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그룹이 방위산업과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나선다. 그룹의 핵심역량을 글로벌 톱-티어인 대우조선의 설계∙생산 능력과 결합해 회사의 조기 흑자전환은 물론, 방산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글로벌 메이저’로 성장하겠다는 포석이다. 한화그룹은 26일 대우조선과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 지분 49.3%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 입찰과 실사, 해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조건부 투자합의서(MOU)를 체결했다. 또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는 향후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기본합의서에 함께 서명했다. 이번 거래가 이뤄지면 방산 및 제조, 기계, 수주, 체계종합(System Integration) 등 사업 성격이 유사하고 최근 사업호조로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각각 1조원과 5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반으로 그룹의 신성장동력에 투자하고 있는 한화임팩트파트너스(4000억원) 및 한화에너지의 자회사 3곳(1000억원) 등 모두 6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투자사들은 상세 실사 뒤에 공정한 경쟁을 거쳐 최종 인수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O1NE)이 ‘2022 제로원데이’를 오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3일(월)까지 총 4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2018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 제로원데이는 예술가와 개발자뿐 아니라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참가해 자신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관람객들도 직접 참여해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2022 제로원데이’는 대면 행사로 개최되며 실시간 중계로 제로원데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2022 제로원데이’의 테마는 ‘퓨처 그라운드(Future Ground)’로 창의인재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미래의 놀이터’가 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해당 비전 아래 제로원은 ▲미래의 이동성(Future Mobility) ▲새로운 기반(New Territory) ▲초연결(Hyper-Connected) ▲초월적 휴머니즘(Meta Human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 5가지 주제와 관련한 제로원 크리에이터의 프로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이 더욱 특별한 축제로 돌아온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 5라운드를 개최하고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와 더불어, 참가 선수와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시즌 첫 레이스가 시작된 ‘현대 N 페스티벌’은 ‘아반떼 N 컵(프로급, N1 Class)’,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Class)’ 등의 스프린트(Sprint) 클래스와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등의 타임 트라이얼(Time Trial) 클래스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개최되는 ‘현대 N 페스티벌’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이번 5라운드에 다채로운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24일(토)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미노이 등 인기 아티스트와 E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세기의 골(GOTC, Goal of The Century)’ 캠페인 송을 공개한다. 현대차는 23일(금) 오후 6시 멜론,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세기의 골 캠페인 송 공식 음원을 발매함과 동시에 현대자동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에서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뮤직 비디오 공개에 앞서 22일(목) 오전 8시에 1분가량의 뮤직 비디오 선공개 영상을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였다. 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 이하 2022 월드컵)’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이 캠페인을 통해 2022 월드컵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축구로 하나가 된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BTS는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현대차가 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출범시킨 ‘팀 센츄리(Team Century)’의 멤버다. 현대차와 BTS는 음악의 힘을 통해 세기의 골 캠페인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연대’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두산이 ESG 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ESG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두산은 22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문홍성 사장과 ESG 분과별 담당 임원,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ESG 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ESG 자문위원회는 ㈜두산 ESG위원회의 자문기구로서, ESG 목표와 과제,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자문한다. 자문위원들은 ㈜두산의 사업에 기반한 ESG 기회와 위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언하고 의견을 나누게 된다. ㈜두산 ESG 자문위원회는 ESG 경영 전반을 비롯해 지속가능투자, 인권, 다양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공급망ESG와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 등 ESG 영역의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7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자문위원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위원장, ESG 경영),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 사장(ESG 경영), ▲강창모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지속가능금융 및 투자), ▲이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실장(인권, 반부패, 다양성), ▲김태한 한국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 등으로 ‘제3회 지니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영석 부회장은 22일(목)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막한 ‘제3회 지니포럼(GENIE Forum’에서 ‘지니어워즈(GENIE Awards)’를 수상했다. 한영석 부회장은 친환경‧디지털로의 조선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장기 불황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한 부회장은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한영석 부회장은 상금 1만 달러 전액을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이 급여의 1%씩을 기부해 마련한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영석 부회장이 기부한 상금은 전북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9월 22일(목)과 23일(금) 이틀간 열리는 ‘제3회 지니포럼’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라북도, 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의 혁신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The Automotive News PACE Award」에서 CCU(Central Communication Unit, 차량 유무선 통신 통합 제어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양산까지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PACE Innovation Partn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PACE Award」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인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가 주관하는 PACE Award(Premiere Automotive Supplier’s Contribution to Excellence Award)는 매년 자동차산업에서 다양한 혁신적 사례를 선정해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의 뛰어난 협업(PACE Innovation Partnership Award), 혁신 기술(PACE Award), 주목할만한 기술(PACEpilot Innovation to Watch) 등 3개 부문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CCU는 차량 내/외부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동국제강이 21일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ISO50001 인증수여식’을 갖고 BSI(영국표준협회,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ISO국제인증기관)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ISO50001은 에너지 경영 관련 국제 표준 인증이다. 동국제강 포항공장과 부산공장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동국제강은 2016년 당진공장, 2020년 인천공장 ISO50001 인증 취득을 완료한 바 있으며, 포항과 부산이 추가로 인증을 획득함으로서 전 사업장이 에너지 경영 역량을 보유했음을 입증하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은 동국제강 중장기 ESG전략 ‘Steel for Green’의 ‘환경에너지경영’의 일환이다. 동국제강은 전 사업장 ISO50001 인증 취득을 위해 올해 초 동반협력실 산하 ISO50001 TFT를 구성해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왔으며, 전 사업장을 연계한 에너지경영 매뉴얼 및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동국제강은 ISO50001 1차 서류심사 및 2차 본 심사에서 LNG, 전기, 휘발유, 경유 등 사용 에너지에 대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목표 수립 및 달성 여부 ▲에너지절감 실적 관리 현황 ▲에너지 절감 투자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현대자동차가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오닉 포레스트’ 확대에 나선다.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명인 동시에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숲을 일컫는 이름이다. 현대차는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올 4분기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에 1만 6천m2 규모 친환경 숲을 새로 조성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는 이달 말까지 3백m2 규모의 자생정원을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는 지난해 2만m2 규모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조성한 바 있다. 강원도 홍천군에 새롭게 생겨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3천 그루의 구상나무 숲, 각 2천5백 그루의 아까시나무 숲과 물푸레나무 숲 등으로 구성된다.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와 꿀벌의 먹잇감인 아까시나무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꿀벌의 멸종을 막는 데 기여하고, 산불 피해에 강한 물푸레나무는 기후변화로 연중·대형화되는 산불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지난해 전북 군산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조성한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확장하고 기존에 조성한 숲의 유지, 보수에도 나선다. 국립신시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미래 첨단 조선소(FOS, Future of Shipyard) 구현에 속도를 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팔란티어의 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파운드리(Foundry)’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해양 부문 전 계열사에 도입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수)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세계 최초로 2030년까지 스마트조선소로 전환하기 위해 FOS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여기에 팔란티어의 파운드리를 활용, 설계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첨단 자율 운영 조선소 기반 구축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팔란티어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 신뢰성과 활용도를 제고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생산 공정 뿐 아니라 최고 경영진 의사결정에서부터 영업,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등 전 영역에 걸쳐 데이터 중심의 업무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팔란티어와 각각 지난 1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기아가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DX KOREA 2022’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DX KOREA는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와 함께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제인증 전시회로 2014년 첫 전시 이후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부터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자 ‘무기체계관’과 ‘전력지원체계관’으로 구분해 확대 운영되며, 기아는 두 전시관에 모두 부스를 마련해 방산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무기체계관에서는 기아 군용차량의 미래와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수소차량존을 구성해 ▲중형 수소연료전지 트럭 콘셉트카 ▲수소연료전지 ATV(경량 고기동 차량) 콘셉트카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탑재 콘셉트카 등 소형부터 중대형에 이르는 다양한 수소 기반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중형 수소연료전지 트럭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된 군용 차량으로, 기존 수소전기트럭의 우수한 편의 장치를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6x6 전륜구동화와 최저 지상고 증대를 통해 기동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소연료전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두산이 9월 21~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PCA show 2022(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에 참가해 5G 통신, 반도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박적층판(CCL)과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부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KPCA Show’는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의 PCB 및 반도체패키징 관련 전문 전시회다. 전자산업 분야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PCB와 반도체패키징 산업의 종사자들에게 선진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의 기회,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술 선진화 가속과 국산 장비의 고급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두산을 비롯해 삼성전기, LG이노텍, 미쓰비시 전기 등 120여개사가 참가한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5G 안테나 모듈, 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발진기(MEMS Oscillator)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CCL을 소개한다. 5G 안테나 모듈은 빔포밍(Beamforming) 안테나 기술을 적용한 5G 무선 중계기의 핵심 부품으로, 신호 송수신, 주파수 변환 등의 기능을 탑재한 통합 솔루션 모듈이다. 빔포밍 안테나 기술을 활용하면 사용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아는 20일(화) 인도 자동차딜러연합회(FADA, Federation of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s) 주관 ‘2022년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양산 승용(4W Mass) 부문 1위 및 전체 카테고리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도 자동차딜러연합회는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프레몬아시아(PremonAsia)와 함께 딜러에게 중요하고 효과적인 제조사의 지원책이 무엇인지 분석하기 위해 자동차 딜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905명의 유효한 딜러 답변을 기반으로 평가했다. 승용차 양산/럭셔리 브랜드 2개 부문, 이륜차(2W) 부문, 상용(CV) 부문 등 총 4개 부문 제조사 딜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항목은 ▲딜러 만족도 ▲마케팅&판매 ▲상품&오더&보증기간 ▲서비스 ▲관리정책 ▲부품 ▲교육 ▲OEM 지원 ▲판매 지원 및 기타 총 9가지 분야이다. 기아는 이번 조사에서 871점(1,000점 만점)을 받으며 딜러 평균 만족도 점수 719점을 크게 상회, 승용차 양산 브랜드 중 1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싼타페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화) 밝혔다.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로, 이번에 출시한 2023 싼타페는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양 구성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1열∙2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퍼들램프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운전석 4WAY 럼버서포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기존 싼타페 고객 선호 옵션 사양들을 한데 묶어 편성한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을 기본으로 편성해 주차 편의성을 제고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르거스(ARGUS)와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9일 HL만도 판교 글로벌 R&D 센터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HL만도 조성현 CEO, 아르거스 로넨 스몰리 CEO, 아르거스 야론 갈룰라 CTO,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 HL만도 이진환 소프트웨어 캠퍼스장 등이 참석했다. HL만도의 주력 제품은 자동차 전동화 부품이다. 스티어링(조향), 브레이크(제동) 부품 등이 이에 속한다. 자동차 섀시 전동화 분야, 특히 능동 안전 기능이 구현되는 조향과 제동 시스템의 자율주행 기능은 차량 네트워크상에서 시그널을 주고받는다. 운전자와의 직간접 통신은 주로 스마트 기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사이버 보안이 대두되는 이유이다. 해킹 등 보안 위협을 사전 차단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또한 핵심 과제에 속한다. 소프트웨어 기술혁신에 매진하고 있는 HL만도는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아르거스(ARGUS)와 협업을 통해 자체적인 사이버 해킹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르거스의 첨단 방어 기술이 적용된다. HL그룹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