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학교안전공제중앙회, '2025 한강지킴이’로 선발...4일 줍깅활동 실시
정훈 이사장, “환경보호 중요성 널리 알리는 공익적 역할 확대할 것”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 이사장 정훈)는 4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긴 이번 행사는 공제중앙회가 ‘2025 한강지킴이’로 공식 선발된 후 처음 진행한 환경보호활동이다. 행사에는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예방사업국 안전교육팀과 안전체험관리팀 직원 등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줍깅(Jub-ging)’은 ‘줍다’ 와 ‘조깅(Jogging)’을 결합한 신조어로, 운동을 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방식이다. 정훈 이사장은 활동에 앞서 "안전과 환경은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모두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며, “한강지킴이로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제중앙회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007년 학교안전법 제정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설립한 기관이다. 유·초·중·고등학교 2만여 개 교육기관 약 570만 명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대학공제사업은 국내 보험업계 중 가입률 1위로 338개 대학의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공제중앙회의 조직은 기획총괄실, 경영관리국, 대외협력국, 공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