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산청군은 25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및 보훈가족 한마음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공수훈자회 산청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표했다. 특히 이들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며 기렸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 6·25노래 제창, 안보 영상 시청, 화합 행사 등이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에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 그리고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천상무가 전북의 독주를 막는다는 각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월 27일 금요일 19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홈 3연승과 동시에 전북의 독주를 막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다짐이다. △ ‘국대 듀오’ 이동경-이승원과 ‘유종의 미’ 노리는 유강현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국대 듀오’ 이동경과 이승원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사기 유닛’ 이동경은 여전히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받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안양전에서 시종일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공격을 주도하며 공격 포인트 없이도 평점 7.2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평균 평점은 7.4점으로 20R 기준 모든 경기를 출전한 선수 중 1위다. 이승원의 활약도 좋다. 이승원은 지난 안양전 올 시즌 첫 득점을 터뜨리며, 20R 현재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U22 자원으로서 맹활약 중인 그는 이번 EAFF E-1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25일 ‘노후계획도시 특성분석과 정책방향 설정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연구수행기관 이우진 소장이 참석하여 노후화된 도시환경이 초등학생의 교육 성취도 격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물리적인 주거환경 및 지역 공간구성이 학생들의 교육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며, 노후도시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학교 주변 교육환경 개선이 필수적으로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연구진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후지역 재건축 시 교육환경을 고려한 도시계획 추진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로, 교통안전시설 확충 ▲학교 간 교육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내 교육시설 공유 및 지속가능한 운영·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유영일 의원은 "도시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교육환경 개선과 격차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 과정에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적극적
(웹이코노미) 겸백면은 지난 24일 겸백초등학교 초암관에서'제15회 겸백면민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겸백면민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김철우 보성군수, 임윤모 겸백면장, 면민과 향우, 초청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겸백면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면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식과 미래 세대인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어 고무신 던지기,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졌으며,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겸백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 사랑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긍 겸백면민회장은 "제15회 겸백면민의 날에 함께해주신 모든 면민과 향우,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겸백면민 모두의 결속을 다지고,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설물 소관부서의 14개 부서장이 참석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그에 따른 후속 조치,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됐으며, 시설물 소관부서와 민간 전문가 등 총 460명이 참여해 74개소 시설물에 대해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전체 점검 대상 중 61개소(89.1%)에 대하해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우기철을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안전대책 추진을 철저히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향후 위험 요인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빈틈없는 후속 조치 관리에 나설 계획이
(웹이코노미) 교육통계서비스(KESS)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수는 약 517만 명으로, 10년 전보다 100만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학생 수 감소는 교육 인프라 축소와 지역 불균형 심화, 미래 산업 경쟁력 약화 등 국내적 위기뿐 아니라, 국가경쟁력 저하라는 대외적 위기까지 불러오고 있다. 특히 중소 지방자치단체는 교육 경쟁력 확보가 지역의 존립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동두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교육예산과 자체 교육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랜 기간 동두천에 거주하며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은 자녀들의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었다”라며, “지난 3년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 이 노력한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 융합교육기술원 유치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고, 우리 시의 교육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다. 그럼에도 현재에
(웹이코노미) 여주시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6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0조의2에 따라 “2025년 건설공사(건축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하여, 지난 6월 5일 마감한 결과 총 88개소의 기관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여주시 관내 건설공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접수 결과 경기도 소재 업체 58개소, 서울특별시 소재 업체 30개소가 참여했다. 접수된 업체들은 관련 법령상 자격 요건을 갖춘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서, 이번 명부 등록을 통해 여주시 관내 건축공사 중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며,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수행기관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명부에 포함되며,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 요청이 있는 경우, 관련 평가기준에 따라 사업별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과 관련하여 “건축물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번 안전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24일 제384회 정례회 제3차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안 심사에서 가평군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의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2024년 경기도 버스 운송비용 재정지원을 위한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총 사업비 1349억원으로 도비 337억원이 투입됐다. 임광현 의원은 “막대한 재정지원이 투입됐지만 대성리-잠실행 광역버스로 출퇴근하는 가평군 청년이나 여성 등 교통약자들이 막차를 타고 오는 경우, 대성리 종점은 혼자 이동하기 어려울 만큼 매우 위험한 환경”이라고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대성리 차고지를 청평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현리-청량리 광역버스 노선은 총 87회를 정차하고 있어 사실상 급행 버스로 전혀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도권에 진입하는 광역 급행버스 노선의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배순형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해 보고 광역 급행이 운영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임광현 의원은
(웹이코노미) 경기권 4개 지자체(군포시,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와 서울권 4개 지자체(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양천구)가 참여하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사업 행정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총회가 6월 23일 오후 2시 금천구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치권 의왕 부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장인홍 구로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혁 영등포구 부구청장 등 각 도시를 대표하는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양천 고도화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2년 임기의 협의회 신임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며 그간 성과를 기반으로 리더십을 갱신하게 됐다. 신임 회장에는 금천구청장, 부회장에는 군포시장이 각각 선출됐다. 정기총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금천구청 뒤편에 위치한 금나래중앙공원으로 이동해 ‘기념식수 식재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안양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8개 지자체 간 협력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은 자리로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웹이코노미) 횡성교육지원청과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6월 23일 횡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횡성교육지원청과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의 교육복지 향상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횡성교육지원청 2025 주요업무계획(4-2-2 위기학생 지원 강화)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실질적 교육 기회 보장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 관내 중심학교(성북초등학교, 횡성초등학교, 횡성중학교, 현천고등학교)와 공동 협약으로 추진됐다. 또한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게 취약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굴하여 예방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심영택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기관과 함께 횡성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고 촘촘하게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24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등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학 자신감을 키우는 자녀와의 따뜻한 대화’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시교육청 ‘수포자(수학 포기자) 없는 학교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교과 중심 수학 학습에 대비해 자녀의 수학 자신감을 높이는데 목적을 뒀다. 강연을 맡은 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성장형 마인드셋의 중요성, 평가의 의미 있는 활용법,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의 수학 학습에 긍정적으로 개입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부모는 정답을 알려주는 존재가 아니라, 아이가 실수해도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 주는 연습장 같은 역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틀리면 안 된다는 불안감 속에서 아이를 다그치기도 했는데, 앞으로는 아이의 생각을 먼저 듣고 함께 고민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강연회가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수학 자신감을 기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24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초등 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잠재적 수포자를 예방하는 수학 수업’ 수업 공감톡톡을 실시했다. 수업 공감톡톡은 일상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사들이 수업활동을 공유하고 주제별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수업 공감톡톡은 초등학교부터 수학 학습을 포기하는 학생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이동환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교사들과 수학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수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수준별 격차를 극복하는 수업과 저학년 수감각 신장 방안 등을 설명했다. 신혜원 교사는 “수학 교과는 위계적이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수업에서 다양한 수학 학습 방법들을 적용해 수학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학 교과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기초 학문으로,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겠다”며 “수학을 즐기고 배우는 교실이 문화가 만들어져 수포자(수학포기자)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가 24일과 25일 양일간,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교장 자격연수 현장방문 연수의 방문지로 선정됐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서울, 경기 제외)에서 모인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100명과 인솔자 4명이 참석한다. 첫날에는 초등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50명이, 둘째 날에는 중등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50명이 각각 환경교육센터와우를 찾아 충북교육청의 환경교육 정책과 센터 운영 과정을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기반 학교환경교육의 흐름을 배우게 된다. 특히, 충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국 학교 관리자들이 충북형 학교환경교육의 철학과 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교육청 예산으로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환경교육센터와우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학교환경교육의 선구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지구적으로 바라보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는 학교환경교육을 실현하기 위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민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 ‘국민팜 엑스포’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과 전국 지자체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로, 전국 120여 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젊은 세대에게 농업과 농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안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전남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농산물 온라인 판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알리고, 예비 귀농인에게 적합한 교육과 연계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무안군 회산백련지에서 열리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함께 홍보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무안군이 꾸준히 준비한 귀농·귀촌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대강당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한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생선수 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외부 강사로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가 ‘함께 성장하는 학생선수 진로지도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권 교수는 현대 스포츠 환경의 변화, 학생선수 인권 보호, 진로 탐색의 중요성과 학부모의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어 울산교육청 김경희 감사관이 ‘기본이 서다. 당당하게! 청렴하게!’를 주제로 청렴 연수를 진행했다. 김 감사관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와 방안,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을 안내했다. 특히 불공정한 관행 예방에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부모, 학교, 학생이 함께 청렴한 문화를 일상에서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청렴이란 단어가 단지 형식적인 규범이 아니라, 자녀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