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3일 오송·오창지역 바이오 기관·단체와 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12회 오송 CEO포럼’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창 바이오·환경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송 CEO포럼 회원인 KBSI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KBSI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반이 되는 연구시설장비, 분석과학 관련 연구개발과 연구지원을 수행하는 정부출연기관이다. 포럼에서는‘일하는 밥퍼’를 위한 기탁식, 바이오·환경연구소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소개 및 첨단연구 인프라 운영 현장 투어가 진행됐다. 특히, 오송 CEO 포럼 기관·기업들은 충북도의 생산적 노인 일자리 사업인 ‘일하는 밥퍼’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또한, 오창 바이오·환경연구소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을 소개하고, KBSI에서 보유하고
(웹이코노미) 완도군에서 지난 18일 ‘2025 전라남도 건설 안전 및 견실 시공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당초 도청에서 예정됐으나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기념에서 완도군에서 개최할 것을 피력해 이뤄졌으며, 이날 건설 업무 담당 공무원 및 건설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점섭 국토안전관리원 강사가 초빙되어 교육은 건설 안전과 실제 건설 사고 사례를 통해 담당자들이 현장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에 고속도로 공사 교량 붕괴, 싱크홀 사고 등 안타까운 인명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식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범우 완도부군수는 “부실시공 방지는 발주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모두가 건설 현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교육을 계기로 철저한 공사 품질관리와 견실 시공이 현장에 정착되도록 관계 공무원, 건설 관계자와 함께 현장 안전 관리 및 상황 대처 능력을 지속해서 키워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이광연 춘향제 제전위원장이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 제도 도입 이후부터 3년 연속으로 이어졌으며, 1,500만 원 기부 실적을 기록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 출신인 이 위원장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춘향제 제전위원장을 역임하며 축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감각을 바탕으로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남원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95회 춘향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손꼽혔다. 이 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빛을 발하는 춘향제처럼, 고향사랑기부에도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기부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145만 명이 방문한 이번 춘향제를 발판 삼아, 기부재원을 활용하여 남원을 글로벌 도시로 성장시키고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감사한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시 홈페이지, 시청 로비)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금사업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의 손편지를 기부자에게 전달하는 등
(웹이코노미) 지난 3년 쉼없이 달려온 양평군수 전진선호의 양평 동부권 재도약을 위한 항해의 여정이 눈부신 결실로 실현되고 있다. 양평 동부권 지역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선8기는 출범이후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여건을 재정비하는 등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양평국제평화공원, 용문산관광지, 구둔아트스테이션 등을 중심으로 지역 재방문율을 늘려 지역경제 안정화와 더불어 구도심 재도약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전쟁의 기억에서 문화의 미래로... ‘양평 역사‧문화 도시’ 조성 양평군은 구한 말 항일의병이 시작된 곳이다. 특히 6.25전쟁 당시 역전의 발판이 된 용문산 전투, 지평리 전투의 흔적이 살아 숨쉬는 지평면에 시간과 공간을 잇는 ‘양평 역사‧문화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평 동부권을 문화적‧경제적으로 재생하기 위한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다. 양평군은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양평국제평화공원’을 지평역 인근 군부대 이전부지 약6만6천㎡에 400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이를 위
(웹이코노미) 의왕시는 21일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주)가 주최하고 (사)의왕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탄소중립 생활실천‘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두발로 Day에 참석한 500 여명의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출발하여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청계동주민센터와 청계인도교를 거쳐 다시 학의천 시민쉼터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위한 ‘의왕시 탄소제로 챌린지’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줍깅’ 캠페인 등에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웹이코노미) 가평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51세에서 70세 사이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농작업 특성상 건강관리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근골격계‧심혈관계‧골절 및 손상 위험도‧폐활량‧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전문적인 검진이 진행됐다. 특히 손목 강화 운동과 심폐소생술 실습도 병행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검진은 이동 검진버스를 활용해 농업 현장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검진 후에는 전문의와의 1:1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조언과 결과 안내가 제공됐다. 1인당 검진비용은 22만 원으로, 이 중 90%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가평군이 공동으로 부담해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수건강검진이 여성농업인의 직업성 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에 적합한 건강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 성공 프로젝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력단절 없는 0.5·0.75잡’,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경기 노인 AI+ 돌봄’이 공공기관 책임계약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공공기관의 도민체감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체결한 ‘책임계약’ 사업의 평가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책임계약’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매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도민에게 성과 창출을 약속하고 이듬해 평가받는 제도로, 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공기관 책임계약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이번 평가는 협업기관을 포함한 14개 공공기관의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성과를 정량적 지표와 정성적 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책임계약 체결 시 설정한 목표의 달성도와 전문가 평가, 도민 평가 점수 등을 합산했다. 도민 평가는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 6,292명이 참여했다. 평가 대상 사업은 ▲경기청년 기회주택(경기주택도시공사) ▲베이비부머 기회 일
(웹이코노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저녁,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안산 선수단 해단식에 참여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소속 선수단은 경기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금 10개와 은 8개, 동 8개 등 9개 종목에서 총 26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한 본 해단식은,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우수 입상 학생 선수 소속교 학교장과 지도교사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성적 보고, 축하 및 격려, 격려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및 격려 행사에서는 우수 입상 학생과 우수 지도자에게 포상금이 수여됐고,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학생 선수 모두가 경기장에서 보여준 움직임 하나하나는 거인의 발자국으로서 전국소년체육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및 1-DAY 워크숍을 개최해 청년 참여 기반의 복지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서포터즈 참여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콘텐츠 기획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 서포터즈는 앞으로 △시 복지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캠페인 △청년 대상 복지 사업 아이디어 발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청년 특유의 창의적 시각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SNS 등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청년 세대가 정책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구조가 자리 잡을수록 시민 중심의 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연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청년의 참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청년 서포터즈가
(웹이코노미) 하남시는 20일 미사센텀비즈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지득호 미사센텀비즈 경영자협의회장,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 등 기업인 40여 명과 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사센텀비즈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지식산업센터로,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5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하남시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하남시와 유관기관이 중소기업 육성자금, 창업 및 기술 지원 등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주기업들의 경영 애로와 건의사항이 자유롭게 제시됐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회의 전과정을 함께하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요 현안마다 직접 설명하며 현장의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기흥호수공원 조정 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그린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주민과 함께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자원순환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기흥 호수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주말을 맞아 기흥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 회원, 기흥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약 200여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EM흙공을 호수에 던지며 의미 있는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자원 순환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한국부인회에서 선도적으로 나서서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장 취임 이후 용인시는 전국 최초로 다른 3개 도시와 함께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됐는데, 이를 계기로 현재 9개 생태학교에 환경교육지도사를 파견해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과 실천 행동 등을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대 서구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현안을 토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참여 역량을 기르는 청소년 자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제5대 청소년의회는 관내 중·고등학생 23명을 의원으로 위촉해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남·여 각 1명), 3개의 상임위원회(교육문화, 복지환경, 안전교통)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의원들은 ▲청소년 관련 정책 발굴 및 제안 ▲정기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모의의회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날 1부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의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소년의회 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를 담은 활동다짐문 낭독과 서구의회 의원들과의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의회 활동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조규식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웹이코노미) 평택시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시정을 만들어가는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을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내가 시장이라면!’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공모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실험함으로써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협치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동행 30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환경 ▲안전 ▲청년/복지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내가 환경시장이라면!’, ‘내가 청년시장이라면!’등 분야별 정책개발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입선팀을 선발하는 작은 오디션을 시작으로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 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7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수의원’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이상원 의원이 보여온 날카로운 재정 감시 활동과 도민 중심의 예산 심사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예결위 국민의힘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본예산과 추경, 결산 등 예산심의 전 과정에서 도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산 운용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특히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는 반복적으로 이월되거나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 “형식적 편성과 예산 낭비”라고 지적하며 구조조정 필요성을 제기했고,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순세계잉여금이 해마다 7천억 원 이상 발생하는 점을 근거로 불필요한 지방채 발행과 낙관적 세수 추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25년 제1회 추경안 심사에선 “추경은 긴급성과 필요성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번 추경안은 정치적 목적이나 성과 부풀리기에 가까운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대표적으로 K-컬처밸리사업 추진 부진, 기회소득 확대 사업 등을 문제 삼았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8일 내성초등학교 참빛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혜 키움 수학캠프‘수학탐험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학탐험대’는 동래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학생 참여형 수학 체험 캠프이다. 다양한 수학적 상황을 ‘탐험’이라는 콘셉트로 풀어낸 6가지 미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놀이하듯 수학을 경험하며, 즐겁게 사고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6가지 미션은 △(창의·융합)라틴방진 규칙을 찾아라! △(추론)숨겨진 비밀 숫자 암호를 찾아라! △(의사소통)적의 진영의 흔들리는 허점을 찾아라! △(태도 및 실천)돌리고, 뒤집고, 땅을 넓혀라! △(정보처리)끼우고 연결하여 세계를 만들자! △(문제해결)사칙연산 주사위를 굴러라!로 수학 교구를 가지고 학생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수학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8명씩 6개 팀을 구성하여 활동한다. 초등 교사들과 함께 부산교육대학교 예비 교사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즉각적이고 친밀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안에서 이뤄지는 질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