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6일 ‘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시즌2’의 문을 열었다. 첫 회의 주인공은 역삼동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로, 쇼호스트로 나선 개그맨 홍록기와 함께 휘낭시에, 까눌레 등 디저트를 판매했다. 촬영은 강남구청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돼 방송 1시간 동안 4000명의 시청자가 접속했다. 강소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2021년 강남구가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네이버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으로, 지난해 누적 시청자는 40만명을 기록했다. 강남구는 올해도 소상공인 70명을 모집해 5월부터 12월까지 1시간 분량의 라이브커머스를 70회 진행하며 스튜디오․쇼호스트 섭외, 촬영 등 제작전반을 지원한다. 또 라이브커머스 운영방법 등 맞춤형 1:1 컨설팅과 시즌1․2 참가자간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에 더해 오프라인 판매를 돕기 위한 ‘강소라 마켓’도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통신판매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상품소개서 등을 첨부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지역협의체 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시로 선정된다. 이기선 지역경제과장은 “강남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임차료·공공요금·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융자 지원·이차보전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며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매출증대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몽골, 카자흐스탄, 중동 국가를 대상으로 8월까지 ‘2022 메디컬 강남 온라인 환자 상담회’를 실시한다. 강남구는 중증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의료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몽골과 카자흐스탄, 1인당 평균진료비가 높고 가족 단위 의료관광으로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은 중동을 타깃 국가로 선정했다. 이번 해외 환자 온라인 상담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관내 대형 종합병원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총 22개 의료협력기관이 참여한다. 강남구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참여의료기관 정보와 의료진을 소개하고, 타깃 국가별 온라인 홍보와 현지 병원 광고를 통해 환자를 모집한다. 해외 환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병원과 의료진을 선택하고 상담을 의뢰하면, 관내 협력병원 매칭 후 의료통역을 연계해 해외 현지 의사 입회 하에 화상으로 협진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홍종남 관광진흥과장은 “강남구는 2019년 서울시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40%가 넘는 13만여명을 유치해 ‘대한민국 의료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적극적인 해외 환자 유치로 ‘건강한 의료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알리고 ‘세계1등 의료관광도시 강남구’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운영하는 인터넷수능방송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 대입의 모든 것’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전 녹화된 강연을 23일 온라인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강의는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은 ▲2022학년도 입시 리뷰 및 2023학년도 대입 전망 ▲일부 일반고 학점제 도입 시 입시준비전략 ▲문이과 통합 수능점수 조정방법에 대한 이해 등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등 입시 전문가 7인은 ▲2023 입시는 어디로 가는가 ▲논술 전형 분석과 대책 ▲지역거점대학 지원전략 ▲주요대학 학생부 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전략 ▲경찰대․사관학교 입시 ▲교육․사범대학 입시 ▲예체능 입시 ▲의약학 계열 입시전략 등 11가지 주제로 온라인 강좌를 진행했다. 한편 강남구는 대한민국 대표 ‘온택트리더’로서 지난 2020년 첫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학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콘텐츠와 식품 등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사업분야에 국내에서만 향후 5년간 20조원을 집중 투자하고 2만5,000명 이상을 신규채용 한다. CJ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그룹 중기비전에서 컬처(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를 4대 성장엔진으로 정했는데 향후 투자와 고용도 같은 프레임을 바탕으로 확대한다. 칸에서 CJ가 투자·배급한 영화 두 편이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기생충’에 이어 다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K-푸드 중심 식문화 확산 등 Culture 분야 투자가 12조원에 달해 가장 많다. △세계시장을 겨냥한 ‘웰메이드 콘텐츠’의 제작 및 제작역량 확보 △미래형 식품 개발 △식품 생산시설 확보 등이 포함된다. 그룹 관계자는 “CJ는 산업 기반이 미미하던 1990년대 중반부터 25년 넘게 영화, 드라마 등 문화사업에 꾸준히 투자해 문화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길을 열고, 이를 주도해왔다”며 “향후에도 공격적인 투자로 ‘소프트파워’ 분야에서 K-브랜드 위상강화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했다. 물류·커머스 등 Platform 분야에서는 E커머스, M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인프라 확대 등에 총 7조원을 투자한다. 국내 1위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은 E커머스 최적화 인프라/시스템 강화 등 물류 운영경쟁력 확보에, K-뷰티 플랫폼 CJ올리브영은 IT기술을 적용한 마케팅/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매출비중 확대에 나선다. Wellness와 Sustainability 분야에도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바닷물에서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 제품의 생산시설 확대 등 미래형 신소재 투자가 중심이다. CJ는 이와 함께 바이오 의약품위탁개발생산시설(CDMO), 천연 프리미엄 소재 고도화도 추진한다. CJ 측은 이 같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분야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2026년까지 매년 5,000명이상을 신규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 관계자는 “향후 5년간 최소 2만5,000명에서 3만명에 육박하는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CJ는 작년 중기비전 선포 이후 그룹의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최고인재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 4.5일제 근무와 우수성과에 대한 파격보상, 제주도 거점오피스(CJ ENM) 등 젊은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도입, 시행 중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0일 방한 중인 팻 겔싱어(Patrick Gelsinger) 인텔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과 겔싱어 CEO는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PC 및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릴레이 회의를 가졌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또 이 자리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노태문 MX사업부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이 배석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내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새로운 기술적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중소기업 15곳의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빠른 시장진입을 위한 전(全)주기 사업화 지원을 통해 2026년까지 약 3,118억 원의 매출 창출을 도모하는 등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TRI는 2021년부터 산업과 비즈니스 혁신을 견인할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성과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총 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R&D 성과활용 및 신사업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성과활용촉진형(10개 협력기업) ▲신사업촉진형(5개 일반기업) 총 2개 트랙으로 세분화하고 연구성과가 시장성과로 직결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모델(BM) 개발, 추가기술개발 및 제품화를 통합 지원하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했다. 먼저, ㈜딥인스펙션은 ETRI 연구소기업이자 인공지능(AI) 기반 시설물 안전점검 서비스 기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기존 대비 30% 비용 절감은 물론, 속도는 2배 이상, 정확도는 50% 이상 개선하며 디지털 전환의 가속을 이끌어냈다. ETRI는 대용량 영상을 이용해 AI 모델을 빠르게 분산 학습시키는 것이 성능향상의 핵심임을 파악해 BM 개선 및 추가기술개발을 지원했다. ㈜딥인스펙션은 고성능 ‘SaaS(소프트웨어형 서비스) 기반 구독형 시설물 안전점검 서비스’를 3분기에 출시할 예정으로 향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ETRI와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플렉스소프트는 데스크탑 가상화(VDI) 기술을 기반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이다. 업무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재택근무가 늘면서 원격서비스 확산에 필요한 기술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ETRI가 개발한 ‘인메모리 기반 클라우드 다중 가상머신(VM) 운영관리 플랫폼 기술’을 비대면 고성능 원격서비스에 적용하면서 기존 대비 수십 배 향상된 성능으로 대기업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 조기 매출을 창출했다. 한국부라스㈜는 정밀 축소 모형 기관차 제작 기업이었으나 발 빠른 디지털 전환을 통해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부라스㈜는 ETRI의 지원으로 ‘모바일용 디오라마 기반 증강현실 기술’개발에 성공하며 스키장, 기관차, 레이싱 등 모형을 활용한 증강현실 시스템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한 시제품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독일, 미국, 일본 등 해외 기업과 협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서울시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 ETRI 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디오라마를 제작 및 설치 중으로 향후 문화콘텐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한국부라스㈜는 키덜트(Kidult) 시장의 꽃이라 불리는 모형시장을 타겟으로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고 콘텐츠 다양화에 주력하여 문화콘텐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TRI 신정혁 중소기업사업화본부장은 “ETRI는 ICT 전문연구기관으로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에 대한 막중한 책임과 함께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사업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주)딥인스펙션 이철희 대표도 “ETRI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지원과 기술상용화 지원 덕분으로 당초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술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어 기업의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향후 ETRI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적, 사업적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성과 활용기업 집중육성 지원제도(E-케어 프로그램)를 통해 기업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카카오 공동체가 ‘메타버스 근무제’를 ‘공동체 일하는 방식’으로 선언하고, 오는 7월부터 카카오가 첫 시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원격근무를 시행해온 카카오는 공동체 얼라인먼트 센터(CAC) 산하에 ‘공동체 일하는 방식 2.0 TF’를 신설, 현재의 원격근무에서 발전된 카카오 공동체만의 일하는 방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지난 2년간 카카오 계열사들이 경험한 다양한 원격근무 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차례 워크숍을 진행한 결과 ‘어디서' 일하는지 보다 ‘어떻게’ 일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 ‘메타버스 근무제'라는 새로운 형태의 근무 방식을 설계했다. ‘메타버스 근무제’는 근무 장소에 상관없이 가상의 공간에서 동료와 항상 연결되어 온라인으로 가능한 모든 일을 해 나가는 근무 방식으로, 텍스트, 음성, 영상 등 적절한 수단을 사용해 동료와 협업할 수 있다. 크루가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되 음성채널에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소통하는 것이 기존 원격근무와 달라지는 점이다. 카카오는 크루(임직원)들이 메타버스 근무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룰’을 마련했으며, 메타버스 근무제가 안착할 때까지 베타 운영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베타 운영 기간 동안 온라인 상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크루들의 의견을 경청해 근무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공동체 중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벤처스,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스페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카카오페이, 카카오헬스케어, 크러스트에서 메타버스 근무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공동체별 적용시기와 방식은 각사의 상황과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해 다를 수 있다. 카카오 공동체는 메타버스 근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영어 이름을 부르는 호칭 문화 ▲신뢰・충돌・헌신의 의사결정 과정 처럼 카카오의 핵심 정체성 중 하나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남궁훈 대표는 “지난 2년간 원격근무를 경험해본 결과 업무를 하는 데 물리적 공간 보다는 ‘연결’이 더 중요한 가치라고 결론내렸다"며 “연결을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근무제가 크루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돕고, 카카오 공동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S전선은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30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민관군 합동 해양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LS전선을 비롯,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해군1함대, 동해시 수협 등에서 약 200 명이 참여해 묵호항 일대 대청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묵호항과 한섬해수욕장에서 플로깅(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생활 쓰레기를 줍고 환경 정화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또, 동해해경청 특공대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대원 60여 명이 물속에 들어가 폐어구와 폐타이어 등을 수거했다. 회사측은 “LS전선은 2009년 동해시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한 후 큰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해양 환경 보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환경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지난 해 6월 ESG경영 비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No.1 친환경 케이블 솔루션’을 선포한 후 ESG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는 등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그룹이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관계사들의 인력과 역량을 한 데 모은 ‘SK그린 캠퍼스(Green Campus, 이하 그린 캠퍼스)를 출범시켰다. 관계사 간 경계를 허물고 상시 협업을 통해 미래 신사업 개발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 기업 최초의 혁신적 실험이다. SK는 30일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하는 6개 관계사가 참여해 만든 ‘그린 캠퍼스’가 이날 서울 공평동 종로타워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린 캠퍼스’는 SK그룹의 경영 방법론인 ‘공유 인프라’의 하나로, 참여 관계사들이 물리적 공간(건물)과 지식, 정보 등 유무형 자산을 공유하며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회사 중 3개사(SK E&S · SK에코플랜트 · SK에너지)는 환경사업 관련 조직이, 나머지 3개사(SK지오센트릭 · SK온 · SK임업)는 회사 전체가 통째로 ‘그린 캠퍼스’로 옮겨온다. 전체 캠퍼스 구성원은 1,200여명에 이르며, 다음달 3일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넷 제로(Net Zero)’ 조기 달성을 위해 그룹 차원의 친환경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그린 캠퍼스’를 만들었다”며 “이를 계기로 친환경 사업 투자와 신사업 개발 등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SK는 2026년까지 미래 성장산업에 24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이 중 67조원을 친환경 산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SK E&S는 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솔루션 ▲ SK에코플랜트는 환경·신재생에너지 ▲ SK에너지는 친환경 에너지솔루션 &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 SK지오센트릭은 플라스틱 재활용 및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 SK온은 기술혁신을 통한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ESS 개발 및 생산 ▲ SK임업은 산림을 통한 탄소상쇄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SK는 ‘그린 투게더(Green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정한 캠퍼스 내 관계사 구성원 간 교류가 활성화하면 사업개발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령 SK에코플랜트가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SK지오센트릭의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 공급하는 모델 등 다양한 협업 지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캠퍼스 측은 소통과 협업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관계사 간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공유 데이(Day)’를 열고, 구성원들이 스스로 역량 개발을 할 있는 강좌 및 학습 모임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발굴한 협업 과제는 캠퍼스 내 ‘시너지 협의체’를 통해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캠퍼스 시설도 관계사와 구성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공유’와 ‘자율’ 기조로 운영된다. 우선 구성원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보안상 필수 구역을 제외하고 모든 공간을 입주사 전체가 공유한다. 또한,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원들의 고정 집무실을 없앴다. ‘그린 캠퍼스’는 구성원들이 물리적 한계를 넘어 협업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로도 구현됐다. 구성원들은 메타버스에서 시공간 제약없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참여형 학습모임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메타버스에 올린 축하 동영상을 통해 “조직이나 연차 구분없이 누구라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끌고, 원하는 사람들과 같이 일할 수 있는 캠퍼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캠퍼스 측은 종로타워에 재활용품을 자동으로 수거하는 설비 등을 마련해 구성원들이 친환경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연료전지, 전기차 급속충전 설비 등 관계사 사업 아이템을 활용해 친환경 건물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SK는 지난 1월 2027년까지 경기도 부천에 그룹 친환경 분야 연구개발(R&D) 인력과 역량을 모은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설립 계획을 밝혔다. ‘그린 캠퍼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김준 SK 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장 겸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그린 캠퍼스’가 SK그룹 친환경 사업의 상징으로, 더 나아가 대한민국 친환경 사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문화적인 갈증이 심한 문화소외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약속했다. 이동환 후보는 29일 “고양아람누리, 어울림누리 등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바우처를 적극 활용해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1년에 한번 이상은 무료로 고양시가 기획하는 공연ㆍ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서울 및 성남, 수원 등에 비해 고양시 문화예술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현 예산 1.74%(2022년도 1차추경)에서 3%로 증액하겠다”면서 “문화소외층에게 적극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제공하고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현재 문화예술 지원 금액은 성남시 1인당 연 7만3,000원에 비해 고양시는 5만3,000원으로 상당한 열악한 수준이다. 또 고양시에 있는 예술단체, 문화재단, 문화원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공연을 대폭 확대하고, 경기도와 중앙정부 등의 예산을 적극 유치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후보는 “고양시에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등이 건립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음악ㆍ공연의 본산지가 될 것”이라며 “이런 자원을 적극 활용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고양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세계적인 라이브 공연 산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고양시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청 내 별도의 지원조직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30여년 동안 재산권 행사의 제약 등을 받아온 고양시 단독ㆍ다가구주택지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동환 후보는 29일 보도자료에서 “최근 고양시 단독ㆍ다가구주택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구단위계획 규제로 인해 위법자가 되고 있는 애로사항을 들었다”며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덕양ㆍ일산의 단독주택용지 가구수 제한을 풀고, 공영주차장은 늘리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만난 주민 A씨는 “그동안 구청과 시청 담당자를 수차례 만나 설명했고, 시장 면담까지 요청했으나 계속 묵살되었다”며 하소연했다. 일산신도시 계획 당시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등에 대하여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건축물의 용도, 높이, 층수, 세대수, 주차장, 출입구 설치 장소 등을 지정하였고, 일산 신도시의 경우에는 단독주택용지 부근에 소규모의 공용주차장을 공급하였다. 이에 건축주는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한 규정을 초과해 복층으로 건축하거나 세대수를 늘리는 등의 건축행위를 할 경우 건축법을 위반하는 위법자가 되었으며, 이행강제금의 부과 및 고양시청 등 당국에 고발되는 사례도 생겨났다. 일산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제한 기간이 최장 20년에서 10년 등으로 규제되어 오다가 현재는 이러한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 시장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매 5년마다 지구단위계획 내용이 포함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일산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은 부지 면적이 작거나 점포주택인 반면 주차장 법령 등은 강화돼, 늘어나는 세대수에 비해 주차장을 늘릴 수 있는 공간은 상대적으로 적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이 후보는 “지난해 말에 고양시 도시기본계획이 승인되었고, 현재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 중에 있어 단독ㆍ다가구 주택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을 자세히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세대수 위반으로 인한 이행강제금의 부과 징수 등에 대하여는 관련 기관(국토부 등)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주차장과 관련해서는 넓은 보행자 전용도로 부분 전용이나 공원 지하 주차장 설치 등을 통해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검토해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고양시의 원당4구역 재개발과 관련한 수백억대 ‘업무상 배임’ 행위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이동환 후보는 29일 보도자료에서 “고양시가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원당4구역에서 국ㆍ공유지 무상양도와 헐값 매각 혐의가 있다”면서 “이로 인한 고양시의 공유재산 손실을 보면 땅값만 668여억원으로, ‘업무상 배임’ 행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원당4구역 공유재산 매각 자료에 따르면 원당4구역의 국ㆍ공유지 중 택지에 귀속되는 부지는 총 9,109㎡으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98조제6항에 의거 ‘국유재산법’ 또는 ‘공유재산물품관리법’에 의거 매각시점(2021년도)으로 감정평가된 가격에 매각해야 한다. 그러나 고양시는 유상 매각해야 할 국ㆍ공유지를 5,400㎡로 축소하고, 잔여 면적 3,709㎡를 조합에게 무상양도하는 내용으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처리했다. 특히 2020년 9월 건물(원당도서관, 건강가정지원센터, 성사동 종합복지관 등) 4,817㎡에 대해서만 17억여원에 매각해 멸실시켰고, 이후 2021년 2월 토지 8,825㎡에 대해 214억여원에 매각하는 등 건물과 토지를 분리 매각하는 편법을 썼다. 건물만 매각하면 토지는 나대지가 되어 가격이 더욱 내려가는 것으로, 상식 밖의 일을 저지른 것이다. 당시 유상매각 공유재산 감정평가는 ㎡당 평균 200만원 대였으며, 국토부토지실거래현황에서 보듯이 매각도 비슷한 금액으로 처리됐다. 하지만, 같은 시기 국ㆍ공유지 인근의 토지인 상업지역은 ㎡당 평균 700~800만원이며, 중심상업지역은 1,000만원 이상의 호가에 거래됐다. 즉, 원당4구역의 국ㆍ공유지가 시세의 1/4 가격에도 안되는 가격에 헐값 매각했다. 이로 인해 매각 토지 8,825㎡만 보더라도 추정가격은 882억원(㎡당 1,000만원 계산)이나, 고양시는 214억원에 매각해 668억원의 공유재산 손실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또 국ㆍ공유지 총 9,109㎡ 중 3,709㎡를 관계법에 따라 유상매각하지 않고 조합에게 무상양도를 한 것도 ‘업무상 배임’에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기부채납 받기로 한 공공청사(복합커뮤니티) 부지 면적을 2,518㎡에서 130㎡를 감한 것과 고양시에 무상귀속하기로 한 공원부지 9,441㎡에서 6,455㎡로 감하고 잔여면적 2,986㎡를 조합에게 귀속시킨 것, 국공유지가 9,109㎡임에도 8,825㎡만 매각해 잔여 국ㆍ공유지 284㎡를 방치한 것 등이 있다. 이에 이동환 후보는 “고양시가 원당4구역 원주민들에 대해서는 집을 헐값에 매입해 쫓겨나게 만들었고, 오히려 투기 세력에게는 국공유지를 헐값에 매각하는 등의 특혜를 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고양시는 ‘업무상 배임’ 행위에 대해 해명하고, 최근 관리처분변경인가를 한 만큼 조합원 명단을 조속히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개발이 멈춰진 원당ㆍ능곡ㆍ일산의 도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개발사업의 재추진을 확고히 했다. 이동환 후보는 29일 보도자료에서 “고양시가 주민 대다수의 의사를 무시한 채 재개발을 포기하면서 원도심의 낡고 협소한 주거지를 방치해 버렸다”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재개발을 재추진하고 이를 위해 공약한 대로 도시재생정비기구를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민선7기 시장 취임 100일 만에 ‘뉴타운 사업 전면 재검토’라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원당ㆍ능곡ㆍ일산에서 진행하던 재개발 구역을 해제ㆍ제척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 등으로 막아왔다. 원당지구는 원당1구역에서 8구역까지, 원당상업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9개 구역이 있었으나, 3구역, 5구역, 6구역, 7구역, 원당상업구역 등 5개 구역이 제척됐다. 능곡지구는 능곡1구역에서 7구역까지 7개 구역(6ㆍ7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있었지만, 당초 3구역, 4구역, 7구역 등 3개 구역이 해제고시가 났거나 제척됐다. 이후 능곡2ㆍ5구역의 경우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에 행정심판을 통해 승소 후 사업시행인가가 났고, 능곡6구역은 주민들이 2심에서 승소했지만, 행정심판에서 패소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능곡3구역의 경우에는 해제고시가 나자 주민들이 3심까지 가서 승소를 받았지만, 행정적인 진척사항이 없는 상태이다. 일산지구는 1, 2, 3구역 3개 구역이 있는데, 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과 3구역이 제척되고, 2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은 해제와 관련해 행정소송 중이다. 이처럼 일부 구역만 빼고 재개발이 멈춰진 상태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환된 구역도 일부 커뮤니티시설만 설치되는 등 주거지 재생은 전반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원도심은 여전히 주거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고, 좁은 도로를 따라 근린생활이 형성돼 도로ㆍ철도망 연계가 불편한 상태다. 이에 대해 이동환 후보는 “고양시가 주민 대다수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재개발을 포기하면서 주민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면서 “당선이 되면 시장 권한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재개발 방향으로 절차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어려운 주거환경에서 사시는 주민들의 피눈물을 닦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양시가 주민들이 승소한 재개발 구역에 대해 이렇다 할 행정적인 후속 조치를 내세우지 않자, 주민들은 고양 능곡ㆍ대곡ㆍ행주 연합회를 결성하고 지난 24일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재개발 실현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29일 시민들을 향해 “6.1지방선거에서 투표로 성남이 살아있음을 보여 달라”고 외쳤다. 신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이뤄진 주말 집중유세에서 이같이 말하고, 성남시장 선거는 “전국이 지켜보는 선거가 되었고, 성남은 이제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새 정부가 출범했으나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을 강행한 것처럼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중앙에서 5년, 성남시에서 12년의 실정을 하면서 저지른 많은 잘못에도 불구하고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38년간 성남에서 살아 온 신상진에게 성남의 살림을 맡겨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상진 후보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성남을 바로 세우고, 복지 성남을 만든다”고 말하고, “성남시민을 위한 ‘시민의 대변인․의사․엔지니어’가 되어 시민의 뜻을 받드는 ‘희망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의 연설에 앞서 ‘행동하는 자유시민’ 박소영 상임대표와 홍수완 전(前) 복싱챔피언이 유세차량에 올라 시민들에게 신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너시스BBQ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전용 경기장인 종로의 LoL PARK(롤파크)에서 LoL(League of Legends) e스포츠 국제대회에 출전 중인 LCK 대표 T1의 경기 뷰잉 파티가 있었다고 밝혔다. BBQ 치킨을 먹으면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BBQ 롤파크 빌지워터점에서 주문하는 모습과 BBQ 치킨을 먹으면서 관람하는 모습 등이 장관을 이뤘다고 BBQ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