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삼척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38명(전일제 16명, 시간제 22명), 복지일자리 84명으로 올해 참여인원 대비 5명 증원된 122명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관내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에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세탁물 관리, 카페 업무,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일자리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삼척시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 누리집에 모집 공고를 하고,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급 희망업체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12월 3일부터 3일간 삼척시청 총무과 고향사랑팀(본관 2층)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삼척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수․축․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삼척시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으로 시는 답례품을 7개 품목 내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타지역 생산 물품 공급 불가) 및 배송할 수 있고,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통신판매신고를 필한 업체이어야 한다. 삼척시는 공정한 답례품 선정을 위해 12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와 심사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답례품으로
(웹이코노미)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연말 저소득층 지정기탁 성금 200만 원을 후원했다. 성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자선바자회 등 단구동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지난 해 150만 원 상당의 라면 후원에 이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단구동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의 결과물이다. 임형곤 지도자협의회장과 우명옥 부녀회장, 유명희 문고회장은 “저희가 마련한 성금이 우리 주변의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올해도 활발하게 활동해 주신 단구동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단구동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13회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더 편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오전에 진행하던 아침공부를 오후 시간대로 변경해 W아카데미로 새출발한다.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지성, 시민, 공직자 등이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교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W아카데미는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서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좋은 책 한 권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원주 발전을 위한 지혜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 구간인 평원동 학성광장에 바람길숲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폐철도를 활용한 선형적인 바람길숲을 통해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바람길숲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탄소중립형 친환경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포함해 총공사비 1억 8천만 원이 투입됐다. 내부에 에어컨과 난방기를 설치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스크린과 비상안심벨도 설치해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필수 편의 시설인 공중화장실을 치악산 바람길숲 전체 노선 10.3㎞ 구간 곳곳에 추가 설치해 시민분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책로 제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 14일 2024년 지자체 주도형 인성교육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1박 2일 ‘인성교육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3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자연 속 피노키오 캠핑장에서 일상과는 다른 새로운 환경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인성적 가치를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합창, 팀 스포츠 활동, 법과 인성교육, 문학과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등이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배려와 협력,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인성교육캠프 외에도 인성교육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인성교육을 준비해 가족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포괄적인 인성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웹이코노미) 원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 농업인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최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증축을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이용 접근성을 크게 향상했다. 농업인들이 큰 비용을 들여 농업기계를 구매하지 않고도 저렴한 임대료로 필요한 기계를 빌릴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농가 경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전보다 넓은 공간과 안전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보관·운반을 위한 상·하차 시 사고 위험을 줄여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계 실습교육장도 새롭게 조성해 여성농업인, 고령농업인,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농업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형 농업기계에 대한 상설교육과 정비 서비스를 통해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농업기계 임대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11월 29일(금)까지 장애인 및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5∼69세 등록장애인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11월 29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각각 접수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도 내년 이용을 위해서는 신규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은 매월 11만 원, 유·청소년은 매월 10만 5천 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강릉시 출자·출연기관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는 민선8기 강릉시가 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천연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화장품 개발, 생산 및 품질보증 등 양산화 지원시스템을 갖추는 등 산업도시로의 변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흥원이 추진중인 코스메슈티컬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에는 3년간(2023~2025) 국비 등 총 9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진흥원 내 벤처 1공장 부지에 기능성 소재 제조시설과 장비 등 각종 인프라를 두루 갖출 예정이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cosmetics)과 제약(pharmaceuticals)의 합성어로, 미적기능과 치료기능을 결합한 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하며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의 3대 핵심분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플랫폼 구축이 마무리되면 시에 소재하고 있는 20여개의 화장품 제조기업은 물론 스타트업이 시장진출을 타진하기 위한 소량의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등 상당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은 “우리 시는 최근 들어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 지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 현지감사를 실시했다. 첫날인 13일에는 코트라(KOTRA) 중국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중국 무역동향 및 2025년 코트라 기업지원 방향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기관 간 협력 방안과 도내 중소기업 지원 방향에 대한 간담을 나눴다.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AI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홍보',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 및 홍보 방안', '중국 진출 장벽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숍인숍 매장을 방문하여 도내 제품 판매 동향 및 매출실적 등을 파악했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중국본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경제산업위원들은 중국본부 조직 강화 방안 및 사업계획 재검토,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한 도내 기업 지원방안 수립 등을 주문했다. 오후에는 도내 식자재를 수입하여 취급하는 요식업장을 들러 중국 음식문화 트랜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식자재 납품현황 등을 파악했다. 마지막 날에는 주중 한국문화원 방문 간담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n
(웹이코노미)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춘천에 실익이 되는 부분은 전혀 없다.”며, “앞으로 타시도와의 협업을 고려할 때는 강원도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실익이 없는 부분은 과감히 잘라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기영 의원은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의 섬이다. 그런데 춘천에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라며, “춘천에서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도시설부터 시급히 마련해서, 소중한 강원도의 관광자원으로 타시도만 경제효과를 크게 누리고 있는 불합리한 상황을 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열
(웹이코노미) 화천군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말 이벤트가 열렸다. 사내면 지역 청소년들은 지난 15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올 한해 동안 문화강좌를 통해 키워온 열정을 담아 연간 문화강좌 발표회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발표회에는 가족과 친구,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발표회에서는 총 8개 팀, 70명의 청소년들이 밴드, 보컬, 댄스, 드럼, 통기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16일에는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청소년 축제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포토존, 키링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관이 운영돼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간 문화강좌 및 동아리 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오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과 고성향토장학회는 지난 11월 14일,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지난달 (재)고성향토장학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한 ‘2024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종료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고성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8박 10일간 유럽 4개국인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국가를 탐방하며 유럽 여러 나라의 교육기관과 문화유적지, 역사적 랜드마크 등을 체험하고, 독일 베를린의 자유대학교를 공식 방문하여 현지 독일 교수에게 ‘독일 대학교의 유학 방법과 유럽에서의 학업 생활’, ‘독일 분단 역사와 통일 과정, 그리고 한반도 분단 현실에 대한 개념 접목 시도’ 등에 관한 강의를 듣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온 참가 학생들이 5개 조로 나누어 각각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조별 학생들은 이번 유럽문화탐방을 통해 보고, 배우고, 느낀 점과 이를 통한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설악동 지역의 재건을 위해 개통한 설악향기로에 가을 단풍철인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92,158명이 방문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같은 기간, 대한민국 최고의 단풍 성지로 주목받는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541,760명이 방문하며 명성을 공고히 했다. 지난 7월 정식 개통된 설악향기로는 최대 높이 8m의 스카이워크, 15m의 출렁다리 등을 갖춘 2.7k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로, 산책길과 다양한 조망 포인트를 갖추어 많은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단풍 절정 기간인 10월에는 하루 평균 관광객이 개통 초기 대비 70% 이상 급증한 2,220명을 돌파하는 등 설악동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침체된 관광지역인 설악동의 재부흥을 위한 주민들의 자구책과 시 차원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설악동 주민들은 설악향기로 구간에 새롭게 조성된 설향공원에서 단풍철 기간인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버스킹 공연을 추진했다. 설악동 유휴단지를 활용한 전시로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NAH 설악국제미술제도 올해 재개최를 계획 중이며, 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설악동 생활인
(웹이코노미) 양구군이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양구 종합관광안내소’를 본격 착공했다. 양구군에는 현재 종합적인 지역관광 안내 시설이 없어 관광객이 정보를 얻으려면 각 시설에 문의하거나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따랐다. 이에 양구군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지역관광의 만족도를 높여 관계 인구 및 체류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종합관광안내소 건립을 추진했고,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공공건축 건축기획 심의, 건축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기존에 조성된 태양광 철거 등을 거쳐 지난 4일 착공했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45억 원(국비 36억 원, 군비 9억 원)이 투입돼 양구읍 상리 353-1번지 일원(종합운동장 부근)에 연 면적 991.38㎡ 규모에 지상 2층짜리 건물 1개 동이 건립되며, 양구군은 2026년 상반기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부에는 양구명품관, 관광안내소,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무국, 로컬 양성 강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구군은 관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