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부산에서 개최하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에서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활동에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 및 순환경제 부문 금융 지원 역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유엔 회원국들은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까지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는 협약 최종 확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우리금융그룹은 2023년 1월부터 국내에선 유일하게 UNEP FI에서 주관하는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에 ING, Barclays, BNP Paribas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글로벌 기업 160개가 참여한 ‘유엔 플라스틱 협약을 지원하는 금융부문 공동선언문’을 공식 지지한 바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UN 플라스틱 협약이 전 지구적 문제인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금융그룹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OTRA(사장 강경성)는 3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디지털 무역 지원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무역 인력(이하 덱스터즈, deXters) 양성사업 2024년 4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4기째를 맞는 덱스터즈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가 新무역 육성과 무역 구조 개편을 통해 수출 5대 강국 도약(국정과제20-5)을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KOTRA 디지털 무역 플랫폼인 ▲바이코리아(디지털마케팅, 바이어발굴 성약) ▲해외경제정보드림(해외시장정보 검색) ▲트라이빅(상품 기업 빅데이터 분석) ▲무역투자24 (수출지원사업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해 청년과 중소기업이 디지털 무역 전 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는 8주간의 교육과정이다. 2022년 10월 시작하여 2024년 12월 누적 졸업생이 2천 5백 명을 넘어섰다. 금번 교육은 충남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공동 학위 과정으로 개설하여 청년들이 학업을 병행하며 디지털 전문인력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1인기업 내수기업 등 수출 경험이 없는 기업들도 교육생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디지털 수출 마케팅을 실습하게 하는 등, 수출의 문턱을 낮추고 디지털 무역 저변을 확대하는 데 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ACCESS BANGKOK)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액세스 방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개최 지원’ 공모의 첫 사례로 12월 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7일까지 방콕 아이콘시암(ICONSIAM) The Pinnacle Hall에서 개최되며 관람비용은 무료이다. 신한카드의 아트페어 ‘더프리뷰’의 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더프리뷰로 이름을 알린 신진 갤러리 10곳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신한카드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K-POP과 한국 콘텐츠에 친숙한 태국 현지에 한국 아트페어까지 진출해 진정한 문화교류의 장이자 한국 미술의 글로벌 시장 활성화에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는 라이프ㆍ쇼핑 플랫폼 ‘올댓(Allthat)’을 통해 액세스 방콕과 연계한 VIP 아트 투어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엑세스 방콕의 VIP 프리뷰 참석, 아트 스페셜리스트와 함께하는 방콕 아트 비엔날레 주요 갤러리 투어, MOCA 방콕(방콕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VIP 파티 참석, 미쉐린 가이드 선정 태국 레스토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4일 오전 10시 최원목 이사장 주재로 긴급 임원·부서장 회의를 개최해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상황 점검회의」 내용을 전달하고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신보는 국내외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기업의 자금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당국 및 금융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시장 안정화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기업이 현 상황에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엄정한 복무태도를 확립하고, 고객 응대에 소홀함 없이 적극적 업무추진 자세를 견지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연말연초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금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3일 서울시 중구 농협 신관에서 군납 우유농협인 서울우유농협(조합장 문진섭), 부산우유농협(조합장 강래수),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강원우유, 조합장 이중호)이 2024년 지상군페스티벌 홍보 공로를 인정받아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납 우유농협 3개소는 지상군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납 우유뿐만 아니라, 시판 우유 용기에도 페스티벌 포스터를 인쇄해 홍보했으며, 이로 인해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페스티벌 일정을 쉽게 접하여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은 2024년 지상군페스티벌은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되어, 제병 협동 전투 시범, 홍보관 운영 등 시민들에게 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12월 4일(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총은 2024년에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사업장을 격려하고 산업계 전반에 이러한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영계 주도 최초로「안전문화혁신대상」제정하였으며, 올해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등이 수상기업 대표이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금번 안전문화혁신대상 대기업부문 대상은 ‘HD현대미포’, 우수상은 ‘풍산’, ‘넥센타이어’가 수상하였으며,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은 ‘용마로지스’, 우수상은 ‘린나이코리아’와 ‘MNC솔루션’이 선정되어 총 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HD현대미포는 안전 최우선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연평균 700억원의 HSE 투자 실시, 경영층 KPI에 안전경영지표 확대 등 강력한 안전보건 리더십을 바탕으로 위험업종임에도 불구하고 8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였으며, 연 평균 약 8만건의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개선 활동 추진으로 근로자 주도의 자율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용마로지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2024 빅데이터 경진대회 ‘AI로 미국 ETF를 발견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전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금융타워2 본사에서 경진대회 결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4 빅데이터 경진대회 ‘AI로 미국 ETF를 발견하다’는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 약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국 ETF 큐레이션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 중 30개 팀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상위 6개 팀이 결선에 올라 최종 수상팀이 선정되었다. NH투자증권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태블로 등 글로벌 테크 기업과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분석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기술(Azure OpenAI 서비스)과 태블로의 시각화 도구를 활용한 분석과 서비스 제안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대회 참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두 후원사와 함께 본선 참가자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테크니컬 워크샵’과 ‘태블로 시각화 툴 활용 교육’을 개최하여 뜨거운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에 참여할 총 13개사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핀테크, AI, 프롭테크 등 금융 유관 산업뿐만 아니라 ESG, 모빌리티, 푸드테크,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선발됐다. 내년 1월 서울 삼성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디노랩 강남센터에 선발된 7개 스타트업은 전용 사무실, 상담실, 미디어룸을 지원받는다. 강남센터는 비수도권 디노랩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전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사 액셀러레이터 최초 비수도권센터인 경남센터에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은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경남지역 투자자 등을 연결해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디노랩은 2016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70개 벤처기업을 선발·지원하며, 152억 원의 직·간접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과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디노랩 입주 스타트업은 ▲사무 공간 제공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 컨설팅 ▲국내외 VC와 연결된 IR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사와 우리금융그룹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우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 일대에 바다숲 조성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KB국민은행의 ESG프로젝트이다. 이번 활동은 부산, 경남 남해군에 이어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사)바다녹화운동본부, 해양복원환경단체 블루사이렌과 함께 47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경남 사천시 해변에서 폐그물, 밧줄, 통발, 침몰된 선박 등 바다 속에 침적된 쓰레기를 인양하고, 오랫동안 해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어구를 제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양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KB국민은행은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KB바다숲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2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한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전라남도로부터 지역 특화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 등 우대사항이 적용되는 글로컬 특화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기회 제공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지원·네트워킹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각종 융·복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해 비수도권 5대 광역시(광주, 대구, 부산, 대전, 울산)와 함께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을 시작했고, 올해는 도(道)단위 광역지자체와도 협약을 확대해 지방기업을 위한 균형 있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전남 지역의 첨단,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가 지방주도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4일, 2024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만기왔다이렉트·만기가코앞’ 바이럴 영상 시리즈가 온라인영상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 31회째를 맞이한 매년 2,000여 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제이다. 이번 수상작인 KB손해보험 ‘만기왔다이렉트·만기가코앞’ 바이럴 영상 시리즈는 자동차보험 만기가 신경쓰이고 챙겨야하는 일로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KB손해보험만의 위트로 즐겁고 유쾌한 메시지 전달 방법을 고민해 기획·제작됐다. 해당 바이럴 영상 시리즈는 방송인 이만기 씨와 연기자 이희준 씨의 찰떡 같은 연기 호흡, AI로 만들어진 음원, 유머러스한 상황 연출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유튜브 조회수 1,750만 회를 기록했고, ‘기발하고 재미있다’, 광고 노래가 ‘자꾸 귀에서 맴돈다’와 같은 고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관계자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앞으로도 고객과 즐겁게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농협경제지주는 3일 상무(보)·지역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강호동 회장의 취임 이후 사실상 첫 인사로 성과와 능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할 유능한 인재를 대거 임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강호동 회장이 강조하는 농사같이(農四價値) 100대 혁신과제 추진에 속도감을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중앙회 상무 ◆교육지원 ▲이광수 (前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장) ▲조은주 (前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 상무보) ◆상호금융 ▲김기관 (前 농협은행 FX파생사업부장) ▲정재헌 (前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농협중앙회 상무보 ◆교육지원 ▲윤재춘 (前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이영규 (前 농협은행 IT기획부장) ◆상호금융 ▲김민자 (前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 ▲경기본부 : 엄범식 (前 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장) ▲충북본부 : 이용선 (前 농협경제지주 디지털경제부장) ▲충남본부 : 정해웅 (前 농협금융지주 홍보부장) ▲전북본부 : 이정환 (前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전남본부 : 이광일 (前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 ▲경북본부 : 최진수 (前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과 함께 추진한 「2023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19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 결과를 4일(수)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93.6%가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과반수 이상인 63.4%가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연도별 만족도의 경우, 지원사업을 시작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만족도가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사업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맞춤형 시스템/자동화 구축(43.5%) △제조현장 혁신(32.9%) △삼성 멘토의 밀착지원(21.1%) 등을 꼽았다. 동 지원사업에서는 삼성의 200여 명 전담 멘토가 중소기업 현장에서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현장혁신 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현장혁신 활동’ 만족도 또한 92.4%로 5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스마트공장 솔루션[MES(생산관리), ERP(기업자원관리), SCM(공급망관리), IoT 등]에 대한 만족도(89.5%)와 조직구성원들의 활용도(72.7%)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일(수) 여의도 백리향에서 「2024 제5차 원로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로위원회는 2019년 5월 출범한 중기중앙회 특별위원회로 전·현직 중소기업협동조합 원로 이사장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년간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자문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국회, 정부와 소통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위해 2025년 을사년에도 중소기업계 원로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혁홍 원로위원장은 “원로위원회는 오랫동안 중소기업을 운영한 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만큼 중소기업중앙회에 힘을 보태 여러 정책 현안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돕고,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후배 중소기업인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로위원회는 지난 11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배우 정준호와 포인투유(P2U, 대표이사 최병호)가 4일(수) 연말을 맞아 3천만원의 기부금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준호는 영화 ‘두사부일체’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인투유(P2U)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쇼핑 플랫폼으로, 포인투유 가입매장에서 포인투유 카드로 결제 시 쌓이는 적립금을 활용해 인터넷 최저가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정준호 배우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영세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증진사업을 하고 있다”며, “제가 노란우산공제 모델로 활동 중이기 때문에 더욱 애정과 관심이 생겨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