 퀸즈랜드 주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전동차 납품 입찰에 참여 중인 국내기업 A사를 비롯한 주요 진출기업 법인들과 지역 유통·IT·법률·회계 등 여러 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주미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조태용), 美 상무부, 주한미국대사관, 셀렉트USA(SelectUSA), 전미주지사협회(NGA) 등과 협업으로 ‘한-미 투자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미국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셀렉트 USA 인베스트먼트 서밋(Select USA Investment Summit)’과 연계해서 진행됐으며 조태용 주미 대한민국대사, 지나 레이몬도(Gina Raimondo) 미 상무부장관, 래리 호건(Larry Hogan) 메릴랜드 주지사를 비롯한 주요 주(州) 주지사 등 양국 정부 관계자와 양국 기업인 120여 명이 참석해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전개했다. 이번에 개최 8회째를 맞는 ‘셀렉트 USA 인베스트먼트 서밋’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워싱턴 D.C.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 주최기관인 셀렉트USA는 미국 정부 고위 관료 및 주(州)정부 관계자, 투자유치기관, 글로벌 기업 등을 초청해 미국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멘스에너지(Siemen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부산소재 대학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전세 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HUG 전세보증 실무자와 부동산 관련 경험이 풍부한 고참 직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부산지역 대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소재 동의대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HUG 강사들은 사회 경험이 부족하여 전세사기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전세사기 유형과 언론에 보도된 실제 사건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 계약 유의 사항, 부동산 등기부등본 보는 법, 부동산 권리 관계 분석 방법,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요건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을 수강한 대학생은 “최근 학교 인근의 원룸 전세 계약을 앞두고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에 대비한 내용을 쉽게 배워 큰 도움이 되었다.”며, 전세계약 체결 시 오늘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소중한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으며, 강사로 참여한 HU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발주사인 Kazakhstan Nuclear Power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이하 KNPP)이 카자흐스탄 내 신규원전 도입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신규원전 개발, 원자력 기술 적용, 인력양성, 주민 수용성 등의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KNPP CEO를 비롯해 원전 산업계 시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등이 자리했다. KNPP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카자흐스탄 내 원전건설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 최대 총 2,800MW 규모의 신규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신규원전 제안서를 올 3분기 내 대통령에게 제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2029년 공사 시작, 2035년 건설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2019년 KNPP에 1,000MW 및 1,400MW급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가격기술제안서를 제출한 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카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오는 1일(금),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공동주택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新산업 추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초 공동주택 에너지 플랫폼인 ‘LH 에너지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입주민의 에너지 복지 확대방안과 공동주택 분산에너지 자원을 이용한 에너지 신산업 모델 발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LH는 이 날, ‘LH 에너지 통합 플랫폼’, ‘에너지 복지 서비스’ 등 공동주택 에너지 신산업 구축을 위한 인프라 설비(AMI등) 전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에서는 공동주택 실시간 에너지 생산·소비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는 엄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하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태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은 새정부의 건축물 분야 제로에너지 정책방향과 로드맵에 대해 설명한다. 이평옥 LH 공공주택전기처 에너지사업부장은 ‘LH 에너지 통합 플랫폼’ 및 공동주택 분산 에너지 자원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에너지 복지 서비스 제공 모델 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2022 한중 경제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수교 30주년 및 KOTRA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양국의 중점 미래 협력 분야를 조망하고 한중 비즈니스 교류를 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경제협력 포럼’을 비롯해 미래차, ICT, 의료바이오 등 미래 협력 분야로 꼽히는 주요 산업별 세미나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홍보·전시 등이 개최된다. 행사 첫 순서로는 한중경제협력포럼이 베이징시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한중수교 30주년을 회고하며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탄소중립,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최근 화두가 되는 분야에서의 양국 간 미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양국 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국가 투자유치 설명회(IR)도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장상현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 대표가 한국의 혁신성과 탄탄한 경제 펀더멘탈을 소개하고, 한국과 중국의 파트너십 강화 방안으로 한국 투자를 제안한다. 미래차, ICT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에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 하고, 수혜 대상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내 노후 보일러 교체, 고효율 냉난방 기기 설비와 무장애 공간 확충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망 확충과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HUG는 올해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하여 8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현재 수혜 대상 기관을 공모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기한은 7.13.(수) 18시까지이며, 세부사항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노후 된 사회복지시설의 편의성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HUG는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과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사업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주거환경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해 29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첨단 자동화 장비 및 로보틱스 제조기업 B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T사,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M사 등 모두 6개 기업이 상담에 참여한다. 최근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미국 전역에서 구인 수요가 크게 늘었다. 실리콘밸리는 세계 혁신기술 중심지답게 우수 엔지니어를 구하기 위한 테크 기업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실력 위주의 사회답게 구직자가 능력만 있다면 곧바로 빅테크 기업에 취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언어·문화 차이, 취업비자 문제 등으로 한국에서 교육을 마친 엔지니어 후보생이 행운을 거머쥐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에 KOTRA는 한국계 엔지니어가 중심을 이루는 현지 기업 등을 섭외해 우리 구직자에게 미국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1일에는 온라인으로 구인기업 설명회를 열고 미국 현지 기업이 찾는 인재상을 한국계 예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파했다. 특히, KOTRA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준비하며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와 손을 잡았다. SSAFY는 삼성의 사회공헌 사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글로벌 B2B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온마음 수출 프로젝트’를 런칭한다. ‘소상공인 온마음 수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는 28일에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3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 기업, KOTRA ‘디지털 수출전문위원’, 그리고 대학생 ‘디지털 마케터즈’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화장품, 식품, 생활소비재를 취급하는 소상공인 270개사는 전 세계 3400만 명의 바이어를 보유한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입점 후에는 대학생 마케터즈가 글로벌시장을 타깃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SNS 마케팅을 진행하고, 알리바바닷컴 페이지로 신규 유입된 해외 바이어와의 거래를 디지털 수출전문위원이 성사시키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디지털 수출전문위원은 대기업, 종합상사 등에서 15년 이상의 해외영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퇴직한 무역 전문가로서 해외영업 부서 및 해외법인에서 근무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상공인 기업의 수출을 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취임식이 시민과 함께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민선8기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일반 시민을 비롯해 고양시 44개 동별 통장, 주민자치회장, 직능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어 “취임식 시간을 직장에 다니는 일반 시민들도 참석이 가능하도록 감안해 퇴근 이후 저녁시간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 축하공연은 고양시립 소년소녀합창단과 고양시립합창단이 준비한다. 이에 앞서 민선 8기 출발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오후 2시~6시 일산문화공원과 화정문화공장에서 고양버스커즈 우수팀 12팀이 각각 통기타, 아코디언, 어쿠스틱 등 버스킹 축하공연을 갖는다. 김수삼 위원장은 “시장 취임식의 진정한 주인은 고양시민”이라고 전제한 뒤 “108만 고양시민을 모두 취임식에 모시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죄송하다”면서 “새로운 고양의 출발을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환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서 고양시청에서 사무인수, 직원 사무실 방문, 시의회 개원식 등 일정을 소화한 후 저녁 6시 30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지난 27일(월), 3기 신도시 등 남양주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양주왕숙·왕숙2, 남양주진접2, 남양주양정역세권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이설의 원활한 진행과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 및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양 기관의 상생협약으로 남양주권 4개 사업지구에서 약 9만 2천호의 주택 공급이 신속하게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 내 송전선로는 조성공사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입주민 비선호 시설에 해당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 적기에 이설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전력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다. 협약에는 박종욱 LH도시기반처장, 박정우 LH남양주사업본부장, 박주수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한국전력공사는 △전력계통 및 전력공급 방안에 대한 신속한 검토 △송전선로 이설업무의 사업기간 단축 및 사업비 절감 △안정적 전력계통 구성을 위한 부지제공 △친환경 전력설비 설치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논의하기로 했다. 박종욱 LH도시기반처장은 “두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송전선로의 효율적 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