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예술과 접목한 특별한 장소에서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오피스 전용공간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HANA THE NEXT Family Offic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 9층에 위치한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갤러리, 3면 입체 미디어 월이 설치된 ▲살롱다트, 편안한 식사와 모임이 가능한 ▲다이닝 라운지 등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신설된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는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손님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서울은 물론 전국의 패밀리오피스 손님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 중심의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자산가 가문을 위한 ▲가업승계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등 전통적인 자산관리 영역 뿐 아니라 ▲문화예술행사 ▲프라이빗 세미나 등 시니어와 영리치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誌가 주관하는 2025년 Global Private Bank Award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를 수상했다고 16일(월)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금융 전문지로 약 190개국에 독자를 보유하며,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을 종합평가해 다양한 분야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그 중 금번 미래에셋증권이 수상한 상은 고액자산가의 다양한 니즈를 이해하고 수준 높은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주어진다. 글로벌파이낸스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 고액자산가를 위한 종합자산관리 역량 ▲ 프라이빗 멤버십 서비스 ▲ 수준 높은 AI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 WM 실적 성장 및 고객자산 규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월 영국 유로머니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증권사'로 선정된 데 이어 금번 수상을 통해 국내 최고의 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이 상이 2015년 시작된 이래로 한국 증권사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전문성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18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했다. ‘KB착한푸드트럭’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에 기반한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국 지역축제 현장 등에 푸드트럭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지원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주고자 KB금융의 지원을 받는 ‘KB착한푸드트럭’의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통인시장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KB금융이 준비한 따뜻한 간식거리로 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며,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우리 통인시장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주는 소상공인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지난 13일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통신3사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7반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으로 매 반기 이동통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KB리브모바일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기 시작한 2021년 하반기부터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최근 발표까지 7회 연속 선두로 굳건한 우위를 지켰다. KB리브모바일은 719점을 기록하며 알뜰폰 평균(693점)과 통신3사 평균(676점)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 ▲고객 응대 서비스 ▲부가서비스 및 혜택 ▲음성통화품질 등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장기고객 혜택, 데이터서비스 등 나머지 5개 부문에서도 2위로 평가받았다. 이를 기념해 KB리브모바일은 오는 31일까지 KB리브모바일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KB리브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전용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그동안 고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IBK벤처투자에서 ‘IBK창공 PLUS 수원‘ 행사를 통해 지역 혁신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IBK창공 PLUS’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 플랫폼인 IBK창공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정규센터와는 별도로 지자체·창업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단기 집중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IBK창공 PLUS 경남’에 이어 지속적인 지역 혁신창업기업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IBK창공 PLUS’ 행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IBK기업은행 및 IBK금융그룹 투자 담당자를 비롯해 수원시, 수원지역 창업유관기관과 유수의 AC, VC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설명회(IR)에서는 IBK창공과 수원시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6개 기업(▲더감, ▲더블유지에스, ▲루플, ▲선진알씨에스, ▲아반트릭스, ▲프링커코리아)이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실시했고 참여자들간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이어나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PLUS‘는 지역 스타트업들이 가진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장”이라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 가능성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업(Career up)’7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39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번 신한 커리어업 7기에 참여한 50명의 교육생들은 신한 익스페이스에 마련된 가상회사 ‘SOL컴퍼니’에서 지난 11월부터 6주간 실무 역량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PR 자료 제작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받았으며 실제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제작했다. 신한은행은 교육 수료 이후에도 교육생들에게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포트폴리오 피드백 등의 관리와 개인의 성장을 파악할 수 있는 역량진단검사도 제공해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우수 교육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해 상금과 부상을 제공했다. 신한 커리어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참가자의 포트폴리오는 바로 도입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5일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약 1,000명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해 연말 맞이 『2024 하나글로벌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글로벌나눔콘서트』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대표 글로벌 ESG활동으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코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난타, 비보잉, K팝 공연 등의 한국 문화 체험과 놀이공원 내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한국 전통예술과 현대 K팝을 융합해 독특한 타악 공연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무이한 여성 타악그룹 ‘화려’의 난타 퍼포먼스와 우리나라 전통 의상과 탈을 쓰고 국악에 맞춰 비보잉을 하는 ‘에스플라바(S-FLAVA)’의 댄스 무대를 즐기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매 무대 감동을 선사하는 국내 대표 솔로 여가수 ‘박미경’의 파워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6일 코리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특별변경 심의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을 포함한 5개 종목을 신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저평가된 주가를 회복하고, 주주가치를 증대하려는 그룹의 이사회와 경영진의 강한 의지 표명과 함께 기업 밸류업(Value up)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이행 방안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주주환원율 ▲보통주자본비율(CET1)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업 밸류업의 3대 핵심 지표로 삼아 각각의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세 가지 목표와 이행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매년 단계적으로 총주주환원율을 증대하여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후 지난 11월 첫 번째 행보로 금융권 공동 홍콩 IR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에 나섰으며,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수익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주주환원 정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6일 코리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밸류업 지수 발표일인 9월 24일 이후부터 이달 6일까지 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기업 51개 사 중 지수 미편입 기업 43개 사를 심사해 KB금융을 포함한 5개 종목을 신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KB금융은 견실한 이익 체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추진해 온 업계 최초 자사주 매입소각, 분기 배당 도입, 중장기 자본관리 계획 발표, 배당 총액 기준 분기 균등 배당 도입 등 한 차원 높은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여력을 꾸준히 높여왔다. 올해 4월에는 업계최초로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이라는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올해부터 분배당을 시행하고, ▲주당 현금배당금은 배당총액(분기별 3천억원 수준, 연간 1.2조원 수준)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연간 배당금액 총액 1.2조원 수준을 최소한 유지 또는 확대를 원칙으로 운영하면서 배당성향은 이익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CET1비율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공시했다. 이를 통해 KB금융은 2025년부터 CET1비율 13%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4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024년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성탄절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총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하나금융그룹 퇴직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들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맞춤형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먼저, 초코칩 쿠키, 에너지바, 젤리 등 아동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담은 간식 꾸러미 3종 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아동들이 갖고 싶은 물품을 사전 조사해 희망물품을 담은 개인별 맞춤 상자를 준비했다. 희망물품은 기모 후드티, 장난감, 보조배터리 등으로 각자 원하는 물건을 간식 꾸러미와 함께 소중하게 상자에 담았다. 희망물품 조사가 어려웠던 수혜처의 경우 저학년과 고학년,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나눠 총 4가지 종류의 상자로 구성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한장갑, 귀마개 마스크, 넥워머, 겨울실내화, 문구세트 등을 간식 꾸러미와 함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와 참다래전국협의회(회장 김임준, 둔덕농협 조합장)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참다래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과잉 생산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산지인 전남, 경남, 제주산 참다래(골드, 그린, 한라스위트)를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참다래’는 국내에서 생산된 키위를 외국산과 차별화하고 보호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으로, 비타민, 칼륨, 엽산,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환자, 산모 등에게 특히 좋은 과일이다. 김임준 참다래전국협의회장은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참다래 많이 드시고 맛과 건강 모두 챙기는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국산 참다래를 알리고,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함영주)는 13일에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에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이상 2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하였다고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여신금융업과 저축은행업권의 업황 부진과 대내외적으로 영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건전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영업 현장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물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그룹임추위에서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김용석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하였다. 김용석 후보는 1967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무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4년에 하나은행에 입행하여 서울1콜라보장(본부장)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하나은행 여신그룹장(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김용석 후보가 은행 여신심사역 경력을 바탕으로 영업점장 재임 당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여신그룹장으로서 다양한 여신을 심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캐피탈의 건전성을 개선하면서 그룹사와 협업을 통해 수익성 제고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하였다. 다음으로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양동원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하였다. 양동원 후보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KAIST(총장 이광형)와 ‘혁신 과학기술의 가치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AIST에서 개발된 혁신 과학기술의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우수 기초연구 성과가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KAIST가 개발한 혁신기술을 이전받거나 KAIST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기술사업화를 하는 기업에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복합수요 맞춤형 종합 솔루션인 ‘이노베이션1’을 통해 다른 기관의 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KAIST의 기술 세일즈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KAIST는 신보에 KAIST 개발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교원·학생 창업기업, 기술이전 기업 등 혁신기업을 추천한다. 또한, 신보의 금융 및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과 KAIST의 산학협력 플랫폼을 연계해 혁신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KAIST 구성원을 대상으로 신보 제도 홍보도 추진한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AIST에서 개발된 혁신 과학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교보생명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 달여 동안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곳곳에서 나뉘어 벌어질 이번 봉사활동은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들은 물품 후원, 기부, 노력 봉사 등 그 지역에 맞는 맞춤형 연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교보생명 강북권역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아동, 취약계층에게 방한 용품과 곰탕 등으로 구성된 300명분의 겨울 생필품을 선물했다. 지난 4일에는 교보생명 대구권역 임직원들이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교보생명 경인권역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부산, 중부, 호남권역 등에서 임직원들이 지역 소재 보육원을 직접 방문해 청소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영대 교보생명 강북권역담당은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임직원들의 온정이 전해져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대내외 경기상황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해 ‘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를 신설해 금융·비금융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 중 중소기업 고객이 많은 영업점, 각 지역별 거점 영업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석을 통해 최적의 영업점 12개를 우선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이 영업점들을 ‘기업고충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본점의 각 분야 유관부서들과 전문가들을 통해 금융상담은 물론이고 세무, 회계, 외환, 법률, 마케팅 등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최근 높은 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 대한 외환 컨설팅과 자금관리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 대한 정책자금 컨설팅 등 시의적절한 맞춤형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중인 ‘SOHO 성공지원센터’와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특화 채널을 추가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