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 조성을 위한 ‘2035 남양주시 환경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최종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경기도 환경계획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을 수립해, 시 전역과 인근 영향권을 대상으로 2035년까지의 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계획 수립을 위해 시는 그간 부시장을 의장으로 한 ‘남양주시 환경계획수립협의회’를 구성·운영했으며, 이와 함께 시민 공청회와 환경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경기도 승인을 받기 위해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계획은 ‘자연과 시민이 함께하는 에코시티 남양주 조성’을 비전으로, 총 11개 분야 60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기·미세먼지 △통합물관리 △자원순환 △환경보건 △기후변화 대응 등 생활환경 전반을 포괄한다. 이를 위해 2035년까지 총 3조 2,872억 원(연평균 2,73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점 전략사업에는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활권 내 녹지공간 확충 △남양주형 비점오염 마스터플랜 수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0일 관내 중학생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및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상반기 『현장직업체험형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교육포털사이트 ‘꿈길’을 통해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내 다양한 직종의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체험하는 ‘현장 직업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 분야에는 교원,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임상심리사 등 학생들에게 친숙하지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직종의 업무 환경을 둘러보고, 직무 내용 및 진로 준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과 진로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강 'MBTI 성격유형에 따른 나의 진로 찾기'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각 유형에 적합한 직업군과 진로 방향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전문가를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웹이코노미)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 단체 중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성과 전문성, 혁신성을 두루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이 70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디지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AI 윤리 교육과 디지털 문해력 강화가 중점 과제로, 선도기관은 이에 대한 교육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부청소년수련관은“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이 디지털을 통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하고 도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울주군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청소년활동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30일~6월 1일 2박 3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울주군 초등 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성 향상 캠프 ‘나+너=우리’'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일반 청소년, 다문화가정·이주배경 청소년 간의 사회성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기술 습득을 위한 전통 놀이체험 및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대상 캠프 외에도 개인상담, 집단상담 뿐만 아니라 1388청소년전화를 운영하여 9~24세 청소년들이 고민있을 때 도움을 받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가 5월 30일, 전날 발생한 국지성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황간면, 추풍령면 일대 과수농가를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우박은 5월 29일 오후, 갑작스레 쏟아지며 복숭아·사과·자두·포도 등 주요 과수 주산지에 직격탄을 날렸다. 영동군에 따르면, 특히 황간면·추풍령면 일대에 약 50헥타르(ha) 규모의 과수 재배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정 군수는 이날 오후 개인 휴가를 반납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상처 입은 과일과 떨어진 열매로 뒤덮인 과수원 곳곳을 살피며 농가의 고충을 청취했다. 그는 “정성을 쏟아온 농작물이 단 몇 분 만에 피해를 입은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영동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군은 피해 접수 및 정밀 피해 조사 통해 신속한 지원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피해 접수 신청 기간은 6월 2일부터 10일까지이며,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집계와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농가의 시름을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신중년 여성 정책의 발전과 실천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하여,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황재철 의원, 관계 공무원, 신중년 여성 당사자 및 관련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개회 인사말에서 “신중년 여성은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 온 중추적 존재이자, 경북의 인적 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라며 “그러나 이들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은 아직 미흡한 수준으로, 경북도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천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강소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장이 ‘서울시 중장년 정책사례’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중장년 일자리 사업과 직업훈련, 창업 창
(웹이코노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 주 개최지 김해에서 1,1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약했다. 30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달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곳곳에서 열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상황실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 지원, 경기 응원, 도핑 지원 등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 없이 대회를 치르고 즐기도록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선수, 임원, 관람객을 위해 청소와 안내 등 기본적인 일부터 급수와 교통봉사 등 대회에 필수적인 부분까지 이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또 도움이 필요한 관람객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김해의 따뜻함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장애학생체전 배구 경기장에서 리더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배정숙씨는 “김해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친절한 미소로 관람객을 맞이했다”며 “지역에서 치러지는 큰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됐다”며 “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5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민간정원 3곳(쌍산재, 천개의 향나무숲, 반야원)에서 ‘2025 전라남도 민간정원 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개최지는 모두 ‘2024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나란히 선정된 명소다. 구례군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 내 모든 민간정원이 동시에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기록됐다. ‘3정·3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각각의 정원이 가진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쌍산재는 300년 고택의 멋과 전통 정원의 정취를, 천개의 향나무숲은 1,000그루의 향나무와 목서·매화의 은은한 향기를, 반야원은 플라타너스와 소나무 숲, 청량한 연못이 어우러진 고요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정원의 개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등이 진행된다. 다과와 한복 등 전통문화 체험, 정원 소품 만들기, 시화 및 미술 전시회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지역 주
(웹이코노미) 지난 26일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와 해남군 농협조합운영협의회에서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으로 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하정필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장과 김명희 부지부장, 이승훈 농정단장, 최성희 해남군청 출장소장이 함께 했으며, 해남군 농협조합운영협의회에서는 김경채 황산농협 조합장과 강성호 현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해남군 제1 금고이며, 매년 금고협력사업비를 장학사업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하정필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장은“농협은행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밀착형 은행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장학사업기금 기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상생의 실천으로,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농협조합운영협의회에서는 조합별 운영비를 십시일반해 장학사업기금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채 농협조합운영협의회 회장은“대표적인 농업군인 우리 해남군에서 지역단위 농협이 인재육성에도 더욱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모아준 각 지역 조합장님들께 감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매천도서관에서 도서관 수요야행 행사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구례 섬진강 문화레저 파크의 일환으로 매천도서관과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과 작가 10여 명이 각자의 책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북덕방'을 열어 활발한 책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작가인 오치근, 박나리 작가와 함께하는 '구례 구도심 어반 스케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구례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하고 '밤에 쓰는 편지', '가만히 좋아하는'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김사인 시인이 진행한 시 콘서트 '착시현상'에는 전주, 남해 등 인근 지역에서도 팬들이 찾아와 객석을 가득 메웠다. 도서관 수요야행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6월 25일을 시작으로 7월 30일, 8월 27일, 9월 24일, 10월 29일에 열린다. 구례군은 이를 통해 "저녁
(웹이코노미) 강화군복지재단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독거노인 등 취약 가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전문업체를 선정해 에어컨 내·외부의 먼지와 곰팡이 등을 제거하고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토록 했다. 이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냉방 효율을 향상시켜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및 전기 요금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석현 이사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에어컨 청소 사업을 실시했는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복지 실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발굴하겠다”며, “취약계층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도우너들의 참여가 필요하고 재단은 복지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의 일시 후원·정기후원을 통해 지정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고액 기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9일간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2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챌린지 구간은 강화나들길 3코스 ‘고려왕릉 가는 길’로, 온수 공영주차장을 출발해 성공회 온수 성당, 고려 최고의 문장가 이규보 묘를 거쳐 고려왕릉 중 하나인 가릉에 이르는 코스다. 고려의 역사와 인물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로, 아름다운 자연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힐링 코스로 제격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모바일앱을 통한 GPS 인증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스 내 지정된 5개 지점 중 4개소 이상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전통차 세트가 증정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려의 숨결이 살아 있는 길 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관광객이 집중되는 동막해변에 열화상 및 적외선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재난 감시용 CCTV는 야간이나 해무 등 기상악화 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실시간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야간이나 기상상황에 관계 없이 감시가 가능한 고성능 열화상·적외선 CCTV를 동막해변 내 2개소에 도입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여름철 성수기 특별대책기간은 물론, 연중 24시간 강화군 CCTV관제센터에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공유·전파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수변 시설의 안전점검 ▲안전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운영 ▲수상 안전관리 예방 및 행동요령 홍보 등 종합적인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동막해변에 설치한 열화상·적외선 CCTV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여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한 해병대 대민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해병대 2사단과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으며,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설치, 모내기 등 주요 영농 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총 1,547개 농가에 3,970명의 장병이 투입됐으며, 작년 대비 1천 명 이상 증가한 병력이 참여해 군민 체감도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1,353개 농가에 2,966명의 병력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해병대 2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규모를 늘렸다. 강화군은 사전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민 지원을 신청받고, 농업인이 실제로 필요한 시기에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했다. 또한,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가에 작업 전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대상으로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민봉사 상해보험도 가입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작년보다 더 많은 장병이 농촌을 위해 힘써준 덕분에, 많은 농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제13대 박창환 경제부지사가 5월 30일 가족과 도청 직원의 환송 속에 이임식을 갖고 3년 5개월간의 부지사 재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창환 부지사는 제41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기획재정부 정책상황팀장, 주미국대사관 재경참사관,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등을 역임한 재정 분야 전문가다. 광양 출신으로 민선 8기 출범을 앞둔 2022년 1월 3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부름을 받아 전남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했다. 이후 경제부지사로서 도정의 핵심 재정·경제정책을 이끌었다. 기재부 베테랑 출신답게 박 부지사는 취임 직후 ‘목포역 노후 역사 개량사업’을 비롯한 주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에 나서 전남도 국고 예산이 연간 9조 원을 넘어서도록 이끄는 핵심 역할을 했다. 이로써 전남의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든든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부지사는 ‘기업과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는 철학 아래 ▲포스코 동호안 투자규제 완화 ▲국립의과대학 설립 가시화 ▲벤처투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