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난 23일 범죄예방 관련 사업 추진부서와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전담 컨설턴트가 참석한 가운데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안전부서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여성 휴대용 안심벨 지원사업 및 안전한 공원 만들기사업(여성청소년과), 방범시스템 확충사업(정보통신과), 가로조명 개선 및 신규 설치사업(도로정비과), 셉테드기법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및 양산여중․고 인근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건축과)에 대하여 추진 현황 및 관련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부터 해당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양산경찰서와 각종 안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또 구성위원들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범죄예방 사업들이 실질적인 범죄예방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참석한 안전부서 TF 구성위원들은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과 협의 내용을 공유하고 추후 추가 사업 계획에 안전부서 실무협의체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안전부
(웹이코노미) 이춘덕(국민의힘, 비례) 경남도의원이 화훼산업의 성장과 구조개선 지원을 위해'경상남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반려식물 산업 규모는 2조 4,215억에 달하는데, 이는 식물 자체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는 인생의 동반자라는 인식의 변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관련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남 내에 반려식물 산업과 관련한 법규가 전무하여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5년을 기준으로 하는 기본계획과 1년을 기준으로 하는 시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하여 경남도청에서는 반려식물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업계획 수립을 조례에 근거해 반드시 실시하여야 한다. 이춘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경남 화훼산업 성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반려식물산업의 육성은 도내 경제 발전에도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춘덕 의원은 “경남 화훼산업은 전국 3위 규모이나 재배 면적 및 판매량 대비 타 지자체에 비해 효율적이지 못한 구조”라며 “특히, 자의적 구매 비율이 매우 낮기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과 철도 연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과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 철도관광상품 개발·운영 △밀양시 DMO협의체(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시관광협의회 등)와의 공동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철도 기반 관광 홍보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밀양강 일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수(水)퍼 페스티벌’과 ‘얼음골’ 연계 프로그램, 9~10월 중 운영 예정인 ‘팜파티와 촌캉스’ 프로그램 등 여름·가을철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는 철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관광복지 실현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은 2023년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한 ‘로컬100 철도관광상품’을 운영해 철도여행 관광객 유치에 협력했으며, 2024년에는 밀양시 관
(웹이코노미) 김해 도예문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제34회 김해도예협회전’이 24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막을 올렸다. 김해도예협회 소속 57명의 작가가 1년 동안 정성을 다해 완성한 작품 57점을 전시하며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첫날 오후 3시 오픈식에는 홍태용 시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이번 전시에서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과 햇수를 같이하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11월 개최를 함께 홍보해 도자문화 중심도시 위상을 널리 알린다. 홍 시장은 축사에서 “시군 통합 30주년과 분청도자기축제 30주년을 맞은 올해 김해가 분청도자의 세계화를 이끄는 중심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웹이코노미) 김해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노인대학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김해시는 고령친화도시로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9%(2024년 12월 기준)를 차지하며 고령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치매는 더 이상 무섭고 두려운 질환이 아니라 조기발견과 예방을 통해 관리하여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질환이란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내용이 진행됐다.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파트너 교육 등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수칙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최○○씨는 “나이가 들면 생기는게 치매인 줄 알았는데 교육을 들으니 치매는 질환이고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 나의 뇌건강을 위해 치매예방수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검진을 통해 예방이 중요한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확산이 되어 지역 주민들이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숨 쉴 틈을 위해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 걸음 더 나섰다.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복지관 내 일부 공간을 무더위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포함한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말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1층 노래방과 휴게실, ▲2층 도서관, ▲3층 휴게실을 개방한다.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1~3층 전 출입문을 개방하며, 냉방기 가동 상태 상시 점검, 응급대응체계 마련, 비상 구급함 비치 등 안전관리도 철저히 준비되어 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평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지만, 주말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 확대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누구나 부담 없이 복지관을 방문해 잠시 쉬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서명일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창원시가 2023년 11~12월 액화수소 수요처 부족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했음에도, 이후 추가 수요처 확대를 위한 별다른 노력 없이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서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했다. 서 의원은 창원시가 액화수소플랜타사업 관련 사태에 대한 대주단 협의, 수요처 추가 확보 등 실질적 해결 노력 없이 채무부존재 소송에만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2023년 11월 창원시가 수소액화플랜트 재구조화를 승인하고, 그해 다음 달 수요처 부족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했음에도,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 실질적으로 수요처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창원산업진흥원이 연간 270억 원 규모의 액화수소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으로, 재정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아울러 서 의원은 창원시의 소극적 대응을 꼬집으며,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재 한 민간기업이 인천에서 부산으로, 또 다른 민간기업이 울산에서 광양으로 액화수소를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지리적으로 이점이 있는
(웹이코노미) 합천군이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 및 업무협약에 대한 군의회의 심사와 감시기능이 강화된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과, 그 밖의 자치사무로서 재정부담을 유발하는 민간투자사업의 적정한 추진 및 관리를 위한 ‘합천군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와, 업무협약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합천군 업무협약 체결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23일 제290회 합천군의회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합천군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민간투자사업 사전절차 강화를 위한 사항으로, 민간투자사업의 규모 및 장래 발생할 의무부담 규모를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연계하도록 하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의회 동의 및 의회 보고, 민간투자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및 전문가로 구성되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합천군 업무협약 체결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업무협약의 체결, 변경, 해지 시 지방의회의 의결 또는 보고 사항을 규정하고, 협약 체결 이후 주요 내용 및 추진현황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4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황매산군립공원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이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합천영상테마파크과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들이 관광지에서 겪는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반적인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열린 관광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약자에 대한 응대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소 직원,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약자에 대한 서비스 개선 교육과 더불어 무장애 관광 동선 개선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우주항공청(KASA)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 연구, 교육, 주거, 상업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해, 사천시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구상이다. 이번 복합도시는 사천시-진주시-경남도 협업 아래,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조성되며, 특히 사천의 기존 인프라와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 등을 중심으로 한 제조-연구-운영이 집약된 산업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인구계획 및 산업효과 전망 사천시는 2030년까지 자연 증가 11만 4000명, 사회적 증가 9만 4000명, 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 9800명, 산업 고용 유발 4만 8000명 등 총 25만 7000명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천~진주 광역 교통망, 산업단지, 의료·문화시설 등 기반 인프라 확충이 병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지난 23일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포항시청 광장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읍면동 무더위 취약계층 245세대에 여름물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여름철 기획사업으로,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거동 불편 주민 등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추진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석암 포항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과 읍면동 위원 40여 명이 참석,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협력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물품은 인견이불, 유산균 건강식품, 미숫가루, 여름모자 등 실생활에 유용한 여름철 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석암 대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중심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실질적인 지역복지 체계 확대 의지를 밝혔다. 편준 복지국장은 “에어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9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이 대표 발의한‘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국민의 알 권리와 건강권을 보장하는 것은 꼭 필요한 조치”라고 밝히며, 현재 담배 제조사들이 유해 성분과 결함의 위험성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재정에도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에 대한 손해배상과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 조성 정책 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담배 제조사들이 책임 있는 자세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어떠한 타협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6월 22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 분수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400여 개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경우 지역화폐 등으로 최대 20%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지역상권을 살리는 희망의 연결고리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통큰세일은 단순한 활인 행사가 아니라 지역공동체가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도민 체감형 경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밝혔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첫걸음 기반 조정사업’ 선정 지원,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3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시·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과 국내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도내 산모들에게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영봉 의원은 “2024년 결산 결과, 경기도와 시·군이 예산을 절반씩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설계해 의정부를 비롯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군이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약 1만 3천여 명의 산모가 혜택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출산 장려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군일수록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비 지원 비율을 크게 상향하거나 전액 도비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쌍둥이를 출산한 산모가 한 명의 자녀를 출산한 산모와 동일한 지원만 받는 것은
(웹이코노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지난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관내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조합원 40여 명이 참여해 약 90여 대의 장애인 차량을 점검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와이퍼와 라이트 등 소모품 교체, 차량 고장 진단과 응급조치 요령 안내가 이뤄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곧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무상점검 활동은 단순한 차량 정비를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배려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금길남 오산시지회장은 “조합원들의 정성과 기술이 모여 장애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정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오산천 정화활동,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