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국내 1위 프리미엄 헤어 코스메틱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새로 출시했다. 올해 8월 처음 선보인 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생화향 1종만으로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 4만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블랑쉬머스크 라인은 시그니처 생화향의 산뜻한 사용 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머스크 계열 특유의 부드러운 향을 담았다. 화이트 로즈, 바이올렛, 화이트 머스크 향을 적절히 배합해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솜 이불 위의 꽃 한 송이’가 떠오르는 향을 구현했다. 특히 향수, 향기에 민감한 이른바 ‘향잘알(향을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겨울과 잘 어울리는 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두피 고민을 가진 고객과, 모발 손상으로 고통 받는 고객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판테놀과 비오틴 등을 첨가한 두피 보습 영양 특허 포뮬러로 촉촉하면서도 개운하게 두피를 딥 클렌징 할 수 있다. 또한 저분자 단백질과 17종 아미노산, 시어버터를 함유해 거칠고 푸석한 머릿결에 부드러운 윤기를 준다. 실제로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한 품질 평가에서는 모발의 손상 정도를
SPC 배스킨라빈스는 28일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서울 도곡동 소재, 이하 ‘워크샵’)’ 매장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공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날 대표 아이스크림 케이크인 ‘와츄원’을 새롭게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17종을 선보였다. 올해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테마는 ‘와츄원 포 홀리데이(What you want for Holiday)’. ‘와츄원’은 여러 가지 플레이버를 하나의 케이크에 담아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밀도와 질감이 다른 여러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조합해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하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워터컷(Water Cut, 높은 수압으로 케이크를 정교하게 자르는 방식)’ 기술로 생산된다. 배스킨라빈스는 여러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에 잘 부합하는 ‘와츄원’을 올해의 테마로 삼아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플레이버 조합으로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완성했다. 대표 제품은 중앙의 별 모양 열쇠를 돌리면 초코볼과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웰컴 투 와츄원
팔도가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팬 밋업(Fan Meet-Up)’을 성황리에 마쳤다. 팔도는 27일 서울 서초구 팔도 본사에서 ‘변우석의 시크릿 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우석의 팔도비빔면 브랜드 모델 선정을 기념해 기획했다. 참석자 100명은 팔도비빔면Ⅱ 페어링 콘테스트와 공식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했다. 방송인 박슬기가 MC를 맡았다. 팬 밋업 콘셉트는 ‘특별한 팔도비빔면Ⅱ(투, TWO) 레시피 공개’이다. 변우석은 팬들이 제출한 팔도비빔면 레시피를 소개하고, 시상식, 경품추천, 포토타임 등을 진행했다. 이날 변우석은 자신만의 팔도비빔면Ⅱ 음식 조합을 직접 공개했다. 뜨겁게 조리한 팔도비빔면Ⅱ에 대패삼겹살과 마요네즈를 곁들인 조리법이다. 고소함이 매운맛과 잘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레시피 콘테스트 수상작 3점(△비빔2라면전 △비빔야끼소바빵 △비빔퐁당새우말이)도 함께 소개됐다. 팔도비빔면Ⅱ는 간장 베이스에 소금, 후추의 감칠맛이 더해진 제품이다. 오리지널 팔도비빔면과 달리 뜨겁게 조리할 수 있다. 차돌박이, 육회, 오이 등 다양한 식재료와 궁합도 좋다. 누적 판매량은 1000만 개를 넘어섰다. 팔도 관계자는 “비빔면 페어링은 단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27일 열린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베스트 브랜드 경험(Best Brand Experience)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유튜브가 주관하고 칸타(Kantar)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하는 디지털 영상 광고제다.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유튜브 캠페인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창출한 디지털 광고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삼양라면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캠페인으로 베스트 브랜드 경험 부문을 수상했다. 베스트 브랜드 경험 부문은 전략적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하여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낸 캠페인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광고회사 아이디엇과 함께 준비한 해당 캠페인은 국민 멘토 김창옥 교수와 개그맨 정재형이 출연해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 속 라면 냄비 설거지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라면 없는 라면 광고’라는 독특한 컨셉트 아래 구성된 에피소드,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등이 높은 공감을 받으며 소
농심이 달콤한 꿀가루를 토핑으로 제공하는 겨울 시즌 한정판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꿀가루 토핑으로 맛을 끌어올리고, 비빔면에 눈이 내린 듯한 모습을 연출한 제품이다. 농심이 올해로 4년째 출시하는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은 겨울마다 배홍동 고유의 맛과 어울리는 특별한 토핑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치즈 및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강조했던 농심은 올해 꿀가루를 활용, 한층 색다른 달콤새콤한 맛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꿀이 토핑 재료로 인기를 끄는 점에 주목, 배홍동 고유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꿀가루를 토핑으로 활용했다”며, “올 겨울 배홍동비빔면과 꿀가루가 함께하는 달콤 새콤한 ‘꿀조합’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배홍동 윈터에디션 출시를 맞아 SNS 조리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홍동 윈터에디션 멀티팩에 들어 있는 캐릭터 장식을 활용, 인증사진을 촬영 후 필수태그를 포함해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100여 명에게 해외 눈축제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롯데마트∙슈퍼가 주산지 제주도를 벗어난 내륙 산지의 감귤류 운영을 확대한다. 올해 제주도는 7월부터 9월까지의 평균 기온과 폭염 일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이상 기후를 겪었다. 그 결과 제주 산지 감귤/만감류의 열과 피해가 늘어 출하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유통업계는 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과일 재배 산지가 북상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제주 대체 산지를 확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 같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28일(목) 충북 내륙 지역에서 재배된 ‘충주 레드 탄금향(1.5kg/박스)’을 1만 6990원에 판매한다. 올해는 적극적인 산지 다변화 정책을 통해 충주 산지와 사전 계획하여 전년 대비 운영 물량을 약 60% 이상 확대, 총 50여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탄금향’은 충북 충주지역에서 지구 온난화 등 지속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육성한대체 작물이며, 제주도 이외의 중부내륙지역에서 최초로 재배에 성공한 감귤 품종이다. 또한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접한 감평(레드향)의 일종으로, 과즙과 향이 풍부하고 일반 귤보다 더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그리고 ‘탄금향’은 제주 산지 대비 추운 내륙의 기후에도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12월 2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특별한 식문화 경험 및 고영양의 식사를 선물하는 '한끼의 울림'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식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아동에게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8년째 지속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0 곳의 지역아동센터와 1만 5천여 명의 아동이 총 3억 6천여 원 상당의 끼니로 즐거운 식문화를 경험했다. 금년 캠페인에서는 물가상승으로 아동들이 양질의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160개 기관 3200명의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특강 및 멘토링 등으로 12년째 CJ나눔재단과 함께하고 있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치킨 퀘사디아'를 비롯해 '맛있어서 놀라지마라탕', '부채살스테이크' 등 아동이 직접 뽑은 인기 메뉴까지 포함한 성장기 아동 맞춤형 솔루션으로 멋진 겨울방학 한끼를 선사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온라인 스토어 전용으로 선보이는 신상품 ‘토피 넛 라떼 케이크’ 등 10종의 홀리데이 케이크를 예약 주문하면 특별한 혜택을 증정하는 행사를 시작한다. 예약 기간인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홀리데이 케이크 10종을 대상으로 예약 주문을 하면 스타벅스 별 5개를 추가로 증정하고, 10% 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문 상품은 12월 16일~12월 19일과 12월 23일 중 지정한 날짜에 맞춰 택배가 발송된다. 스타벅스는 온라인 판매 전용 케이크를 2022년 12월에 처음 출시했다. 온라인 스토어의 예약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선물예약과 여러 곳으로 배송하기, 온라인 메시지 카드 등의 기능이 구현되어 있어 선물용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주문자 또는 선물을 받은 사람이 지정한 오프라인 주소로 케이크를 직접 받아볼 수 있는 편의성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 맞춰 처음 선보이는 '토피 넛 라떼 케이크'는 스타벅스의 겨울 대표 음료인 토피 넛 라떼를 연상하는 무스 케이크로, 고소한 견과류 풍미의 무스 크림과 커피향이 은은하
'타임빌라스 수원'이 역대 최초로 대규모 정통 유럽풍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 28일(목)부터 1월 5일(일)까지 1층의 센터홀과 2층의 출입구 광장 등 180평의 공간에 크리리스마스 장식 편집숍, 인기 먹거리 등 약 20개의 크리스마스 상점이 늘어선다. 특히 크리스마스 상점은 빈티지풍 목재형 외관에 화려한 원더풀 쇼타임 크리스마스 테마를 입혀, 실제 유럽 정통의 크리스마스 마켓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요정인 똔뚜 캐릭터를 상점 곳곳에 연출 요소로 반영해 동화마을에 온 듯한 이색 경험도 제공한다. 6년 연속 블루 리본을 받은 베이커리 맛집 '롱브르378', 수원에서 바스크 치즈 케이크로 유명한 '김성민 커피' 등 유명 먹거리 상점을 비롯해 대만의 수제 원목 오르골로 유명한 '우더풀라이프', 빈티지 콘셉트 다양한 오너먼트를 판매하는 'TVS 더빌리지샵'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 상점들이 늘어선다.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리버헤드, 보난자커피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5천원 이용권을 증정하며, 이외에 점포 구매 고객 사은 및 마켓 방문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임빌
롯데마트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orea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 할인점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2009년 도입된 KS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에 기반해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수다. 올해 조사에는 50개 산업, 214개 기업 대상으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약 2만 7천여명이 참여했다. 롯데마트는 28일(목)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재생 가능한)의 자원 이용 ▲기업의 가치 사슬 전반에서의 사회적 책임 촉진 ▲근로조건 개선 및 사회적 보호 ▲경영활동의 투명성 강화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보호 ▲공정한 고용 및 고용관게에 대한 보장 ▲소비자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롯데마트는 바다 환경 보존 및 어촌 상생과 지속 가능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ESG 캠페인 '바다愛(애)진심' 프로젝트 추진을 비롯해 선거철 폐현수막 업사이클을 통한 건축자재 기부, 그린스타 3년 연속 인증 획득 등 환경 보호 및 적극적인 자원순환 실천 활동 등
롯데칠성음료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orea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 음료부문 1위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KSI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조사다. 올해 KSI는 50개 산업, 213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2만 7000여명이 참여해 조직 거버넌스, 인권, 노동관행, 환경, 공정운영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발전 등 7대 핵심주제와 40개 하위이슈 등을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초 질소 충전 기술 적용한 생수 출시로 페트병 경량화, 무색 페트병 전환 및 재생 플라스틱 사용 노력과 해양 서식지 보전 활동 등을 통해 환경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인권경영강화를 위한 인권영향평가 국외 확대 시행과 인권실사 체계 강화, 국내 최초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ARD) 가입, 경영진의 적극적 IR 활동 참여를 통한 기업경영의 투명성 강화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항저우 지역의 인기 쇼핑몰에 신규 매장을 개점했다고 28일(목) 밝혔다. ‘교촌치킨 청베이 완샹청(万象城)점’은 항저우에 개점한 네 번째 매장이다. 교촌은 지난해 12월 항저우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올해 5월, 6월, 11월 항저우에서만 3개 매장을 연달아 출점시키며 미식의 도시 항저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교촌은 30여년 소스 노하우를 담은 시그니처 메뉴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추가 출점의 원동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새롭게 개점한 항저우 4호점 ‘청베이 완샹청점’은 항저우에서 한창 개발 중인 신도시 랜드마크 ‘완샹청(万象城)’ 쇼핑센터에 입점했다. 완샹청은 상하이, 충칭, 칭다오 등 중국 내 주요 도시에 진출한 유명 쇼핑몰로, 인기 음식점 및 패션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있어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쇼핑 명소다. 중국 항저우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유적이 공존해 지상 위의 천국이라 불리며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도시다. 또한 유명 IT기업의 본사들도 위치해 있어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고 소비력이 강해 중국 대표 ‘경제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교
롯데웰푸드가 지난 27일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인 ‘롯데웰푸드 해피홈(Happy Home) 12호점’의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장충남 남해군 군수,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을 비롯한 해피홈 관계자들과 남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해피홈 건립은 지난 3월 남해군과 ‘남해유자 빼빼로’ 출시 등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추진됐다. 해피홈 12호점의 이름은 ‘행복빼빼로놀이터’로 남해초 어린이들이 직접 지었다. 언제나 반겨주는 친구들로 왁자지껄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남해군 아이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섯 가지의 주제로 공간을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실외 144㎡, 실내 72㎡ 총 216㎡(65평) 규모다. 지난 26일에는 ‘해피홈 12호점’ 완공식에 앞서 롯데웰푸드 담당자들의 봉사활동도 이뤄졌다.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글자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롯데웰푸드 제품 및 영양제, 영양간식 등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남해군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진행했다. ‘롯데웰푸드 해피홈’은 ‘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제3회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임팩트 창출 및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연결 및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스타트업 육성 및 임팩트 투자회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레스 플라스틱’과 ‘넷제로’를 주제로 우수 소셜벤처 ▲나누 ▲서스테이너블랩 ▲ 리베이션 ▲브이피피랩 ▲탄소중립연구원을 선발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개월간 아모레퍼시픽 유관 부서와 밋업데이 및 사내 상시 전시를 진행하고, 현업 부서와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 발굴 및 투자 연계 등을 지원했다. 레스 플라스틱 분야에서 선발된 ▲나누는 버려지는 천연소재(감귤 껍질, 맥주 부산물, 녹차박, 왕겨 등)와 친환경 코팅기술을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펄프 용기 및 패키징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나누가 제안한 플라스틱 용기 대체재에 대한 개발 및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패키징 개발을 검토 중이다. 서스테
오리온은 12월 1일부로 총 1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6%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 대상은 카카오 등 가격이 급등한 원재료의 사용 비중이 높아 이익률이 급감한 제품으로 한정했다. 주요 제품별 인상률은 ‘초코송이’ 20%, ‘마켓오 브라우니’ 10%, ‘톡핑’ 6.7%, ‘오징어땅콩’ 6.7% 등이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초코파이’는 이번 인상 품목에서 제외했다.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30% 이상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투유’ 등 일부 제품은 가격을 올리는 대신 당분간 제품 공급을 중단키로 했다. 전 세계적인 기상 이변으로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국제시세가 최근 2년간 4배 이상 급등했다. 견과류 역시 6년 사이 2 배 가까이 올랐다. 향후 수년간 카카오와 견과류의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 전망에 따라 오리온은 이번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 가격 인상폭은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영업손실을 방어하는 수준으로 책정했다. 13개 대상 품목 중 9개는 10년 넘게 가격을 유지해 왔으나, 이번 가격 인상으로 마켓오 브라우니는 16년, 오징어땅콩은 13년, 초코송이는 11년 만에 가격이 오르게 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