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통일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교 통일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연계 통일·나라사랑교육 연수”를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도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이번 연수는 이원영 (사)저스피스 상임이사의 ‘한반도 평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특강, 강지형 글로벌이너피스 교육팀장의 ‘세계시민 교육적 관점에서 본 평화통일교육’ 특강이 이루어진다. 또한, ‘학교통일교육의 방향과 발전 방안’으로 학교 현장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계기교육에 활용 가능한 수업 자료를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통일교육의 과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통일·나라사랑교육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다원화되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세계시민으로 갖추어야 할 통일·나라사랑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통일 교육을 활성화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일부터 24일까지 제주SWㆍAI체험관과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4년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반으로 한 초급 1~2기, 중급 1~2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젭(ZEP)과 코스페이시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초급1기‘나도 젭(ZEP) 크리에이터!’, 초급2기‘코스페이시스로 만드는 가상현실’, ▲초등학교 6학년~중학생 대상으로 중급1기‘코스페이시스 with 파이썬’, 중급 2기‘나도 젭(ZEP) 크리에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젭(ZEP)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생들은 가상공간 입장, 순간 이동, 비밀 공간 만들기, 영상 추가 등을 통해 나만의 공간을 꾸미기, 우주 터미널, 달리기 지도, OX 퀴즈 게임, 방탈출 게임, 퀴즈 골든벨 강당 등 다양한 가상 공간을 만드는 과정에서 코딩의 원리를 배우게 된다. ‘코스페이시스로 만드는 가상현실’의 초급과정에서 학생들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해 사용자모드 조작, 화면 구성, 편집자 모드 조작, 필터와 카메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구축된 가상 현실(VR) 체험실을 활용하여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조천읍 및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가상 현실(VR) 체험 다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가상 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다문화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전 세계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본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21일에는 제주국제교육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상 현실(VR) 체험 다문화교육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다양한 접근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문화 교육 관련 사업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교원 80명 대상으로‘2024 교육활동보호 하반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담당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대응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피해교원에 대한 지원 제도 등에 대해 관련 실제 사례와 최근 판례를 통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내 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추어졌는데, 아동학대 소지를 예방하기 위하여 학생생활지도 고시에 따른 학생지도를 강조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만이 아니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소년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과도한 민원이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교원이 위축되고 지도가 필요한 수많은 상황에서 소극적이 된다면 결국 우리 아이들이 이 피해를 감수하게 될 것이다. 교육 현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과 8일 이틀간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마라톤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상담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상담활동 실습과 토론으로 구성하여 진행된 이번의 연수는,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소규모의 집단 활동으로 운영했다. 연수에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24명이 참석했으며, ‘마음챙김명상(MBSR) 코칭’과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 ‘학교 상담 내실화와 상담자 역할 수행’에 대한 난상토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 참석자들은 상담 장면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상담자들 스스로에게도 자신을 돌보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연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상담과정에서 실제로 활용가능한 실습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상담자들의 다양한 상담활동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위한 상담자 역량강화 지원을 지속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2024학년도 인성교육 사례 나눔 및 2025학년도 인성교육 시행 계획(안) 의견 수렴을 위한 인성교육 워크숍을 운영했다. 도내 각급 학교 교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학교 △미래인성 실천학교 △인성교육 연구학교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제주형 자율학교(인성학교) 운영 교원들이 2024학년도 운영 사례를 나누고, 2025학년도 사업 구상을 함께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또한 2025 인성교육 시행 계획(안)을 공유했고, 그에 따라 수렴한의견은 2025 인성교육 시행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 학생들이 공감과 소통으로 타인을 존중하며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 학교교육과정 기반 인성교육 강화 및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 전직 교육장 7명을 초청해 서귀포시교육 정책 추진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교육장 중 ▲제18대 교육장 오용관, ▲제19대 교육장 오대익, ▲제21대 교육장 한성국, ▲제22대 교육장 김성림, ▲제23대 교육장 김철호, ▲제26대 교육장 고성종, ▲제28대 교육장 강경숙 등 모두 7명의 전직 교육장이 참석했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강옥화 교육장을 비롯 국·과장이 함께 하여 서귀포시교육의 현안사업과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귀포시교육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역대 교육장들의 고견을 듣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옥화 교육장은“역대 교육장님들의 헌신과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있었기에 현재의 서귀포시교육이 존재한다”며 “선배 교육장님들이 주신 교육정책에 대한 조언을 반영하여 공감·새로운 생각·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8일, 제주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교과목 프로그램에 희망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여 제주올레길 9코스를 걸으며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JNU 멘토단(학내·외 인사들로 구성된 제주대학교 멘토 그룹) 35명, 국어교육학과 등 학부생 35명, 그리고 대정여고 학생 32명 등이 함께 학업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1, 2학년 학생들은 대학생과 JNU 멘토단과 올레길을 걸으며 학습 방법, 진로진학 설계, 교과목 선택 안내, 그리고 관심 대학(학과)에 대한 진학 상담 등을 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정여고가 추진하는 자공고 2.0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대학교와 교류 협약에 따른 활동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습법 이해와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정여고는 앞으로도 제주대학교와 협의하며 본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적으로 체계화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오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선적 어선 135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변영근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었다. 대책회의를 통해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道 지역사고수습본부 구성에 따라 한림항에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부산시 공무원과 연계한 실종자 가족 현장 지원, 실종자 수색활동 및 현장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선적 어선 135금성호는 11월 8일 새벽 4시 12분 위치가 소실됐고, 해경 함정 및 항공대, 인근 민간어선이 함께 구조활동에 참여해 어선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현재, 135금성호 승선원 27명(한국인 16명, 외국인 11명) 중 15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선원 12명은 실종 상태이다. 구조된 승선원 중 의식이 없는 2명(한국인)은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으며, 실종자 중 10명은 한국인으로 알려졌다.(1차 현장 브리핑(09:30분) 기준) 현장을 찾은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3월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해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이런 사고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라고 안타까워하면서
(웹이코노미) 제주시에서는 2024년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로 총 374개소를 지정했다. 지정에 앞서 신청 업소 42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조사하고, 제주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 247개소와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127개소를 지정했다. 이는 제주시 전체 음식점의 3.5%에 해당된다.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는 음식점 시설의 위생적 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음식점의 위생 상태, 시설 기준, 원재료의 보관, 서비스 수준 등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상수도 사용료 감면 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식품진흥 기금 육성(운전) 자금 융자 지원, 2년간 위생감시 면제 등 행정 지원을 하며, 오는 12월 중에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과 영업주 서비스 친절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매년 우수한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를 선정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8일 오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선적 어선 135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실종자에 대한 9일부터 본격적인 해안변 수색에 나섰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을 포함한 제주시 소속 공무원 60여 명은 실종 선원들을 찾기 위해 유입 가능성이 높은 한림읍 및 한경면 해안변 일대에 대한 집중 수색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매일 수색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일 한림항선원복지회관에 마련된 실종자 가족대기소를 방문해 수색구조 활동과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실종자 수색에 협력해 주고 있는 해경과 군, 관공서, 민간에게 감사드리며, 제주시 차원의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수색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지원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8일 비양도 북서방 12해리 해상에서 침몰된 해상어선‘135금성호’에는 총 27명이 승선했었다. 10일 14시 현재, 사망 3명(내국인
(웹이코노미)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일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3회 제주시 재향군인회 한마음 안보 결의대회에 참석해 향군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향군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촉구 결의, 안보결의, 안보강좌, 회원 단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박광수 향군 안보교수를 초빙해 ‘전쟁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안보 강좌를 진행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재확립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골자로 하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촉구를 결의했다. 양태석 제주시 재향군인회장은“제주시 재향군인회가 더 나은 사회,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한 시민 안보의식 함양에 애쓰시는 향군 회원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향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가 제주형생태계서비스지불제의 정착과 활성화의 산실 역할을 톡톡해 해 내는 동시에,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이 큰 만족도를 보이면서 차별화된 제주형 사업도입이 주효했음도 드러내 주고 있다.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된 올해까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에 참여한 전체마을 28개소 중 서귀포시가 75%인 21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사업비도 전체 6억 9천만 원 중 79% 5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서귀포시 지역 생태계보전 증진활동에 사용했다. 서귀포시 지역 참여마을과 생태계서비스 활동유형을 살펴보면 도순마을 녹나무자생지 숲길조성과 탐방해설사업, 호근마을 미로숲 조성과 정비, 덕수리마을 곶자왈 인근 숲조성과 생태탐방로 조성, 서광동리마을 곶자왈-마을목장 생태탐방로 조성, 화순마을 안덕곶자왈 생태교란종 제거, 오조리마을 식산봉 및 연안습지 정비활동, 수망리마을 물영아리습지·마흐니오름 생태탐방로조성 및 경관숲조성 사업 등이다. 이처럼, 서귀포시 지역의 참여율이 높은 이유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제주특별법'에 따라 제주의 특성에 맞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세부내용을
(웹이코노미)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1월 9일 오후 한림읍 소재의 선원복지고용센터 제주사무소에 마련된 제주 해상 어선 침몰사고 수습 현장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및 양용만의원, 이남근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상황실 관계자로부터 구조 및 수색 작업 현황을 보고받은후 도청 등 관계기관에 피해를 입은 선원과 유가족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요청했으며 수색작업의 안전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수 있도록 추가 인력 지원과 자원 투입 등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상봉 의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구조와 수습작업에 임하고 있는 해양경찰, 소방서, 도청 등 관계기관 여러분에게 매우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며“힘들지만 이번 사고의 완전한 수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만의 특색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창작 인프라 확충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8일 오후 서귀포시 소재 문화콘텐츠 창작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음악, 애니메이션, 웹툰 등 분야별 창작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시설들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 소통은 제주음악창작소,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제주웹툰캠퍼스 등 3개소에서 진행됐다. 2021년 개관한 제주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시설로, 녹음스튜디오와 창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와 제주웹툰캠퍼스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중심 기지다. 3D 애니메이션 제작시설과 웹툰 창작 공간을 제공하며, 현재 6개 기업이 입주해 제주 특유의 스토리와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시설별 운영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는 “게임,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