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9일(목)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행복나눔, 희망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희망 2023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1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희망 에너지바우처(온누리상품권)를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기습적인 한파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행복을 나누고 희망이 선물하는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마련했다”라며, “동서발전은 에너지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울산의 기업들과 상생협력하며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매년 여름·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8일(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은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총 687개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16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인증심사는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는지 여부를 공공데이터의 값, 관리, 활용의 3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동서발전은 데이터 품질관리 진단·개선, 품질관리 역량, 데이터보안 공공데이터 활용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환경·안전·ESG 등 총 178건의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웹·앱 서비스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Open-API 방식으로 실시간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수준 높은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세안 인구의 소득수준이 빠르게 상승해 △식음료(F&B) △모빌리티 △전자제품 △교육에 대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캄보디아·미얀마에서 F&B 프랜차이즈 기회를, 베트남에서는 영유아 시장을 눈여겨봐야 한다.” KOTRA(사장 유정열)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센터장 조영태)가 이달 28일 ‘아세안 시장 인구 트렌드와 기회 요인’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아세안의 인구 구조와 현상을 점검하고 기회 요인을 우리 기업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세안 지역은 도시화 현상과 1인 가구의 증가로 아세안 총가구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건설시장 및 가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2010년 5,400만이던 총가구 수가 최근 약 7,000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안의 젊은 인구를 중심으로 디지털 소비 트렌드가 확산 중인데, 특히 식료품 및 뷰티 제품, 의류 구매 시 전자상거래 사용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친화적인 인구를 고려한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최근 아세안의 기대수명이 상승하면서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한국표준형원전인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08년 7월 25일부터 올해 12월 28일까지 국내 원전 최장기간 연속운전 신기록인 4,382일의 무정지 연속운전(계획예방정비 기간 제외)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원전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OCTF*)을 기록한 것으로 최장 연속운전 일수(이전 한울원전 3호기 3,885일)를 갱신함과 더불어, 이전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보유한 8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한주기 무고장 운전(OCTF)은 정비, 운전, 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의 한주기 동안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표준형 원자로 중 맏형 격인 한울원전 3호기는 국내 자립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으로, 한울원전 3호기의 최장기 연속운전 무고장 기록 달성은 전 세계에 우리 원자력발전소 운영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라고 할 수 있다. 한울원전 3호기가 9주기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과 김태철 상임감사는 28일 내부통제체계 강화에 대한 의지 표명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공동선언은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며, 법률 및 정책 준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호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공동선언문은 기관장과 상임감사의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확인하고, 내부통제체계를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선포식에서 유재훈 사장은 “수준 높은 내부통제와 윤리경영제도를 모든 조직 구성원이 체화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를 바탕으로 예금자 보호 및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라는 공사 본연의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김태철 상임감사는 “내부통제는 한번 무너지면 그간 쌓아온 신뢰를 한꺼번에 잃게 될 것이므로, 내부통제 기능이 잘 작동되는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살피겠다.”면서 내부통제체계의 효과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7일(화) 오전 11시 LG전자 창원 스마트파크에서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LG전자 H&A 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3MWh규모인 전력 피크부하 저감용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구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거행했다. 피크부하 저감용 ESS는 전기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대의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이를 주간 최대부하 시간대에 사용하여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전기사용요금을 낮추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구축된 163MWh 용량의 ESS는 약 1만 4천여 가구가 하루동안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양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동서발전이 KG동부제철 당진공장에 구축한 174MWh규모의 ESS와 더불어 국내 최대규모이다. 동서발전은 427억원을 투자해 15년동안 운영하며, 사업기간동안 약 774억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SS 운영을 통해 국가전력망 피크부하를 저감시켜 정부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전력계통 예비발전설비의 이용률을 낮춰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여 LG전자의 ESG 경영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제12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행사를 12월 27일(화)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유국희 원안위 위원장과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시을),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등이 참석하여, 원자력 안전, 수출 및 기술개발 유공자들을 포상하는 한편, '22년 원자력계의 성과와 공로를 기념하고, 원자력 안전 확보와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 등을 위한 원자력계 내부 및 국민과의 소통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유국희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기념하여 그간 대한민국의 원자력 안전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 등을 수상한 사람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는 한편, 국내 원자력 학계․연구계․산업계 등 원자력계 종사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였다. 또한, 원안위는 2011년 출범 후 원자력 안전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하며, 국민의 굳건한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원자력 관계 기관 모두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LH는 오는 1월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174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LH는 상반기에 3번의 정기모집을 통해 10,974호를 공급했으며, 이번 2022년 4차 정기모집에서는 전국 76개 시·군·구에서 총 2,174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815호(기숙사 56호 포함)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359호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919호, 그 외 지역이 1,255호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예비)신혼부부 등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발대식을 열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교학생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45명과 5개 원전 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250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은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시행하게 되며,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2010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4년차를 맞은 아인슈타인 클래스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600여명의 대학생 멘토가 4,000여명의 청소년 멘티에게 꿈을 이루는 길라잡이가 됐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성실히 멘토링에 임해주기를 당부하면서,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나눠 주고 꿈을 찾게 도와주기를 기대한다”며, “멘티뿐 아니라 멘토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 주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기부 사업을 진행해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7일(화) 오전 11시 LG전자 창원 스마트파크에서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LG전자 H&A 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3MWh규모인 전력 피크부하 저감용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구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거행했다. 피크부하 저감용 ESS는 전기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대의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이를 주간 최대부하 시간대에 사용하여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전기사용요금을 낮추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구축된 163MWh 용량의 ESS는 약 1만 4천여 가구가 하루동안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양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동서발전이 KG동부제철 당진공장에 구축한 174MWh규모의 ESS와 더불어 국내 최대규모이다. 동서발전은 427억원을 투자해 15년동안 운영하며, 사업기간동안 약 774억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SS 운영을 통해 국가전력망 피크부하를 저감시켜 정부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전력계통 예비발전설비의 이용률을 낮춰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여 LG전자의 ESG 경영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가 최근 인사위원회에서 승진 대상자가 의결됐음에도 기존 승진 확정자를 빼고 특정인을 승진시키라는 압력을 부당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웹이코노미와 통화한 코레일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조형익 대표는 지난 16일 승진 심사 인사위 결정이 나자 당일 밤 고위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인사처장한테 (진급이 확정된 A씨를 빼고) B씨로 바꾸는 방법을 검토하라고 했으니 당장 검토하라’는 취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이 고위 간부가 ‘이번 인사위에서 논쟁이 있었고 표결로 최종 결정한 것이라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반대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조형익 대표는 ‘그렇게 못마땅해. 그런 의견도 개진할 수는 있는데 사장이 전체적으로 경영 측면에서 그렇게 하면 수긍할 수 있는게 아니냐’고 재차 승진인사 뒤집기를 강요했다. 이후에도 조형익 대표는 공식 행사에 참석한 이 고위 간부에게 모욕감을 안겨주고 자신의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인사 뒤집기’를 거듭 시도했다고 코레일 유통 관계자는 말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기업 인사위 결정 사항을 번복하려면 기존에 서명된 문서를 파기하고 다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심각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
LH는 공공재개발 원주민 맞춤형 재정착 지원을 위해 ‘공적역할 강화를 위한 공공재개발 주거 및 생활안정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오는 2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공공재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원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이고 주민들의 주거 및 생활안정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종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재정착의 개념은 단순 사업대상지로의 복귀를 의미했으나, LH는 사업 준공 이후 주민들이 기존 생활지로 돌아와 새롭게 구축된 인프라로 더욱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구 여건, 원주민들의 사회·경제적 특성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지원방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제안서 평가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사)한국주거학회 컨소시엄이 진행하기로 했다. 용역대상은 △전농9 △장위9 △성북1 △거여새마을 △봉천13으로 서울시 내 공공재개발 사업지구 12개 중 사업 진행 단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연구용역은 △지구현황 분석 △원주민 설문조사 △주거 및 생활안정방안 및 지구특성화 방안을 내용으로 하며, 연구 과정에서 도출되는 관련 제도 등 정책 건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원주민 설문조사는 기존 형식적
KOTRA(사장 유정열) 벵갈루루무역관과 인도 벵갈루루 KOCHAM(한국상공회의소)은 지난 23일 현지 고아원을 방문해 놀이활동을 지원하고 생필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했다. KOTRA 글로벌 ESG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벵갈루루 진출기업 23개사가 세탁기, 학용품, 생필품, 서적 등 약 50여 개의 제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현지 생활 여건이 어려운 불우아동의 학업 여건을 개선하고,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17가지 목표 중 5번(Goal 5)에 해당하는 성평등 달성 및 여성·여아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양구 KOCHAM 벵갈루루 대표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현지 진출기업들의 ESG경영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KOTRA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규 KOTRA 벵갈루루무역관장은 “KOTRA 글로벌 ESG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과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은 23일(금)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및 6개 금융기관과 해외 원전 수출사업 발굴 및 공동 금융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원전금융 Team Kore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구성된 산업부「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위원장 : 산업부장관)」원전 수출전략 후속조치로 원전 금융 경쟁력을 높이고 정책·민간 금융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K-SURE 이인호 사장, 산은 강석훈 회장, 수은 윤희성 행장, 한전 정승일 사장, 한수원 황주호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인호 K-SURE 사장은 “에너지 안보 확보와 글로벌 탄소중립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원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의 원전 수주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K-SURE는 원전 수주, 설계, 시공, 운영 등 사업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금융 수요에 시의적절한 맞춤 지원을 통해 우리기업들의 원전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산은 강석훈 회장은 산업은행이 원전 금융시장에서 ECA(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2월 23일(금) 산업은행 본점에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국내 정책·민간금융기관과 해외원전 수출사업 공동 금융지원 협력을 위한「원전금융 Team Korea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 한수원은 정책·민간금융기관에 해외 원전수출 사업 발굴 및 관련 금융조달에 필요한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민간금융기관은 원전수출 사업에 대한 금융조달 참여 및 지원을 통해 향후 해외원전수출 사업 추진과 금융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한다. 본 업무 협약은 지난 8월 출범한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창양)에서 마련한 수출전략의 후속조치로서 원전수출 금융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민간금융간 협력체계 구축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전수출사업은 他발전사업 대비 수십조 규모의 대규모 재원조달이 필요하고 건설기간은 10년 이상이 소요돼 금융 구조의 고도화가 필수적임. UAE원전 수출시 수출입은행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은 것처럼 국내 정책·민간금융기관의 참여와 정교한 금융전략은 향후 원전 수출에 있어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