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에서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CRO 및 실무책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리스크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 주관으로 이뤄진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침체에 따른 자산포트폴리오 부실위험 증가, 자금시장 경색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각 자회사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관리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한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의 특강을 통해 부동산금융 리스크요인을 점검했다. 강신노 부사장은 “고물가, 금리인상 등 복합위기 상황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부동산PF 등 고위험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고위험자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금시장 경색에 대비한 유동성 리스크관리 등 올 한해 예상되는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다보스포럼’에서 출범한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주관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the Finance Leadership Group on Plastics)」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UNEP FI가 주관하고 우리금융그룹, Allianz, ING, ProCredit Group 등이 함께하는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은 글로벌 금융부문의 협상 과정에 참여한다. 금융부문과 관련된 조항을 개발하고, 협약 결과의 이행 등에 금융회사가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UNEP FI의 순환경제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UNEP FI로부터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 참여를 정식으로 요청받았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플라스틱의 전주기(full lifecycle)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금융은 리더십 그룹 참여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행동과 연대를 촉구함과 동시에, 순환경제 달성에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올해도 소아의료지원 활동에 적극 나선다. 대신증권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대신파이낸셜그룹 이어룡 회장과 양홍석 부회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어린이병원과 소아청소년과에 전달된다. 기금은 어린이 환아들을 위한 진료환경 개선과 소아혈액종양 연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1996년부터 건국대, 전남대, 부산대 등을 통해 구순구개열 환아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소아의료 지원에 진력을 다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의료지원금을 전달하고,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이른둥이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매년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의료봉사 후원금, 소아암환우돕기 헌혈행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특히,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 의
▣ 신규 선임 ◇ 상무 ▲ Global FI본부장 이성호
지난 2022년 한해 동안 10대 금융지주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신한금융지주'가 국내 10대 금융지주 중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지주가 신한금융지주를 바짝 추격했으며 KB금융지주는 20만건대를 훌쩍 넘기며 빅3를 형성했다. 2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12월 기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금융지주 포스팅 수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계 대상 금융지주는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등이다. 분석 결과 온라인 '정보량'은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1년간 총 39만7299건을 기록하며 정보량 1위를 차지했다. '하나금융지주'는 같은 기간 39만885건의 포스팅 수로 2위를 기록했다. 'KB금융지주'가 같은 기간 24만7624건의 정보량으로 뒤를 이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18만9278건의 포스팅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서울 용산구 쪽방촌 일대 300가구에 한파 대비 방한커튼 설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탄 난방시설조차 없이 추위를 견뎌야 하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추진했다. 낡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외풍 차단이 가장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셜벤처(Social venture)기업을 통해 방한커튼을 제작했다. 쪽방 맞춤형으로 제작한 방한커튼은 기능성 및 난연성 원단을 사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게 규격별로 제작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8일 진행된 시범 설치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설치과정에도 자원봉사를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시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과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라며,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우리를 위해 우리가 간다’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
▲ 윤병순씨 별세, 백창훈(하나증권 홍보팀장)씨 모친상 = 23일 오후 10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장지 하남마루공원. ☎ 02-3010-2000 [웹이코노미 편집국]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새로운 사회공헌 PR캠페인 ‘우리를 위해 우리가 간다!’영상이 약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1,400만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디든 달려가는 우리금융그룹의 모습을 신입사원으로 변신한 광고모델 아이유가 함께해 화제가 됐다. 또한, ‘재난재해 시, 긴급 출동’,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 ‘농어촌 학생과 함께, 진로탐색’등 우리금융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보여줘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 우리금융 본사 외벽에 운영했던 현수막 글판을 디지털광고판으로 교체해 사회공헌 캠페인을 대형 스크린으로도 볼 수 있게 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우리’를 위해 금융이 해야 할 일을 한다는 브랜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며, “고객에게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세심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에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파란청춘(破卵靑春)」 장학사업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중 학업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번 장학사업으로 15명의 대학생들에게 연간 총 5,000만원의 장학금과 생활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며, 연 2회 청소년 자립 지원 및 장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자립에 필요한 단계별 정보와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장학생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2021년부터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조성용 SGI서울보증 상무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사회에 희망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023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대응전략’ 부동산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2023년 시장 하락은 얼마나 지속될 것이고 저점 도달은 언제일지를 전망하고 시장 참여자들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발간됐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부동산 시장에 대해 시장 하락의 원인과 낙폭의 속도, 금리 인상 및 정책 효과의 시차로 인하여 단기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약 5년간 하락했던 폭만큼 작년 한 해 동안 빠른 속도로 하락했으며, 과거 하락기와는 다르게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동반 하락하는 점이 시장 분위기를 더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리 및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차가 발생하는 점도 시장의 분위기 전환을 어렵게 한다고 봤다. 올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는 정책과 금리로 꼽았다. 향후 금리가 적정레벨로 수렴하고 인플레이션 이슈가 해소되는 등 거시경제 환경이 안정되고, 가격 변동성 및 불확실성이 감소한 후 규제 완화 정책에 따른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정보현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자문위원(NH투자증권 연구위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지난 19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 ‘2023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석준 회장(농협금융지주 제7대 회장, '23. 1월 임기 시작) 주재로 개최되는 첫 경영전략회의로 이석준 회장과 계열사 CEO, 全집행간부 및 주요 부서장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우수자회사 및 농협금융인像을 시상하고,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변화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석준 회장은“지난 한 해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농협금융이소기의 경영성과 및 미래성장기반을 확충할 수 있었던 것은 농협금융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격려했다. 특히, 이날 회의 참석자 전원은「고객과의 소통」,「디지털 혁신」,「시너지 확대」등을 주제로 자율 토론을 실시하여 농협금융을 초일류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했다. 또한, 외부 특강 순서에서 이승건 대표(Toss, 비바리퍼블리카)는 향후 디지털금융의 방향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였고, 업계에 혁신을 불러온 금융 빅테크 기업의 DNA를 농협금융에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이석준 회장은 全계열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자
대신증권이 복귀고객에게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준다. 대신증권은 20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고객이 다시 주식 거래를 시작하면 3년간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주는 ‘2023 웰컴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신청 직전 월부터 6개월 이상 대신증권에서 국내주식 거래가 없는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이 대신증권 HTS 및 대신 CYBOS 또는 대신 크레온 앱으로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3년간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준다. 할인된 수수료는 국내주식의 경우 거래대금의 0.0036396%, ETF/ETN은 거래대금의 0.0042087%이다. 이 이벤트는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거래매체(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석준 디지털Biz부장은 “주식시장에 복귀하려는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 및 계열사 CEO는 19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및「NH고향사랑기부예·적금」가입을 통한 기부 동참과 상품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 방문하여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또한,「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은 기부 납부자에게 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석준 회장은“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정착에 농협금융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국민들의 고향사랑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상품이 그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법인이 인도 진출 15주년을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2008년 1호 펀드를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현재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다.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의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인도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합작법인으로 전환했으나, 미래에셋은 인도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왔다. 인도 시장을 가장 잘 아는 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도법인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인도 내 9위 운용사로 성장했다. 2022년 12월말 기준 인도법인 수탁고는 약 21조원을 기록했다. 설립 당시 2천억원에 불과했던 수탁고에 비해 100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특히 2020년 수탁고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년만에 21조원까지 놀라운 속도로 성장했다. 최근 인도법인의 리테일 계좌 수도 2020년 280만개에서 2021년 470만개, 2022년 말 550만개로 급성장하는 추세다. 지난 15년간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신흥국을 대표하는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쳐왔다. 앞서 2019년에는 인도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지주사 체제로 전환, 펀드 운용뿐 아니라 부동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금융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우리 새해 복 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설 맞이 ‘우리 새해 복 꾸러미’ 나눔 사업은 온 가족이 모여 가족의 정을 나누는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3,300명을 대상으로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 새해 복 꾸러미’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농·수산물시장의 상인분들에게 구입한 물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5개 그룹사 임직원들이‘우리 새해 복 꾸러미’지원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각 그룹사 인근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 직접 복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중 첫 번째로 전달식에 참석한 황규목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은 전달식 후 인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우리 새해 복 꾸러미’를 직접 전달해 드렸으며, 어르신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우리나라 전통 복조리도 걸어드렸다. 황규목 부사장은“이번 복 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