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행정과 문이원 주무관이 ‘영양사의 역할과 일상’을 주제로 5분 공감 발언을 진행했다. 영양사가 현장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직무상의 어려움을 진솔하게 공유한 이번 발표는, 현장 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다양한 업무를 하는 직원 간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보고회에는 2025년 핵심성과목표제 운영계획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종합 보고가 이뤄졌다. 먼저 2025년 현안역점 사업으로 △주거 문화의 거점 지역활력타운 조성 △지역맞춤형 임신·출산 통합인프라 조성 △학교복합시설 건립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총 50건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16건은 완료, 34건은 현재 행정절차 이행 중이거나 사업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에서는 전체 57건 중 22건이 완료된 것으로 보고됐으며, 완료된 사업으로는 △미래 교육도시 거창 마스터플랜 수립 △농촌 인력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산업체, 대학이 협력해 평생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문제 해결과 시민 역량 강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7일 포천시, 대진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NH농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지자체, 산업체, 학계 간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이철현 지부장 등 6명이 참석해, 동두천시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학습마을 사업,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고령층 디지털 학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NH농협은행과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주최로 '경기도 학교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6월 2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조리환경의 구조적 문제와 조리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자리로, 급식실 환경을 진단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홍재 안양대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급식업무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이지만,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조리시설 구조 표준화 ▲자동화 기기 도입 ▲복지시설 확충 ▲안전설비 정비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 나선 이헌주 평택교육지원청 국장은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평택형 모델’을 소개하며, 급기·배기설비와 인덕션 도입 등 예방 중심의 환경 개선 필요성을 밝혔다. 김동민 경기도교육청 사무관은 “급식시설 현대화와 초음파 튀김기 등 자동화 설비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고, 유옥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과장은 “학교별 맞춤 설계와 전기·배선 개선, 휴게시설 확충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혜정 경기도영양교사회 회장은 “급식실 환경은 급식의 질과 직결된다”며,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1시간 10분 가량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의 올바른 노사문화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의 추진 상황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 기흥구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민원인과 직원이 상시 이용하는 공공청사에서 화재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기 대응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 직원과 입주기관 관계자, 시민 약 400여명이 참여해 화재발생 시 옷가지 등으로 호흡기관을 막고 대피하는 요령과 심폐소생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기흥구보건소와 함께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기본개념, 행동요령을 설명했고, 실습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구청에서 근무하는 공직자와 입주기관 관계자, 시민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시흥시 배곧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공모사업인 ‘지혜학교’는 일상에서 인문학과 친숙해지고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대표적인 심화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이 가진 인문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만의 문화적 특색을 살리고 시민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곧도서관은 ‘저녁에 만나는 내 마음의 상상미술관’이라는 주제로 미술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인이 느끼는 정신적 공허감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예술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시작으로 예술의 다양한 기능과 해석 방법 등을 폭넓게 다룬다. 또한 이론 중심의 강의에 그치지 않고 미술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글쓰기를 해보는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심리적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웹이코노미) 하은호 군포시장은 6월 24일 군포시 민원콜센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응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시장은 △콜센터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더 나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 △콜센터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담 문의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상담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대면 민원 응대로 겪는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민원 응대 일선에 있는 상담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2019년 11월 개소 이후 행정, 교통, 세무, 보건, 복지, 생활 민원 등 군포시 시정 전반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82,019건, 월 평균 6,835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했다.
(웹이코노미)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차총회(Annual Meeting of the New Champions, AMNC 2025)’에 참석했다. 대표단에는 김현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장과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도 포함됐다.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다롄과 톈진 두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기업가와 정부 리더 등이 모여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논의하는데, 규모와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하계 다보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올해 행사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①사람과 지구에 대한 투자 ②중국에 대한 전망 ③산업 격변 ④세계 경제 독해 ⑤새로운 에너지와 소재 등 5가지 주요 과제별로 다양한 세션이 열려 현안 과제 해결을 모색한다. 대표단은 공식 세션 참가를 비롯해 국내 선도적 스타트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계경제포럼 관계자들과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는 6월 24일 오전 10시,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시와 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안건 등 총 43건의 안건(조례안 29, 예산안 3, 결산 2, 동의안 6, 기타 3)을 심사하여 이 중 40건을 원안가결하고 3건을 수정가결했다. 이성룡 의장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시와 교육청은 이번 결산 승인 심사 시 지적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산운용에 각별한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정례회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하며 제2차 본회의를 산회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우수 행정 성과를 낸 부서를 선정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익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BSC 직무성과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기획예산과장, 수상 부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정성과 창출을 견인하고 전문적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6개 부서는 최우수 주택과·영등2동, 우수 기획예산과·송학동, 장려 아동보육과·오산면이다. 직무성과평가는 총 83개 부서를 대상으로 461개 성과지표의 달성도, 지표의 성격, 가감점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체평가단과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이번 평가결과는 익산시 공무원 5급 이상 성과연봉제 책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지급하고 직원들에게는 해외견문 연수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지표 개발과 함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제도 운영에 박차를 가해 민선 8기 시정성과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맡은 직무
(웹이코노미) 증평군의회는 2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 확산과 지역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음성군의회(의장 김영호)와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행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제20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도에 대한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제기한 이후, 의원들 간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됐다. 조윤성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지방재정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라며 “증평군의회와 음성군의회 간 교차 기부가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모델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와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24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전남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 농식품 수출 10억 달러 시대 조기 실현을 목표로 디지털 수출 생태계 구축 첫걸음을 내디뎠다. 개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정훈 코트라(KOTRA) 부사장 겸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김경호 (재)남도장터 대표이사,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우승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한문철 전남식품수출협회장, 우현규 남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교수진, 수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덱스터는 코트라와 전라남도가 협업해 구축한 디지털 기반 무역 지원 인프라로 ▲수출상품 콘텐츠(사진·동영상) 제작 및 바이코리아(buyKOREA) 상품등록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유망 바이어 발굴 지원 ▲지역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무역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전남 덱스터는 농수산물 생산자단체, 농어업법인, 중소기업과 남도장터 입점 업체(약 2천 개)를 대상으로 상품 촬영, 콘텐츠 제작,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디서나 탐험활동'을 강원도 철원에서 2박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탐험활동을 통해 도전정신 함양과 사회성 향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철원의 자연환경을 무대로 ▲한탄강 잔도길 트레킹 ▲DMZ평화투어 ▲한탄강 래프팅 ▲철원 지리‧역사 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식‧정서‧사회적 측면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DMZ 인근의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와의 협력 속에서 공동체 속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탐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철원에서의 탐험활동을 준비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철원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날씨가 덥고 습해서 힘들었지만, 한탄강에서 한 래프팅이랑 잔도길 트레킹은 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위원장 제안으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결의안을 의결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결정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가치에 정면 위배 되고, 국정 운영의 일관성과 정책적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비판하며 “정부와 대통령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계획을 즉시 철회하라”고 했다. 결의안은 또 “2013년 해양수산부의 세종시 이전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중대한 이정표였으며, 충청권을 포함한 중부권 발전의 기폭제가 되어 왔다”면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이익이 아닌, 국민과의 약속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국가 시스템 구축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이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추진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기간 내내 강조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핵심 국정 목표와도 명백히 배치된다”고 지적하며 “해양수산부 이전 문제는 국가 행정 체계와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안 2건을 비롯해 조례안 52건(충청북도 청년 복지 지원 조례안 등), 규칙안 1건(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예산안 1건(2025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동의안 9건(충북문화관 내 ‘가칭 마음자람 놀이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승인안 2건(2024회계연도 충청북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건의안 1건(간병비 국가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적용 촉구 건의안), 결의안 1건(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결의안), 기타 안건 1건(제42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포함해 총 7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 조례안 등 안건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채택된 건의문· 결의문은 국회 및 관련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는 9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박경숙 의원 ‘충북 소방교육대, 조속한 소방학교