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사내포상금을 기부했다. 21일(목)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캐빈승무원 8명이 본인들이 수령한 사내포상금 총 100만원을 직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올해 4월 8일,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OZ8913편에서 오버헤드빈(기내 선반) 속에 위치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피어 올라 기내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구역 담당 정재경 사무장은 연기가 나는 승객짐을 발견해 즉시 소화 조치를 했고, 권병선 부사무장은 해당 가방을 전용 용기에 넣고 완전 진압했다. 캐빈매니저 오찬희 선임사무장을 포함한 OZ8913편 캐빈승무원 8명은 절차에 따라 상황전파 및 승객 이동 등 신속하게 조치해 항공기는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OZ8913편 캐빈승무원 정재경 사무장은 “모든 승무원들은 훈련받은 대로 각자 맡은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며,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라면 누구라도 완수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아시아나항공은 OZ8913편 캐빈승무원 8명에게 기내안전대처 우수사례로 단체포상과 함께 포상금 총 100만원을 지급했으나, 캐빈승무원들은 해당 금액을 의미있는 곳에 전
현대제철이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소재 양궁훈련장에서 인천 지역 초등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양궁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지난 2월 대한양궁협회와 체결한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MOU에 따라 현대제철은 전국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늘봄수업 및 정규수업을 활용해 양궁수업을 진행해왔다. 현대제철은 나아가 초등학생들이 실제 양궁장과 선수용 장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원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 체육으로서의 양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양궁장 훈련 시설을 둘러보고 선수단 시범, 미니게임 등을 즐겼다. 특히 오진혁 코치를 비롯해 구본찬, 한재엽 선수 등이 직접 선보인 70m 시범 발사는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으며,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기본 자세와 기술 등을 배우며 직접 활을 쏘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양궁수업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기는 했지만 실제 활을 쏴본 것은 처음이다"라며,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2024 Los Angeles Auto Show)>(이하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IONIQ 9)’을 공개하고 ‘이니시움(INITIUM)’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강화해 갈 대형 SUV 모델이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각) 미국 LA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의 최초 공개 행사(IONIQ 9 World Premiere)를 개최한데 이어,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며 모터쇼 현장을 찾은 글로벌 미디어 및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호세 무뇨스 (José Muñoz) 사장은 “현대차는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올해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
기아가 북미에서 고성능 전기차(EV) ‘The Kia EV9 GT(더 기아 EV9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주력 차종인 ‘스포티지’의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현지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기아는 21일(목,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4 LA 오토쇼(LA Auto Show)’에서 전기차 ‘더 기아 EV9 GT‘, ‘더 뉴 EV6’와 함께 SUV ‘더 뉴 스포티지’를 북미시장에 선보였다. 기아는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버전인 ‘EV9 GT’를 포함해 신규 EV 모델을 공개하며 전동화 전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미국 판매를 주도하는 베스트셀링 모델 스포티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현지 SUV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했다. 더 기아 EV9 GT … 고성능 감성까지 더한 전동화 대형 SUV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기아 EV9 GT’는 2023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아온 전동화 대형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이다. 앞서 EV9은 올해 1월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SUV 부문의 우승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21일 ‘2024 하반기 건강해효(孝) 부스’를 운영하는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하는 의료 봉사로,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와 의료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혈압·혈당 관리에 도움되는 생활수칙들을 꼼꼼히 안내하고, 관절 패치와 로션 등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중림동 일대는 서울시 다른 자치구에 비해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시도록 방사선보건원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와 더불어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은 복지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봉투 사용 절감을 위한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하는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도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대전에 위치한 수소전주기연구센터에서 국내 주요 EPC 기업을 대상으로 ‘제1차 청정수소 생산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국내 청정수소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삼성물산(주), 현대건설(주), 두산에너빌리티(주)의 수소 사업 및 기술개발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수전해 플랜트 설계와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이 진행된 수소전주기연구센터는 2020년부터 2년간 한수원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최근 구축된 국내 최초 수소 전주기(全周期) 연구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모사해 수소 생산․저장․활용 분야의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갖추고 있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수소전주기연구센터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실무교육을 통해 국내 청정수소 기술 상용화와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국내 연구기관, 대학,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국내 청정수소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KG 모빌리티(이하 KGM)의 소형 SUV 티볼리가 10주년을 앞두고 국내 누적 판매 30만 대를 넘어섰다. KGM은 티볼리가 2024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30만 186대 및 해외 12만 6076대를 판매, 누적 42만 6262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링카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My 1st SUV(나의 첫 번째 SUV)’ 브랜드 슬로건으로 처음 선보인 티볼리는 출시 초기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소형 SUV 시장을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했다. 출시 첫해에 내수로만 4만 5천대가 넘게 팔리며 시장에서 54.7%의 점유율을 차지한 티볼리는 2014년 약 2만 8천여 대에 불과했던 소형 SUV 시장 규모를 2015년 8만 2천여 대로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소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 등 꾸준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며 스테디셀러 자리를 이어갔다. 티볼리의 주된 인기 요인으로는 높은 가성비와 디자인이 꼽힌다. 1,8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2030세대와 MZ
HD현대의 건설기계 중간지주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스마트 건설장비 기술 관련 진일보된 기술력을 입증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쌍용건설, 지에스아이엘(GSiL)과 함께 참가해 철도 분야의 스마트 기술 최우수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21일(목)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건설 산업의 안전 인식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현장 적용을 장려하는 것이 목적으로, 기술의 혁신성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 2020년, 2021년에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가 입상한 데 이어 올해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최우수 혁신상을 받으며 HD현대 건설기계 3사 모두 스마트 건설 챌린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쌍용건설, GSiL은 이번 챌린지에서 건설정보모델링(BIM), 드론, 장비 자동화,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했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철도 공사 현장에서 해당 기술들을 적용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일 방안을 발표했고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지난 2022년부터 쌍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20일(수) 오후 2시 본사 사옥에서 아동복지시설 실내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지원금 8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에 전달했다고 21일(목)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예산 부족과 시설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지역 아동센터 중 울산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15곳에서 보일러 점검 및 난방 배관 세척, 보일러 분배기 교체에 쓰일 예정이다. 실내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겨울철 난방 비용 및 탄소배출 절감과 더불어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지역 내 아동들에게 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21일 로봇, 국방 분야의 국내 대표 AI 솔루션 기업인 ‘펀진’에 약 133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지분 20.27%를 확보하여 2대 주주에 올랐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펀진은 빅데이터 분석, IoT(사물인터넷) 등 AI 기술 전문 강소기업으로 자율주행차량용 AI 사업을 시작으로 AI 자동화 플랫폼, 군집 로봇 임무 할당 솔루션을 개발 출시하며 로봇 모빌리티 사업과 국방 AI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AI는 이번 지분 투자로 펀진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미래 6대 사업의 핵심인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의 요소기술인 AI 파일럿과 SW 개발 역량 강화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KAI는 급변하는 미래 전장체계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NACS) 개념을 수립하고 필수요소인 유무인복합체계에 적용될 ‘다목적 무인기’와 ‘무인 전투기’ 등 AI 파일럿 기반의 미래형 무인 항공플랫폼 개발을 추진 중이다. 펀진은 2023년 국내 유일 실용화 단계인 AI 참모 기술 KWM(Kill Web Matching)를 자체개발한 바 있어 펀진과 상호 기술 협력을 통해 KAI가 자체 개발 중인 AI Pilot과 공중전
우주강국 기반을 닦기 위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상생협의체인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공동대표 서천호 국회의원,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장, 곽신웅 국방우주학회장)과 국회 국방위소속 임종득 국회의원은 오는 29일 국회에서 ‘AI PILOT 무인전투기 개발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공군과 사천시, 카이가 후원자로 나선 이번 토론회는 김용덕 국방과학연구소 국방AI센터 실장과 임성신 KAI AI/SW실장이 AI 무인전투기 개발에 대한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토론자로 정현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혁신기술연구부장, 김홍석 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조이상 한성대학교 기계전자공학부 교수, 김필은 한국항공대학교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참석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서천호 의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AI Pilot 기반 무인 비행체가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정부와 산업계간 AI Pilot 기술개발 관련 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기술적인 측면에서 산업을 육성하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기아는 충청 천안남부지점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1일(목)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입사해 29년 동안 연평균 139대, 누계 4,057대를 판매해 31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10월 말 기준)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내 힘이 아닌 고객과 동료 덕분에 이룰 수 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배우려는 자세와 끊임없는 열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로 누적 판매 ▲2천대 달성 시 '스타(Star)' ▲3천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천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천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현대차는 지난 20일(수) ST1 샤시캡(Chassis-Cab) 출시를 맞이해 ‘업피터스 데이(Upfitt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 소재 ‘H카페’에서 MTR, 한국차체, 오토렉스 등 국내 주요 특장 업체 58개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현대차는 지난 9월 출시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 샤시캡의 제원, 특장점, 가격 등 제품의 특성을 소개했다. ST1 샤시캡은 현대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 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승객실(캡)만으로 구성됐다. 특히 승객실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적재함을 탈거한 뒤 특장 작업을 진행하던 기존 방식 대비 한층 효율적으로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고 차량 전원 및 기능 제어가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커넥터가 장착돼 편리한 특장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특장 업체들과 협력해 ST1 기반으로 진행 중인 다양한 특장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이동형 충전차 ▲소방청 응급구조차 ▲냉동 하이탑 등 실제 제작 차량과 ST1 샤시캡을 전시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전기차 샤시캡 차량을 활
현대차는 21일(목)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2열 및 3열 공간성, 최대 7인승을 갖춤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더욱 다양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오닉 9은 고객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공간을 누리면서 서로 연결될 수 있는 ‘Built to belong(빌 투 빌롱;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의 가치를 지향한다. Built to belong은 초연결 사회 속에서도 단절감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공동체와 함께 머무르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넉넉하고 유연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의 일상 속에서 혁신적인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아이오닉은 아이오닉 5, 6, 5 N 모델을 통해 3년 연속 ‘월드카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해오고 있으며 아이오닉 9을 앞세워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20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한수원 임직원들은 이날 ‘지구를 살리는 에센스, 당신의 에너지센스’라는 슬로건 아래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20도 준수하기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홍보 기념품을 나눠줬다. 한수원은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에너지공기업들과 함께 해마다 하절기, 동절기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시행해 왔다. 특히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1인 가구의 대표적인 그룹이라 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대학 캠퍼스에서 이번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은 “AI 등으로 인한 에너지 수요의 급증은 전 세계적 현상으로, 에너지절약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모든 국가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며, “한수원도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겨울철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힘쓰고, 에너지절약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