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을 마실 때 우물을 판 사람을 기억하라는 ‘음수사원’(飮水思源)의 마음가짐으로, 여러분이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기억하고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2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그룹 회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지원을 받아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통해 이같이 당부했다. 최 회장은 “내가 잘나서 인정과 지원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이 사회는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했다. 최 회장은 “인재를 키워 이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재단의 숨은 뜻을 여러분이 이어가, 또 다른 생태계와 나무를 키워내는 거목(巨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과 자립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업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지치지 않을 건강과 체력”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돌려줄 줄 알아야 하고 이것이 여러분의 자연스러운 철학이 되면 인생이 보다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해외유학장학생 26명과 김유석 한국고등교육재단 대
현대차그룹은 24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전략기획실장(부사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목표 및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등에 발맞춰 청주를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현재 청주시에 건설 중인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의 규모를 기존 계획 대비 4배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하루 2,000kg 청정수소를 생산해 지역 내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필요한 예산 및 여러 인허가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 관련 행사 개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수소가스 안전 허브센터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사업 전반에 대한 진도 및 성과 관리를 담당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수소도시 조성에 필요한 스마트 전력 인
LG유플러스는 24~2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Quantum Korea 2025)’에 참가,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 및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퀀텀코리아는 양자기술의 최신 동향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기술 전문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 ‘알파키(AlphaKey)’와 통합 보안 플랫폼 ‘U+SASE’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양자컴퓨팅 환경에 대응 가능한 미래형 보안 인프라를 소개한다. 전시부스는 사무실과 원격근무지를 각각 표현한 양면 구성으로 설계됐다. U+PQC VPN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관에는 총 12종의 전시 콘텐츠가 마련된다. 알파키 체험존에서는 사용자와 관리자 환경을 구현한 태블릿 기반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인증 절차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PQC 기반 보안 장비인 ▲U+PQC PUF USIM, ▲U+PQC ROADM, ▲U+PQC 라우터, ▲U+PQC PTN, ▲U+PQC IPSec VPN 등 총 5종의 실물 장비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27일 제14기 SNS 기자단 발대식 및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4기 SNS 기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6월까지 1년간 군정 소식과 함께 관내 관광지, 축제 및 맛집 등을 주제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군 공식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자기소개, SNS 기자단 활동 목표 및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활동에 대한 각자의 포부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팸투어에서는 함안의 대표 관광자원인 고려동유적지와 입곡군립공원을 방문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며 함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함안군 관계자는 “SNS 기자단이 군민의 시각에서 함안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자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욱 효과적인 군정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7일 의원총회의실에서 문승우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문 의장은 퇴임하는 정웅 사무처장과 김종훈 입법정책담당관, 김동희 기획행정전문위원 등 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무처 직원들도 헌신적으로 봉직한 후 퇴임하는 선배 공무원들의 공적을 되새기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문승우 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세 분이 걸어오신 길은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온 참된 공직자의 본보기였고, 그 시간의 무게는 우리 모두의 존경심으로 남았다” 면서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 새로운 열정이 늘 함께하길 바라며, 진심을 담아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퇴직자를 대표해 정웅 사무처장은 “지난 34년 간의 공직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된 데에는 여러분의 도움이 컸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 뒤 “진심을 다한다면 항상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조례’가 제419회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기본취지를 반영해 산업전환으로 영향을 받는 노동자와 사업주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난이 의원은 “디지털전환 등 산업 전반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도민의 고용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동자의 직업 안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조례’는 ▲ 매 5년마다 고용안정 지원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 노동자 직무전환 및 전직 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서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산업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도민의 고용안정과 삶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노동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웹이코노미) 김해시의회는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관련 법률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7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영서 의원은 “편의성과 접근성을 앞세워 급속하게 확산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교통법규 위반, 무단 방치, 안전사고의 증가 등 각종 문제를 동반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건수는 2023년 기준 총 2,389건으로 2018년과 비교해 무려 10배가 증가했고, 최근 5년간 사고로 인한 부상자 수는 8,665명, 사망자 수는 86명에 달한다”며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행 도로교통법상 16세 미만은 전동킥보드 운행이 금지되어 있으나, 대여 업체의 허술한 면허 인증 절차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점”과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화랑훈련 세미나 및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서 실전 훈련을 통한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국제 안보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의 국가 안보 인식과 방위태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실전 훈련을 통해 굳건한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군·경·소방 지휘관, 시군 담당과장, 예비군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경남권역 화랑훈련’을 앞두고 세미나를 통해 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2025년 화랑훈련 세부계획’을 각 기관별로 발표하고, ‘통합방위 사태에 따른 관련기관 협업 방안’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방위요소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편, ‘202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6층 600A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자치분권 열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아 경상남도의 민선자치 30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자치분권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경남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전문가, 도 및 시군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현장에서 직접 참석하며, 경남TV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200여 명의 도민 및 시군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민선자치 30주년, 경상남도 자치분권 성과와 미래 비전’이라는 큰 주제 아래 두 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심층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주제발표에서는 ▵‘경상남도 민선자치 30년의 발자취와 성과’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경상남도의 도전과 과제’ 등 2가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전문가 및 정책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첫 번째 주제는 ‘경상남도 민선자치 30년의 발자취와 성과’로, 지방자치 발전 단계와 경남의 주요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27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공공동물병원,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반려동물 복지정책의 방향성과 공공동물병원의 실효성 및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영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잡았지만 이를 뒷받침할 공공의료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공공동물병원이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운영돼야 하는지 함께 논의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찬반을 넘어 다양한 입장을 수렴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미래정책부회장은 발제를 통해 “공공동물병원 도입에 앞서 법적·제도적 기반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시혜적 설립보다는 진료비 지원, 바우처 제도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장동물 진료 등 공공성이 뚜렷한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공공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에는 경기도수의사회 송치용
(웹이코노미) 창녕군의회는 27일 창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재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9일간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군정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감사에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사로 평가받았다. 의회는 올해 경상남도 최초로 창녕군이 함안군과 함께 2026년 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지로 선정된 점, 총 2,671억 원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점, 정보공개 종합평가‧재정 신속집행‧재난 대응 훈련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점 등을 주요 성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민원 처리 결과 미통보, 비지정 유산 철거 과정의 공론화 부족 등 행정 기본에 소홀한 사례와 함께, 하천 보안등 정비 지연, 지역상품권 지급 절차 미비, 농기계 지원사업의 실효성 저하, 관광지 편의시설 부족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재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각 부서가 근본적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직원 1명,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한솔제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됐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공연, 읍면동 7개 팀이 참가한 트로트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nb
(웹이코노미) 오성환 당진시장은 27일 오후 4시 시청 해나루홀에서 종합병원 및 자사고 설립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제철 이보룡 부사장도 함께 참석해 공동 의지를 밝혔다. 앞서 6월 25일에는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충청남도-현대제철 간 3자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종합병원 및 자사고 설립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2007년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당진군수와의 면담에서 약속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현대제철은 복지타운, 종합병원, 특목고 설립 등을 약속했다. 이러한 약속을 바탕으로 2012년 현대제철의 200억 지원금을 포함한 총 330억 원 규모의 종합복지타운 완공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성환 시장은 이러한 사회공헌 약속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고, 이에 따라 2023년 현대제철과 구두 합의, 2024년
(웹이코노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운동(캠페인)에 참여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6월 24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에 일·생활 균형 운동(캠페인)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참여 확인서를 받았다. 일·생활 균형 운동(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오래 일하지 않기·똑똑하게 일하기·제대로 쉬기 3대 핵심과제 아래 △수요일 가정의 날 준수 여부 확인 △정시 퇴근 운동(캠페인) 추진 △오전·오후 집중 근무시간 운영 △가족 돌봄 휴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사용 분위기 조성 △문화 회식 도입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6월 17일 U-ESG 협의체 소속 울산 지역 구·군 지방공기업과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행 과제 가운데 하나로 일·생활 균형 운동(캠페인) 참여를 제시한 바 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
(웹이코노미) 이천시의회가 27일 이천종합운동장 C보조구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중·장년층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14개 분회에서 27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봉재인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1위에는 유화준(증포동), 2위에는 최우현(중리동), 3위에는 이태용(백사면)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백사면 분회가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2위와 3위에는 대월면과 마장면 분회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라운드골프는 성별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시민 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