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21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전남친환경농수축산물유통센터에 대한 불성실한 회계 관리에 대해 질타했다. 전남친환경농수축산물유통센터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남의 농수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4년 1월부터 민간 업체에 위탁하는 형식을 취해 운영 중이며, 2024년 도비 6억7천여만 원이 투입되었다. 이날 김주웅 의원은 전남친환경농수축산물유통센터의 회계 관리가 전무한 점을 지적하고, 운영 결산 및 감사 결과에 대한 보고 절차가 없었던 점을 질타하며 날카로운 행정감시 역량을 보였다. 김 의원은 “도민들의 혈세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중간 회계 자료가 없어 그간 예산이 적절히 사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위탁 업무는 업체에 업무를 맡기는게 끝이 아니라 반드시 관리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라남도 사무의 민간 위탁 조례에 따라 사업별 결산서와 회계감사 등 소관 상임위원회와 소통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명백한 관리 부실이다.”고 질타했다. 더불어, 해당 회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11월 20일 제1차 교육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안 심사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성립 전 예산 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방재정법의 준수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태 의원은 성립 전 예산이 45건, 총 110억 원 규모로 파악되었으며 이 중 일부 사업은 집행 실적이 미흡하거나 원인행위 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AI 디지털 교과서 사업(특교 예산 20억 원)이 대표적인 사례로 8월에 지원되었으나 명시이월로 처리되어 집행되지 못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성립 전 예산은 추경 의결 전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엄격히 규정되어 있음에도, 일부 사업에서 이를 제대로 준수하지 못했다"며 "이는 의회의 사전 의결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명백히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성립 전 예산 편성의 적법성과 요건에 대해 "추경 편성 전에 최소한 사고이월이 아니라 명시이월로 처리된 경우, 원인행위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사용되지 못한 예산이 발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19일 군청에서 ‘데이터 보좌관 구축사업’을 마치고,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은 지역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플랫폼에 모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그래프·그림 등 시각화한 정보로 대시보드 화면에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첨단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8,000만원의 예산으로 올해 5~11월 진행됐다. 군정홍보실에 설치된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은,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를 그래프·지도 등으로 송출해 누구나 영암군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나아가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이 보유한 데이터 융합 기술은 영암의 주요 현안과 이슈에 대한 주제별 분석 결과도 제공할 수 있어 과학행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암군은 데이터 보좌관을 군정에 활용하는 동시에, 데이터 융합 기술로 ▲영암형 ESG지표 ▲인구소멸지수 ▲청소년‧청년 정주여건 ▲영암군 기업 5개 주제 데이터 분석 실시로 향후 정책 수립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점검을
(웹이코노미)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가족 100여명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인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16’이 올 한 해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나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년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최종발표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관현악단은 지난 2021년부터 이전 공공기관과의 지역발전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기관 임직원과 가족을 단원으로 모집해 악기 강습과 연 2~3회에 걸친 연주회를 가져왔다. 연주회 부제는 ‘윈터 블라썸’(WINTER BLOSSOM)으로 추운 겨울 날씨에 피어나는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연주로 표현한다. 베토벤의 전통 교향곡, 이웃집 토토로, 캐리비언의 해적 등 대중적인 선곡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엔 나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협연으로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공연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 나산면에 위치한 ‘콩강아지농장’이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0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 경진대회’ 치유농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팀들은 농장 환경, 프로그램의 구성과 완성도, 치유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받았으며, ‘콩강아지농장’은 이 모든 항목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손 대표는 “치유농장을 운영한지 1년 남짓한 신생 농장임에도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동물매개 치유 효과를 알리고, 희망과 치유의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콩강아지농장’의 손영일 대표는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 후,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동물 교감 치유농장을 운영해 왔다. 농장의 프로그램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은 치유농업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이를 지역 농업의 중요한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
(웹이코노미) 함평군은 이달 29일부터 총 3회(11월 29일, 12월 6일, 12월 13일)에 걸쳐 청년 대상 맞춤형 청년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이달 29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19:00 ~ 21:00)에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새롭게 준공한 함평군 청년센터에서 열린다. 특강은 ETOOS 창업자이자 aSSIST(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경영대학원 부총장을 역임한 김문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투자의 본질(1회차), ▲남보다 앞서가는 경쟁 전략(2회차), ▲사람과 돈을 다루는 법(3회차)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접수는 청년이면 지역에 상관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함평군 홈페이지(함평군 홈페이지'함평소식'공지사항)에 기재된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요즘 청년들이 취·창업 분야는 물론 투자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실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관심있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방채 조기상환 및 건전 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관리, 공격적인 목포시 브랜드 홍보, 수요자 중심의 세밀한 복지시책 추진 등을 주문했다.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 2024년도 목포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처리와 관련 87건에 대해 시정 및 권고와 향후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당부했다. 주요 지적사례로 기존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이행실태 점검, 시민감사관제도 적극 활용 및 현장 수시감사 강화를 통해 행정이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요구했으며, 신속한 지방채 상환 대책 마련 및 각종 미반납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잔액의 신속 반납으로 건전 재정운영과 회계질서 확립, 공공와이파이와 유튜버 등을 활용한 공격적 목포시 홍보와 함께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장비 지원 및 복지시설 수용자들의 장애유형 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세밀한 복지시책 추진 등을 주문했다. 최현주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부분과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펴서, 2025년도 예산안
(웹이코노미) 2024년 올 한 해도 지방소멸위기 대응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던 강진군이 내년에도 강진군만의 전략과 정책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20일 강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7회 강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군정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긴축재정과 세수 감소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생활인구가 반영됨에 따라, 2025년을 '생활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원년'으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것. 강 군수는 “축제와 관광산업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활성화된 경제 활력이 정주인구와 생활인구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올해 지역경제를 이끈 ‘강진 반값여행’과,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큰 성과를 거둔 축제를 통해 내년에도 생활인구를 늘려서 1차 산업과 3차 산업을 동시에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강진군이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푸소체험
(웹이코노미) 해남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의 올바른 유지·관리를 위해 비상구 등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에 가해지는 불법 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해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와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 예방과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되는 제도다. 문화ㆍ집회시설이나 판매ㆍ숙박ㆍ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에서 ▲복도ㆍ계단ㆍ방화문 폐쇄ㆍ훼손 및 장애물 설치 ▲소방시설 폐쇄ㆍ차단 ▲소화펌프 고장 상태 방치 등 소방시설 불법 행위 발견 시 신고 가능하다. 신고방법은 국민 누구나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신고 가능하며,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관할소방서 방문 또는 우편, 팩스를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최진석 서장은 “비상구 등과 같은 소방시설은 화재 재난 시 매우 중요한 피난로가 될 수 있으며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김순호 구례군수, 이성재 NH농협 구례군지부장, 선상원 구례군의회 의원, 노성원 구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쌀(품종 새청무) 첫 수출 선적식이 지난 20일 구례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구례쌀은 10톤(약 2천만 원 상당)으로, 지난 11일 체결된 김씨마켓(대표 라이언 킴)과 구례군 농수특산물 유통채널 다양화를 위한 수출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20kg 단위로 포장된 구례쌀은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서 김씨마켓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구례쌀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쌀 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쌀 수출 물량 1kg당 200원의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과 함께 긴급 쌀 수출 마케팅 및 판촉비로 2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시군과 연계해 지역 농수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도 진행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사업 공모에서 대불산단 2단계 사업(65억 원·1.675㎞)이 선정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이에 따라 산단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불산단은 조성 당시 자동차·기계 중심의 일반산단이었으나, 대형 선박 블록이나 철 구조물 등 조선해양 기자재기업이 대거 입주하면서 전선 지중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동안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선박이 대형화됨에 따라 높이 32미터 이상의 메가 블록 생산이 증가했지만, 낮은 전신주 가공선로(8-12미터) 때문에 불편이 컸다. 공장에서 제작한 선박용 블록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전신주를 만나면 전선을 절단하거나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다. 특히 공장 입구에 전신주가 있으면 메가 블록 제작이 불가능했다. 대불산단은 넓은 공장 면적과 산단 내 8차선 도로, 인접한 대불항, 많은 숙련 인력 등 블록 생산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총 13개 구간 1.675㎞로, 총사업비는 65억 원이다. 지난 2023년 선정 구간을 합하면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11월 19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의회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성숙한 민주주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라남도의회는 글로벌 시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의회를 직접 운영하는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 관심을 두고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순천 팔마중학교 학생 29명과 벌교중학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입교식, 의장선거, 조례안 처리, 3분 자유발언, 퀴즈교실 등 지방의회 체험 활동을 펼쳤다. 김정이 의원은 한명 한명 이름을 불러주며 “1일 도의원이 되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의회에서의 체험 활동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미래사회 민주주의 리더가 되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어어 질의응답 시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열정으로 가르치는 선생님과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만나니 농 어촌 작은학교가 성과도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제386회 제2차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추경예산심사에서 지난 11월 17일 영암 소재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럼피스킨’은 소에게서 발생하는 전신성 피부병으로 주로 파리, 모기, 진드기 등 곤충을 매개로 전파된다. 럼피스킨이 발생하게 되면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기에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첫 확진 보고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 20건이 발생했으며, 전남은 이번 확진에 따라 인근 지역 축산농가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신승철 의원은 “전국적인 육우 취급 농가 수 감소세는 축산인들의 고충을 증명하는 것이다.”며, “럼피스킨이 축산인의 고충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도 차원에서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경 예산안에 가축방역대응지원 사업과 살처분 보상금 사업이 감액되어 상정됐는데, 럼피스킨 방역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확산 방지 대응에 적극 나서 줄 것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이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도서관의 도서기증은 개인, 기관 및 단체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도서관의 장서를 확충하고,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도서를 제공하여 도민들의 독서 선택의 폭을 넓혀 도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진남 의원은 “도서 기증을 통해 도서관 자원을 풍부하게 하여 독서 인문교육을 강화하고 지식 자원의 공유와 확산을 촉진할 수 있게 됐다”며“도민들이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증된 도서를 잘 활용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여 지역 내 필요한 양질의 도서기 기증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버려지거나 방치될 수 있는 책들을 활용함으로써 자원낭비도 막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도 있다”며 “기증 도서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교육감이 '근로기준법' 등에서 정하는 근로 학생의 권리 등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신설했다. 서대현 의원은 “청소년기부터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자로서의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근로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전라남도 내 학교에서 노동인권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인권과 복지 증진이 더욱 향상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현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전라남도교육청 일제잔재 청산 조례'를 일부개정 하는 등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국가관을 심어주고, 보훈 문화 확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