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우리페이도 삼성월렛의 비접촉 결제 방식을 도입하여, 스마트폰 태그만으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이로써 바코드 및 QR코드로만 결제했었던 기존과 비교하여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어 우리페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페이는 △우리은행 입출금계좌 △우리카드(신용/체크) 등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해 온라인을 비롯한 국내외 가맹점에서 앱으로 결제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우리금융 우리페이가 선보이는 결제는 삼성월렛이 사용하는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방식이다. ‘MST’방식을 통해 디지털화한 결제 정보를 결제 단말기로 전송해 대금을 정산한다. 국내 여러 페이먼트가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은 결제 시간 단축을 위해 우리페이 위젯도 제공한다. 우리WON뱅킹 어플을 길게 눌러 위젯을 설정하면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생성되고, 결제시 비밀번호 여섯 자리만 입력하면 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페이 사용처 확대와 편의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비접촉 결제 방식을 전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은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약 20여명이 참여해 연일 지속된 폭우로 방치된 수해 농작물들을 회수하고, 시설물을 정리하는 등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손원영 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은 "이번 활동이 호우피해를 입은 농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민들을 살피고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7월 30일 은행 소장 장서 25,000여 권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과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를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2011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개인이나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들을 고용하여, 이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우리금융그룹은 작년 12월 굿윌스토어 지원을 그룹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선정, 10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발달장애인 1,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우리은행이 기증한 도서는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을 포함해 전국 33개 굿윌스토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 재순환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우리은행은 기증한 장서와 별개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도서 수익금 3천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굿윌스토어 지원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님께 받은 사랑을 사회로 돌려 드리고 있다”며, “굿윌스토어를 통해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30일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평택지역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비닐하우스 지지대 정비, 새 작물 식재, 배수로 정비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김용욱 부행장은“장마철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농촌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율프로그램 개요 은행권은 ’23.12.21.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5,971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을 금년 4월부터 본격 시행하였다. 자율프로그램은 민생금융지원방안 총 지원규모 2.1조원 중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이자환급 지원액 1.5조원을 제외한 0.6조원을 활용하여 은행별 상황에 맞춰 폭넓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율프로그램에는 민생금융지원방안 지원액에서 공통프로그램 지원액 외 잔여재원이 있는 12개 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자율프로그램 집행액 은행권은 지난 6월까지 자율프로그램 지원 목표액(5,971억원)의 57%수준인 3,406억원을 집행하였다. 자율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소상공인ㆍ소기업에 대한 지원, 청년ㆍ금융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목별 집행액은 다음과 같다.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 1,792억원 은행권은 정부 민생금융 정책과의 연계성을 살려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1,725억원)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67억원)에 총 1,792억원을 집행하였다. 소상공인·소기업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은행권 최대 규모인 3,721억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소상공인,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 프로그램은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KB국민은행은 자율 프로그램으로 총 71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정책지원 프로그램’은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대환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금융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 안정화 ▲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또는 기업 신용대출을 신규로 받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보증료 지원 및 이자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4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에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64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1,243억원을 합산, 누적 총 3,207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4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 중 98.5%, 1,563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중 79.5%의 집행실적을 각각 달성한 결과다. 올해 초 사업 분야별로 추진 중인 상생금융 업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상생금융센터’를 신설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민생금융지원방안 발표 후 6개월여 만에 전체 규모의 90.2%를 이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공통프로그램인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손님을 대상으로 1,964억원의 이자 환급을 집행했다. 또한,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1,243억원을 집행했다. 하나은행은 자율프로그램 중 ‘정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맞춤 금융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 체결 및 612억원의 출연금 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보증료 지원에 4억원을 집행했다. 또한, ‘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올해 상반기 중 민생금융지원으로 ‘공통 프로그램’ 1,858억원, ‘자율 프로그램’ 578억원 등 총 2,436억원을 집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지원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1월 총 3,0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먼저 ‘공통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이자 캐시백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총 1,973억원의 이자 캐시백 중 상반기에만 1,858억원 캐시백을 완료했으며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약 28만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신한은행은 실질적인 민생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1,094억원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반기 중 578억원 집행을 완료했다. 집행 완료된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65억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93억원 ▲사회문제 해결 동참 4억원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16억원 등이다. 특히 ‘자율 프로그램’ 중 사회문제 해결 동참을 위한 ‘시니어 교통 바우처 지급 사업’과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형 스마트상점 디지털전환 지원 사업’은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지원으로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은 31일, 성남시청 온누리 대강당에서 성남시 거주 청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KB금융공익재단은 성남시와 함께한 이번 교육을 통해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응 방안, ‘등기부등본 보는 법’과 같은 전세계약 체결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 상품과 정책 등을 청년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자기 자본 없이 대출금과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만으로 건물을 매입하는 ‘무자본 갭투자’, 집값보다 전세보증금 등 부채가 더 많아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 전세 주택’ 등 최근에 발생한 피해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사기 유형, 예방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청년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사회초년층,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전세사기는 청운의 부푼 꿈을 안고 독립한 청년들에게 너무나 가혹한 시련”이라며 “KB금융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전세사기라는 당면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기업의 ESG경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NH ESG지속가능연계대출(SLL)」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NH ESG지속가능연계대출(SLL)」의 대출대상은 농협은행이 지정한 외부평가기관의 ESG평가등급이 확인되는 법인기업이다. ESG 평가결과 등급에 따라 대출한도를 우대하고, 최대 2.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평가 완료 후에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부문별 현황진단, 개선방향에 관한 의견을 제공한다. 또한 SLL대출을 이용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재무, 세무, 마케팅 등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최영식 부행장은“기업들의 ESG경영활동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은행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은행회관에서 주택담보대출 신청 고객들의 전입세대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입세대정보는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아 확인하는데 이 서류에는 건물 또는 소재지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주와 동거인의 전입일자 등 정보가 기재돼 있다.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주택담보대출 신청 고객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련 절차와 업무가 간편해져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택담보 대출 심사 시 온라인 전입세대정보 열람·확인 ▲민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전입세대정보 이용 활성화 기반 조성 ▲온라인 연계 시스템 운영을 위한 대응 협력 등이다.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대면·비대면 채널에서 접수된 아파트 담보대출을 대상으로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열람·확인을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연립·다세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은행·행정기관 간의 데이터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들께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본 업무협약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입세대확인서는 주민등록 되어있는 세대주와 동거인의 성명 및 전입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이다. 금융기관에서는 부동산 대출 신청 시 권리관계 확인을 위해 필요하다. 기존에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전입세대확인서 발급이 가능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고객들은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전입세대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대출 상담 과정에서 조회 동의만으로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오는 10월부터 아파트담보대출에 먼저 적용하고 점차 연립·다세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실시간으로 서류 확인이 가능해 프로세스 개선 효과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정부기관과 면밀히 소통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30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행정안전부, 디지털 플랫폼정부위원회, 시중은행들과“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에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은 부동산 권리관계 확인절차로 인해 2~3차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세대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 시,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 및 제출하는 절차가 생략된다. 따라서 주택담보대출 신청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금융거래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김길수 부행장은“디지털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입세대 정보 온라인 연계협약을 체결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고객의 입장에서 대출 프로세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평소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으며 정상혁 은행장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2016년부터 아이행복바우처 사업을 통해 고객이 바우처로 계좌를 개설할 때마다 아동학대 예방 기금 1천원씩을 적립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환경개선, 계절성 가전제품 및 방한용품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전국 97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들의 심리·정서 치료와 함께 등하교를 돕기 위한 차량 렌트비 및 유류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을 활용해 학대피해 아동들을 위한 물품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임직원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정상혁 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30일 ‘2024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국가통계 제303003호)’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은행은 조사 결과가 하반기 중소기업 경기전망에 보다 시의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발간 시기를 기존 10월에서 7월로 앞당겼다. 본 조사는 기업통계등록부상 매출액 5억원 초과의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도 중소기업 자금상황 및 2024년도 이후 경기전망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2023년 경영상황이 이전과 동일하거나 부진했다고 중소기업의 65.9%가 응답했다. 신규 자금 조달 사정과 관련해서는 대출금리 상승, 담보요구 증가 등 자금조달 여건이 전년 대비 어려워졌다는 의견이 1.6%p 상승했다. 특히 ‘금리여건 악화’ 응답 비중이 전년 대비 33.9%p 상승하며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부진한 경기 상황에서도 일부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개선되며 중소기업 경기의 양극화 현상도 나타났다. 여유자금 운용 기업이 전년 대비 3.9%p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구매·판매자금의 평균 결제기간도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4년 하반기 경영상황 전망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