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7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함께 ‘2022 글로벌 M&A 딜소싱 플라자’를 개최하고 해외 M&A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 100여 개사에 해외 기업 인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M&A는 내적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전략으로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특히 해외 M&A는 영업망, 선진기술 등 해외 기업의 핵심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 대기업의 전유물로만 인식됐던 해외 M&A 시장에 대한 중소·중견기업의 관심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M&A 동향을 공유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등 국내외 악재가 겹치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해외 M&A를 위한 기회요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 글로벌 M&A 동향 및 기회요인 설명회’ △(2부) ‘해외 M&A 성공사례 및 유망매물 설명회’ △(3부) ‘일대일 해외 M&A 지원 상담회’로 구성됐으며, M&A 초보기업부터 M&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바둑기념관에서 ‘비금주민태양광발전소 착공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와 지역주민, 조합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비금주민태양광발전소는 지난 2019년 8월 신안 지역주민이 비금주민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 민·관·산 협업으로 개발한 지역주민 이익공유형 태양광발전소다. 발전소는 230만여㎡ 염전 부지 위에 건설되며, 기존 태양광보다 5% 이상 효율이 높은 양면형 모듈을 설치하게 된다. 설비용량은 200MW로 국내 최대 규모다. 2023년 6월 상업운전을 시작하면 연간 27만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신안군 전체 2만 2천여 가구가 약 3년 5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비금주민태양광발전소 최대주주는 지역주민이며, 한수원, LS일렉트릭, 호반산업, 해동건설이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다. 상업운전을 시작하면 신안군 주민들은 최소 20년의 운영기간 동안 신안군 주민조합 이익공유제에 따른 수익과 염전주 출자에 따른 배당 수익금을 얻을 수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신안군, 주민, 주주사가 한마음으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김현준 LH사장은 7일 LH 오산세교2 A-6BL 아파트건설공사 3공구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장마 후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김현준 사장은 현장 내 배수로, 수방자재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 휴게시설과 적절한 휴식시간 확보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현준 사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철저히 대비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최진환)는 클라우드PC 솔루션(제품명 ‘Cloud X 2.0’)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Cloud X 2.0’은 최신 개정된 국가·공공기관용 보안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한 국내 최초 솔루션으로 한층 더 높은 보안 수준과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보안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해주는 것으로 확인서를 받은 IT 보안제품의 경우 입찰과정에서 보안적합성 검증과정을 면제받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했기 때문에 국가 보안기준을 탄력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어 업계 최단 기간인 6개월 만에 보안인증 절차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외산기술을 활용하는 업체는 기술 종속성과 보안 취약점 보완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해 제 때 인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계기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국가 및 공공기관의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언제 어디서든 사무실처럼 일할 수 있는 환경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지난 4일 부산 양동여자중학교에서 친환경 공간 조성 지원 기념식을 개최하고 벽면녹화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HUG 임직원, 양동여자중학교 교사 및 학생, 부산아동옹호센터 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방역 수칙을 엄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HUG는 이번 활동이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벽면녹화 설치를 통한 실내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기획하였다고 설명했다. 벽면녹화의 명칭은 양동여중 재학생들의 공모과정을 거쳐 ‘혼자보기 아까 Wall’로 선정되었으며, HUG 임직원들은 양동여중 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교내 빈 벽면에 녹화를 직접 식재하며, 학생들의 참여 과정과 기후환경 관련 미니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직원은 “벽면녹화 설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효과적인 IP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식재산가치 평가시스템 연계 보증상품인 ‘IP-Value 보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지난 1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약식형 지식재산가치 평가모형인 ‘지식재산가치 평가시스템(KIVE : KODIT(Big Data Based) IP Valuation Electronic system)’ 개발을 완료했다. 해당 평가모형을 활용하면 별도의 평가 비용 부담 없이 일주일 내 신속한 지식재산가치 평가가 가능하여, 평균 5주 이상 소요되는 외부전문가 평가 대비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지식재산가치 평가의 저변 확대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출시된 ‘IP-Value 보증’은 특허권을 보유하고 기술사업화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가치 평가시스템(KIVE)을 통해 자동 산출된 최종 지식재산가치 한도 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외에도 ▲ 보증비율(95% ~ 100%), ▲ 고정보증료율(0.7%), ▲ 심사체계 간소화 등 별도의 우대 기준이 적용된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보는 지식재산이 사회 혁신을 유인하고 국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주택사업자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표준PF‘ 및 ‘후분양 표준PF‘ 보증의 주관금융기관을 새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PF보증’이란 주택건설사업의 미래 현금수입과 사업성을 담보로 주택사업자가 대출받는 토지비 등 사업비에 대한 주택사업금융의 원리금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이며, ‘후분양 PF보증’이란 주택사업자가 주택의 일부를 후분양하는 조건으로 주택건설자금 대출금을 조달하는 경우 이의 원리금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이다. ‘표준PF‘란 2014년 6월 국토교통부가 HUG – 금융권 - 중소주택업체 등이 상생할 수 있도록 PF 대출 조건을 표준화·최적화하여 저렴한 대출금리, 금융기관 수수료 면제, 대출금의 만기일시상환 방식 등을 목적으로 도입한 제도이다. HUG는 ’14년 제도를 시행한 이래 표준 PF보증은 약 12조 6천억원, 후분양 표준PF보증은 약 8,600억원을 지원하였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주관금융기관은 ‘표준PF‘는 국민은행, BNK부산은행, SH수협은행, 우리은행 및 KEB하나은행 5개 기관, ‘후분양 표준PF‘는 BNK부산은행, 우리은행, SH수협은행 3개 기관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지난달 30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행복주택 1,780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시세대비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과 중소기업근로자 행복주택, 청년·신혼부부 및 고령자 등을 위한 일반형 행복주택을 수도권 4개 지역에 공급하고, 지방 3개 지역에는 일반형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주요 단지로는 시흥장현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과 화성동탄2 중소기업근로자 행복주택 등이 있다. 시흥장현 A-9(410호)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은 특급 교통망과 행정타운까지 모두 갖춘 시흥장현 지구 내에 위치해 시흥시 인근 지역 신혼부부들이 주목하고 있다. 서해선 시흥능곡역(1.7km), 시흥시청역(1.7km) 및 광역 버스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접근 가능하며, 향후 월판선 장곡역(‘25년 예정), 신안산선(‘24년 예정) 개통으로 대중교통 접근성 또한 높아질 예정이다. 아울러, 일조량과 통풍성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유아놀이터, 실내놀이터 등 풍부한 놀이공간을 갖추고 있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한국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기술 보유기업의 대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대만 그린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력 장비,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접속반 등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기술을 보유하는 한국기업 10개사가 대만기업 TATUNG(다퉁), KROMAX(크로맥스) 등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대표 기업 20여 개사와 상담할 예정이다. TATUNG(다퉁)은 1918년에 설립된 대만 내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선도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국 내에서 친환경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칭다오, 시안, 우한, 톈진 등 KOTRA 중국지역 무역관과 협업해서 중국 대륙의 바이어와도 상담을 동시에 진행한다. 대만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공업기술연구원(ITRI)에 따르면, 대만의 2022년 신재생에너지산업 생산액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2095억 대만달러(약 70.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대만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우리 기업을 위한 좋은 비즈니스 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센터장 이혁재, 이하 ‘SIPC’)와 4일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회복하여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발표된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보와 SIPC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유망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에 ▲기술평가 및 기술보증·투자 ▲기술거래 및 기술보호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SIPC는 ▲관련 기업의 금융·비금융 수요 발굴 및 추천 ▲정책사업 지원 ▲기술자문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여, 시스템반도체 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산업 규모는 2020년 2,695억불, 2025년 3,178억불, 2030년 4,231억불(OMDIA, 산업연구원)로 매년 꾸준한 확대가 예상되나, 우리나라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인 BMW와 에어버스(Airbus)의 혁신에 나선다.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 그리고 BMW 스타트업 개러지 코리아(Startup Garage Korea)는 6월 29일부터 7월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BMW 오픈이노베이션 IR 로드쇼’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BMW 오픈이노베이션 IR 로드쇼’에서는 지난 4월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BMW 오픈이노베이션 피칭데이’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6개사 15명이 참가했다. 참가 스타트업 6개사는 4박 5일간 독일 뮌헨을 방문해 BMW와 에어버스를 비롯한 독일의 글로벌 제조사에 자신들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협업을 제안했다. 먼저 6월 29일에는 BMW 그룹의 연구혁신센터에서 참가 스타트업 6개사의 피칭과 전시가 이뤄졌다. 피칭 행사에는 BMW 임직원 총 150명이 한국 스타트업의 피칭을 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모였고, 하루 동안 총 350명이 전시 부스에 방문하는 등 BMW의 임직원들은 한국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으로 이어져 현재 참가 스타트업과 BMW그룹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562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LH는 지난 3월 실시한 1차 정기모집을 통해 4,340호를 공급했으며, 이번 2022년 2차 정기모집을 통해 전국 76개 시·군·구에서 총 2,562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238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324호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299호, 그 외 지역이 1,263호이다. 주택 유형별 특징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특히, 청년매입임대주택은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0일 전라남도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블루베리(Very) Good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수원은 이날 한수원이 수행 중인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실증단지 재배농지에서 올 한해 수확한 블루베리 25상자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2020년부터 (재)녹색에너지연구원, ㈜에스엠소프트와 함께 한국형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표준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나주시에 40kW급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실증단지 2곳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실증단지 내 작물은 고부가가치 작물인 블루베리와 무화과를 재배하고 생육 특성을 평가해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고출력 태양광모듈을 도입했고, 향후에는 설비의 경량화와 시공성 향상을 위한 설계를 완료해 추가 실증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농병행 태양광은 기존 농지 위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 농가소득은 유지하며 태양광발전을 통한 발전소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은 농업인의 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농지 보호, 태양광 보급 확대, 그리고 식량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30일(목),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금 4억 7,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준 LH사장과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했으며, 이 날 두 기관은 입주민 마음건강 지원체계와 마음건강 서비스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건강 서비스 추진계획 기부금은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와 ‘정신건강 입원비 지원사업’에 활용되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 인력을 구축하고 LH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는 심리·정신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관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보건소의 금주 교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치료 등 전문기관의 치료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영구임대주택 13개 단지 13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7개 LH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32,000여명을 대상으로 기부금 3억 원을 활용해 정신건강 고위험 입주민 270명을 발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