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지난 8일부터 9일 엑스코에서 열린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개최 이래 최다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인 이번 박람회에서는 판로·투자·채용 등 기업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종전 최대 규모였던 640개보다 더 늘어난 681개 기업·기관이 참가했으며, 상담액도 전년도 2,999억 원보다 크게 증가한 3,420억 원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기업통합지원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삼성, SK, LG, 현대 등 대기업·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총 122개사가 수요처로 참여해 중소기업 203개사와 786건의 기술·구매상담을 통해 750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수출상담회’에서는 8개국 22개사 해외바이어 및 26개 전문무역상사가 중소기업 138개사와 346건의 1:1 미팅을 진행해 총 1,767만 불의 상담실적과 665만 불의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투자설명회’에서는 2
(웹이코노미) 대구국제학교 동아리 Why STEM은 지난 10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89만 2천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대구국제학교 동아리 ‘Why STEM’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교외 지역 아동단체를 방문해 과학 교실을 운영하는 등 아동들의 과학 접근성 확대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동아리 회장 황서윤 학생은 “교육도시 수성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TEM’ 분야를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재능을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학교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역량 성장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조일골 텃밭에서 고독사 위험군 주민을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심는 즐거움, 거두는 기쁨’ 합동 씨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청과 관내 4개 복지관(범물, 지산, 황금, 함장)이 함께 진행하는 텃밭 가꾸기 사업의 첫 시작으로, 참여자 30여 명이 모여 퇴비를 주고 씨앗을 뿌리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한 해 동안 작물을 함께 가꾸고 수확하며, 서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는 즐거움, 거두는 기쁨’ 텃밭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수성구 공영 도시농업농장(조일골, 천을산)을 무료 분양하고,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확한 농작물은 참여자의 식생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에 혼자 있으면 외롭기만 했는데, 이렇게 다른 분들과 함께 활동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상추, 케일,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화 의원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 전국 사교육비 총액이 29조 원을 넘어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대구의 경우 사교육 참여율이 81.8%, 월평균 사교육비 47만 8천 원으로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전국 4위를 기록했다”며, “사교육 문제의 해법은 공교육 강화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IB(국제 바칼로레아) 학교를 운영하며 공교육 혁신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으나, IB교육과 국내 대학 입시 체계 간의 연계성 부족을 지적하며, “서술·논술 중심의 IB 수업과 객관식 위주의 수능은 공부 방식부터 평가까지 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IB DP 과정의 졸업시험은 11월에 약 3주간 진행되어 수능일과 겹치거나 직전 또는 직후가 될 수 있어 두 시험을 병행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고, 국내 대학 진학 시에도 수능 최저를 반영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에만 지원 가능해 진로 선택의 폭이 제한되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의회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구시의원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4월 11일 14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모인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드리고자 하는 대구시의회 구성원들의 한결같은 정성을 담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희망을 담은 작은 정성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는데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9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재난안전 분야 시책을 5개 분야, 23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달서구는 생활밀착형 안전정책과 재난대응 훈련의 내실 있는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재난관리자원훈련의 체계적 추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진천천·수밭골천 산책로 CCTV 및 방송장비 설치,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특별안전점검 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생활 곳곳에서 실천해온 주민 안전 중심 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제9기 희망달서 SNS기자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시민 홍보 Mate(메이트)의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9기로 출범한 SNS기자단은 전국 최초로 ‘앵커기자단’과 ‘스튜디오 제작기자단’을 신설하며, 콘텐츠 전달 방식과 품질을 대폭 강화했다. ▲앵커기자단은 ‘주간달서뉴스’의 앵커, 리포터, 모델로 출연해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고, ▲스튜디오 제작기자단은 ‘달서디지털창작센터’를 거점으로 콘텐츠 기획·촬영·편집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달서디지털창작센터’는 폐교된 신당중학교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디지털 미디어 특화 시설로, 호리존 스튜디오, 방음 부스, 영상 편집실 등 최신 장비를 갖춘 미디어 창작 공간이다. SNS기자단은 단순한 행정 홍보를 넘어 시민의 시선과 언어로 소통하는 ‘홍보 Mate’로서, 주민 간 연결을 확장해 온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채널이다. 이번 9기에서는 기획-제작-출연이 융합된 ‘시민 디지털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이 강화되며, 달서구가 지향하는 ‘디지털 뉴미디어 도시’ 비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12일 오전 9시부터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교과별 수업-평가 성장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깊이 있는 탐구중심 학생주도수업을 활성화하고, 교과별 수업 및 평가 성장 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의 수업-평가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 참여 교사, 저경력(신규)교사를 비롯해 희망 교원 178명이 참여하며, 2024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수상한 교사들이 중학교 9개, 고등학교 5개 등 총 14개 교과별로 1부 ‘설계과정’과 2부 ‘실천사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교과별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설계 과정 공유’를 주제로 가르친 것을 평가하고 평가할 것을 가르치기 위한 수업-평가 설계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서·논·구술형 평가 설계에 대해 다룬다. 2부에서는 ‘교과별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실천 사례 공유’를 주제로 학생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개별화 전략과 학생 성장을 돕는 형성평가 및 피드백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강은희 교육
(웹이코노미) 달성군립도서관은 12일부터 20일까지 연이어 도서관 주간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날인 12일에는 ‘인형이 들려주는 달성 옛 이야기(자체 제작 인형극 공연)’가 개최된다. 이어서 15일부터 4일간 ‘사서가 읽어주는 그림책’도 진행된다. 강연은 16일부터 시작된다. 16일, 정신건강 전문의 겸 작가인 이두형 작가의 강연이, 19일에는 『다섯 가지 약속』의 저자 신여정 그림책 작가, 20일에는『숲속 재봉사의 옷장』의 저자 최향랑 그림책 작가와의 강연이 개최된다. 또한,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상시 행사로 두배로데이(대출 권수 10권→20권),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도 진행해 주간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서울대학교 교수 겸 남아시아센터 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강성용 교수를 초빙해 강연을 개최한다. 강 교수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인도 전문가로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철학, 종교학, 정치,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11일 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 이장들로 편성된 지역민방위대장은 지역민방위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장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요령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지역사회 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의 위기와 재난 발생 시 지역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지역민방위대장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민방위 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안보의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달 14일부터 달성군 민방위대원 17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대구시 최초로 ‘오늘도 똑똑! 심뇌건강마트’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대형마트 2개소 내 ‘혈관튼튼 농수산물 홍보관’을 운영,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늘도 똑똑! 심뇌건강마트’는 군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마트를 지정·운영하는 방식으로, 지난 3월 화원읍 하나로마트 달성점과 유가읍 오케이포인트마트 달성점이 ‘심뇌건강마트’로 지정됐다. 달성군은 이달 심뇌건강마트로 지정된 관내 마트 2개소에 ‘혈관튼튼 농수산물 홍보관’을 설치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참외, 토마토, 당근 등 5가지 색상의 과일과 채소를 구분·전시하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보관 운영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심뇌건강셀러(seller)’로 양성된 마트 직원들이 맡았으며, 이들은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 등에 좋은 ‘파이토케미컬’ 성분을 주제로 고객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홍보관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군은 5월과 9월에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최승필 작가 초청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키우기’ 육아 특강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달성군과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공동 주최하여 진행됐다. 특강은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독서교육의 실천 사례 및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최승필 작가가 강사로 초빙됐다. 강연은 10일에는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비슬홀)에서, 11일에는 다사읍 달성문화센터(백년홀)에서 실시됐다. 최 강사는 이틀간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의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등 영유아시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 1부 주제 강연 후 2부는 강사와 참석자 간 문답형식으로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평소 독서의 필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퇴임함에 따라 김정기 행정부시장이 대구시장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시정 공백없는 권한대행 체제를 운영하며 미래번영 대구, 혁신·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 등 민선8기 시정목표를 이어가고, ‘대구혁신 100+1’등 당면 현안들을 중단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금일 오후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1회 추경안 편성, 민생안정, ‘대구혁신100+1’지속 추진에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시와 시의회 간 향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실·국장이 참석한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해 핵심시책 추진사항과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TK신공항 건설 등 당면 현안들이 궤도에 올라온 만큼 국회·중앙부처·시의회와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재해는 예방부터 발생 시 대응·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중요하므로 시의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화 의원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 전국 사교육비 총액이 29조 원을 넘어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대구의 경우 사교육 참여율이 81.8%, 월평균 사교육비 47만 8천 원으로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전국 4위를 기록했다”며, “사교육 문제의 해법은 공교육 강화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IB(국제 바칼로레아) 학교를 운영하며 공교육 혁신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으나, IB교육과 국내 대학 입시 체계 간의 연계성 부족을 지적하며, “서술·논술 중심의 IB 수업과 객관식 위주의 수능은 공부 방식부터 평가까지 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IB DP 과정의 졸업시험은 11월에 약 3주간 진행되어 수능일과 겹치거나 직전 또는 직후가 될 수 있어 두 시험을 병행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고, 국내 대학 진학 시에도 수능 최저를 반영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에만 지원 가능해 진로 선택의 폭이 제한되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의회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구시의원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4월 11일 14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모인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드리고자 하는 대구시의회 구성원들의 한결같은 정성을 담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희망을 담은 작은 정성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는데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