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드블레즈)가 올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전국 4천여 개의 쏘카존에서 QM6와 XM3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인도를 완료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국내 1위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800만명의 쏘카 회원들을 위해 지난 5월 QM6와 XM3를 각 500대씩 총 100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쏘카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위해 시장 내 고객 만족도가 높은 두 모델을 선택했다. 중형 SUV QM6는 세단에 버금가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넉넉한 실내 공간 덕에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XM3는 정통 SUV의 디자인 비율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콘셉트의 쿠페형 SUV다. 수려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 기능을 제공해 특히 젊은 소비자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또한 XM3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 출시되어 프랑스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Voiture de L'argus 2022), 2022년 아일랜드 미디움 크로스오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2조 8,690억원 규모의 대형 LNG운반선 10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7만 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0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목)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8척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2척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건조돼 2026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34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풍부한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한 해 동안의 다양한 ESG 경영 성과와 관련 정보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는 기업 경영 전반에 관하여,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늘 이해관계자분들과 함께 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지속가능성 보고서 본문은 크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특히 국내 외 주요 ESG 화두로 부상한 주제들에 대해 현대차의 관리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다 충실히 담아내고자 했다. 환경 파트에서는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향, 전동화 전환을 위한 노력을 상세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사회 파트에서는 사업장 안전관리 조직, 안전보건 활동 사례 등 올해부터 새로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부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Hyundai N Cycl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7일(목) 밝혔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관하는 첫 자전거 행사로 ‘현대 N 페스티벌’, ‘현대 N e-페스티벌’에 이은 비경쟁 자전거 분야 행사이며,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인제 – 태안을 잇는 360km의 장거리 라이딩에 참여하며, 현대자동차 N브랜드의 ‘고성능’과 모터스포츠의 ‘팀웍’ 철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7일(목)부터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시작하며, 9월 24일(금)부터 25일(일)까지 약 300명의 동호인들이 4인 1조로 출전해 진행된다. 1일차는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 내 현대 N 라운지를 시작으로 양지 파인 리조트(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에서 종료하며, 2일차는 양지~태안으로 최종 도착하는 코스이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가기간산업에서 벌어진 작업장 점거, 직원 폭행, 설비 파손, 작업 방해 같은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주시고 법 질서를 바로잡아 주십시오." 7일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은 최근 하청지회 파업과 관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 피해가 대우조선해양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전체 조선업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존립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박 사장은 "오랜만에 찾아온 조선 호황,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 기여 등의 기회가 일부 계층의 생산 중단 등 불법 파업으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2만명 구성원의 절박한 심정을 담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기자회견문> □ 대우조선해양이 처한 현실 o (수주) 수 년동안 이어져온 조선업 불황으로 대우조선해양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동안 연 평균 46억달러어치를 수주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4.5조원에도 못 미쳤고 극 저부하에 따라 회사 뿐만 아니라 전 구성원들이 일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o (대외 환경) 여기에 대해 강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동국제강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핵심 키워드로 임직원들에게 성장 지향적 사고방식을 갖춰 나가길 당부했다.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된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회사의 핵심은 언제나 사람이고, 임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지역 전문가 파견, 차세대 리더 육성, 직무 전문가 육성 등으로 임직원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체적인 인재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임원과 팀장들에게 ‘백스테이지 리더십(Back stage Leadership)’을 재차 강조하며, 소속 임직원들의 성장을 돕도록 독려했다. 또한 “성장마인드셋을 갖춘 개인과 성장마인드셋을 갖춘 회사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성장 마인드셋을 동국제강의 좋은 문화로 삼아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2년만에 진행된 창립기념일 행사는 본사 임직원 330명이 참여했고, 인천, 부산, 포항, 당진 등 각 사업장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동국제강은 창립 기념일인 7일, 본사를 포함한 6개 사업장에서 자매결연 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가 지금까지 출시한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력계수인 CD(Drag Coefficient) 0.21를 달성했다고 6일(수) 밝혔다. 아이오닉 6의 근간인 우아하면서도 유려한 곡선의 스트림라인 실루엣은 빼어난 디자인과 공기저항 감소의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자동차의 공력성능은 ▲동력성능 ▲연료(전기에너지)소비효율 ▲주행안정성 ▲주행소음(풍절음) 등 차량 성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제품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전기차 시대로 넘어오면서 1회 충전으로 더 나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와 공기역학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아이오닉 6가 달성한 공력계수 0.21은 현존하는 전기차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으로 주행거리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차는 현대디자인센터와 차량성능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연구소의 다양한 부문 간 힘을 모아 아이오닉 6 개발 초기단계부터 ‘최고의 공력성능 달성’을 목표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아이오닉 6의 디자인 곳곳에서 공력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아이오닉 6 외장 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030 세계박람회(월드 엑스포)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6일(수) 중남미 주요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을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으로 초청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르놀도 안드레 코스타리카 외교장관 ▲에두아르도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장관 ▲호세 앙헬 로페즈 과테말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과테말라, 에콰도르,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등 중남미 주요 10여개국 정부 고위인사와 각국 대사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교부와 부산시가 공동 개최한 ‘2022 한-중남미 미래 협력 포럼’ 참석을 위해 지난 5일(화)부터 이틀간 부산을 방문 중이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을 찾은 중남미 고위 인사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미래 및 인류를 위한 기술 혁신 관련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이 위치한 공간이 과거 철강공장이었던 점에 착안해, 노후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라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글로벌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L클레무브는 지난 3월 인도(벵갈로)에 연구소를 설립한데 이어 5월 멕시코 생산 법인 설립, 7월 1일 중국(쑤저우) 연구소를 개소하였다. 창립 6개월 만이다. 한국, 인도, 중국, 멕시코 4개국에 거점을 확보한 HL클레무브는 전세계 4개 연구소, 4개 생산 사이트 기반, ‘26년 2.4조원, ‘30년 4조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HL클레무브의 전략은 현지 맞춤형 자율주행 토탈 솔루션 제공으로, 연구 개발 현지화와 ADAS 제품 풀 라인업 구성이 핵심이다. 라이다(Lidar), 4D 이미징 레이다(Imaging Radar), 고해상도 카메라, 자율주행 통합 제어기 등 선행 연구 개발은 한국 판교 R&D 헤드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거대한 중국 시장은 자국 도로 주행 데이터의 해외 반출 규제 등 진입 허들이 존재한다. 현지 연구소의 빅데이터 해석과 자체 개발 역량이 절실한 이유다. 또한 자율주행 레벨 스펙트럼이 넓고 시장의 요구 사항도 매우 다양하다. 중국 현지 연구소를 개소한 배경이다. 쑤저우 연구소는 로컬 고객 밀착형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6일 최고경영자(CEO) 명의의 담화문을 통해 현 위기 상황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전체 구성원의 동참을 촉구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이번 비상경영 선포는 최근 대규모 손실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선박 계약 해지, 원자재가 인상, 대규모 인력 이탈로 인한 인력 부족과 최근 하청지회의 불법 점거에 따른 대내외 환경으로 촉발된 위기 상황을 극복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회사는 과거 해양 플랜트 사업 등에 있어 역량 부족, 저유가 등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였으나, 국민과 산업은행 등 대주주의 도움과 임직원들의 고통 분담 등 구조 조정을 착실히 이행해 왔다. 최근 수주 시장도 살아나며 불황의 끝이 보이는 듯했지만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또다시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연속적인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며, 올 1분기 말에는 부채비율도 547%로 증가하게 됐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미래 전략을 수립하며 준비중이었다. 하지만 또다시 하청지회의 도크 무단 점거로 인한 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드블레즈)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돕기 위해 엔진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제품에 대해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특별 정비할인을 실시한다. 우선 특별 정비할인 기간 동안 르노코리아자동차 전국 415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하면 르노의 글로벌 공식 윤활유 파트너사인 캐스트롤의 100% 합성엔진오일과 규격 와이퍼 블레이드를 15% 할인 받아 교체할 수 있다. 공식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MY르노코리아 및 MY르노 회원 고객은 두 제품 모두 20% 할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금호타이어 특별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금호타이어 교체 시 본당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공식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회원 고객의 경우 2본 이상 교체 시 추후 차량 입고 시 사용할 수 있는 정비쿠폰이 최대 4만원까지 증정된다. 세계적 명성의 윤활유 전문 회사인 캐스트롤(Castrol)은 2020년부터 르노의 글로벌 공식 윤활유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르노 엔진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르노 그룹 포뮬러원(F1) 레이싱팀과의 스폰서십으로 축적된 기술 노하우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최상의 엔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는 5일 기계부문(대표이사 옥경석) 명칭을 ‘㈜한화/모멘텀’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화/모멘텀은 이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자동화 분야 등의 다양한 고객사에 공정장비를 제공해온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한화/모멘텀 옥경석 대표는 “차세대 공정장비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부문명인 ‘모멘텀’처럼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모멘텀이라는 부문명은 지난 3월 실시된 사내 공모 통해 정해졌다. 모멘텀(momentum)은 물리학 용어로 ‘추진력, 동력’을 의미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제철이 지속가능경영 목표와 성과를 담은 디지털 기반의 2022년 통합보고서 'Beyond Steel'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활동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합한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2년 통합보고서는 현대제철의 ESG 중장기 전략 방향과 체계를 담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경제 등 각 분야별로 집약한 'ESG 활동'과 재무·비재무 정량 데이터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팩트북(Factbook)' 등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세분화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전세계적인 탄소감축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현대제철의 탄소중립목표와 현대제철만의 독자적인 전기로 기반의 탄소중립 철강 생산체제인 '하이큐브(Hy-Cube)', 질소산화물 저감시설 등 친환경설비 투자, 폐자원을 제철공정에 활용하는 친환경 조업방식의 개발 성과 등을 주요하게 담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산업안전보건을 위한 안전 체제·문화·조직 역량강화 활동 및 커피박 재자원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동국제강이 ‘스틸샵’(steelshop) 철근·형강 판매 포트폴리오를 전 품목으로 확장한다. 철근은 기존 범용재(SD400·D10~25·8m, 강종·치수·규격을 의미) 위주 판매에서 SD500, SD600, 내진강종까지 확대했다. 특히 내진용은 안전 건축물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로 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특수 강종이다. 제품 길이도 기존 8m 위주 판매에서 기타 규격 제품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7월 1일 서비스를 오픈했다. 형강은 기존 ‘재고 공유 플랫폼’과 더불어 ‘직접 판매 플랫폼’을 추가 서비스한다. 기존 판매하던 일반형강 외에도 동국제강이 생산하는 모든 치수·강종의 형강을 스틸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7월 7일 서비스 오픈 예정이다. 특히 스틸샵은 품목 확대에 있어 구매자의 시선에서 고민했다. 시황 변화가 잦은 철근과 형강 품목의 특성을 고려해, ‘실시간 재고 조회 서비스’를 선보였다. 희망 제품 재고가 없을 시에는 고객센터 유선 문의 시 정확한 입고 예정 일자를 안내해 준다. 동국제강이 스틸샵 회원 및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문 인터뷰와 설문 등에서 ‘판매 품목 확장’에 대한 개선 의견이 과반을 차지했고, 이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차그룹이 대학생 환경봉사단 운영을 통해 환경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 친환경 리더 육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5일(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이사, 노점환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등 행사 관계자들과 대학생 봉사단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환경봉사단 ‘해피무브 더 그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봉사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대학생들이 해외에서 건축,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2008년부터 운영하며 누적 1만 명 이상의 수료 단원을 배출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0년 1월 활동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날 활동을 시작한 대학생 환경봉사단 ‘해피무브 더 그린’은 현대차그룹이 2년 5개월 만에 재개하는 대학생 봉사단 프로그램으로, 현대차그룹은 기존 해외에서 진행하던 봉사단 활동 범위를 국내로 전환하고 최근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사회 이슈인 환경을 테마로 봉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3일(화)부터 5월 16일(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