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4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출근시간에 맞춰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1층 로비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등이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따스한 군고구마와 커피를 전달하며 트래블로그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Cashless)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해외여행 서비스로 ▲환율우대100%(무료환전)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ATM 인출 수수료 면제 ▲전 세계 유일 58종 통화의 무료환전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인 마스터카드(MASTER), 유니온페이(UPI), 비자(Visa)와 트래블 카드를 출시했으며, 최근 빅테크 기업인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출시하는 등 서비스의 범위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700만이 선택한 트래블로그 "해외여행의 경험을 바꾸다" 트래블로그 가입자는 지난 해 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3일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무등산국립공원 훼손지 복원사업」 지원을 위해 국립공원단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은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해 2023년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무등산국립공원 훼손지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계 건강성 향상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산업은행은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자연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과 ESG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4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58명에게 장학금 12억 57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생의 가족이 근무하는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박수진(가명, 20세) 학생은 “뜻밖의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이 도움을 계기로 더 열심히 공부해 꿈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준혁(가명, 23세) 학생은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언젠가 감사의 마음을 사회에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3,161여명에게 장학금 237억원을 후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815억원의 재원을 출연하며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작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부산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에 ‘HF 지역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선정한 부산지역 취약계층 모범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7,700만원을 지원한다. HF공사 관계자는 “HF 지역인재 장학금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안정적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자라길 응원하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HF공사는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 해까지 총 514명의 지역인재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 최규전)가 오늘(24일)부터 2월 9일까지「메리윈터팜(MERRY WINTER FARM)」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앙광장 눈 동산에 대형트리와 포인세티아 조화 등 겨울 소품을 활용한 포토 존을 마련해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추위를 막아주는 몽골텐트와 펠릿 난로가 설치된 먹거리 존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무료로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키즈 마을 앞에서 빙어잡이 체험장과 함께 빙어튀김 판매장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최규전 분사장은“겨울을 맞아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시 할인 프로모션과 겨울축제 등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한부모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와 이재영 서울서부하나센터장, 배성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이 함께하였다. 기부행사는 추운 겨울 사회적 약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부한 3천만 원 상당의 김치는 서울서부하나센터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관련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사회적응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과 노동과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말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올 한해 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 보육원 등을 찾아 매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2025년에도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교육중인 신규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깜짝 커피차(car) 이벤트를 실시했다. 본부장, 서울노조위원장이 참석하여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2시간가량 서울본부 주차장에서 약 100명의 신규직원과 본부 임직원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함께 소통했다. 신규직원과 함께한 정현범 본부장은“은행원으로서 기본소양을 배우는 신입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신규직원들에게 뜻깊은 이벤트를 선물해 기쁘다”며“앞으로 농협은행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도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채용된 신규직원은 3주간 각 지역에서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내년 1월초 서울관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20일, 하나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RP 상품 가입 시 최대 연 6% 우대수익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토스뱅크에서 하나증권 연계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특판 RP 상품에 가입하면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최대 연 6%(세전)의 우대수익률을 제공한다. 우대수익률은 최초 매수일로부터 3개월간 제공되며, 한도를 초과하거나 이벤트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고시수익률(2024년 12월 3일 기준, 세전 연 2.7%)이 적용된다. ‘RP(환매조건부채권)’는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운용해 일정 기간 후 고객에게 약속한 이자율로 수익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이다. 시중 예금보다 더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고객이 단기적으로 안정적 자산을 운용하기에 적합하다. 토스뱅크에서 하나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특판 RP 우대 혜택 외에도 미국주식 매수쿠폰 $30 지급, 수수료 및 환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토스뱅크 ‘목돈굴리기’ 메뉴에서 할 수 있고, 더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KOTRA(사장 강경성)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이달 24일 KOTRA 본사에서 ‘혁신기업 글로벌 진출과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디지털 전환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해외로 진출하려는 혁신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충분한 역량이 있음에도 자금이나 해외 네트워크 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기업이 많다. 두 기관은 국내기업의 이런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양 사는 이번 MOU에서 ▲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 ▲ 글로벌 진출 유망기업 발굴 ▲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해외진출 유망기업을 함께 발굴하고, 각 기관의 고유 기능을 활용하여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유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OTRA는 129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파트너 발굴, 시장 진입 지원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증 지원과 금융 솔루션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자금 확보와 신용도 제고를 지원한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연계하여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 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HUG는 2013년 획득 이후 이번 인증으로 2027년까지 15년 연속 유지하게 되었다. HUG는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제도와 유연근무제,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탄력적인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근무환경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산전후․가족돌봄 휴가 등 임신기부터 육아기까지의 다양한 모성보호제도 운영을 통해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걱정없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선도적 가족친화 근무환경을 조성․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HUG는 지난 5월 남녀차별 없는 고용 및 일·가정 양립 지원,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 공로로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장관표창)으로 선정된 바 있다. HUG 유병태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일·가정 양립지원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지난 20일 한국지역정보화학회가 주관 및 주최한 ‘공공기관 디지털 정부 정책 적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UG의 이번 수상은 디지털플랫폼정부(DPG) 구현을 위해 ▲ 임대차 사기를 방지하는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 공공데이터 칸막이 해소를 통한 사업부지 관리 자동화 ▲ RPA 도입을 통한 디지털 행정혁신 등 3대 디지털 혁신 선도 혁신과제를 발굴,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먼저, 임대보증금보증은 임대인이 가입하는 특성상 임차인은 임대인을 통해서 보증발급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을 도입하여 임차인이 스마트폰으로 보증발급 안내문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혹시 모를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또한, 그동안 주택 건설사업장의 사업부지 관리를 위해 등기부등본 수집·출력·확인 등 수기로 처리했던 업무를 대법원과의 정보 연계를 통해 자동으로 부동산 등기정보를 수집·처리하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으로 전환하였다. 그 결과 약 11만 세대의 주택 분양계약자들의 입주 지연을 사전
토스뱅크(대표 이은미)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돈의동 쪽방촌을 찾았다. 올 겨울철 한파 속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기부금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방한용품을 직접 준비했다.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TOSSBANK DAY에서 온기나눔 사진관, 온기창고 봉사활동, 푸드트럭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토스뱅크는 20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고 23일 밝혔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에서는 정상훈 복지실장과 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 등이 함께 했다.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은 최저생계비를 받는 소외 계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약 500여 가구가 거주하는 곳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돈의동쪽방상담소가 해당 지역을 관할하며 주민들의 처지와 실생활을 살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돈의동 쪽방촌을 찾은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연말연시를 주민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마을 잔치 컨셉의 TOSSBANK DAY를 운영했다. 크게 ▴주민
토스뱅크(대표 이은미) 외화통장 이용 고객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 토스뱅크가 토스뱅크 외화통장(이하 외화통장)을 선보인 이후 고객들은 살 때도 팔 때도 100% 환율 우대를 경험하며, 마치 주식거래와 같이 ‘같은 환율’을 보며 환전하는 경험을 새롭게 누리게 됐다. 그리고 이 같은 새로운 환전의 지평은 이젠 뉴노멀로 자리매김 했다. 토스뱅크는 외화통장이 이달 18일 기준 이용 고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출시 334일 만으로, 약 11개월 만이다. 1분마다 약 4명의 고객이, 특정 세대와 무관하게 외화통장을 가입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통장은 살 때뿐만 아니라 팔 때도 100% 환율우대를 제공하며 외환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올 1월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등장한 외화통장은, 고객들이 환율우대를 받기 위해 각종 금융사를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했던 데 주목했다. 은행별, 장소별(공항, 은행 창구 등), 거래 실적별 등 금융사가 정한 제각각인 수수료 우대 정책이 혼란을 낳았다는 데 착안했다. 그리고 토스뱅크의 새로운 정책은 이제는 새로운 기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외화통장은 해외여행 대표 상품의 하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24일(화) 바이오스타그룹(회장 라정찬)이 5천만원 상당의 샴푸 1,000세트를 중기사랑나눔재단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타그룹은 희귀 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및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사업 등을 영위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샴푸세트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한 지원사업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고, 바이오스타그룹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변대중 ㈜네이처셀 대표이사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2025년 설을 맞이한 명절음식키트 지원사업과 사랑나눔장학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지난 10년간 시간제근로자의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12월 24일 발표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지난 10년(2014~2023)간 우리나라 시간제 일자리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정규직과 비교한 상대적 근로조건은 여전히 낮아, 더 많은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지난 10년간 시간제근로자 추이) 작년 시간제근로자 규모는 387.3만명이며, 지난 10년간 183.8만명(90.3%) 늘었다. 같은 기간 정규직 근로자가 96.3만명(7.5%)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시간제근로자 증가 폭은 매우 크다. (성별) 지난해 시간제근로자의 70.5%가 여성이었다. 최근 노동시장에 여성 고용 자체가 크게 늘었고, 특히 시간제근로 부문에서 여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사업체규모별) 작년 시간제근로자의 97.2%가 300인 미만 사업체에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10년(2014~2023)간 증가한 시간제 일자리의 대부분(98.5%)이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 만들어졌다. 이는 지난 10년간 정규직 근로자 증가분(96.3만명)의 65.4%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 만들어진 것과는 대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